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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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일자리정보 제공’ 키오스크 설치…구직편의↑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일자리정보를 한곳에 모은 '일자리 키오스크'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에 설치 운영한다. 구리시일자리센터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갈매동 주민의 구직 편의를 제고하고, 동 층에 갈매평생학습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이점을 활용하고자 갈매멀티스포츠센터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일자리 키오스크는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및 굴지의 취업포털을 기반으로 다양한 직종별, 지역별 채용공고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구직자가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자리맵을 통해 구리시 관내 채용공고 현황을 지도에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함에 따라 필요한 일자리를 좀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 및 어학 시험 일정, 창업정보, 직접일자리 채용공고도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5일 “일자리 통합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구직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구리시 리틀야구단 설치-운영 일부개정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4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리틀야구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 골자는 △코치 지도자를 1명 추가해 기존 2명(감독1명, 코치1명)에서 3명(감독1명, 코치2명)으로 변경하고 △단원 자격을 '13세 이하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관내에 거주하고'에서 '13세 이하로 관내에 거주하고'로 변경해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법제처 법령정비 기준에 맞도록 명칭, 띄어쓰기, 조문 등 정비다. 현재 리틀야구단 훈련은 경력보유기간에 따른 실력 차이로 인해 선수단원 구성 비율에 따른 맞춤형 훈련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훈련 수준을 고려해 취미반과 선수반을 이원화한 체계적 훈련 근거가 필요해 개정하게 됐다. 정은철 의원은 “리틀 야구단원이 체계적으로 야구를 배운다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틀야구단이 구리시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도서관 개편 1년…지역문화 거점 ‘우뚝’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개편 1년을 맞이한 시흥시 도서관이 지역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흥시 도서관은 직년 7월 기존 중앙도서관 1관 체제를 남부권 중앙도서관, 북부권 소래빛도서관 등 2관 체제로 개편했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정책 총괄과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소래빛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사업 총괄과 북부권 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도맡으며 도서관 정책 내실을 다져왔다. 올해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독서환경 기반 조성 △독서를 통한 지역공동체 성장 도모 △지역과 사람을 잇는 사람도서관 역할 강화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 강화를 핵심으로 도서관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13개 공공도서관과 19개 공립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앙도서관의 여행, 배곧도서관의 교육, 능곡도서관의 예술 등 도서관마다 특화 주제를 선정해 관련 자료 확보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프라도 확충한다. 오는 10일 은계2어울림센터 내 개관하는 은계도서관은 시민의견을 반영해 그림책 테마도서관으로 결정됐으며, 2003㎡에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등이 조성돼 은계지역 생활문화거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작은도서관은 공립작은도서관 19개와 사립작은도서관 86개를 운영 중이며, 오는 9월에는 거북섬동에 공립작은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마을독서 중심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 등 운영비 지원,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아이돌봄사업 수혜 작은도서관 확대,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독서를 통한 지역공동체 성장 도모에 주력하고 있다.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흥 올해의책' 사업을 추진하며 공감대 형성과 문화체험 공유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대학', 여행코스처럼 독서코스의 책을 읽고 인증하는 '시흥 책여행', 지역작가와 시민의 문학적 만남을 주선하는 '우리동네 초대석' 등 지역 독서문화 자원 연계로 독서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는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동화구연 동아리 추진, 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노인 독서 인프라 확장, 병영 및 의료기관과 연계사업 운영 등을 통해 취약계층 독서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사람이 책이 되어 인생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사람도서관은 현재 634명 시민이 사람책으로 등록-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동네 사람책방',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등 시민과 사람책 만남에 힘쓰고 있다. 시민이 사람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도서관 서포터즈', '사람책 팟캐스트 방송' 등으로 사람책 홍보에도 열중이다. 나아가 시흥시는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별 협의체'를 구성, 지역주민과 함께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목감-군자도서관 등 8개 협의체가 운영 중이며, 도서관 장서 구성,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역할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신간도서-인기도서 확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요구 반영을 위해 예산도 확보하고, 올해 거북섬동 작은도서관 조성, 2025년 목감어울림센터2 작은도서관 개관 등 도서관 접근성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4일 언론브리핑에서 “이제 시흥시 도서관은 시민 삶과 행복을 응원하는 일상의 핵심적인 공간으로 성장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장벽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리고, 도서관이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올해 정례회 10일개회…행감 실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기타 안건 등 18건을 심의-의결한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지역화합 및 발전 지원 조례안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조례안 △시흥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감사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동반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올해 4월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종합 심사하고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5일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안산시, e스포츠 산업인력 육성 ‘시동’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내 e스포츠 산업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미래 콘텐츠 산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구단과 게임 제작사, 하드웨어 제조사가 힘을 모아 안산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4일 e스포츠 업계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4개 구단, 게임 제작사,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사와 협업해 인재 육성 및 안산의 e스포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계 최고 리그 수준으로 평가받는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광동 프릭스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 △젠지 구단이 참여했다. 아울러 최근 인기 e스포츠 종목으로 급부상한 이터널 리턴의 제작사 님블뉴런, 노트북, 모니터 등 다양한 컴퓨터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MSI KOREA가 참여해 지자체와 관련 업계가 전례 없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영달 광동 프릭스 사무국장, 오지환 농심 레드포스 대표,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 임정현 BNK 피어엑스 대표, 방금평 MSI KOREA 부장, 이승용 젠지 이스포츠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안산시 e스포츠 활성화와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e스포츠 콘텐츠 개발 △문화행사 및 축제 개최 시 공동협력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노력 등 안산의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데 합의를 이뤘다. 안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e스포츠 구단, 게임사, 하드웨어 제조사와 다자간 협약을 통해 e스포츠 사업을 공동 추진해 청년 도시 안산을 홍보하고 브랜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 산업이 단순한 오락기능을 넘어 미래 콘텐츠 산업으로 부상한 만큼 관련 인재 발굴부터 육성-채용에 이르기까지 안산시와 관련 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e스포츠 사업에 참여한다. 가령 e스포츠에 열광하는 청년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 등 관련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줘 e스포츠 분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도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청년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청년층이 미래 진로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확립시켜 게임 인식 개선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축제로 발돋움한 △e스포츠 페스티벌 △유니온 페스티벌 파급력 확대를 목표로, e스포츠 구단과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e스포츠 페스티벌에는 현역 인기 프로게이머를 초청하고 팬미팅, 사인회 등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e스포츠 팬이 참여하는 행사로 브랜딩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 누구나 참여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산을 중심으로 e스포츠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e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가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에서 게임 산업 분야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2023년 1월1일 자로 전국 지자체 최초의 e스포츠 전담팀인 e-비즈니스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문화 트렌드인 e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작년 청년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처음 열린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1700여명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온라인으로는 약 17만명을 상회하는 시청자가 참여했다. e스포츠 일부 종목이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종목으로 개최되는 등 관련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청년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장려하고 e스포츠의 다양한 직군을 알려주는 'e스포츠 건전 문화 프로그램'을 관내 학교와 청소년수련관에서 2개월간 운영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명실상부 e스포츠 산업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최대호 안양시장 582억 교육사업 직접 소개, ‘눈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4일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희망, 함께 꿈꾸는 세상! 웃고(笑) 즐기고(樂) 해보고(行) 행복하자(幸)'를 주제로 '2024년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와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교육에 대한 안양시정 방향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강사로 나섰다. 최대호 시장은 아이들이 잘하다와 좋아하다 중 어떤 일을 하게끔 하는 것이 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참석자에게 던지며, 교육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통시간을 이끌었다. 이어 총 582억원 규모의 안양시 교육지원 및 청소년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양시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사업(87개교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 등 43억1000만원)을 비롯해 △친환경 급식지원(무상급식지원-친환경식재료 지원 등 271억2000만원) △공교육 활성화 지원(고교학점제,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48억4000만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안양 희망창조학교 등 34억6000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및 초등학생 졸업앨범비 지원(13억2000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5억7000만원) △인재육성재단 및 공동급식지원센터(27억8000만원) △청소년 보호 및 육성사업(138억원) 등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안양시만의 특화된 교육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자의 풍연심(風憐心)을 언급하며 “자신 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이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다. 자기가 세상에서 아름답다는 점을 학생이 깨닫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적극행정 공무원 뽑아주세요”…안양시 시민투표 실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안양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내거나 창의적-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다른 팀 간에 협업한 사례도 선발한다. 부서 및 시민 추천으로 후보에 오른 개인 부문 15건, 팀 부문 11건 가운데 각각 6건, 2건이 선발될 예정이다. 투표기간은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누리집(epeople.go.kr)에서 '안양시 적극행정'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투표(30%) 결과와 실무심사(70%)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시상 등급을 결정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표창, 포상휴가 등 보상(인센티브)을 부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극행정 선도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2024경복 YOUTH(유스) 서포터즈 1기’ 발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월23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고용노동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2024 경복 YOUTH(유스)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YOUTH(유스)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과 이벤트, 청년고용정책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진로와 취업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콘텐츠 기획, 제작, 홍보 경험 등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진로 및 취업 관련 정보를 활발하게 홍보할 수 있는 각 학과 재학생 28명을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포터즈에게 진로 및 취업 비교과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와 전문 컨설턴트 상담, 장학금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1기 YOUTH(유스) 서포터즈는 2024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7개월간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돼 5년간 매년 3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특화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이현 취업지원센터장은 5일 “서포터즈가 학생 눈높이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사업 등을 홍보하는 기회를 통해 사업을 널리 알릴 것이라 기대한다. 저학년 때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진로탐색부터 고학년 때는 취업역량 향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및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이 개통되면서 학생들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생활 속 ‘맨발걷기 힐링로드’ 조성 가속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시민이 도시공원 내에서 생활 속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맨발걷기 힐링로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청학주공 6단지 인근 △호평동 완충녹지 17호 내 △평내동 궁집 둘레길 등 맨발걷기길 3곳을 5월과 6월 차례로 개장했다. 작년에는 별내5호 근린공원 내를 비롯해 △별내4호 근린공원 △와부읍 한솔강변아파트 앞 가로화단 내 3곳을, 올해 3월 다산중앙공원 내에도 맨발걷기길을 개장했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5일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 주변에 힐링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건강을 증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남양주 전역에서 맨발걷기길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7월 오남호수공원과 황금산 문화공원에, 11월에는 월산6지구 근린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부시장, 어린이 놀이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74곳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74곳 점검대상 중에는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무인 공간임대, 유원시설 등)이 포함된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담당-관계부서, 남양주소방서, 민간 전문가(한국어린이안전재단) 등은 4일 '남양주 놀자람'(화도읍 수레로 1259)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했다.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놀이 제공 영업소(키즈카페) 등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소화시설 확보 △방화구획 및 통로 적치물 여부 △어린이 놀이시설-유원시설 관리 △식품 안전기준 및 음식점 위생관리 △실내 공기질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영유아 등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점검 후에도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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