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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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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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대 300mm 집중호우 예보…피해 예방에 행정력 집중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데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 대응을 위한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부터 시작돼 22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 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일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12~18시)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오후 3시 10분 현재 강원북부에 시간당 20mm 내외의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강원북부동해안과 강원북부산지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사오대 오후 3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변경했다. 이에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 비상근무, 시군과 협업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영월군-한국소방마이스터고, 드론 인재양성 맞손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와 20일 드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자원의 육성과 소방분야에서의 드론기술 적용 확장성 등 양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드론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활동과 드론자격 취득 지원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며, 영월군 드론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과 행정적·기술적 협력에 노력하기로 했다. 영월 상동에 소재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전국 최초로 소방 분야로 문을 연 마이스터고로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 테마파크, 조종 자격 취득 지원, 드론체험교육 등 우리 군의 드론산업 육성정책과 기반시설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해서 드론기술과 소방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창의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춘천시 ‘화동, 2571’ 운영기관 모집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화동, 2571'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동, 2571' 은 지역 농식품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안심먹거리 소비 다각화의 전진기지이자 식품산업 창업공간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화동은 지역명인 근화동과 동음어로 '공동체, 뜻을 맞춰 이뤄냄'을 뜻한다. 운영수탁기관 모집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춘천시 시정방침에 부합하는 '화동, 2571' 운영이 가능하고 위탁사무의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지식과 인적·물적 기반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 △부지 및 건축물 관리, 사업운영 등 전반 △'화동, 2571' 내 입주청년 사업가 관리 및 컨설팅 △입주청년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활성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마케팅·홍보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활용을 위한 문화·예술행사 △공간운영(각 시설의 운영, 대관시설 관리 등)△외부공간 관리(안전, 보안, 미화 등) △그 밖에 '화동, 2571'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무를 맡게 된다. 위탁 제안사는 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식품산업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관의 위탁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년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업기획의도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운영자를 선정할 것"이라며 “화동, 2571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호반을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춘천의 상징 건물로 도약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숲챌린지, 국립횡성숲체원·상안리 명품숲서 진행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2일 진행하는 '2024 횡성 숲 챌린지' 참가 신청을 지난 19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이번 '횡성 숲 챌린지'는 국립횡성숲체원과 안흥면 상안리 명품숲 두 곳에서 진행한다. 횡성 숲 챌린지 진행 후 '안흥찐빵축제'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미니투어 형식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장소별 선착순 250명이며 19일부터 소진시까지 네이버 폼, 전화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과 상안리 명품숲길은 각각 참가비가 있으며 국립횡성숲체원은 자체적으로 안흥찐빵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상당의 찐빵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참가자 등록 후, 각 행사장과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횡성 내 셔틀버스 노선과 동서울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서울 셔틀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횡성 숲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분들이 횡성의 가을 숲을 만끽하고, 횡성 8대 명품 중 하나인 안흥찐빵축제를 즐기며 보다 안전하게 힐링의 시간을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국립강릉원주대-아이세이퍼, 스마트수소에너지 지역 전문인재 양성 업무협약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 사업단과 (주)아이세이퍼는 20일 '스마트수소에너지 마이크로계약학과 트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수소에너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스마트수소에너지 마이크로계약학과 학생 선발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위한 현장 중심형 멘토링 및 실무강사진 배정 △기업요구형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학과-스마트수소에너지 산업체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강원지역 수소에너지 분야를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힘쓴다. ㈜아이세이퍼와는 마이크로계약학과 채용 연계 트랙을 운영해 참여대학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적용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은 스마트수소에너지 융합 분야 기업과 취업 연계형 마이크로계약학과를 개설했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정규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실무 적용 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영주 단장은 “(주)아이세이퍼는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해 원천기술 확보에도 힘쓰고 있으며, 우리 사업단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채용연계 트랙 운영을 통해 스마트수소에너지 분야 혁신인재의 지역 정주와 강원지역 수소에너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차 없는거리 문화축제’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 정선5일장터 공연장에서 '차없는거리 문화축제' 를 개최했다. 정선군은 매년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 무렵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에 대한 인식개선 및 범국민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선구 정선부군수, 최종천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과 관계공무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과 상가 및 거리 캠페인, 친환경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버스킹 공연과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등을 진행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최종천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우리 모두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단 하루만이라도 무조건 자동차를 타기보다는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고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공공기관 중대재해 예방교육 강화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공공기관부터 현업 실무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교육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20일과 23일 이틀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 '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 각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스스로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위험한 행동을 스스로 지각해 대처하는 능력을 고양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특히 공공기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동종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현업 부서별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제거 방안,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방법과 운동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횡성군보건소는 교육 대상자들에게 가을철 열성질환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예방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전파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현업 근로자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보건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국립횡성숲체원, 청년들에게 산림복지직업군 소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횡성숲체원이 횡성 청년들에게 산림복지 분야 직업군과 진로 등에 대해 적극 알리는 등 팔을 걷어부쳤다. 숲체원은 21일 횡성군이 주최하는 '청년의 물결, 횡성에 차오르다'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산림복지의 다양한 기회를 소개한다. 이날 청년들이 산림복지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림복지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은 물론 진로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들과의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산림복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산림복지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산림복지의 중요성과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적극 알려 청년들이 산림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 다자간 업무협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드론작전사령부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오전 11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권오광 도 경제진흥원장,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미래융합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유치 등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 노력 ▲방산 드론산업 확산을 위한 민·관·군·산학연 연계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미래항공기술센터를 활용한 정례적인 연구 교류 및 기술협력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드론산업은 원주시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산업"이라며 “이번에 구축하는 드론산업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유기적으로 잘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협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일 원주 연세대 산학협력단 및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독사 예방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세대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대상자를 발굴해 서비스 연계와 사례관리를, 원주 연세대 산학협력단(건강도시연구센터)에서는 '문화로 사회연대사업'을 추진해 문화활동을 통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정리수납교육 및 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각각 지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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