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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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유승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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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아레나 총괄 장현기 GM, 문체부장관 표창 수상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총괄하는 장현기 GM (General Manger)이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과 산업 관계자에게 주어지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배우, 가수, 작가, 작곡가, 기획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을 포상자로 선정 중으로, 올해는 오는 31일 서울 장충동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인스파이어는 장현기 GM이 지난 2000년 공연 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 국내 라이브 음악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중문화예술 부문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장 GM은 지난 2011~2014년간 인터파크씨어터 공연 사업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블루스퀘어를 건립, 운영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에는 인스파이어에 합류해 국내 최초 라이브 공연 전문 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문을 여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연장 인프라 마련에 힘썼다. 또한, 장 GM은 지난 25년 간 '라이브 콘텐츠 프로듀서'로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 100여 개가 넘는 콘서트를 연출, 기획하는 등 공연업계의 큰 틀을 만드는 데 헌신했다는 설명이다. 장현기 인스파이어 아레나 GM은 “국내 첫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통해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한국에 우수한 라이브 콘텐츠와 공연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모히건 및 인스파이어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미래 유니콘 기업 어디일까” 컴업스타즈 2024, 본선 진출 팀 확정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4 본 무대에 설 혁신 스타트업 '컴업스타즈 2024'를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컴업스타즈 2024 최종 라인업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예선 피칭을 거쳐 완성됐다. 컴업 사상 역대 최대 지원 규모인 1208개사 중 1차 선발된 국내·외 루키리그 100개사와 러너스리그 20개사가 접전을 펼쳐 루키리그 30개사와 러너스리그 10개사 등 40개 팀을 확정했다고 코스포는 설명했다. 본 무대에는 컴업 하우스 및 자문위원회 추천의 로켓리그 20개사 중 10개사를 포함한 총 50팀이 오를 예정이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루키리그 30개사와 러너스리그 10개사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네덜란드 △스웨덴 등 13개국으로 구성했다. 국내 스타트업은 총 25개사로 △차등정보보호 기반 합성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큐빅' △토큰증권(STO) 플랫폼 '프랙탈에프엔' △미국 대학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 대상 1:1 온라인 튜터링 플랫폼 '튜블릿코리아' △외국인을 위한 디지털 급여카드 서비스 '커넥트야드' 등을 선발했다. 해외 스타트업은 15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미국의 맞춤형 로봇 혁신 기업 '쿠렉 로봇(Kurek Robot)' △홍콩의 AI 자산관리 및 재무상담 서비스 '웰스라이즈(WealthRyse)' △태국의 맞춤형 저탄소 소고기 솔루션 '로콜 타일랜드(LOCOL Thailand)' 등이다. 기업 선정을 담당한 심사위원은 △KB인베스트먼트 △매쉬업벤처스 △오라클벤처투자 △킹슬리벤처스 등 VC·AC와 글로벌 기업 임원 및 심사역으로 구성된 컴업 하우스가 맡았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컴업스타즈 2024는 컴업 2024의 스타트업 공개 IR 피칭 세션 '스타트업 밸리(Startup Valley)'에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모든 본선 진출팀에게는 국내외 유수 투자자 및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 전용 홍보 부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루키리그 중 최종 우승하는 3개 팀은 내년 프랑스에서 열릴 '비바테크놀로지 2025'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한승우 코스포 의장은 “본선 무대에 오를 컴업스타즈 2024는 정보보호, 토큰증권 등 글로벌 테크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첨단 산업군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역대 최고의 경쟁 속 업계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아 본선에 진출한 컴업스타즈 2024가 다방면으로 보여줄 혁신의 향연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컴업2024는 12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코웨이, 물방울 모양 사회공헌 캐릭터 ‘코비’ 공개

코웨이가 새로운 사회공헌 캐릭터 '코비(Co.B)'를 공개했다. 코비는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제작한 캐릭터다. 28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비는 정수기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물방울 모양의 캐릭터다. 이름인 '코비(Co.B)'는 사회공헌 비전을 담아 '코웨이가 더 나은 삶을 만든다(Coway makes a Better life)'는 문장의 영어 약자를 따서 지어졌다. 또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나눔 활동이 많아질수록 물로 채워지는 몸을 가졌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코비는 향후 코웨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웨이는 캐릭터 제작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코웨이 사회공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코비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50명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Tall 사이즈)을 받을 수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렌털서비스…코웨이에 도전장

바디프랜드가 최근 전문 엔지니어가 안마의자 점검을 지원하는 마사지케어 전문관리 솔루션 '더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 렌털 서비스를 구축했다. 기존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세라젬이 사업을 중단해 코웨이만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 만큼 공백이 생긴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려는 방침으로 보인다. 현재 안마의자 업계는 바디프랜드의 시장 점유율을 약 50%대로 보고 있다. 2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사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점검하고 상태를 관리하는 '더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 신청 시 엔지니어가 연 1회 전원파트, 안전 센서, 마사지모듈 모터, 에어펌프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는 전문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시트 오염 제거 등 시트 클리닝을 추가 제공하는 '더 케어 서비스 스폐셜'도 함께 선보였다. 안마의자는 고가 제품인 만큼 대다수의 바디프랜드를 포함해 세라젬, 코지마, 코웨이 등 대다수의 기업은 가격 분할 납부를 돕는 렌털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렌털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이점 중 하나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은 코웨이뿐으로, 기존 방문점검 서비스 '세라케어'를 운영해왔던 세라젬도 지난해 직군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사업을 중단했다. 코지마는 지난 5월 렌털 서비스를 신규 도입, 렌털 제품군을 늘려나가는 단계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고객들의 방문점검 서비스 실이용률이 저조한 편으로, 자체 조사 시에도 서비스가 만족도가 낮아 자가 관리 서비스로 제공하며 멤버십 등의 혜택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렌털사업은 고객 선호도가 높아 정수기, 안마의자 등 기존 제품 뿐 아닌 세탁기나 김치냉장고 등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대기업 LG전자도 렌털 사업을 확장하면서 성능 점검 및 클리닝 서비스를 도입한 것을 고려했을 때 방문점검 서비스의 수익성 문제가 사업 종료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그런 만큼 홀로 케어 서비스를 전면 내세운 코웨이는 고물가, 시장 악화 등으로 성장이 정체된 안마의자 기업 사이에서 승승장구하는 추세다. 각 증권사의 분석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4조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게 정론으로, '4조 클럽' 가입에는 안마의자·매트리스 렌털을 내세운 생활 브랜드 '비렉스'의 호조가 큰 영향을 미쳤다. 안마의자 시장은 현재 코웨이의 점유율을 업계 3위로 추정 중으로, 코웨이는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약 50%의 점유율을 차지한 바디프랜드가 서비스 강화에 힘입어 세라젬·코웨이와의 매출 대결에서 좋은 반응을 거둘지 주목이 쏠리는 이유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 지 한 달 정도 된 만큼 아직 반응을 말하기는 이르지만, 구매 고객들이 요청해 출시한 서비스인 만큼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TV와 차원이 다르다…CGV 스크린X관, 프로야구 중계상영 ‘압도적’

올해 프로야구 우승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 vs. 삼성라이온즈' 경기를 초대형 영화 화면으로, 그것도 두 구단 응원석의 힘찬 열기까지 느껴볼 수 있는 3개 화면의 파노라마 영상으로 만끽할 수 있는 스크린 포맷이 선보였다. 야구장 현장에 가지 못하는 야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주인공은 CGV의 3면 활용 상영관 '스크린X관'이다. CGV는 24일 서울 용산 아이맥스(IMAX)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6일 열리는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부터 첫 적용될 스크린X관 스포츠 상영 포맷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장에서 심준범 CJ 4DPLEX 대표는 “큰 화면이 몰입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나 스크린을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스크린X만의 기술을 활용해 정면 외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화면을 확장해 깊은 몰입감이 주는 감동을 스포츠 상영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GV는 이미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KBO 포스트시즌 경기를 일반상영관에 생중계하면서 객석 점유율이 일반상영관보다 21.3% 높은 36.9%를 보여며 스포츠경기 극장중계의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스크린X관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관람뿐 아니라 스크린X관에 입장한 야구팬들이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현장체감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고 CGV는 전했다. CGV는 스크린X관 상영을 위해 KBO와 협의해 △경기석 내 VIP석에 전용 카메라 추가로 일반방송 화면 대비 높은 현장감 제공 △외야석 전체 전경 바라볼 수 있도록 외야 뒤편에 별도 카메라 3대 설치 △1루·3루에 전용 카메라 추가로 불펜과 응원단 상황 실시간 송출 등을 성사시켰다. 실제로 이날 LG트윈스와 KT위즈의 플레이오프 경기 시범상영에서 좌우 두 화면에 펼쳐진 선수들 질주 모습, 멋진 수비 장면, 전체 출루 상황 등은 TV 화면보다 더 생생하고 자세하게 피부로 와 닿았다. 경기 리플레이 장면 시에는 양측 화면을 활용해 투구 정보 그래픽을 전달하거나, 안타·홈런·삼진 등으로 응원이 격렬해질 때는 왼·오른쪽 화면에 각 응원단의 모습을 나눠 보여주기도 했다. CGV 관계자는 “지난 24일 스크린X관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CGV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광주터미널, 대구월성 등 지역 상영관의 좌석이 3분만에 매진됐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CGV는 내년에 스크린X관의 스포츠 경기중계 상영을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KBO와 콜라보 상영관 인근 마련 및 응원단 섭외해 분위기 조성 등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스크린X관 서비스를 전 세계 46개 나라에도 추진한다. 야구·농구·축구 등 미국·유럽·일본의 인기 스포츠 리그 경기를 생중계로 현지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CGV는 스포츠 경기 외에도 콘서트·뮤지컬 등 문화 콘텐츠도 스크린X관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중에 일본법인을 설립해 K-컬처 아티스트 콘텐츠와 J-POP 콘텐츠의 일본 개봉을 시작으로 내년에 상영을 확대해 오는 2026년까지 매년 J-POP 콘텐츠 20편을, 일본영화 10편 가량을 현지 스크린X관에서 상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준범 CJ 4DPLEX 대표는 “할리우드 및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스크린X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해 오고 있다"며 “4DPLEX만의 기술경쟁력으로 콘텐츠 가치를 높이고, 관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천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 희망키트 전달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인천 내 총 7곳의 그룹홈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25일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이번 키트 전달은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동권리사업 '따뜻한 지붕'의 일환이다.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그룹홈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유산균과 학용품 세트, 간식으로 구성된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음악 심리치료에 필요한 전자 드럼을 선물하고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보냈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앞으로도 인스파이어는 사람들 간의 환대, 상호 존중, 협력, 관계 구축을 최우선 하는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 (Spirit of Aquai)'에 따라 지역 구성원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올해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하며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 진행 등으로 지역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아이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리조트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강추! 이달의 여행] 모두투어 스리랑카 프리미엄 상품, 롯데관광개발 시드니 ‘HIGH&’ 패키지, 인터파크 투어 제주 체험형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가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시그니처블랙 스리랑카' 신상품을 선보였다. 25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시그니처블랙'은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로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노팁·노옵션·노쇼핑, 전일정 5성급 이상의 최고급 호텔에 숙박 등이 특징이다. 현지 주요 관광 명소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핫플레이스만 방문하는 일정 및 미슐랭 레스토랑 등의 현지 유명 식당에서의 식사도 제공한다. 스리랑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기리야 바위성, 담불라 황금사원 등 신비로운 자연과 고대 유적이 공존하는 여행지로 휴양과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11월부터 4월까지는 스리랑카 여행의 최적기로 꼽힌다. 이에 맞춰 모두투어는 26일 저녁 6시 35분부터 50분 동안 GS홈쇼핑을 통해 '시그니처 블랙 스리랑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시그니처블랙 신상품은 △스리랑카의 랜드마크 시기리야 바위성 △담불라 황금사원 △캔디 불치사 △누와야엘리야 차밭 △나인아치 브릿지 등 관광을 제공한다. 랜드마크인 △로터스 타워, 블루 오빗 뷔페 △럭셔리 스테이크하우스 △스리랑카 하이티 등에서의 현지 특식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스리랑카 패키지는 총 8일 일정으로 상품가는 499만 원이다. 롯데관광개발이 호주 여행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대양주 대표 상품으로 호주 시드니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25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호주는 국내와 계절이 반대로 겨울에 찾아가도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어 한국인들에게 여행 성수기로 꼽힌다. 롯데관광개발은 아시아나항공 A380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12석을 확보해 항공 편의를 높이고 전 일정 시드니 시내 5성급 호텔 연박으로 이동을 최소화했다. 또한, 일정에는 호주의 상징인 '오페라 하우스'와 '달링 하버'와 캥거루, 코알라 등 호주하면 떠오르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타롱가 동물원'을 포함했다. 이 외에도 승마체험, 돌핀 크루즈 등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5박 7일로 구성된 호주 상품은 12월부터 2월까지 매주 화요일, 토요일 출발한다. 가격은 1인 53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시드니 여행 상품이 약 6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한 만큼 호주 여행 성수기로 꼽히는 12월부터는 더 많은 고객이 호주 여행 상품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 투어는 'SPECIAL 제주 여행 리스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전 이용 시 △레저·투어 최대 30% 할인 쿠폰 △캠핑카 최대 20% 할인 쿠폰 △4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적용한 특가에 이색 제주 투어·티켓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이 다녀가 화제가 된 제주 중문별장 카페의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체험 티켓을 단독 특가에 판매하는 등, 체험형 투어·티켓 상품을 다수 선보였다고 인터파크 트리플은 소개했다. 또한, △제주에서 생산되는 최고 등급의 차와 제주산 제철 작물로 만든 티푸드를 페어링 할 수 있는 '티클래스 체험' △전통주 소믈리에와 술을 빚고 전통주를 시음하는 '술레길 투어'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의 트레일코스를 달릴 수 있는 '고런트립' △제주 로컬 창작자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는 편집샵 '소길별하 입장권'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인터파크 투어가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한 '제주관광 프리미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주관광 프리미엄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군인·군가족에게는 저렴하게” 인터파크트리플, 밀리패스 할인 도입

인터파크트리플은 군인·군가족들에게 더 많은 문화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투어, 호텔 등 상품 상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육군본부 및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손잡고 △해외 투어·티켓 20%할인 △해외 호텔 최대 9% 할인 △해외 패키지 7% 할인 △홀릭상품 5% 할인 △국내 숙소 최대 8% 할인 △해외 항공권 1% 할인 △20여개의 공연·엔터(콘서트 제외)티켓 약 20% 할인 혜택을 군인·군가족에게 제공한다. 특히,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과 토요일 체크인 시 사용 가능한 국내숙박 12% 할인 쿠폰을 매달 선착순 발행하는 등 군인·군가족 맞춤 혜택도 제공한다고 인터파크트리플은 소개했다. 현역 군인·군가족은 한국특수정보인증원에서 운영하는 '밀리패스' 신분인증 서비스를 거치면 인터파크 투어, 티켓, 트리플 플랫폼 내 상품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인터파크트리플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군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라며 "상시 할인 제도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문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과 육군은 지난 5월 군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 '제 1회 군인가족의 날'을 기념한 여행 및 공연 상품 할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등 군인·군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야놀자, 내년 세계경제포럼 간다…혁신자 커뮤니티 유니콘 기업 가입

야놀자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혁신자 커뮤니티에 유니콘 기업으로 가입했다. 24일 야놀자에 따르면, 'WEF 혁신자 커뮤니티'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1조 원(10억 달러) 이상 가치의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 야놀자는 이번 선정에 힘입어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유니콘 멤버로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자 커뮤니티가 제시하는 10개의 주요 아젠다 중 '도심 개발 분야'에 참여해 자사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 세계 여행·관광 문제해결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향후 WEF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WEF 혁신자 커뮤니티 선도 유니콘 기업 선정은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야놀자가 이룩한 기술 혁신과 성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기업들과 협력하여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 산업의 변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퍼니처 news room] 현대리바트·강원도 韓 원목 가구 생산 MOU, 에이스 페이 간편결제 확대, 시몬스 잠실 롯데百 매장 확장 재오픈

현대리바트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국산 목재를 활용한 원목 가구 생산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23일 강원도와 '국산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산(産) 목재 사용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강원도 내 관련 기술 공유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자원화 적합 수종 선정 등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현대리바트는 협약에 따라 강원도산 목재를 활용해 생산한 원목 가구 제품을 이르면 연내에 시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가구 생산에 필요한 참나무·참죽나무·소나무·낙엽송·자작나무 등 수종별 목재 수급을 위한 벌목지 선정과 벌채, 가공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입 자재 위주의 국내 원목 가구 시장에 국산 원목 사용률을 높이고, 벌목되는 국산 목재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수종을 활용한 원목 가구 제품을 선보이는 등 국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침대는 네이버페이,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백화점과 대리점 등 전국 에이스침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IC카드 △NFC △QR코드 △바코드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와 애플페이, 삼성페이를 모두 적용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에이스침대는 소개했다. 이밖에 다양한 페이를 활용한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침대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사별 무이자 할부 혜택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카드사 및 카드 종류에 따라 최소 2개월에서 최대 7개월의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적용 대상은 △현대 △삼성 △국민 등 10개사다. 아울러 에이스침대는 네이버페이에 등록한 신한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4만원을 적립해주는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몬스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에 위치한 '시몬스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확장 재개점했다. 시몬스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쾌적하게 침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규모를 2배 이상 넓히고 체험 가능한 침대 수도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의 켈리(Kelly), 데보라(Deborah), 루씰(Lucile), 로렌(Loren)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침대 업계 메가히트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젤몬(Zalmon), 에디슨(Edison), 윌리엄(William), 헨리(Henry) 등도 진열했다. 아울러 △'아를라(Arla)' △'바이아(Vaia)' △'라시드(Rasid)' △'올로(Olo)' 등 침대 프레임을 비롯해 베딩, 퍼니처, 룸세트 등 시몬스 제품으로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체험 가능하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잠실점 개재점을 기념해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룸세트, 베딩류 최대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 퍼니처, 룸세트 최대 3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사은품도 한정 수량 증정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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