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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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기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최대 200만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료는 중소기업이 거래처 지급불능 또는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실을 입었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협약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10%를 할인하는데, 여기에 경기도가 할인된 보험료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해당 시-군으로부터 추가로 20%(최대 200만원)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예컨대 매출채권보험료가 100만원일 경우 신용보증기금 협약보험 가입 중소기업은 우선 10%를 할인받아 90만원이 되며, 경기도 지원을 받으면 45만원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별도로 20%를 지원받을 수 있어 90만원 20%인 18만원을 다시 할인받게 돼 27만원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매출액 300억원 미만 제조업 및 도소매업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 가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신용보증기금(1588-656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신용보증기금은 작년 총 16억원 예산으로 922개 업체에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했다. 올해 예산 규모도 16억원이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대내외 경기가 장기침체 속에서 매출채권보험이 기업 부도로 인한 연쇄도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많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료는 중소기업이 거래처 지급불능 또는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실을 입었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협약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10%를 할인하는데, 여기에 경기도가 할인된 보험료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해당 시-군으로부터 추가로 20%(최대 200만원)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예컨대 매출채권보험료가 100만원일 경우 신용보증기금 협약보험 가입 중소기업은 우선 10%를 할인받아 90만원이 되며, 경기도 지원을 받으면 45만원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별도로 20%를 지원받을 수 있어 90만원 20%인 18만원을 다시 할인받게 돼 27만원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매출액 300억원 미만 제조업 및 도소매업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 가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신용보증기금(1588-656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신용보증기금은 작년 총 16억원 예산으로 922개 업체에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했다. 올해 예산 규모도 16억원이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대내외 경기가 장기침체 속에서 매출채권보험이 기업 부도로 인한 연쇄도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많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중소-벤처기업 ‘핀셋지원’ 강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기업 성장기반을 강화해 기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핀셋 지원에 나선다. 특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해 투자유치와 기업경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해외 진출과 창업기업 단계별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추진과 투자펀드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벤처기업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단지와 기업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해외 진출, 창업기업 역량 강화도 집중 지원해 고양시 기업생태계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벤처기업 성장거점 마련과 첨단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촉진지구로 지정해 기반시설 구축, 경영지원, 제도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취득세, 재산세 경감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5개 부담금이 면제된다. 촉진지구 활성화 자금도 지원된다. 고양시는 작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및 육성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후보지역을 선정하고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후보지역은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한 거점에 따라 선정했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실무협의를 진행 중으로 최종지정 결과는 중소벤처기업부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경 발표될 예정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지정되면 인센티브로 벤처기업 유입이 늘어나고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해 융-복합 산업기술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이란 예측이다. 유망 중소-벤처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할 투자펀드 '고양벤처펀드 3호' 조성도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고양시는 2020년부터 격년제로 고양벤처펀드를 결성해 1, 2호를 운영 중으로 올해는 20억원을 출자해 300억원 규모의 3호 펀드를 신규 조성한다. 또한 작년 결성된 100억원 규모의 '고양청년 창업펀드'도 투자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해 청년창업기업과 초기 창업기업 성장발판 역할을 수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우수한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유치를 연계하는 창업 오디션 고양 아이알(IR)데이를 상-하반기 연2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는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행사에 앞서 전문가 투자유치교육과 심층 멘토링을 지원받고 창업기획자와 벤처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발표를 진행했다. 고양 아이알(IR)데이는 고양벤처펀드와 고양청년창업펀드 운용사가 직접 투자심사와 상담을 진행해 기업유치 통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고양 아이알(IR)데이 참가 기업인 이륜차 운전관리 솔루션 업체 (주)별따러가자는 고양벤처펀드 2호에서 5억원 투자를 받으며 올해 고양시로 연구소를 이전해 외부기업 유치로 이어지기도 했다. 내달 4일부터 7일까지는 혁신적인 제품을 보유한 우수창업기업들이 대형 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가 스타필드고양에서 개최된다. 25개 창업기업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제품에 대한 반응을 적극 반영해 아이템을 더 구체적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양한 분야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 고양시는 지난달부터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업종 17개를 추가했다. 추가 업종은 서비스업(법무, 회계, 세무 등), 스마트팜 수직농장, 방송업 등이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입주업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입주기업 수요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업-경제인과 소통 자리를 마련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정책에 반영한다. 올해 4월에는 세계 최대 IT-전자박람회인 CES2024에 참가한 고양시 소재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발전에 관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고양시는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관내 기업이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5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CES2025에 단체관을 운영하고 5개 기업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물류비도 새롭게 지원한다.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인 고양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수출기업이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발생액 중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이익선 파주시의원 “농로 보수-기능개선 시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은 5일 열린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농로 보수 및 기능개선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을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수혜구역 내 농로 파손 시 보수에 애로사항이 많으며, 농기계가 대형화됨에 따라 폭이 협소한 농로 통행이 많이 불편하고 경작지 진입 시 전복 및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며 “농로 보수 및 기능개선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파했다. 또한 “균열-침하-파손된 농로를 확인하고 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해 완벽하게 보수하고, 현재 이용 중인 농로 폭과 교차로를 확장 개선해 농기계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조성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익선 의원은 “파주시와 농어촌공사 간 협의를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되고 농민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결산승인안 심사 돌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5일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24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조례안과 동의안 등 13개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정책 추진 상황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17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24일부터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심의해 2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통해 향후 재정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방향이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2년 또한 오직 시민만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도시공사 시민 피해 입히며 일방적 폐강 결정”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5일 “의왕도시공사가 생활체육강좌 폐강을 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도 일방적으로 폐강을 결정하며 시민에게 직접 피해를 입히며 정치적 선동을 일삼는 사태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창수-김태흥-한채훈 민주당 시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도시공사 폐강 사태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책임 있는 조치를 의왕시장과 의왕시 관련부서 공직자들이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왕도시공사가 기존 시간강사들과 연장계약 체결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고, 당사자 간 합의로 연장계약 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공인노무사 자문까지 받아 의왕시의회에 보고까지 했으면서도 의왕도시공사는 일방적으로 폐강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왕도시공사가 강사 채용과 관련해 공고부터 채용까지 절차를 9일과 14일 만에 처리한 적도 있기 때문에 채용절차를 준수하느라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채용이 어렵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왕도시공사가 체육강좌 강사료를 의왕시의회에서 예산안 심의를 통해 승인받은 금액보다 과지급한 사례가 있고, 체육강좌 강사 채용과정에서도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문제로 행정사무조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성은커녕 적반하장으로 의왕시의회를 공격하고 시민에게 거짓 주장을 일삼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민주당 시의원들 횡포', '민주당 시의원 예산 갑질'이라고 표현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만들어 의왕도시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사업장에 게첩, 설치한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 시의원들은 문제를 제기했다. 다음은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5일 발표한 의왕도시공사 노조 주장에 대한 반박문 전문이다. 1. 의왕도시공사 생활체육강좌 강사료 과지급 문제,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근로자 채용절차 지침위반 문제 등에 대해 면밀한 조사 및 처분을 위해 의왕시의회는 도시공사를 상대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 중입니다. 2. 민주당 시의원들의 횡포라며 정치적 선동과 거짓주장을 일삼는 도시공사 노조의 표현은 사실과 다릅니다. 3. 시의회는 국민의힘 3명, 민주당 3명, 무소속 1명 등 총 7명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민주당 구성원만으로 과반수가 되지 않습니다. 4. 아울러 지난 5월 17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추경예산안은 이의 없이 7명 전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습니다. 5. 또한 강사채용 시간이 부족하다는 주장도 그동안 공고에서 채용까지 9일 만에 처리한 적이 있어 핑계에 불과합니다. 즉, 폐강하지 않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면 충분히 6월 강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공사는 끝끝내 시민을 볼모로 불편과 일방적 행정절차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시민들이 안고 가도록 사태를 몰고 간 것입니다. 6. 시민들께서 하루 수업을 나가고 그 다음날 폐강문자를 받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도시공사에 항의하자 도시공사는 폐강한 이유를 들으려면 시의회로 전화하거나 찾아가라고 안내하였으며 반복되는 도시공사측의 설명이 납득되지 않은 시민들이 시의회로 오셔서 도시공사의 일방적 폐강에 대해 인지하시게 되었습니다. 7. 시민을 볼모로 정치적 투쟁을 일삼는 의왕도시공사 노조의 행태와 이를 수수방관하며 사태를 키우고 있는 의왕도시공사 경영진, 관리감독의 책무가 있는 의왕시에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8. 의왕도시공사의 채용절차 지침위반! 9. 22년 12월에 2023년도 강사료 지급을 위해 예산안 심의 때 2만3천원 지급하겠다고 승인받아놓고, 실제 예산집행은 2만5천원으로 과지급한 도시공사! 10. 이후 2023년 12월에 2024년도 강사료 지급 관련 채용공고문은 2만5천원으로 공고문 내고 채용한 뒤, 예산안에는 3만원으로 기재하여 심의받다가 강사수당을 꼼수로 인상하려다가 들킨 도시공사! 11. 법과 원칙을 지키자는 것입니다.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안을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이토록 상식적인 일이 의왕도시공사에는 왜 문제가 되는 겁니까? 도대체 왜! 도시공사 경영진의 방만한 운영 행태에 대한 지적이 시민들이 떠안아야 하는 불편과 고통으로 돌아가야 합니까?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입니까? 바로 시민이십니다! 도시공사의 주인 의왕시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바로 시민이십니다! 가장 큰 혜택을 누려야 할 시민들이 이렇게 일방적인 도시공사의 폐강으로 피해를 입어야 합니까? 도시공사는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이 되겠다는 미션과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습니다. 시민에게 불편과 고통을 주고 기쁨이 아닌 실망과 분노를 주는 이 행태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12. 노조는 도시공사 경영진의 문제(무슨 문제인지 생각하게 되는 지점) 부터 비판하십시오! 강사수당도 시민의 혈세입니다. 시민혈세 보호노력 없이, 도시공사 본인들 잘못에 대해 책임자 문책도 없이 무작정 예산증액만을 요구하는 도시공사와 노조의 행태를 의왕시의회는 방관할 수 없습니다. 13. 더욱이 의왕도시공사는 초단시간근로자(시간강사) 근로계약을 자동갱신(연장계약)하는 부분에 대해 '기존 5개월의 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와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와 '당사자 간의 합의로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자문까지 받아 의회에도 보고했으면서도 신규채용절차를 해야 하니 폐강한다는 일방적인 결정을 내린 도시공사! 14. 시민들의 강좌를 폐강이라는 결정까지 해가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면서 정치적으로 선동하는 의왕도시공사 노조 및 경영진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15. 의왕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도시공사의 잘못된 문제들을 바로잡고, 시민을 위한 의왕도시공사가 되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도시공사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그것이 시민이 뽑아준 선출직 의원으로서의 책무이며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16.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오늘 이 한걸음을 통해 의왕도시공사 개혁을 향한 한 방울의 낙숫물이 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바랍니다.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일동 kkjoo0912@ekn.kr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회. 포천시의회 방문견학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5일 “선단동 주민자치회에서 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청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방문에는 송용규 선단동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유재연 선단동장 등 20여명이 방문해 포천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이 시의회 구성과 역할, 전반적인 의사과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견학은 본회의장, 위원회 회의실 견학,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서과석 의장은 “지방자치(自治)가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면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며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회와 의회 간에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 꽃길 만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둣빛에서 초록으로 짙어지는 신록과 탐스럽게 피어난 샛노란 금계국이 융단처럼 펼쳐진 길이 잘 어우러진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이 설레는 초여름을 맞이했다. 나무 덱으로 이어진 꽃길을 따라 계단에 올라서면 초록 잔디가 곱게 심어진 잔디마당이 산책 나온 시민을 반긴다. 잔디마당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물왕호수의 고즈넉한 풍경은 이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초여름 시원한 바람에 살랑이는 꽃내음에 취해 시흥 곳곳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아본다. 작년 10월, 시흥시 산현동 일원에 4793㎡ 규모로 조성된 따오기문화공원은 잔디마당, 화장실을 갖췄다. 특히 인근 따오기아동문화관과 연결하는 38미터 길이의 나무 덱이 조성돼 따오기아동문화관을 찾은 시민에게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출연기관 통합-기능정비 모색 ‘첫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출발 드림팀'이 5일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연구과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출발 드림팀은 지난달 열린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안산시 유사-중복 출연기관 통합과 기능정비 연구과제와 활동계획을 공개하면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출발 드림팀 소속 김진숙 김재국 박은정 이지화 의원은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연구활동 계획과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의원들은 연구 목표인 안산시 출연기관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세부계획으로 연구용역을 통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면서 전문 연구능력을 갖춘 기관에 용역 의뢰를 결의했다. 또한 출연기관 현황 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 비교분석을 통해 필요하다면 기관을 통합하거나 정비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제언한다는 방침도 언급했다. 김진숙 대표의원은 “그동안 여러 의원 관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기관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해왔다"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토대로 출연기관 공공성과 효율성을 담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발 드림팀 연구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이고, 매달 간담회와 전문가 교육, 토론회, 연구용역 등 활동을 진행하면서 연구과제 심화에 나선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6월 1차 의정브리핑 실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5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6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열고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6월3일)는 개회식에 이어 9개 안건(조례안 5건, 규칙안 1건, 기타 안건 3건)을 심의한 뒤 원안대로 가결했다. 제2차 본회의(6월4일)는 조례안 6건을 심의하고 원안으로 가결하고, 제3차 본회의(6월5일)에선 8개 안건(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심의하고 6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유보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구리시 개인정보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 시 조례를 전면적으로 개정하는 취지는 개인정보가 다양한 경로로 유출되는 피해를 막기 위함이므로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한 시민의견이 담긴 서명부가 오-남용되거나 서명부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서명부를 관리하는 기관이 개인정보를 중요하게 다룰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집행부도 이를 공감했다. 또한 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운영 조례안은 제3조의 협의체 구성(기관-단체 등)과 관련해 상위법령(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과 해석 차이가 있어 상위기관 유권해석을 받은 뒤 심의하기로 결정하고 유보 의결했다. 오는 26까지 개회되는 구리시의회 제33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의는 구리시의회 유튜브 채널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youtube.com/@user-go3ny5pd6r)'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되고 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경애 구리시의원,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 제정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5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가 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노인이 돌봄 대상이 아닌 돌봄 주체가 되어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선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노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선배시민을 65세 이상 구리시민으로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으로 정하고 △선배시민 연구-교육 및 학습동아리 지원, 선배시민 프로그램 개발-지원, 그밖에 선배시민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양경애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고 사업이 시행되면 선배시민이 가진 오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갖고 참여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며 “선배시민 지혜와 경험이 더 밝고 활기찬 구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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