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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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26일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박람회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웰컴 정원인 '지구환경정원'에 설치된 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꽃박람회는 꽃전시관에서 노래하는 분수광장까지 이어지는 공간에 장미원-주제정원 등 9가지 테마로 야외정원을 조성했으며 5월12일까지 개최된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취약계층 아동’ 주거개선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6일 시장실에서 ㈜무유 꿈꾸는요셉-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조손-한부모가구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민-관이 협력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조손-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청소년 방 꾸미기 지원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가구 지원 △협약기관 사업 및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등에 협력한다. 특히 협약사업으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아동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공개모집 또는 추천받아 대상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무유 꿈꾸는요셉은 공간을 통해 아이들 꿈을 응원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로 설립된 키즈가구 전문기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재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정부 지원 및 복지자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조손-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고연차공무원 대상 ‘60+미래설계’ 교육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5년 이내 퇴직예정 공무원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60+미래설계 교육'을 26일 운영했다. 60+미래설계 교육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해온 고연차공무원에게 남은 공직생활 몰입을 독려하고 퇴직 이후 행복한 인생2막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퇴직 후 새로운 여정 △상속과 증여 △은퇴 후 연금제도 및 건강보험제도 이해 등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 되는 내용을 구성됐다. 한 고연차공무원은 “퇴직에 대한 불안함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인생설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공직 생애주기에 따라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적극 지원해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주고 나아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갈 공직자의 조직 적응-전문 직무-리더십 역량 등 직원 전문성 강화와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신뢰받는 남양주시 정책 및 행정 서비스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시의회,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언…지방의회 최초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중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회기 중 공식 선언하며 “시민과 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5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선제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로 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절차 생략 거부 등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낭독했다.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시행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자 시민 안전을 보장-강화해야 하는 지방의회로서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소규모 사업장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021년 1월2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포 시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을 3년 유예 후 시행(2024년 1월27일)하도록 부칙으로 정한 바 있다. 한편 제273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을 포함해 29건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의결했으며, 2024년도 제2회 군포시 추경예산안 243억여원 중 시청 1층 로비 환경개선사업비를 포함해 약 11억원을 삭감-조정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군포시의회 제273회 임시회와 관련된 전자 및 영상 회의록 등 상세 회기 내용은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서울 성북구-구로구 도서관 벤치마킹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대표 김수연 의원)가 25일 서울 성북구 오동숲속도서관과 구로구 천왕산책쉼터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연구활동은 소속 의원과 시흥시 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동 숲속도서관과 천왕산 책쉼터의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 등 설명을 듣고 라운딩을 했다. 오동숲속도서관은 도서관 내부와 공원 산책로를 연결하고 책과 산을 지붕, 천장, 창호로 형상화해 순환과 상승 이미지를 제공하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 디자인으로 2023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오동숲속도서관 관장은 구민의 니즈 파악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도서관별 지역 네트워크가 형성돼 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참석자는 도서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피며,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주민 요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강좌를 제공하고, 도서관 시설 또한 이용자 이용행태, 특성 등을 고려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윤석경 의원은 “구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 구성이 잘 돼있어 우리 시에도 접목할 방안을 고민해본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수연 대표의원은 “숲속을 배경 삼아 책을 읽고 차를 마실 수 있는 도서관 분위기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시민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륜] 올해 두 번째 대상 경륜, 26일 스타트!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두 번째 대상 경륜인 제28회 스포츠조선배 대상 경륜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 특선급 대상 경륜으로만 열렸던, 올해 첫 대상 경륜(스포츠서울배)과는 달리 이번 대회는 선발, 우수, 특선급 최강자가 총출동해 금요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간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한다. ◆ 선발급- 호시탐탐 특별승급, 28기 신예? 노련한 선배? 28기 신인은 김준철(A1, 청주), 박건이(A1, 창원 상남), 성용환(A1, 금정), 최정환 등이 선발급을 제패하고 우수급으로 특별승급을 했으나, 여전히 많은 수의 선수가 선발급에 남아있다. 특히 선발급 최다승인 14승을 기록 중인 김태율(B1, 창원 상남)은 생애 첫 대상 경륜 우승과 함께 특별승급까지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김태율을 위협할 수 있는 경쟁상대로는 2차례 결승에서 만났던 손성진(28기, B1, 금정), 광명 14회차 우승자 임대성(28기, B1, 경기 개인), 3주 전 특별 강급을 당했으나 6연속 입상을 하며 곧바로 우수급 재진입을 노리는 송현희(14기, B1, 일산), 광명 11회차 결승에서 현재 우수급에 있는 성용환을 상대로 여유 있는 추입 승을 거뒀던 정해권(9기, B1, 경기 개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3월31일 부산 결승 경주에서 손성진의 특별승급을 좌절시켰던 고재준(14기, B1, 대전 도안)과 최병길(7기, B1, 동광주), 광명 8회차 우승자 남승우(23기, B1, 창원 상남) 등도 호시탐탐 우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 우수급- 28기 차석 석혜윤 돋보이나 불꽃 튀는 접전 매주 치고받는 난타전으로 매 경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우수급도 예선전부터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경륜훈련원 28기 차석졸업생 석혜윤(A1, 수성)이 손꼽힌다. 묵직한 선행력과 폭발적인 젖히기가 일품인 석혜윤은 이번 우승을 통해 지난주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도 같이 풀겠다는 각오다. 석혜윤의 28기 동기 김준철(A1, 청주)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지난주 특별승급 기회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김준철은 이미 광명 11회차 결승에서 석혜윤의 특별승급 꿈을 좌절시킨 경험이 있어 자신감은 충만한 상태다. 또한 류재민(15기, A1, 수성), 윤현준(18기, A1, 김포), 윤현구(22기, A1, 김포), 김민호, 한탁희(이상 25기, A1, 김포), 김민배, 박준성, 김환윤(이상 23기, A1, 세종), 광명 11회차 결승에서 김준철과 석혜윤을 막아내고 우승을 차지했던 이태운(26기, A1, 동광주) 등도 출전하면 기대 이상 활약을 할 수 있는 복병이다. 한편 묵직한 선행이 무기인 배수철(26기, A1, 전주), 박건이(28기, A1, 창원 상남), 조봉철(14기, A1, 진주), 안재용 (27기, A1, 창원 상남), 무난한 복귀전을 치르고 있는 이으뜸(20기, A1, 신사), 경기 운영에 강점 있는 배정현(21기, A1, 창원 상남), 양희천(16기, A1, 인천), 정연교(16기, A1, 가평), 이승철(20기, A1, 창원 상남), 유지훈(20기, A1, 전주)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의 선수가 즐비해 누가 입상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특선급- 연승 깨진 임채빈 Vs 질풍노도 전원규 Vs 절치부심 정종진 특선급에선 작년 스포츠조선배 우승자이자 올해 첫 대상 경륜(스포츠서울배) 우승자인 임채빈(25기, SS, 수성)이 대상 경륜 연속 우승을 노린다. 스포츠서울배 대상 경륜에서 동서울팀의 삼각편대, 신은섭(18기, S1), 정해민(22기, S1), 전원규(23기, SS, 동서울)과 맞수 정종진(20기, SS, 김포)을 젖히기 기술로 완벽히 제압했던 임채빈은 지난 광명 12회차 결승에서는 전원규 선행을 허망하게 잡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다. 74승에서 연승행진이 멈춰서면서 종전에 자신이 세웠던 89연승 갱신과 꿈의 100연승 달성에도 실패한 임채빈은 이번 스포츠조선배 우승을 통해 경륜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다. 24년 기량이 만개한 전원규와 영원한 우승후보 정종진은 임채빈을 위협할 경쟁상대다. 특히 임채빈과 25차례 대결 끝에 첫 승리를 거둔 전원규가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른다. 정종진과 올해 맞대결에서도 2승 1무로 앞서있는 전원규는 동서울팀 동료인 신은섭, 정해민, 정하늘 등이 스포츠서울배처럼 결승에 같이 올라와 이들과 함께 협공에 나서면서 다시 한 번 임채빈과 정면 승부를 택할 수도 있다. 자칫 삼인자로 내려앉을 위기에 놓인 정종진도 절치부심해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위기를 타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륜 전문가들은 “등급별 대상 경륜이 펼쳐지는 스포츠조선배는 선발급의 김태율, 우수급의 석혜윤, 특선급의 임채빈이 결승에 올라 도전자들을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전 요소"라고 분석했다. kkjoo0912@ekn.kr

[경륜] 기부천사 50명, 은륜에 희망 싣고 달리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1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 자전거를 탄 기부천사 50여명이 모였다.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자전거 타기 행사'를 위해 모인 라이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날(20일), 자전거의날(22일), 4월 마지막 주인 스포츠 주간을 기념해 자전거문화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준비했다. 행사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 광명시 자전거동호회, 광명스피돔 자전거교실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선수단 소속 이주미 선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개회식에서 이주미 선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자전거 타기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륜 김찬호 아나운서가 행사 출발을 알리자. 행사 참가자는 경륜선수로 구성된 행사 운영요원 안내에 따라 반환점인 안양천 목동교 부근으로 힘찬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4월 봄바람에 각자 자전거 뒤에 붙어있던 'KSPO 장애인 후원 자전거 타기' 깃발이 휘날렸고, 길가에 피어있는 봄꽃만큼이나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참가자 환한 미소가 아름다웠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이번 기부 자전거 타기 행사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장애아동의 의료소모품 구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기부문화 확산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경륜경정총괄본부와 참가한 많은 분께 감사하다. 이번 자전거 타기 기부행사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소중한 곳에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자전거 타기'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자전거와 함께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거나, 행사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집계를 통해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장애아동의 의료소모품 구매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2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백두대간 그란폰도 특별참가권 등을 추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경륜경정총괄본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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