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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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야구장 대대적 시설개선…공식개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오산리 소재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의 대대적인 시설개선을 마무리했다. 올해 2월 착공된 시설개선은 선수들 부상을 방지하고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별조정교부금 총 7억원이 투입됐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15일 선수들이 필드에서 직접 밟는 인조잔디를 환경표지제품으로 인증 받은 잔디로 전면 교체해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야 펜스에 안전 매트를 전면 교체해 경기 중 선수들 안전을 강화했으며 3루 측 파울 및 홈런 존에 높이 15m 그물망 펜스를 증설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수들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시설개선이 이뤄졌다. 홈, 어웨이 덕 아웃 2동을 신설했으며 내부에 벤치 및 냉난방시설을 완비해 선수들이 경기 중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된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은 공식 개장해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도시공사 누리집에서 대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선수들 안전은 물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백석야구장을 방문하는 모든 선수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병익 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국장은 '2024년 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사회인야구 리그'는 14일부터 시작돼 리그 종료일까지 백석 및 장흥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석구장에선 리그명 '회암사지(토요리그)' 통합운영부 9개 팀과 '불곡산(일요리그)' 4부 A, B 각 11개 팀이 참가해 게임당 7회, 2시간 경기가 치러진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의왕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0.6억획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023년 민원행정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에 지급되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실태를 평가해 5등급(가~마)으로 분류한다. 의왕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과 시민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가'를 받았다. 또한 3개 분야 5개 항목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작년 평가보다 향상된 결과를 얻어 2022년 '다' 등급에서 무려 2단계가 상향되는 쾌거를 올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보다 선제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설문조사 진행…마감24일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24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공모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포천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분야별 관심도를 분석해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forms.gle/yMyN93fkmQ9EoRVZ8)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교육발전특구 선정 공모에 신청은 물론 향후 포천시 교육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 교육지원 시책을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구조화할 예정이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형 공교육 혁신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정주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응모를 준비 중이며, 오는 6월 2차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천시, 교육-노인-농업-청년 관련 ‘정담토크’ 순차개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情談)토크'를 개최한다. 정담토크는 민생 관련 목소리를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다. 정담토크 세부일정은 △시민이 원하는 교육지원 사업(4월30일)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 정책(5월28일) △청년농업인 육성과 포천농업 미래(6월4일) △청년이 얘기하는 청년일자리 정책(6월26일) 등이다. 포천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열린 토론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관계부서와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책과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심도 있는 토론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논의된 내용은 정책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도록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해당 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들러 에로사항을 확인하고 검토할 예정이며,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정담토크에 참여할 시민을 포천시는 4월15일부터 6월25일까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과 네이버 폼(naver.me/x2hX7sNf)에서 공개모집한다. 각 주제에 관심 있는 포천시민이면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앱 출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출시했다. 이 앱은 광명시민 탄소중립 활동가를 뜻하는 '기후의병'이 탄소중립 활동 인증과 포인트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17개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분야마다 정해진 포인트가 지급된다. 1년간 최대 10만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실천 분야별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었다. 광명시는 시민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 누리집에 일일이 접속해 실천 분야를 인증하는 절차에 불편을 느껴 시스템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탄소중립 앱을 개발했다. 탄소중립 앱을 이용하면 간편한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림 서비스로 빠르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를 통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기존과 같이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접속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걸쳐 가입할 수도 있다. 기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회원은 그대로 연동돼 따로 회원가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앱을 통해 시민이 더 편리하게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실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시작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제도에는 2024년 3월 현재 6천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약 15만 건으로 시민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2024김포한강마라톤대회 6500명 참여…역대 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 아름다운 풍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유명하다. 올해 대회에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 최다인원 참가를 기록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가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참가자 대부분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30분경 마무리됐다. 김포시는 5㎞와 다른 종목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캠페인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인라인 꿈나무들은 주행로를 함께 달리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했다. 시민은 온라인 서명과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등 구호를 외치며 유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다양한 유치 기원 이벤트가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양시 ‘공무원 청렴지기’ 워크숍 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직원들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청렴시책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청렴지기 워크숍'을 12일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실시했다. '청렴지기 공무원' 100여명이 이날 워크숍에 참석했다. 안양시는 부서별로 청렴지기를 지정해 부서 내 직원의 청렴활동을 지원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일상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청렴교육,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커피 만들기', 즐겁게 소통하며 청렴을 배우는 '청렴오락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렴오락실은 퀴즈-브레인스토밍-눈치게임 등 인기 높은 게임에 청렴과 소통을 가미해 재해석한 청렴활동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최대호 시장은 “즐거운 게임을 통해 청렴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젊은 직원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쉽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기존 자기주도 청렴상시학습, 안양청렴학당, 청렴지기 워크숍 등 활동에 더해 올해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직원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도시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청년정책 배달’ 지속 시행…맞춤형 활용↑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에게 직접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 개최한다. 작년 안양시는 관내 대학-일반고 및 특성화고-범계역 청년출구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총 929명 청년에게 다양한 안양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특히 △청년 커리어 고민 솔루션 '올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청년네트워크(단체-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청년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아 신청 단체에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청년 호응이 높자 안양시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이어간다. 올해는 15일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431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을 설명했다. 5월에는 성결대 주최 축제에 찾아가 청년정책을 배달하고 현장에서 소통할 계획이며, 4~7월 특성화고 5곳에 들러 졸업을 앞둔 고3 학생에게 관련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방문하는 장소에 적합한 맞춤 정책을 소개해 청년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년 한 명이라도 더 안양시 청년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어디든 찾아가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소재 대학, 기업, 청년공간 등 청년이 모인 곳이면 누구나 안양시 청년정책관에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파주시장-청년농업인 진심소통 만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12일 청년농업인과 소통하는 '청년 농업인 4H회 이동시장실'을 주재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청년농업인 4H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경일 시장은 청년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파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청년농업인은 원활한 지역농업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대상 지원 사업 확대 △지역청년 농업인 간 네트워크 강화교육 증설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에 대해 “어느 곳이든 청년 역할이 중요하지만 농업 분야에서 청년이 지닌 의미와 영향력은 더욱 특별하다"며 “파주시가 적극 추진하는 '민생 5대 정책'에 농업 분야가 포함된 만큼, 농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엄중대처 ‘눈길’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해 눈길을 끈다. 현재 파주시는 전년도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실제 거래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일명 업다운 계약)하거나 지연신고 과태료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거짓신고, 가족 등 특수관계 간 허위신고(편법증여) 등이다. 파주시는 정밀조사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21건을 적발해 전년 동기 대비 41.7% 초과한 1억2000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도 상시로 조사한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부동산 공시가격에 최대 30%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1/4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한 4억6000만원 과징금을 부과했다. 하OO 법인은 물류창고 부지를 매수하면서 부동산실명법 위반이 적발돼 파주시는 해당 법인에 과징금 3억2000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파주시는 대리인의 실거래 신고로 인해 신고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매도인과 매수인이 향후 불법행위가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막고자 올해부터 실거래 신고 시 거래당사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민원 서비스를 시행해 부동산 거래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파주시는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세 조작과 탈세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함으로써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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