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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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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 착수보고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4일 지역 내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 예약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원주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하고 신청·결재까지 가능하게 된다. 향후 시민들 누구나 쉽게 교육강좌·체육시설·일반시설·체험·견학·공연예매 등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시에서 위탁·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시설도 관련 기관에서 온라인 신청부터 결재 및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원주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사업이 평생교육도시의 로드맵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더욱 질 높은 교육 및 문화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엄마랑~ 아빠랑~ 숲에서 놀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14일 횡성 삼일공원에서 '엄마랑~ 아빠랑~ 숲에서 놀자~!'을 주제로 부모 참여 숲놀이 수업을 했다. 횡성 유아숲 체험 숲교사와 횡성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함께 준비했다. 횡성어린이집 원아와 부모 그리고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아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 건강한 육체발달을 돕는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다양한 자연체험 및 신나는 놀이활동을 전개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자연물 물감 놀이, 잣송이 골프장, 칡넝쿨 왕관 만들기, 보물찾기, 자연놀잇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솔방울 놀이, 거미줄 놀이, 자연탐험 유퀴즈와 같은 재미난 부가활동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숲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만두 브랜드화… 경쟁력·차별화 된 대표 이미지 개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4일 시청 7층에서 음식·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원주 대표음식, 원주만드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향토·대표음식 심의위원회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원주만두를 원주시 대표음식으로 선정하고 원주만두의 고유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담은 대표이미지 개발 용역을 지난 2월 착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의 개성과 가치가 녹아든 대표브랜드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도시, 만두도시 원주로의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이번 용역결과를 전통시장의 만두판매 음식점과 올해 원주만두축제(10.25.∼10.27.)에 반영해 '원주만두'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지역 대표 먹거리로 새롭게 태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테니스장 7월부터 당일 예약 시스템 도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문악읍 소재 원주 테니스장에 오는 7월부터 '당일 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용일 최소 1일 전 예약을 해야 했으나 공실 예약 취소분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테니스장 사용률 향상을 위해 당일 예약시스템으로 개선하게 됐다. 원주시 통합에약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 결제는 기존 예약일 기준 익일 24시까지에서 예약일 기준 당일 24시로 변경됐다. 매월 세 번째 월요일 00시에 테니스장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7월의 경우 6월 17일 0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이번 예약시스템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실률을 최소화함으로써 체육시설 이용료 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테니스장은 조명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로 테니스장 실외코트 9면, 실내코트 4면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 테니스장 당일 예약제도 시행으로 시민들이 관내 체육시설을 더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항상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춘천시-메디카코리아,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메디카코리아와 13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1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땅에 묻거나 하수구로 버리게 되면 항생물질 등으로 인해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협약에 따라 ㈜메디카코리아는 시에 폐의약품 수거함 10개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및 보관법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접근성이 쉬운 장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배치해 배출 편리성을 높이고 수거 관리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수거한 폐의약품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단을 활용해 적정 주기에 맞춰 수거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장릉 생명의숲 어싱길서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주민들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역 명소를 활용한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리지를 장릉 생명의숲 어싱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일간 열린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를 쌓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캐릭터를 잡아 점수를 적립하게 된다. 1일당 1만보 걸음 200점, 특징물(캐릭터 8종)별 50점을 획득할 수 있다. 600점을 적립하면 도전에 성공하는 것이다. 선착순 500명 성공자에게 모바일 강원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황톳길 맨발걷기 코스로 구성된 어닝길을 체험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모바일 지역상품권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홍천군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접수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오는 2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만 65세 이하 세대주인 자로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실적 등 지원자격 및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연이율은 고정금리 1.5%, 대출금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상환하며 대출한도는 세대당 농업창업분야 3억원, 주택구입 7500만원이다. 개인별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에 신청서류를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하며, 자금배정 범위 내에서 대면심사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사업대상자가 결정된다 고 밝혔다. ess003@ekn.kr

영월군,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 다자녀가정 관련 조례·운영규정 정비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다자녀 가정에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 지원으로 양육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 관련 조례 및 운영규정 등을 정비한다. 13일 영월군에 따르면 현재 조례 개정 중인 사업은 △영월군 다자녀 가정 대학등록금 지원사업(둘째 이상 등록금 본인부담금 범위내 최대 100만원 지원) △여성회관 수강료 면제(다자녀 가정의 부모, 여성회관 수강료 100% 면제) △영월군 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등이다. 군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조례는 개정했다. 또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자녀카드 발급(반비다복카드), 장난감도서관 및 출산 육아용품 연회비 감면, 어린이집 우선 입소, 아이돌봄서비스 우선 제공 등이다. 특히 7월 중 개관하는 가족센터에는 키즈카페를 설치하고 다자녀 가정 및 맞벌이가정의 일시적 양육공백 발생 시 신소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월형 놀이돌봄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균 군 여성가족과장은 “사업별로 다자녀 가구 관련 조례가 개정이 완료되면 영월군에 더 많은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책들을 누리집이나 군정홍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다자녀 가구 주민들이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빈틈없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 홍천서 열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행안부, 강원도, 홍천군 공동 주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이 13일과 14일 이틀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주한미군의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과제 토론 및 개발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전국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업무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2024년 발전종합계획 현황, 국고보조금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반환공여구역 개발 해외 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은 대한민국이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하여 제공하거나 반환한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의 경우 지난해 확정된 춘천 서면대교를 비롯해 현재까지 도내 8개 시군 28개 사업, 총 4731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 그동안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동화된 구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ss003@ekn.kr

평창군, 당귀 주산지 명성 이어 특용작물 산업화 도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평창특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를 구축해 특용작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 지난 12일 평창군 농산물유통과는 'the 특별한 브리핑데이'를 갖고 당귀를 비롯한 일천궁 등 한약재의 원재료를 이용한 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을 위한 지원센터 구축을 밝혔다. 진부면 송정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평창 특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는 올해 10월 착공,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 도비 6억, 군비 24억)을 투입한다. 지상 1층 규모 1254.76m² 이내로 GMP 제조시설, 특용작물 산업화 제품 제조·가공시설 등의 설비 및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창군에서 생산하는 당귀는 전국 생산량의 50%, 강원도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지난해 190ha에서 680여t을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창 진부당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2007년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38호로 등록됐다. 당귀를 가공하는 한약재유통센터에서 선별작업을 거쳐 90% 이상이 한국콜마로 납품하고 있다. 이밖에도 당귀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지개량제, 포장재 지원 등 당귀재배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이 2010년도 민간위탁 방식으로 설립돼 운영하다 2020년부터 농가소득 증대 차원에서 군이 임대형 시설로 운영을 하고 있다. 운영실정이 양호하다. 보건복지부에서도 평창군을 최우수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며 “고냉지 채소의 수급 불안정과 기후의 변화로 당기와 일천궁뿐만 아니라 품목 다양화로 특용작물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향상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올해 진부농협과 수탁계약을 맺은 농가의 수확예정량을 기준으로 한국콜마와 당귀 270톤, 일천궁 19톤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계약된 물량은 한약재유통지원시설에서 세척건조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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