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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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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CJ올리브네트웍스, 스트림 4IR 클러스터 업무협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1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글로벌 협력기반 스트림 4IR클러스터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스트림4IR 산업의 생태계를 극대화하고 국내 스트림 4IR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과 협력해 스트림 4IR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교육서비스 △피지컬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관제·운영 서비스 △디바이스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솔루션 개발 분야 △원주공항 내 항공물류거점 활용방안 모색 및 항공정비 스마트 서비스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광산업, 농업, 축산업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산업들이 ICT와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성공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ICT 구축 노하우와 AI, 5G 등의 신기술로 스트림 4IR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원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제조업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기업과 국내 기업, 해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트림 4IR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춘천시 사물인터넷 활용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산재해 있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재난안전시스템을 통합 관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설치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부서 간 관리 책임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난안전시스템은 화재센서나 누전감지 센서 등 개별적으로 독립된 운영 플랫폼으로 개발해 지자체별 적용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부서 간 관리 책임 문제로 서버 및 망 연계 장비 등의 공동사용이 어렵고 설치비와 유지관리비가 이중으로 투입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춘천형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통합서버 및 소프트웨어는 재난안전담당관실에서 책임 관리한다. 각 소관부서는 새로운 사물인터넷 사업(전통시장이나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화재예방 위한 화재 및 누전 센서, 고 오래된 도로 붕괴 및 산사태 사전 감지하는 위치 및 기울기 센서, 도로 침수 대응을 위한 침수 감지 센서, 이산화탄소 및 유독성 가스 누출 감지 센서 등)을 추진하면 해당 센서만 설치하고 서버 및 소프트웨어는 공동사용하는 방식이다. 시는 총 12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노후 위험시설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 후평시장을 비롯한 노후 시설물에 총 208개 사물인터넷 안전관리시스템 위험감지센서는 진동과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각종 위험을 판단한다. 이 같은 위험은 실시간으로 재난안전상황실로 통보돼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예산절감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재난안전관리 통합플랫폼을 구축 운영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2024 횡성군 어르신 한궁대회’ 열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횡성군 어르신 한궁대회'가 15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정식 출범한 횡성군한궁협회 주최, 횡성군노인회가 주관한 한궁대회에 지역 내 노인정 82개 팀에서 410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260여명이 참가했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만든 생활체육 종목이다. 손 운동을 통해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기르고 노인의 오십견과 치매를 예방하고 재활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오늘 대회에서 화합을 이루고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한궁협회가 출범한 만큼 한궁이 생활체육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남산힐링쉼터 3월 재개장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남산힐링쉼터를 3월 재개장하고 등산객을 맞고 있다. 지난해 6월 19일 개장한 남산 힐링숨터는 발마사지기와 등마사지기를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과 독서 및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공간으로 분류돼 있다. 개장 이후 현재까지 2525명이 방문했다. 홍천군 남산이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등산 초보자를 위한 명산으로 선정되며, 남산힐링쉼터는 등산객들의 증가와 함께 건전한 휴식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에 남산이 선정됨에 따라 남산힐링쉼터가 재개장해 홍천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고품격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빙기 등산로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하며 홍천의 아름다운 남산을 안전하게 즐기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조용석 원주시의원, 중장년 사회적 관계망 강화 조례 제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조용석 원주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주시 중장년 사회적 관계망 강화 및 지원조례안'이 15일 제247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장년층이 겪는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원주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들에게 사회적 연결망 강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중장년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에는 중장년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생활지원 서비스, 문화·여가활동 및 자기계발 지원 등이 담겨 있다. 조용석 의원은 “이 조례가 중장년층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와 모든 세대가 함께 화합하는 원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하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 펀시티, 핫플레이스 20+프로젝트 본격 가동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펀시티((FunCity)원주는 도시 곳곳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핫플레이스 20+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15일 오후 4시 7층 회의실에서 펀시티 원주 조성을 위한 3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반곡역 기차운행 △똬리굴 미디어아트 뮤지엄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조성 △실감형 스포츠 체험관 조성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원주 대표 핫 플레이스를 조성해 누구나 찾고 싶은 재미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하고 7월 아트갤러리 개관을 시작으로 박경리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실외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핫플레이스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이전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난 1일 평균 500명 이상이 찾아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SNS 기준 6억6000만원 이상의 홍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 아이스링크에서는 52일간 누적 이용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겨울철 대표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했고 준공 후 건축물 하자로 1년간 방치됐던 아트갤러리는 개관 후 매월 전시회를 개최하며 시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기존 명소를 보완·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신규 핫 플레이스를 20곳 이상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더 사업이 올해는 마무리되는 만큼 출렁다리·울렁다이리와 더불어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곡 솔바람숲길 세족시설을 확충하고 샘마루공원 황토길을 조성하는 한편,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을 보완해 제2회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하는 등 맨발걷기 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은 가을 단풍 명소로 조성하고 흥원창 국가생태탐방로는 일몰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심 속 원주천 둔치 피크닉장. 산악자전거(MTB)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 캠프 등 산악자전거 메카로 육성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도시로 자리매김해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강원도 어린이들에게 1억원 상당 인형 기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14일 레고랜드코리아에서 굿네이버스에 강원도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기부품은 총 1억원 상당의 레고랜드 인형 800여개이다. 춘천시어린이집연합와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강원지회 원주분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레고랜드코리아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2월 설 연휴에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물품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여러 지역 내 기관 및 자선단체를 통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송주용 레고랜드코리아 커머셜팀 상무는 “레고랜드가 준비한 이번 선물이 강원 및 춘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희망반려나무 나눔…1인당 1본씩 총 7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을 맞아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며 희망반려나무를 나눠준다. 원주시산림조합과 원주시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원주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 나눔으로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총 19,800본의 묘목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7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테크노밸리,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공략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강원자치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했다.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는 국내 최대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3월 14일부터 4일간 열린다. 테크노밸리는 2007년부터 매년 KIMES에 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진을 위한 전시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엑스 1층과 3층에 총 6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테크노밸리 홍보관은 3층에 조성하여 강원의료기기 산업현황,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특히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 플랫폼 오픈에 따라 현장 시연회를 진행하고,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 홍보와 기업 및 바이어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KIMES 개막식 참석 후 강원공동관 및 개별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살펴봤다. 원 시장은 “원주시는 테크노배리와 함께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의료기기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은 “이번 KIMES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소아 진료 공백 막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소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2019년부터 도내 의료원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행안부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현황을 살펴보고 소아 필수진료 대책 및 공공의료기관 지원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의료취약지임을 감안해 소아환자의 필수의료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속초의료원과 영월의료원은 평일 밤 11시까지 소아 진료를 운영한다. 2월 말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도 사업을 신청 전문의가 충원되는 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현재 도내에 지정현황이 없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해 시·군과 적극 협의 중에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인구감소, 의료복지 인프라 부족 등으로 우리도의 대부분 지역은 의료취약지이지만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도민 한 명 한 명이 의료진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사업을 진행하며 필수진료 유지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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