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춘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45명 도입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45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시는 농업농촌지역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도입을 추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426명 계절근로자 도입 배정을 받았으며, 작목별 영농시기에 맞춰 오는 4월에도 163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도입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후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국설명회 및 근로자·고용주 교육이 이뤄진다. 입국 설명회에서는 고용주도 참석해 근로자·고용주(농가) 계절근로자 제도, 근로조건, 인권침해 방지 교육 등을 한다. 또 근로자 입국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근로자 신체검사도 실시한다. 이번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양해각서에 따라 진행됐다. 무엇보다 올해 초 필리핀 중앙정부의 근로자 송출 전면 중단에 따른 대안이다. 농촌 인력 적기 수급 및 안정화를 위해 캄보디아 근로자 인력 대체를 추진한 결과, 농번기를 맞이한 농촌지역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를 위해 협력국가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직업계고 홍보업무 담당자 협의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춘천오라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강원 직업계고등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교감, 홍보 및 인식 개선 업무 담당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효과적인 직업계고 특성화 교육과정 홍보전략과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홍보 기본계획 안내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 △강원 직업계고 홍보 플랫폼 구축과 활용 방안 마련 △학교별 연간 홍보 운영 계획 및 홍보전략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유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의 특성화 직업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우수사례가 효과적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도교육청과 각 직업계고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프로그램이 도내 중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영월을 기록한다”…시민기록단 양성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영월시민기록단을 양성한다. 재단은 지난 21일 진달래장 커뮤니티 공간에서 영월시민기록단 양성과정 기초반 1회차를 진행했다. 영월시민기록단 양성과정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영월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주민이 직접 기록하는 시민기록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영월시민기록단 양성과정은 기초반 4회차, 심화반 8회차로 구성됐다. 이론 수업을 수료하면 7월부터 마차리 영월광업소 탄광아카이브 프로젝트 실습 과정을 밟게 된다. 이번 1회차 강의는 로컬 아카이브의 가치와 아카이브의 기본 개념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영월의 숨겨진 문화자산들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영월시민기록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영월군, 단종문화제 기간 ‘청년 마르쉐’ 참여자 모집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내달 26일부터 28일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둔치 잔디밭에서 '청년마르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9일까지 청년 20팀을 모집한다. 마르쉐(Marché)는 프랑스어로 장터라는 뜻이다. 군은 프리미엄 마켓 운영으로 군에서 활동 중인 청년사업가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판매·전시하는 공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영월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나 넥스트 로컬 참여자, 지역기반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 생산자 대상으로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일자리청년사업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청년마르쉐는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소통의 계기와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마련하며,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소득증대와 지역활력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지적측량기준점 3636점 전수조사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로 정확한 지적측량을 통해 군민 신뢰도를 높인다. 25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7월까지 지적측량기준점 3636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이란 분할 측량, 경계복원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표지를 말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변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사업 및 공사로 인하여 파괴·훼손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은 지난 1월 관련 부서 및 기관에 훼손 방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조사로 기준점표지의 이상 유무 및 망실·훼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은 추가 설치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2024년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토지경계분쟁을 사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화천군,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예방 지원…철제울타리 설치 비용 최대 600만원까지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연말까지 70여 농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철제울타리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화천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연중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화천지역에서는 1차 56농가, 2차 17농가 등 모두 73농가가 화천군의 도움으로 농경지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해 농작물을 지켰다. 군은 우선 봄철 영농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인 4월까지 1차 설치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이후 5월부터 12월까지 1차 사업 완료 후 예산 잔액을 활용해 2차 접수와 울타리 설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자는 신규설치 농가, 고령농가 등을 우선 선정한다. 최근 5년간 지원을 받은 농가는 후순위로, 농작물 경작면적이 165㎡ 미만이거나 세금 체납 농가, 축산농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종기와 수확기에 야생동물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위험시기 이전에 울타리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수도사용료 감면대상 확대 시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수도사용료 감면대상을 내달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 '정선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수도사용료 감면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저출산 대책 일환 중 하나로 다자녀가정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예우 문화 확산 및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수도사용료 감면대상을 확대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수도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다자녀 가구의 범위를 기존 가장 어린 자녀가 미성년자인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는 세대 및 보훈단체를 감면대상으로 추가한다. 이에 1300여세대 두자녀 이상 가구 및 600여세대 국가보훈대상자 가구·단체가 매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사용료 5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박명호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행정에 적극 접목하고 군민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강원랜드-보듬컴퍼니, 반려견 동반관광 활성화 협약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강원랜드, 보듬컴퍼니와 25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루비룸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정착 및 반려견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 윤명호 1986프로덕션 대표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운탄고도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의 성공적 개최와 반려견 동반 여행 트렌드 선도 및 반려동물 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운탄고도를 활용한 '댕댕트레킹' 행사를 개최해 왔다. 약 1만2000여명의 반려인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에서는 반려견 동반 운탄고도 활성화 사업을 위한 예산 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선정을 위한 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보듬컴퍼니는 반려문화 소외지역 극복을 위한 정선군과 협업, 운탄고도를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의 운영을 담당한다. 또 1986프로덕션에서는 반려견 동반 행사를 지속 유치하고 반려견 동반 운탄고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 지원 및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선이 청정자연을 활용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힐링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5월부터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 위탁법인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은 기존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가 이동부터 접수·수납까지 보호자의 역할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위탁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법인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접수기간인 27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창군청 가족복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ess003@ekn.kr

평창군,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자체 평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5일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사업 선정 자체 평가를 했다.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기업형 새농촌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소득·개발(부지매입 등)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마을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람 중심의 현장 밀착형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군에 따르면 자체평가는 주민참여 의지, 사업의 적정성, 자립화 가능성 등 평가지표에 근거해 진행한다. 특히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 1개 평가반을 구성해 평갈르 했다. 군은 이번 자체 평가 및 컨설팅을 통해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최종 사업에 선정돼 농촌마을 개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주민화합을 통해 마을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사업 추진마을로 지속적인 육성을 할 계획"이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특성화된 마을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 지역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