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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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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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촌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승준 정선군수가 수상했다. 최 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를 맞아 누구나 살고 싶은 정선, 행복한 정선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마련은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은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농자재 반값 공급사업을 올해 시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초 농자재 지원은 물론 최저가격 보상금과 운송비 지원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 시 농가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농산물 최저가격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라오스 정부와 계절 근로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300여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배치하는 등 농촌인력난 해소에 힘써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신동분소, 임계분소에 이어 올해 화암분소를 신설해 농업인들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는 퀵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내년부터 귀농인을 유치하기 위해 전담기구인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정주의향단계, 이주준비단계, 이주실행단계, 이주정착단계 등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전략적인 귀농귀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에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귀농귀촌 정책 홍보, 마을실태조사, 귀농귀촌 희망학교 운영을 통한 정보 제공 및 농촌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이주를 준비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살아보기 체험, 귀농귀촌 콘텐츠를 생산·홍보하는 동네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이주를 실행하는 귀농인에게는 귀농귀촌 마을멘토 운영,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소모임 지원, 귀농귀촌협의체 지원 등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기후변화 등 우리 지역의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선군의 농업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최승준 정선군수,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29일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횡성군, 도로명 주소 홍보 목적 우편함 교체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도로명 주소가 표기된 새 우편함을 설치해 도로명 주소 생활화 홍보에 나섰다. 29일 횡성군에 따르면 2층 이하 단독주택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낡고 훼손돼 교체가 필요한 우편함을 제거하고 도로명 주소가 표기된 새 우편함을 설치한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따뜻한 붉은 색 바탕에 도로명 주소와 횡성군 로고를 인쇄했다. 올해는 지난해 수요 조사한 내용에 다라 우천면과 안흥면,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에 2500개를 내달 8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교체 사업은 낡은 우편함을 새 우편함으로 바꿔 도시 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도로명 주소를 홍보하기 위해 시행한다"며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ss003@ekn.kr도로명 주소 홍보 우편함 설치 도로명 주소가 새겨진 우편함 사진=횡성군

정선군, 교통사고 예방 회전교차로 신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정선2교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정선역 앞 국도 59호선 정선3교 개통과 연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시가지 교통량 분산으로 원활한 차량 통해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정선읍 정선2교 앞 교차로에서는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42건이 발생했다. 이에 회전교차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달 공사를 시작했다. 정선읍 봉양7리 375-4번지 일원에 사업비 3억 3000여만원을 투자해 폭 5m의 회전교차로 및 379m의 접속도로 정비,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해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유환식 군 도시과장은 "정선읍 정선2교 교차로 구간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정선읍 중심지와 정선5일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물론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의 이동량이 높은 곳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회전교차로 조성이 꼭 필요한 곳"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 통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회전교차로 조성 조감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3교 앞 사거리회전교차로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정선군

횡성군,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심폐소생술 교육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 8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하고 어르신들을 포함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 등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리듬을 정상으로 가져오게 해주는 의료기기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 기계의 음성 및 영상 지시에 따라 일반인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장비이다. 군에 따르면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 면 소재지에 시범 설치를 추진했다. 횡성군에서는 20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지역 192개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을 받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와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심정지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면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대상을 넓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시범설치 횡성군은 경로당 8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사진=횡성군

횡성군,도로교통공단·KCL과 자율주행차량 검증단지 조성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과 횡성군,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KCL)은 지난 28일 횡성군청에서 ‘도로교통법’ 기반의 자율주행차량 운전능력평가를 위한 검증단지 조성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단체는 횡성군 내 2025년 말까지 자율주행자 전용 검증단지를 구축을 위해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 기술 개발’과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 평가 인프라 구축’의 정부 선정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검증단지 내에는 전용도로, 주간선·보조간선도로, 도심 생활도로 등을 구축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량의 평가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 기술 개발’은 2027년까지 198억을 투자해 자율주행차 주행시험 트랙과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차 운전 능력 평가 통합 실증을 추진한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은 2026년까지 총 91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평가센터 건립과 특화 장비 구축을 통해 전기차 충돌시험 전·후 배터리 성능결함 및 가상 분석,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 평가 인프라 구축’은 2026년까지 178억원윽 들여 평가센터 건립과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시험로 구축을 통해 고난도 자율주행 시험·평가 시나리오 개발과 성능평가를 수행한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의 연구개발사업인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능력평가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자율주행차량의 평가 체계 개발 및 주행시험 트랙과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자의 운전능력평가 통합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강원도와 함께 미래차 관련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모빌리티 분야 신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8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에는 이번 협약에 포함된 3개 사업을 비롯한 총 6개 사업에 국·도비 포함 1289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횡성군 내 자율주행차량 검증단지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를 대비할 계획"이라며 "자율주행차량의 상용화 단계에서도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공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 확립과 역할 분담을 끝냈다.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며, "특히 배터리 재제조 분야 등 실증 연구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연관 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횡성군을 미래차 중심도시로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자율주행차량 검증단지 조성 실시협약 횡성군청에서 지난 28일 열린 ‘자율주행차량 운전능력 평가를 위한 검증단지 조성’ 실시협약식에서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이주민 도로교통공사 이사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릉시, 커피산업 지속 성장 플랫폼 구축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커피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커피도시로 불리는 강릉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함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커피를 산업화하기 위해 추진했던 ‘1단계 커피산업 지속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이 오는 12월 종료한다. 시는 이 사업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커피 품질 및 성능개선, 시제품 제작, 부산물 업사이클링 지원, 제품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총 3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 커피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물 연계 ESG체험, 로스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시는 강릉커피거점화위원회를 구성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강릉시 커피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부산에 이어 기초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제정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시는 1단계 사업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산업화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2단계 공모에 응모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부터 3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2단계 1차년도 사업으로 커피산업 육성 기본 계획 수립, 제품 개발 및 부산물 활용 지원 둥 공용장비 구축, 커피 제품 고급화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한 기업 지권, 국가 출연기관 연계 제품 개발 지원 및 기술 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 당초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즉각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특히 2024년에는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비스업에서 탈피하여 강릉만의 색깔이 있는 커피 제조업을 집중 육성하고, 고도화하는 기초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매년 커피축제가 열리고 안목 커피커리엔 1000여개에 달하는 커피숍이 운영 중이며, 커피 명인 박이추 등을 보유하고강릉시청 1 강릉시청 사진=강릉시

원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 흥업면에서 운영한 공영 스마트 모빌리티 부름 버스와 e바퀴로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매월 600여명 이상이 부름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부름버스는 지역 주민이 정해진 교통거점 노선에서 호출하면 버스를 운행하는 방식이다. 1시간 이상이었던 대중교통 대기시간이 부름버스를 이용하며 30분 가량 단축되는 등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또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는 흥업면 내 근거리 이동 시 배차시간이 긴 대중교통보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교통수단이다. 특히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바퀴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대여할 수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흥업면 대학가와 원주역 등 36개소 120대의 자전거를 운영했다. 현재 3784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절기 운영시스템 점검을 위해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내년 3월 재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교통 취약지 마을 주민들과 대학가 주변 학생들이 교통 편의를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편리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부름버스 부름버스 사진=원주시

원주시, 태장도 옛 캠프 롱 부지 오염 토양 정화사업 완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 태장도 옛 캠프 롱 부지 오염 토양 정화사업 완료 보고회가 내달 13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나해 12월 캠프 롱 부지 중 조기 개방 구역 오염 제거를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도 정화사업을 완료하고 정화시설과 사무실 등을 철거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정화사업 추진 결과와 사어에 참여한 시민참여협의체 활동 실적, 정화 부지 활용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 정화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5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ss003@ekn.kr원주시청 겨울풍경 원주시청 사진=박에스더

횡성군, 버스 무료 이용 지원…12월 1일부터 시행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5972면과 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2241명 총 8213명(전체 지원 대상의 44%)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11월 10일까지 카드를 신청한 주민들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교통카드를 받으면 된다. 횡성군은 교통카드 배부와 함께 버스 무료 이용 시작 전까지 사용 현장을 시연하면서 점검할 계획이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교통비 부담의 완화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고 지역 내의 유동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개시된 후에도 실제 지역에 나타나는 효과를 계속 관찰하고 점검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횡성군 로고_1

신경호 도교육감, 바디텍메드 방문…직업계고 현장실습 현장 점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교유감으로서는 처음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상황과 안전 점검 및 현장실습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 교육감은 27일 춘천시 거두농공단지에 위치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기업 바디텍메드(주)를 방문했다. 바디텍메드는 2013년도부터 매년 현장실습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현재 원주의료고 학생 8명, 춘천한샘고 학생 1명이 현장실습에 참여 중이며, 직업계고 현장실습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우수 기업이다. 이날 신 교육감은 현장실습생 및 기업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실습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어려움과 현장실습의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고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실습 운영에 힘써준 기업의 열정과 노고에 감하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업, 교육청의 유기적 관계 구축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실습 종료 후 학생들이 우수한 직업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신 교육감, 현장실습 기업 직접 점검 신경호 교육감은 27일 강원 교육감으로서는 처음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을 직접 방문해 실습중인 학생들 및 기업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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