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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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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산림피해 ZERO화…23억 투입 사방사업 추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올해 23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사방댐 설치 7개소를 3월말 착수 우기 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미 설치된 사방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모든 사방사업을 적정시기에 착수 및 완료 인접 거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민가와 산업시설 주변 등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각종 위험요소를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여 사업을 발주, '산림피해 ZERO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방댐 136개소 주변 위험요인 점검을 추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1개단 4명) 산사태취약지역 조사 및 응급조치를 완료하여 우기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철저한 상황 대응에 나선다. 조정옥 군산림녹지과장은 “우기가 오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사방댐 안전시설물에 대한 사전조치를 통해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조례’ 적용…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은숙 횡성군의원이 대표발의한 '횡성군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일 공포됨에 따라 해당 조례를 추진하기 위한 각종 조치가 시행된다. 해당 조례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군 주거취약계층의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횡성군에서 최초로 제정됐다. 조례안은 지역 내 중개업소에서 주거 목적으로 1억원 미만의 횡성군 주택에 대해 주거취약계층이 거래 계약을 체결했을 때 1명당 최대 25만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횡성군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20% 감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횡성군 착한중개업소를 이용할 시 최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군은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사회보장제도 신설사업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른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ess003@ekn.kr

강원과학고, 기숙사 출석관리 프로그램 자체 개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과학고등학교는 본교 기숙사 출석 관리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적용한다고 했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과학고등학교는 주말 귀교 학생들의 학생증 바코드를 활용한 기숙사 출석체크 및 급식 이용 여부를 확인할 필요성을 느끼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강원과학고는 지난 3월 한달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0일 본교 선가재에서 공모전 심사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채은우 학생(2학년)의 '학생증 기반 홍지관(기숙사) 급식관리 플랫폼'으로, 프로그램의 구현 완성도와 효과성 및 창의성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본격 활용할 에정이다. 공모전 심사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직접 시스템 가동을 시연함으로서써 구현 완성도를 평가받고 시스템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경애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을 스스로 탐구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화면 구현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결과물을 낸 점이 인상 깊다"라며 “실제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학생에게 또 다른 배움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새로운 관리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학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숙사 생활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열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미탄면 창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개소식을 15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및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평창본소, 용평지소, 진부지소, 대관령지소, 방림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미탄지소의 문을 열어 총 6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여섯 번째로 개소하는 미탄지소는 미탄면 원거리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1845㎡부지에 941.3㎡의 창고시설 등을 갖췄다.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7종, 64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 10~11월은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는 50% 감면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관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복합휴양레저관광단지로 탈바꿈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젤저산업(주)와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비 투자뿐만 아니라 2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및 직간접적으로 5000여명 이상의 고용효과 및 1조797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만1331㎡ 규모로 조성되는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 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 향후 7여 년간 5673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기존 운영 중인 27홀 골프장에 추가로 9홀을 조성한다. 36홀 규모 골프장, 루지테마파크, 어린이 건강 놀이터, 글램핑장, 조각공원, 휴양콘도미니엄 등의 시설을 도입해 휴양레저와 힐링이 있는 복합휴양레저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 환경, 자연 친화, 아웃도어형 레저활동 등 최근 관광 트랜드와도 맞아떨어져 영서권의 관광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체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명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지사 취임 이후 첫 번째 관광단지 투자 협약식이다. 6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결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성공이 일자리 창출부터 세수확보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확장의 대박을 기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스마트농장대학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5월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스마트농장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농장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해 작물 재배 환경(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구동해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 등이 가능하여 수확량, 품질 등을 향상시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운영에 앞서 교육생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6일로 2주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불안정하고 까다로워지는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농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해 노지, 온실에서 실용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 브랜드 구축에 나선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 경향에 맞춰 농촌관광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농촌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사업이다. 주민 주도의 농촌관광 중간조직을 활용해 관광기업, 예술가, 여행사 등의 협업으로 지역 농촌관광자원과 결합한 창의적 관광상품을 기획해 농촌관광의 자생력 제고를 도모한다. 평창군 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공모사업에 '플레이어울림픽 평창' 브랜드명으로 올림픽을 개최한 평창군의 도시브랜드와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화된 이색체험이 어우러진 여행을 주제로 6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개의 지역 협업기관, 2개 여행사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품구성은 외국인, 가족단위 여행을 겨냥한 구들체험, 전통호롱불 청사초롱 만들기, 폐교 숙박, 캠프파이어를 담은 이색테마 문화체험, 바이오블리츠 활동, 생태교육, 칠족령 하이킹, 플라이 낚시체험인 ESG 친환경 투어 프로그램, 슬로우 보트 체험, 웰니스 요가, 별보기 코스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 등 평창군만의 독창적인 체험여행으로 기획했다. 이시균 군 농정과장은 “크리에이투어사업이 그린투어사업단의 농촌관광컨설팅 노하우와 전문여행사를 활용한 방문객 모객, 마케팅 홍보로 평창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민원 취약계층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역 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는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여권을 신청한 이후 발급된 여권 수령하기 위해 군청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민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은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중 민원 취약계층으로 장애인복지카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산모수첩, 주민등록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이후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는 여권은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한다. 황재흠 군 민원과장은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미리 살펴 해결하는 군민중심,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추경안 6360억원 편성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2024년 본예산 대비 658억원이 증가한 6306억원을 편성해 의호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제1회 추경안은 일반회계는 652억8374만8000원 증액된 5760억3075만7000원이며, 특별회계는 5억5712만4000원이 증액된 548억3142만 2000원을 편성했다. 군은 대내외 경제상황의 악화로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의 감소가 에상되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주요 정책예산은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추경예산 주요내용으로는 △청년마을 뒤뜨루 다락방 조성 18억 △정선군 신청사 건립 40억 △정선군행정지원센터 건립 34억1000만 △정선군 신도로망 구축 70억 △화암 힐링&아트하우스 조성 5억 △내 마음을 돌리네, 리틀 백록담 조성사업 3억 △만항재 주차장 조성사업 2억 △아리랑문화재단 운영 및 사업비 9억4000만 △농경지 배수로 정비 7억 △농촌생활도로 포장 7억 △남면 문곡 시가지 도로 확장 및 주차장 개설 10억 △남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13억 △사북읍 공전골 급수구역 확장 11억원 등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추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도깨비 페스타’로 원도심 활성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원도심 중앙동에 문화의 술을 입히고 지역경제 회복을 기치로 하는 주민상생형 도심 속 축제 '도깨비(도심을 깨우는 비(B)도로) 페스타'를 개최한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도깨비페스타는 지난 13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 공연무대 일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도깨비 페스타는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 함께 만드는 공동의 축제, 랜드마크가 되는 특색 있는 공간 창출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원주시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앙동 주민, 문화의 거리 상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작년 연말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던 '도깨비페스타'는 올해 K-pop 랜덤플레이댄스, 시민들이 함께 추는 라인댄스,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내달 4일 열리는 '동화놀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한다. 25일에는 '문화의 거리 스트리트 패션쇼'로 중앙동 B도로 일원 의료상가와 시민모델이 참여해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주 토요일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도깨비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중앙동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아 생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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