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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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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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테크노밸리, 의료기기 기업지원 종합설명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재단)는 23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과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설명회는 각 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업지원 종합설명회는 재단을 포함해 지역 내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사업 수요와 소통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재단을 비롯한 강원ICT융합연구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테크노파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연세대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시제품 제작, 임상, 인허가, 마케팅, 컨설팅, 교육 등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맞춤형으로 한자리에서 각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유익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기업들이 기관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테크노밸리, 기업종합설명회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3일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2024 조직위, 기상지원단 운영으로 대회 성공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강원2024 조직위)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선수·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 낸 기상지원단이 가동되고 있다. 기상지원단은 박훈 강원지방기상청장을 단장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기상예보를 생산하는 생산하는 기상예보센터(WFC)와 예보를 가공해 경기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기상정보센터(WIC), 최고품질의 기상관측자료를 생산하는 기상관측지원팀을 포함하고 있다. 기상지원단은 대회 시작 전인 지난 15일부터 준비에 들어가 기상관측망 10개소를 구성하고 경기가 열리는 9개 지점의 포인트 예보 생산을 위한 ‘수치모델 가이던스’를 개발했다. 대회 조직위 담당자, IOC, 국제스포츠연맹 등을 위해 ‘국·영문 맞춤형 통보시스템’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 시작 이후에는 강원지역의 눈·바람과 한파에 대한 예보를 제공하고 신속히 전달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기상지원단의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예보는 세계 각국의 신뢰를 얻고 있다. 강원2024조직위에 따르면 지원단은 스키점프 경기 전날(19일) 열린 심판진 미팅에서 ‘경기 당일 강한 눈보라가 예상돼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20일 경기를 1시간씩 앞당겨 진행했고, 이로 인해 경기 일정을 차질없이 끝마칠 수 있었다. 베르니 국제스키연맹(FIS) 위원장은 "정확한 날씨 분석 덕분에 시합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스키점프 경기를 지원한 기상예보관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원2024 기상지원단 관계자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정확한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날씨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기상정보센터 지원단 알펜시아에 있는 기상정보센터 기상지원단. 사진=강원2024 조직위

화천산천어골프장, 2024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 예선전 열려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23일 올해 첫 전국 단위 대회 ‘ 2024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 1차 예선전이 열렸다.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동호인 1264명이 참가했다. 총 4차례 예선전을 거쳐 내달 5일부터 이틀 간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상금은 남녀 1위 1000만원 등 총 5660만원에 달한다. ess003@ekn.kr'24 시즌오픈 전국 파크골프 예선 2024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 1차 예선전이 23일 화천산천어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사진=화천군

송기헌 의원, 원공노와 정책·현안 간담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더불어민주당)과 원주시공무원노조(원공노)는 23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청책·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 의원의 ‘살기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동 이슈를 첫 번째 주제로 선정하고 원공노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 최석 민주당 원주을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공노는 원주시청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근로 환경 문제 등 현안과 ‘일하기 좋은 원주’를 실현하기 위한 개선 과제를 건의했다. 근로기준법과 달리 공무원들에게 적용되는 지방공무원법에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관련 조항이 명시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다며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최근 원주시와 원공노 간 갈등을 빚고 있는 공무원 다면평가 폐지에 따른 강원도청 감사 관련 의견 등을 비롯해 4월 총선 수개표 지원 업무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송 의원은 "오늘 청취한 의견 중 입법이 필요한 과제는 조속히 법안을 발의해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함으로써 시민께 더욱 헌신할 수 있는 환경과 동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계 내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시민들을 만나 문제점을 경청해 실질적인 개선과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원주 지역 분야별, 세대별, 지역별 단체들과 정책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송기헌 의원, 원공노 간담회 송기헌 의원(가운데)은 23일 원주시청에서 원공노와 정책·현안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송기헌의원

강원도의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오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강원 2024 지원 특위) 위원장과 위원들은 23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 22일부터 기온 급강하로 한파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자원봉사자와 관람객 방한대책 등을 확인했다. 강원 2024 지원특위는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방문해 루지 경기 금메달 결정전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하며 관람객 방한 대책과 이동 동선 및 자원봉사자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부족함이 없도록 당부하고 소방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릉 종합상황실과 총괄지휘본부를 방문해 직원 격려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컬링경기장도 찾아 청소년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심오섭 위원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로, 국민과 세계인이 즐겁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며 특별위원회도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강원 2024 지원 특별위원회, 올림픽 선수 응원·직원 격려) (1) 강원도의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3일 참가 선수 응원 및 직원 격려에 나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 2024 한파쉼터 점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23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설상경기가 운영되고 있는 횡성 웰리힐리파크 내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한파쉼터는 설상 경기장 앞에 위치해 경기장 관람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여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평창9동(슬라이딩센터 4동, 스키점프센터 2동, 바이애슬론센터 3동), 정선 2동, 횡성 4동으로 총 15동을 운영 중에 있다. 김 지사는 한파쉼터 안내가 잘 돼 있는지를 학인하고 쉼터 내 온도, 따뜻한 차 제공 등 부족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 지사는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고자 방문한 사람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쉼터 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것과 담요,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 재고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김 지사는 한파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차를 마시며 이야기도 나눴다. 김 지사는 "추운 날씨에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줘 고맙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남은 기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힘내 달라"고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한지 5일째 접어들었다. 앞선 주말에는 40cm 이상의 폭설이 있었지만 행정력과 자원봉사자, 민간단체 모두가 하나 돼 신속하게 제설을 한 덕분에 사고 없이 경기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안전이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관람객 등이 대회기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준비된 매뉴얼에 맞춰 신속하게 움직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김진태 도지사, 한파쉼터 점검 김진태 지사와 김명기 횡성군수가 2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 내 한파쉼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산림항공본부,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항공본부는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관리담당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2일과 23일 이틀간 충남 부여에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본부 및 관리소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직장 내 안전 저해 요소를 해소해 직원과 헬기가 안전한 산림재난 대응 임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박일미 (주)아시아나항공 부장 특강을 시작으로 이실현 산림청 사무관, 서병성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고재경 대한산업안전본부 대표이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 2023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경진대회 수상자들의 후속 이행 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길 항공안전과정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본부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관리담당자를 중심으로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및 관리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1) 산림항공본부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샵을 진행했다. 사진=산림항공본부

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유제품 지원 사업, 만족도 95,9%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유제품 지원 사업’에 대해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의 95%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교직원 221명, 학부모 538명 등 총 759명이 참여했다. 교직원 96%, 학부모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 어린이집 영유야 간식(유제품)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식생활 개선, 건강한 성장 발육, 어린이집 급식 내실화를 위해 영유아 1인당 1일 1개의 흰우유 100ml 이상을 지원하는 원주시 대표 급식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시는 매월 어린이집에 지역 농산물 ‘토토미’를 급식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제품과 지역 우수농산물 토토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원주_1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원동력…끊임없는 자원봉사 릴레이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 자원봉사자가 올해 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화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개막한 화천산천어축제에 총 42개 봉사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정해진 날짜에 축제장에 나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육군 7사단과 2군단 장병들도 매일 축제장 곳곳에 배치돼 관광객들의 안전한 축제장 진입과 귀가를 위한 교통 봉사, 호국이 체험단 부스 운영 등에 나서고 있다. 화천군에 따르면, 개막 후 16일이 경과한 지난 21일까지 군장병을 포함해 1372명의 자원봉사자가 축제장을 보살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9명에 비해 약 60% 급증한 수준이다. 군은 28일 폐막일까지 자원봉사자 규모가 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들이 화천산천 어축제장을 방문했을 때 엄청난 축제의 규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한 번 놀라고, 깨끗한 축제장에 두번 놀란다고 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에 대한 애정, 고향에 대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ss003@ekn.kr'24, 자원봉사자_군수님 기념촬영 포함_01 화천산천어축제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42개 봉사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해 군장병들의 자원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화천군

영월군, 지방소멸위기 극복 출산가정·난임부부 지원 확대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22일 영월군에 따르면 출산 가정의 부담 경감을 위해 첫만남이용권 및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돼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을 지급했었다. 군은 올해부터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기저귀 지원금을 기존 월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확대한다. 첫만남이용권 및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은 읍면동 또는 정부24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서비스 통합처리(행복출산)를 통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 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모든 난임부부로 대상을 확대하고 교통비(건당 3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난임부부의 경우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고액의 난임 시술비를 자비로 부담했었다. ess003@ekn.kr영월군 영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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