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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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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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지역을 잇다’…우리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아동사랑협의회는 '우리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22일 오후 원주 상지대 누리관 2층 이벤트홀 및 라운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의 지원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성돈 상지대 생명환경과대학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기후변화와 스마트팜의 이해 및 필요성' , 이용천 연세대 미래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은 '기후변화 대응' , 박에스더 에너지경제 강원취재본부장은 '기후변화 그리고 대응전략,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윤영구(원주, 연과미소)·김은화(원주, 무지개)·박종서(홍천, 파랑새)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기후변화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어 전통문화 체험 및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세미나 참가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더 노력해야겠다", “편리함을 위해 사용하는 일회용기 사용을 줄여야겠다", “아이스팩 젤을 사용해 방향제도 만들고 간편한 고추장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그리고 이웃과의 소통이 즐거웠다",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등 소감을 밝혔다. 원주시아동사랑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마을과 마을을 이어 직접적 소통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였다"며 또한 “전통음식 및 문화체험으로 역사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ess003@ekn.kr

춘천도시공사, ESG경영 실천…장애인 대상 미술공모전 24일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24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으로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 공모전 주제는 환경 보호, 물 절약, 자원재활용 등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이다. 춘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자유로운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미술공모전을 통한 ESG경영도 실천할 계획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 "라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 직업계고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학교 5개교 △김화공업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학생 10명과 학부모, 학교장, 담당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 사전 준비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도교육청 최초 진행하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달 1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11월 24일까지 12주 동안 현지 언어교육, 직무교육, 전공분야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현장학습 종료 후 싱가포르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현장학습을 수행하고 전공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들은 영어 회화, 영어자기소개서 작성, 영어면접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미용분야 5명, 식품·조리분야 5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ess003@ekn.kr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특별운영계획 마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봉안당을 찾는 추모객의 원활한 성묘를 위해 특별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 홈페이지 사전예약 서비스로 추모실 이용, 음식물 반입 및 취식 금지, 임시주차장 주차 후 도보 이용 협조 등 공단 직원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봉안당(휴마루) 내 추모객이 혼잡할 경우 방문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안당(휴마루) 내 추모실 사전예약은 26일 오전 9시부터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모실을 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한 유가족에 한해 추모실 내에서 과일, 포, 주류만을 이용한 간단한 제례가 허용된다. 또 '온라인 성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고인명을 검색한 후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 추모공원 관계자는“현재 원주추모공원 봉안당(휴마루)에 안치된 고인이 8000기에 육박하고 연휴기간 방문하는 추모객이 수용인원을 초과해 이용객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매년 추모객들의 방문이 명절 당일에만 집중되어 추석 당일에는 추모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연휴기간 내 다른 일자에 방문해 주시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 시에는 음식물 반입‧취식 금지, 임시 주차장 주차 후 도보 이동 등 직원의 안내에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민회 중앙회 회장단, 고향사랑기부금 5천만원 기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23일 속초 마레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와 속초시에 각각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회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및 250여명의 중앙회와 지역, 재경도민회 회장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도민회가 기부 인증한 금액은 총 5000만원이다. 심영내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외 1명 1000만원, 신춘구 중앙회 상임부회장 500만원 등 7명이 도에 2060만원을 기부했다. 또 유종국 중앙회 상임부회장과 재경속초시민회장단 등 6명이 3000만원을 속초시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도민회 회장단 임원 250여명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김천수 회장은 “도민회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추진한 고향사랑기부가 도의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도에 기부를 해준 출향도민회 여러분께 감사하다.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훈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번 대응 훈련은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시군, 의료기관, 경찰,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한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했다. 기관간 유기적 협업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확진자 중 2차 감염자 및 접촉자 관리를 위한 대응방안을 도출, 개인보호구 착·탈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토론 시나리오와 실행기반 역할극에 유관기관 역할을 추가 보완해 의료기관, 경찰청 등의 참여를 유도했다. 김현정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지역특화형비자사업’ 기업체 설명회 개최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도입과 관련 기업체 설명회를 23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 개최했다.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일정 소득 또는 학력을 갖춘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우수인재 유형과 지역에서 거주 중인 외국국적동포에게 발급되는 재외동포 유형이 있다. 이날 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함께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개요 및 2025년 도입계획,외국인 비자제도, 고용 허가제, 고용장려금제도 등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기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기업 운영의 문제점 및 의견 청취로 향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소통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외국인 근로자가 화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농협 횡성군지부,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성군과 농협 횡성군지부는 22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 최종웅 농협 횡성군지부장, 마기성 횡성농협장, 임원규 안흥농협장, 노대규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양 기관은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공급을 통한 기부자 만족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협의체에 농업계 인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추동리 김복수 농가서 첫 벼베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올해 첫 벼베기를 오는 25일 횡성읍 추동리에서 진행한다. 추동리 김복수 농가는 조생종 진옥벼를 수확해 횡성 8대 명품어사진미 브랜드 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은 다가오는 추석용 햅쌀 판매를 위해 횡성군 55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55ha, 390톤의 올벼를 수매한다. 한강의 최상류인 섬강의 맑은 물과 농가의 정성을 담은 횡성쌀 어사진미는 체계적인 기술과 미질 향상을 위한 계약재배로 특별 관리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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