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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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이해관계자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추진실적) △부패사건 발생현황 분야에서 측정한 점수를 합산해 1~5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의회, 75개 기초의회 등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포시의회는 총점 76.4점으로 기초의회 평균 66.8점보다 9.6점이나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모든 평가 세부항목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인사 관련 금품 등 요구-수수-약속,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정비 등 5개 항목은 만점을 기록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김포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보완할 부분을 적극 분석하고 개선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의왕시 부곡스포츠센터 천정누수…"시민안전 위협"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 건물 천정에서 누수현상이 일어나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의왕시의회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왕시의회 김태흥-박현호-한채훈 의원과 의회사무과 정책지원관 등은 4일 의왕시 삼동에 소재한 부곡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점검에 나섰다. 이들이 문제현장을 점검한 결과, 2층 여성탈의실 천정이 누수로 인해 상당부분 훼손됐고, 훼손된 구간 사물함은 사용금지와 출입제한이 이뤄졌다. 천정 누수로 안전상 감전사고와 전기화재사고 발생위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의원들은 "만약 천정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매우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이용객이 큰 불편함을 호소하는 만큼 의왕도시공사는 명확한 누수 원인 규명과 신속하고 정확한 보수공사, 철저한 재발 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제보 받고 의원들이 현장점검에 나서기 전에 의왕도시공사는 경영사업본부 차원에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용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 시설 담당자는 의원들 지적에 대해 "이번 주 일요일인 오는 7일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kkjoo0912@ekn.kr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 2층 천장 누수현장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 2층 천장 누수현장. 사진제공=한채훈 시의원 김태흥-한채훈-박현호 의왕시의원 4일 부곡스포츠센터 시설점검 김태흥-한채훈-박현호 의왕시의원 4일 부곡스포츠센터 시설점검. 사진제공=한채훈 시의원 김태흥-한채훈-박현호 의왕시의원 4일 부곡스포츠센터 시설점검 김태흥-한채훈-박현호 의왕시의원 4일 부곡스포츠센터 시설점검. 사진제공=한채훈 시의원

동두천시의회,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의회는 동두천시의회, 경상북도의회, 동해시의회, 광양시의회 등 전국에서 4곳이다.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청렴체감도 부문 1등급(76.7점), 청렴노력도 부문 2등급(86.9점)을 받은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78.7점)으로 전국의회 평균점수인 68.5점보다 10.2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은 5일 "이번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은 의원과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 생각하며, 계속해서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의회 의원들 동두천시의회 의원들.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안양문예재단 ‘박물관 기획전’ 온라인 전시…무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작년 기획전으로 진행했던 안양박물관의 ‘안양연화安養年華 : 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어느 건축가의 흔적’ 전시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작년 9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전으로 진행된 안양연화는 안양 근현대사를 통해 도시 성장을 재조명했다. 어느 건축가의 흔적은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기증한 건축 부재를 통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건축예술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박물관 야외에서 상설 전시 중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제와 동일한 전시공간을 360°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3D 스테레오스코픽 기술을 활용해 구현했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전시해설 영상은 전문 성우가 전시작을 설명해 관람 이해를 돕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람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예술재단 온라인 박물관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온라인 박물관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온라인 전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 온라인 전시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진제공=안양시

서정대, 기술사관 육성역량 강화 캠프 성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정대학교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의정부공업고등학교-전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사관 육성사업 역량강화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캠프에는 서정대학교 협약 고교인 의정부공고와 전곡고 내 자동차과 2년 및 3년 학생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육성, 업무수행 기초능력 학습은 물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은미 서정대 산학협력단장은 캠프 참석자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 삼다수 스마트팩토리’ 내 브랜드 스토리와 최첨단 스마트 생산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본부에서 전기차 배터리 진단 및 기술개발 연구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신택영 서정대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장(자동차과 교수)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을 앞둔 학생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심어준 계기가 되고 신규 참여 학생에게는 먼저 시작한 선배와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전문대학-특성화고를 연계한 4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은 특성화고 2년으로 진학할 때 선발해 대학 졸업할 때까지 4년간 교육을 받은 후 협약기업으로 취업하게 되며 산업기사를 취득하며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대체복무가 가능하다. 2022년 신규 사업단으로 선정된 서정대는 협약 고교인 의정부공고와 전곡고 자동차과 학생 2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매년 참여 학생이 늘어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kkjoo0912@ekn.kr서정대학교 ‘기술사관 육성사업 역량 강화 캠프’ 개최 서정대학교 ‘기술사관 육성사업 역량 강화 캠프’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서정대학교 ‘기술사관 육성사업 역량 강화 캠프’ 개최 서정대학교 ‘기술사관 육성사업 역량 강화 캠프’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김포시의회 더부살이 끝!…3월 신청사로 이전!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그동안 김포시의회는 지방의회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늘어났는데도 1989년 지어진 김포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2년간 공사 끝에 작년 12월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룸, 회의실 △지상2층 :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회의실 △지상3층 : 상임위원회실(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임신부휴게실, 다목적실 △지상4층 : 본회의장, 소회의실, 전산실, 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전자회의 시스템과 통합방송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전자회의 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 확인, 전자투표 등이 구현돼 불필요한 인쇄물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통합방송 시스템 도입으로 회의장별 4대 이상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회의 실황 중계가 가능해져 김포시의회는 상임위원회 등 회의 전체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의 영상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 제232회 정례회부터 김포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인수 김포시의회의장은 "신청사 이전은 시의회가 막중한 책임을 안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이라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시민은 물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민의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회 신청사 개청식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 신청사 전경 김포시의회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활동 약속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과 1층 로비에서 열린 남양주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여러 시민과 소통하며 2024 갑진 년 새로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신년인사회 1부는 음악회로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일반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에 이어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돼 자연스럽게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기 부의장은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시민 성원을 원동력 삼아 힘차게 달려왔다. 지난 한해 아낌없이 성원해준 시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2024 갑진년에도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시민 곁에서 변함없이 함께 동행하며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2024년 남양주시 신년인사회 참석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왼쪽 세번째) 2024년 남양주시 신년인사회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5일 2024년 남양주시 신년인사회 케이크 커팅 5일 2024년 남양주시 신년인사회 케이크 커팅.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의정부시 중랑천 ‘난로 콘서트’ 가봤니? 흥겨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겨울철 매주 토요일마다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는 6개 도시하천을 문화예술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중랑천 발물쉼터는 이런 차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장으로 꾸며졌다. 작년 설치한 발문쉼터(수변데크)에선 가을부터 각종 행사, 공연, 버스킹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겨울철에도 시민이 따뜻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몽골텐트와 난로도 마련했다. 작년 12월23일에는 프라임 싱어즈 팀의 노래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해 중랑천 발물쉼터 난로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1월6일 정원진 기타리스트의 포크기타 연주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통한 새해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13일에는 에어로폰과 섹소폰을 듀엣으로 하는 오색공감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겨울이 지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 일상 속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하천을 산책하다 잠시 머물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일 "중랑천 발물쉼터는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공연을 신청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공간"이라며 "하천변을 산책하듯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의정부 곳곳을 문화예술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겨울철 난로 콘서트장 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겨울철 난로 콘서트장.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겨울철 난로 콘서트장 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겨울철 난로 콘서트장.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겨울철 난로 콘서트 현수막 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겨울철 난로 콘서트 현수막. 사진제공=의정부시

임현일 변호사, 경기북부 최초 ‘아너 변호사’ 등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현일 변호사가 4일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5년 약정으로 기부하며 경기북부 변호사 중 첫 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등재됐다. 이날 의정부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임현일 변호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노진선 본부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어디에 기부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던 임현일 변호사는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기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권유로 가입을 결심했다. 본인 법률사무소가 의정부에 있는 만큼 의정부시에 지정 기탁은 당연한 처사라 마음먹었다. 이로써 임현일 변호사는 경기북부 전체 변호사 중 첫 번째이자, 올해 경기북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14년 의정부지방법원 인근에 변호사 임현일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현재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감사, 의정부지방법원 후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임현일 변호사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경기북부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성실하고 친절한 법률상담으로 도민의 권리구제 및 경기도 무료 법률상담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서울고등법원 의정부 원외재판부 유치운동에 힘써 2015년과 2021년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표창을 받았다. 임현일 변호사는 가입식에서 "의정부에서 개업한지 이제 11년째 돼가는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계속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선 본부장은 이에 대해 "의정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임현일 변호사께 깊이 감사하다"며 "2024년 경기북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줘 따뜻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임현일 변호사께 감사하다"며 "2024년 시작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해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임현일 변호사 4일 성금 1억원 의정부시에 기탁 임현일 변호사(왼쪽 세번째) 4일 성금 1억원 의정부시에 기탁. 사진제공=의정부시

파주시,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 도입…시간비용↓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일반 시민-수요자 중심 도시계획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란 사업예정지 현황을 분석해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 법령-지침 부합 여부를 검토해주는 도시계획행정 서비스다. 그동안 민간 사업자나 일반 시민은 개발 관련 규정이나 행정절차를 정확히 숙지하지 못해 시행착오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사업자의 시간-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가 개발사업 구상단계에서 사업예정지에 대한 입지적정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 대상은 사업면적 1만㎡ 이상(도시지역 외 지역은 3만㎡ 이상) 개발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과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사업이 해당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도시개발→ 도시계획 자료실에 게재된 사전입지상담 신청서를 이메일(cksrb2624@korea.kr)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검토 결과를 14일 이내 서면으로 회신받을 수 있다. 필요할 경우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사전입지 검토를 통해 사업자는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민과 수요자 중심 도시계획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 운영 포스터 파주시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 운영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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