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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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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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내달 27일까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중점 정비대상은 △불법광고물(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유해광고물(음란·퇴폐·선정) △정당 현수막(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정당 현수막 설치 불가) △위험 간판(노후·불량) 등이다.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교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경계선 200m 이내)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ess003@ekn.kr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둘레길 산책로 조성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청일면 고시리 일원 2.5km 둘레길 구간에 250m의 데크보행로를 추가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속 장소로 알려져 해마다 방문객이 찾아오는 고시리마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둘레길을 조성해 왔다. 구간 내 도보로 이동하지 못하는 곳 있어 온전히 이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군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천연목 데크길 공사에 착수, 8월 2.5km 구간의 둘레길을 완성해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도만조 문화관광과장은 “아름다운 고시리 둘레길의 자연경관은 횡성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방문객들게 불편함이 없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SNS 서포터즈 하반기 활동 본격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2일 SNS 서포터즈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포터즈 추가 선발장 위촉장 수여 및 하반기 합동 취재 활동과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가 위촉자를 포함한 하반기 SNS 서포터스 32명은 참신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을 합동 취재하고 실시간으로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여러 소식을 전달하고 홍보하게 된다. 특히 서포터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원주시 주요행사와 관광지, 기업 4곳을 분야별로 나눠 5회에 걸쳐 합동취재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서포터스 활동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SNS를 통해 원주시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 기업종합박람회, 27일 개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댄싱공연장 주차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기업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6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우수한 지역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별 판매부스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운동기구 등으로 현장에서 직접 제품 시식·시연과 특가 판매, 체험 행사를 한다. 또 시민들을 위해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 개막 축하공연, 홍보대사 '김혜영'과 함께하는 불닭볶음면 경연대회, 우수기업제품 홍보설명회,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해 도내 우수 소상공인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기업종합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가치가 널리 알려져 시민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김광성 시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안 발의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광성 평창군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지원에 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력수급 방안과 인권침해 및 근무지 이탈·불법체류 방지대책 마련 등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의 주거환경 개선 및 숙소 지원, 근로활동을 위한 보험료 등을 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실태조사와 지도·점검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2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 5일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에 상정돼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김광성 의원은, “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과 지원사항이 명문화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책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여건 향상과 농업인력의 안정적 공급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육군 11기동사단, 내달 초 지상합동훈련 예고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군 11기동사단이 내달 2일부터 4일, 10일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지상협동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부대의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대적필승의 전투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 기동이 예정돼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 문막적십자봉사회, 천사운동 후원금 200만원 기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문막적십자봉사회는 22일 오전 원강수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천사운동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문막적십자봉사회는 '2024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전국 2위(봉사상)를 수상하고 2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아 후원하게 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곽희운 회장, 최성우·김기붕·이창선·신정숙·김현길 회원 및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원주천사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곽희운 회장은 “지난 5월 '2024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전국 2위(봉사상)를 수상해 받은 상금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천사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사와 더불어 수상금까지 기부하는 아름다운 행보에 감사하고 원주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만두축제 유튜브, 쿵쿵타 패러디 홍보 쇼츠 ‘화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직접 제작한 '원주만두축제 유튜브 쇼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만두원정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돌입한 원주시는 지난 8일 전통시장과 만두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원주만두축제 홍보쇼츠를 제작하고 이달 9일 원주시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쇼츠는 시정홍보실 직원이 기획하여 동영상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신곡 '쿵쿵따'를 패러디한 것으로 “꿍스 꿍스 쿵쿵따! 제가 이기면 원주만두 사주는 거예요! "라는 댄스챌린지 형태의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영상이 공개된 후 '마라탕후루' 열풍의 주인공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댓글 '만두만두한귀요미'를 단 후, 시민들의 댓글 릴레이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본인등판 신기방기", “서이브님 만두축제 오시면 대박날 듯", “만두축제도 서이브님도 응원합니다." 등 댓글들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하기 쉬운 쿵쿵따 게임을 패러디한 쇼츠를 통해 축제 홍보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ess003@ekn.kr

춘천시, 지역 민간정원 1호 ‘남이섬’과 업무협약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춘천시가 (주)남이섬과 정원문화도시 조성과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21일 남이섬 세쿼이아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이섬은 지난달 31일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정원으로 지정 및 등록됐다. 국내 등록된 민간정원 중 최대 면적이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이사, 조연환 한국정원사협회장,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민간정원 발굴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원문화 및 산업 진흥을 위한 민간정원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 민간 정원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관광자원 육성, 정원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정원 조성 공간 제공, 정원콘텐츠 기반 시민 공감형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편 춘천시는 2027년까지 154억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청정 수변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 지방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세계 3대 정원축제 중 하나로 불리는 쇼몽쉬르 국제정원축제를 직접 다녀오기도 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전국 최초 ‘돌봄조끼’ 시범사업 추진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본격적 사업에 앞서 지난 19일 그간의 돌봄조끼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기존 돌봄장비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돌봄조끼 시연을 했다. 돌봄조끼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2024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홍천군은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돌봄드림과 6월에 업무협약 체결하고 200명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봄 조끼 제작 배포 완료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모두 완료하고 20일 본격 추진한다. 돌봄조끼 사업은 혁신적인 新 기술, 新 제품을 활용하여 집 안팎에서도 돌봄서비스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용자가 조끼를 착용하게 되면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조끼(HUGgy)에서 라이프로그(심박, 호흡, HRV)를 비접촉식으로 측정하게 된다. 관제시스템에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노인 심리상태 파악과 비상시 알림이 울리게 된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은 노인인구비율이 약 33%로 높은 노인인구 비율로 돌봄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돌봄 제공 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홍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돌봄조끼 시범사업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관리 및 돌봄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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