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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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배우 4명 ‘의정부하루여행’ 동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4일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의정부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에 참여했다. 이날 의정부하루여행 여름 시즌 코스인 '의정부 냉면성지순례'가 진행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배우 김승수-박광현-문희경-강필선과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이들은 여행객과 함께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요즘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승수 배우는 “이전에 의정부를 찾았을 때도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의정부가 무대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된다"며 “시민과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기쁘고 다음에 다시 의정부에 찾아와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여행객들에게 말했다. 의정부 냉면성지순례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을 비롯해 △평양면옥 △파크프리베 △의정부기억저장소 △의정부컬링경기장 등 듣기만 해도 시원한 장소를 방문한다. 컬링경기장에선 전문 강사들과 함께 컬링 경기도 체험해볼 수 있다. 의정부하루여행을 마친 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하루여행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 의정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도시, 문화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냉면성지순례는 7월 3회 진행됐으며, 의정부하루여행의 가을, 겨울 코스는 오는 8월 오픈될 예정이다. 여행 참가 세부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또는 테마캠프여행사(themecamp.co.kr) 의정부하루여행 전용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몽골 정경계, 사회적기업 활성화 논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5일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를 방문한 몽골 셀렝게 아이막 도의원, 몽골 기업인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대성-이정은-목진혁 파주시의원을 비롯해 몽골 세체노프 툴가 도의원(셀렝게 아이막 지역) 및 몽골 기업인 대표 호롤수렌 바트, 파주시사회적기업협회 임원진, 파주시 관계부서 등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현황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파주시 노력 등을 파악하고 몽골의 사회적경제기업 도입과 몽골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파주시와 교류협력도 논의했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몽골과 파주시의 상호 교류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기업협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이 만남을 시작으로 더 잦은 왕래를 통해 상생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행안부 방문해 보통교부세 개선 건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5일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지방자지단체 복지 지출 급증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 차원에서 보통교부세를 산정할 때 사회복지 수요(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보정수요 가중치를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축소' 항목에 대한 자체 노력 반영액 비율을 지방세 규모에 따라 차등으로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양주시 주요 현안사업은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확-포장 △경기꿈틀 생활SOC복합화 △읍면지역 한파 대피시설 설치 △송추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 등 8개 사업 69억원 규모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재정여건상 국-도비나 특별교부세 확보는 필요한 실정으로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 안양춤축제 9월27 개막…소비자대상 선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 브랜드대상'에서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에 선정됐다. 시민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은 안양춤축제는 2020년 춤을 콘텐츠로 한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로 시작됐으며, 작년 대표 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났다.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4소비자브랜드대상은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로 2023년 소비자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서류심사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3년 안양춤축제는 '걷고 뛰고 춤추자!'를 슬로건으로 전국 댄서를 한자리에 모은 K-POP 댄스대회 '크라운 컴페티션', 자유롭게 춤 출수 있는 '스트릿 배틀 대회', '댄스 워크숍', '랜덤 플레이 댄스' 등으로 작년 9월 5일간 개최됐다. 축제 관람객은 17만 이상으로 집계됐다. 2024년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주제로 9월27일부터 29일까지 만안구 삼덕공원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올해도 안양춤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대한민국 최고 관광형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안양춤축제(우선멈춤)는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2021~2024)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2022~2024)로 선정됐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애로사항 청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4일 광적면 소재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그린포리사업단에 들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린포리사업단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미숙 구린포리사업단 대표는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그린포리사업단은 그동안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나라장터 등록 등 많은 준비과정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양주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강수현 시장은 “그린포리사업단 생산 제품을 양주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하는 한편 사업 확장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등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전기차 충전시설 120대 운영…70대 공약 초과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 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왕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2년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충전시설 42대를 설치를 시작으로 2023년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으로 급속 충전시설(100kw) 10대를 설치하는 등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72대를 확충해 현재 120대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는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약 목표 대수인 70대를 훌쩍 넘는 실적으로, 민선8기 임기 절반인 시점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공약 목표치는 달성했으나 하반기에도 전기차 충전시설 5곳(35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공동주택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23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추진, 관내 47개 공동주택 단지에 질식 소화포를 보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과 함께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전기차 법인-개인택시 추가지원 등 다양한 전기차 보급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해 현재와 미래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알레르기질환 환아’ 보습제-의료비 지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지역사회 중심 알레르기 질환자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소득 기준을 보지 않고 아토피피부염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18세 이하(2006년생 이후 출생자) 아토피피부염 환자다. 일반가정은 환자 1명당 연 2개,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증빙서류 필요) 가정은 환자 1명당 연 4개 보습제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해당연도 아토피 질병코드(L208, L209, L2080~3, L2088)가 적힌 병원 발급서류(진료확인서 등)이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한부모-조손부모(소득기준 없이 모두 신청 가능) 가정의 알레르기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기준을 통과한 18세 이하(2006년 이후 출생아) 알레르기 환아다.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진료에 소요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약제비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이다. 인정되는 알레르기질환은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 L208, L209, L2080~3, L2088), 기관지 천식(질병코드 J45, J45.8, J45.09, J46), 알레르기 비염(질병코드 J30, J30.3, J30.4)이다.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진료확인서 또는 통원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다. 질환별 의료비 지원은 기준 인정 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할 경우 필요서류를 지참해 양평군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백일해주의보 발령…전국 환자급증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자 군민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전파하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감염병으로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7월6일 기준) 전국 환자 수는 6986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행하고 전염력이 높은 만큼 의심 증상이 생기면 어린이집 등원-학교 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한다. 예방책으로는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 △흐른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공기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이다.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후 생후 15개월부터 18개월, 4세부터 6세, 11세부터 12세에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양평군은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12세까지는 소아과, 내과 등 병원에서 무료로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백일해가 유행하니 기침예절 준수, 손 씻기 등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학교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 변전소 관련 우롱행위-민민갈등 조장, 멈춰라”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원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증설사업'과 관련해 하남시 '불통행정', '주민 우롱행위'를 강력 규탄한 뒤 하남시는 지금 당장 민-민 갈등 조장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강성삼 의원을 비롯해 정병용-정혜영-최훈종 의원은 24일 하남시 부시장을 항의 방문해 '한전에서 추진한 선진 전력설비 주민견학', '옥내화 증설사업 반대 주민 현수막 철거'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강성삼 의원은 “지난 22일 한전에서 감일동주민센터로 선진 전력설비 견학을 명목으로 주민 홍보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감일동은 이에 응하며 통장 등 유관단체에 홍보를 실시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옥내화라는 옷을 입혀 변전소 증설을 추진하는 한전의 꼼수에 하남시는 반대는커녕 주민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불통행정을 이어오고 있고, 그동안 증설에 대한 부분은 정확히 알리지도 않은 채 깜깜이 행정을 해왔다"고 질타했다. 또한 “감일동 주민이 변전소 증설사업계획으로 고통 받고 반대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데도 한전이 추진한 선진 전력설비 견학을 동에서 홍보한 점은 민-민 갈등을 조장하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강성삼 의원은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이 담긴 현수막은 철거하지 않더니 변전소 증설 반대 의견 현수막은 어떤 이유로 그토록 재빨리 철거를 감행했는지 모르겠다"며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정병용 의원은 “한전에서 제시한 주민 선진 전력설비 시설견학 참여 유도를 홍보한 하남시는 전력 증설을 반대하는 대다수 주민의견을 깡그리 무시했다"며 “이현재 시장은 옥내화에 따른 동서울 변전소 증설과 관련해 입장을 명확히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정혜영-최훈종 의원은 “건강권, 환경권, 주거영향권은 국민이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인데, 오랜 시간 변전소로 기본권마저 누려오지 못한 감일-감북 주민에게 이제는 전력 증설이란 덤터기를 씌우려는 한전과 이에 동조하는 하남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분노했다. 한편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에 따른 증설사업'과 관련해 성명 발표, 행정사무조사 등 권한을 행사할 예정이며,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뜻을 대변하는데 앞장선다는 각오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광명문화복합단지 내년 착공 ‘청신호’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25일 고시 제2024-226호를 통해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가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온 광명문화복합단지 건설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특별관리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동굴 주변 55만 제곱미터(약 17만평)에 여가-문화-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PFV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경기도 입안 등 관련 절차를 추진했으나 2022년 6월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사업협약 승인 등 행정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광명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2024년 1월 사업협약서 승인은 물론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순차적으로 완료했으며,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수용인구 총 5055명(2022세대)으로 차별화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문화복합시설용지와 상업용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별도 승인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은 문화복합시설용지(21.1%)를 비롯해 △주거용지(20.2%) △상업용지(6.5%) △숙박시설용지(6.5%) △도시기반시설용지(45.7%)로 승인됐다. 아울러 인접 지역인 광명학온지구 및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와 연계 도로와 내부 순환형 가로망을 계획하고, 지구 내 주차시설을 반영해 광명동굴 성수기 및 단지 내 장래 주차수요에 대응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보상계획,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절차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광명동굴 활성화는 물론 시민이 자연과 문화-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새로운 문화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등 관련 고시문 및 지형도면은 경기도 및 광명시 누리집(gm.go.kr)과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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