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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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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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봄꽃 축제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오늘(29일)부터 6월 9일까지 봄꽃 축제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에는 수백송이 레고 꽃 포토존부터 레고 캐릭터와 즐기는 댄스 파티 공연 및 레고 브릭으로 꽃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레고랜드를 입장하면 바로 만나는 브릭 스트리트 광장에는 대형 플라워로 꾸며진 '플라워 파티존'이 있다. 그 외에도LEGO 닌자고 월드에서 벚꽃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체리블라썸 가든' 등 온 가족이 함께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또 레고랜드는 이번 봄 시즌부터 LEGO 난자고 월드에서 매일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 '닌자고! 파티고!'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브릭토피아 구역의 '빌드 앤 테스트'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플라워 비딩 콘테스트'로 나만의 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1등 오늘의 레고 꽃으로 선정되면 레고 스타트 팩 선물과 레고랜드 브릭 전시대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순규 대표는 “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레고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레고 꽃'들로 화려하게 파크를 꾸며 선보인다"며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공연과 콘테스트, 포토존 등을 통해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 확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을 더욱 확대해 이륜차 교통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 국정과제인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국도미노피자와 배달 이륜차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결과 도미노피자 배달 종사자의 이륜차 교통사고가 2022년 대비 2023년 3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올해에도 한국도미노피자 임직원 대상 배달 종사자 교육을 분기 1회로 확대하고, 교육자료를 매월 배포하는 등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E-러닝 교육, SNS를 활용한 주간, 월간 교통안전교육, 직원의 이륜차 실습 교육 등등 배달 종사자들의 이륜차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외에도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훈 공단 교육본부장은 “배달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기자단 104명 선발…30일 발대식 가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사범대4호관 대강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도내 고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지역별 총 104명의 학생기자단을 선발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각 시·군별 취재활동을 통해 학생기자단 신문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강원교육소식지, 도교육청 공식 블로그, 지역언론 강원교육 현장 소식 제보 등 역할을 한다. 2016년 시범 운영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488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 2019년부터 14회에 걸쳐 학생기자단 신문 17만4000부를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도교육청은 기자 관련 연수, 온라인 월별기획 회의, 신문 발간(연 3회), 연말 기사 공유 및 우수기사 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혁 도교육청 공보담당관은 “학생 기자활동을 통한 다양한 취재활동과 인터뷰 경험은 진로뿐만 아니라 진실과 사실을 바라볼 수 있는 학생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시각에서 교육현장을 바라보는 다양한 기사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용문~홍척 광역철도정책자문위원회 개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29일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및 자문을 위한 '홍천광역철도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심금화 군 건설안전국장, 권혁일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사무처장,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정면구 도철도과 철도시설팀장 등 총 12명의 정책자문위원 중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홍천 광역철도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지난 2월 7일 KDI 예비타당성 조사가 착수됨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대응방안과 정무, 정치적 대응방안, 그 외 부수적 대응방안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신영재 위원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기에 정책자문위원들의 고견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전국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실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이민다드르이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홍천군청 1층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다문화후원회, 홍천군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현재 홍천군에는 500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이 등록돼 있다. 이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그동안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한국타피㈜ 및 홍천군가족센터와 협력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3월까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 베트남어 등 4개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해 매년 증가하는 이민자들이 별도의 통역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 내 23기 무인민원발급기 중 한국타피㈜ 제품인 17기에 외국어 지원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앞으로는 신규 도입되는 발급기에도 외국어 UI 서비스를 탑재하여 이민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신 군수는 이날 전국 지자체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시행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시연자들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시연했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민자들의 민원처리 시간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업무경감과 이민자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하고 이민자들이 홍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조기에 정착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영월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5월 3일까지 영월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군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분야를 공모한다.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영월군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 후 영월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 방문 혹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1명), 우수 20만원(1명), 장려 15만원(2명)의 지역화폐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쓰임새 있게 사용될 수 있는 명확한 기금 사용처를 제시해 기부자의 공감을 얻고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ess003@ekn.kr

권이중·안재윤 전 예비후보들, 김완섭 후보 지지 선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권이중·안재윤 강원 원주을 전 예비후보들은 29일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김완섭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이 전 예비후보는 “원주시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하는데 원주시의 자체 세입으로는 시가 지출해야 하는 비용에 턱없이 모자르기 때문에 국비에산 확보가 중요하다. 김 후보는 민생을 챙길 수 있는 경제전문가이며 중앙부처와 국회, 사회단체 등 30년 네트워트를 쌓아온 사람으로서 흐름과 맥락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김완섭 후보는 단순히 업무적 능력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원주시민들의 생활을 살펴 안정화시키고 원주경제를 살리기에 최적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기에 김완섭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시민안전보험·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과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1500만원 △사회재난사망 1,00만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1500만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1500만원 한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10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 한도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1500만원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장해 1500만원 한도 △물놀이 사고 사망 1000만원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추료비 1000만원 한도 △화상 수술비 100만원 한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진료비 10만원 △개물림사고 사망 1000만원 △개물림 사고 후유장해 1000만원 한도 등 총 14개 항목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는 사망 담보 가입이 제한돼 보장받을 수 없다. 올해는 기존 보장항목 중 농기계 사고사망과 후유장해,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의 보장금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했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상해·질병사망 및 후유장해 1000만원 △상해·질병입원 1일당 3만원 △골절진단금 10만원 △수술비 20만원 △정신질환위로금 50만원 등 총 9개 항목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과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의 보험료는 원주시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지 2023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도 할 수 있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이 연장된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연장된다. 또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신고·납부 종료 3일 전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제출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 과세표준 계산 시 차감할 수 있도록 신고서와 외국납부세액 차감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 2023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세율은 과세표준 구간별 1~2.5%에서 0.9~2.4%로 하향 조정됐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과 올해 하향 조정된 세율, 지난해 도입된 재해손실세액공제 제도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들의 세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주말 야시장 공모 선정…4억원 확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우산천골목형상점가가 5월부터 주말 야시장을 연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우산천골모형상점가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주말 야시장 운영자 모집 및 컨설팅 등으로 주말 야시장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특히 우산동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새단장한 우산천변에 특색있는 매대를 제작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를 갖춘 주말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주말 야시장이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해 우산동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하이볼 축제에 이어 우산동 상권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생겨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산동 생태하천을 활용한 주말 야시장 운영을 통해 우산동이 원주의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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