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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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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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의료기기 전자파 대책 마련…의료분야 협력 논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원주테크노밸리)는 25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전자파 관련 협력활성화를 위한 ‘의료기기 전자파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주테크노밸리, 원주 소재 의료기기 기업, 국립전파연구원, 원주연세대 세브란스기독병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에서 참석했다. 의료기기는 오작동 등 고장이 발생하면 주변의 의료기기 및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전자파 및 전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원주테크노밸리와 국립전파연구원은 전자파 영향평가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연구 협력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계, 학계 및 업계가 함께 검토 가능한 여러 대안을 모색했다. 원주테크노밸리는 향후 병원 수술실 등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기 전자파 오작동 조사, 제품 개발 시 전자파 관련 지원, 의료기기 수출업체 수출 촉진을 위한 무선 공존 전자파평가 방법 마련 등 의료분야 협의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은 "전자파 관련 인프라를 구심점으로 지역 의료기기 기업 개발제품을 위한 시험을 적극 지원하여 산업 육성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국립전파연구원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의료기기가 밀집한 병원 등에 대한 전자파 영향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블루투스 등 무선기기가 장착된 의료기기 수출 시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의료기기 무선 평가 방법을 마련해 수출 촉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보도사진1 (2) 원주테크노밸리는 25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전자파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원주테크노밸리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논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25일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북부권(북부청, 경기도, 강원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 및 4개 국유림관리소, 경기도 및 5개 시·군(포천·남양주·광주·양평·가평), 강원도 및 4개 시·군(춘천,홍천,횡성,원주)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북부권역 소나무재선충병의 적기 예찰·방제를 위해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지난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현황 및 올해 상반기 방제계획공유 및 방제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자체와 실무협의회 개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 컨설팅팀 운영 등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무협의회 북부지방산림청은 25일 ‘북부권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북부권역 소나무재선충병의 적기 예찰·방제를 위해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5일 의원총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2024년도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혁열 도의장 및 도의원,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그리고 이제용 원주시의장,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사무처 간부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지난해 의회 운영을 결산하고, 올해 주요 의정 시책, 의사 운영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 안건 협의와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전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결의대회와 함께 연계해 추진했다.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되기 위한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청렴서약식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도의원과 사무처 전체의 청렴노력을 위한 포부와 의지를 담아 결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올해 강원교육은 학교를 변화로 채우고 강원을 교육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내년에는 학교 현장에 새로운 변화가 많이 도입되는 만큼 잘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소중한 지혜를 빌리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10여년 전 의장님 개원 기념사를 보니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동서고속철 착공, 오색케이블카 착수 등 어렵지만 꼭 해결해야 할 과제라 언급했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모두 성공한 과제"라며 "10년 뒤 현재 당면과제들이 모두 성공하도록 함께 열심히 뛰도록 하자"고 했다. 권혁열 의장은 "이번 의원총회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개최되는 첫 의원총회로서 지방의회의 역량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의정운영 방향을 세밀하게 설정하는 한편, 더욱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의식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했다. ess003@ekn.kr24년 의원총회, 청렴 퍼포먼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원주호텔인터불고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권혁열 도의장과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청렴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24년 의원총회 개최 권혁열 도의장이 25일 원주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수도권 강원시대 연다…GTX-춘천·원주 연장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추진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 발표에 따르면 GTX -B 노선 종점을 춘천으로 공식 확정하고 GDX-D 노선에 Y자형 원주 연장을 최종 반영해 사통팔달 수도권 강윈시대를 열어가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GTX-B 춘천 연장의 경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GTX-B 춘천 연장은 당초 남양주 마석역까지 예정돼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으로 춘천으로 55.7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 지사는 사업 반영을 위해 5월과 9월 두 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사업 추진으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55분으로, 용산역까지 63분, 인천 송도까지 87분으로 서울 서남권과 인천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ITX 철도 운행보다 운행 횟수가 세 배 가량 증가해 배차간격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92회 100% 운행을 하게 될 경우 출퇴근 수요가 많은 시간대는 7.5분, 일반 낮 시간 배차간격은 15분이다. GTX- D 노선 원주 연장은 D노선인 수서광주선(설계중,2030년 준공)과 경강선(여주∼서원주, 2024∼2027)을 공용으로 사용하며 서울 수서역~서원주역까지 83.1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원주 연장은 최근 착공을 시작한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함께 경기 남부권, 서울, 인천까지 접근성이 큰 수도권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도에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가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약속을 지켜주신 대통령께 감사하며,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GTX-B 노선 춘천 연장, GTX-D 노선 원주 연장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여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예타 통과 등 앞으로의 절차를 전략적으로 챙겨나가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ess003@ekn.krGTX 노선도 GTX 노선도.

영월군, 식품 제조·가공업체  안전 경영 워크숍 개최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과 세경대학교가 주최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관련 안전 경영 워크숍’이 25일 세경대에서 열렸다. 지역 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했다. 식품 제조·가공업 길라잡이(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필수서류 안내, 식품제조업자의 마케팅 성공 사례, 영업자 건강관리 강좌, 그리고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했다. 본 워크숍을 통해 영월군 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간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역 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제고시키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영월군 로고_1

횡성문화관광재단. 횡성문화에술 지원사업 공모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2024 횡성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문화예술단체 △생활예술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5개 분야로 진행하며 해당 지원사업별 특성에 적합한 신청 자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예술단체 분야를 신설해 생활동아리에서 전문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주기별 지원사업을 구성, 예술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재단은 횡성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달 2일 오후 2시 횡성문화에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진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횡성군 문화예술 창작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 앞으로도 군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횡성문화관광재단_1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횡성베뉴 현장 방문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25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설상 경기가 열리고 있는 횡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김진태 지사. 김명기 횡성군수와 함께 둔내면 웰리힐리 대회 현장을 찾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영 인력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슬로프를 이용해 경기장으로 이동해 관중 쉼터와 경기장을 점검한 후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스키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이날 스노보드 경기에 한국 선수 이채운과 이동현 선수를 포함해 125명이 참가했고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에는 최강훈, 이서준 선수를 비롯해 151명이 참가했다. ess003@ekn.kr국무조정실장, 횡성베뉴 점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오른쪽)이 25일 횡성베뉴 현장을 방문해 김진태 지사와 김명기 군수와 함께 점검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횡성군

횡성군, 닥터헬기 인계점 8개소 운영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닥터헬기)’ 이·착륙 장소를 8개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시설과 30km 이상 떨어져 있거나 45분 이상 소요되는 의료취약지역에서 중증 외상, 급성 뇌졸중,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등이 발생했을 때 처치 시간을 30분만 앞당길 수 있어도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에서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실적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4건이다. 지난해 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착륙 장소로 섬강 둔치, 웰리힐리 리조트, 둔내종합체육공원, 갑천면 매일리 둔치, 청일초, 서원초, 파스퇴르, 횡성종합운동장 총 8개소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는 위급한 환자들을 이송하는 데 이용하기 때문에 더 수준 높은 응급의료 안전망을 갖출 필요성이 있다"며 "오래된 안내표지판을 교체하고 풍향등을 설치하는 등 인계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닥터헬기_1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닥터헬기 사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관리기 사용법, 동영상으로 쉽게 익혀"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용 관리기에 사용법 안내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작해 부착한다고 25일 밝혔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리기 사용에 미숙한 농업인과 귀농인은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관리기 시동 및 정지 방법과 구굴기, 로터리, 피복기 작업 방법 등에 대한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해당 동영상은 ㈜아세아텍의 지원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횡성군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5개 사업소(공근면, 둔내면, 안흥면, 갑천면, 서원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 농기계 무상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봄·가을철 농번기에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 및 휴일근무를 한다. 임종완 소장은 "농업인 특히 귀농인들의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의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수요가 많은 농업기계에 대한 안내 영상을 늘려갈 계획이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횡성군청 표지석 횡성군표지석

횡성군, 설 명절맞이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적립률은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이번 설 명절맞이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 조치로 위축돼 있던 지역 내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께서 이번 명절에는 횡성사랑카드를 잘 활용해서 더 풍성한 명절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횡성사랑카드_1 횡성사랑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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