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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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천마산 탐방로’ 위험구간 정비…2.8억 투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천마산군립공원 내 시설 노후화로 인한 등산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주요 탐방로 위험구간에 대한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정비공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된 천마산 군립공원 탐방로 4개 코스 자체 점검에서 기존 시설물 노후 및 기초 부분 파손이 확인된 화도읍 관리사무소 탐방로 낭떠러지 구간과 호평동 목계단 구간이다. 2억8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남양주시는 호평 구간의 헬기장 인근 약 140개 노후 목계단을 철거 및 재설치하고, 화도 구간의 뾰족봉 인근 탐방로 약 100m 구간과 정상부 10m 구간에 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천마산군립공원 탐방로를 이용하는 등산객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박재영 도시관리사업소장은 28일 "천마산은 교통이 편리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매년 2천만명 이상 등산객이 찾는 남양주 대표 명산"이라며 "천마산을 찾는 시민이 사시사철 쾌적하고 안전하게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발 812m 천마산에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등반이 가능하도록 △호평동 코스(수진사 입구~정상, 2.96㎞) △천마산역 코스(천마산역~정상, 3.30㎞) △천마산관리소 코스(천마산관리소~정상, 2.90㎞) △가곡리 코스(보광사 입구~정상, 3.96㎞) 등 4개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동환 고양시장 바이오기업 유치 ‘서울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바이오 분야 유망-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산업(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핵심 분야인 생명의학(바이오 메디컬) 분야 선도 기업과 고양시 관심 기업 3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설명회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추진 상황, 기회발전특구, 벤처기업촉진지구,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기업의 적극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화장품-의료제품 전문기업인 ㈜한국콜마, 넥스트앤바이오, 컨설팅 전문기업 ㈜아르카컴퍼니 대표와 일대일 투자설명회를 갖고 "훌륭한 정주요건을 지닌 고양시는 108만 시민과 함께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양시는 관내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일산백병원,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명지병원 등 6개 대형병원과 케이(K)-바이오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일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종 기반시설, 전임상시험 등을 지원받고 공동 연구개발(R&D)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광범위한 입지-세제·규제 특례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단지 및 특구로 지정되면, 고양시는 세계적인 자족도시로 우뚝 발돋움할 터이니, 여기 계신 분들은 고양시라는 커다란 기회를 찾으신 것"이라고 설파했다. 현재 고양시는 국가첨단산업(바이오 분야)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작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후 내년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은 올해 10월 본 공사에 착공했으며 2024년 토지분양,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고양특례시 27일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고양특례시 27일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토뉴스] 양주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장흥면체육회는 28일 청아한 가을하늘 아래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우이령길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서다. 이날 걷기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양주시민, 서울 근교 거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만큼 인기를 누렸다. 참석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장흥면 교현탐방지원센터에 모여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약 2.3km 구간 우이령 단풍길을 맨발로 걸은 뒤 대회식에 참석했다.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우이령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참석자에게 선사했다. 한편 우이령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작전도로로 개설돼 지역주민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가던 길로 양주시 구간 3.7㎞, 서울시 구간 3.1㎞ 등 6.8㎞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이다. 1968년 무장간첩 침투사건 발생으로 지난 40년 이상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다. 2009년 7월 부분 개방됐으나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예약제로 출입이 가능하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장흥면 ‘2023년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 개최 양주시 장흥면 28일 ‘2023년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장흥면 ‘2023년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 개최 양주시 장흥면 28일 ‘2023년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장흥면 ‘2023년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 개최 양주시 장흥면 28일 ‘2023년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안산시립예술단 ‘10월 마지막날’ 특별기획공연 선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립예술단은 시민이 일상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노래로 향유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특별기획 공연 ‘10월의 마지막 날에’를 개최한다. 이날 무대에는 안산시립예술단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홍지민과 ‘마지막 승부’로 잘 알려진 가수 김민교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사한다. 식전 공연으로는 거리로 나온 예술?김광중(마술)을 비롯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인터내셔널 영드림즈 △마술극단 다채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본 공연은 △안산시립예술단 공연 △가수 1+1(김민교, 이병철)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경쾌한 무대가 썬큰광장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28일 "시민의 일상 속 공간에 채워질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이 겨울을 향해 달려가는 가을정취를 한껏 느끼며 마음이 보다 문화적으로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 ‘10월의 마지막 날에’ 포스터 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 ‘10월의 마지막 날에’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양주시 에코스포츠센터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에코스포츠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우수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에서 우수장애인 친화 체육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28일 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해 장애인 친화적 체육활동 환경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및 생활체육-전문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6개 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에코스포츠센터는 매년 양주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열고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장애인특수학교 수영장 제공 및 수영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 시설 이용을 지원했다. 이런 활동에 힘입어 오는 12월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과 우수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인증 동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설물을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이용객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갖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에코스포츠센터 전경 양주시 에코스포츠센터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안산시 ‘성호학파 문화적 스펙트럼’ 조명…내달3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 선생은 유년 시절부터 평생을 안산에 거주하며 실학사상을 꽃피웠다. 안산시는 성호 선생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행사 일환으로 11월3일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2023년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호학파의 문화적 스펙트럼’을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성호학이 추구했던 문화적 지향과 학문적 계승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 △성호를 기억하는 두 개의 시선(윤재환 단국대 교수) △성호가의 가학 전통과 서화 인식(정은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익 혼례관과 성호학파 계승 양상(김연수 한국학대학원 박사) 등 회화-음악-민속 등을 전공한 7명이 주제발표에 나서고, 이후 패널 5명이 발제 토론을 벌인다. 김학수 성호학회 회장은 28일 "이번 학술대회는 성호학 외연을 문학-철학-역사를 넘어 미술-음악 등 문화적 영역으로 확대해 성호학의 다채로움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안산에서 펼쳐지는 지식의 대향연인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성호학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성호학술대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성호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ㄴ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2023 성호학술대회’ 포스터 안산시 ‘2023 성호학술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포토뉴스] 파주시 ‘2023 더 큰 취업박람회’성황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직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파주시일자리센터와 파주고용센터가 주관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이 서로 협업했다. 총 30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했다. 구직자 700여명 중 504명이 1:1 면접에 참여했다. 업체별 내부 토의 및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취업 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공모 직종은 생산-물류 등 전통적 구인 분야뿐만 아니라 청년층이 선호하는 사무-관리-연구직 등 다양했다. 특히 장애인기업(2곳), 여성기업(3곳), 사회적기업(2곳) 및 뿌리산업 신속지원기업(1곳)도 참여해 고용 창출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을 모았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조남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도 참석해 행사장을 돌며 구직자를 격려했고, 참여 기업에는 감사를 표했다. 김경일 시장은 "일자리가 곧 삶이자 미래이기에 파주시는 일자리 해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오늘 박람회 참가자 모두가 소중한 결실을 맺어 행복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26일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 개최 파주시 26일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6일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 개최 파주시 26일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6일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 개최 파주시 26일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6일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 개최 파주시 26일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포토뉴스] 포천시 전국 독후감공모전 시상식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26일 포천시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2023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품격 있는 인문도시 책 읽는 포천’ 구현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470편 독후감이 출품돼 초등 저학년 12명, 고학년 17명, 중-고등부 13명, 성인부 22명, 군인부 8명, 노인부 1명, 다문화부 1명 등 7개 부문 총 74명이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는 가족단위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지역 도서관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책 읽는 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포천에는 8개 가족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전국 독후감 심사위원은 "다른 사람들 독서 경험을 듣고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포천시민 모두가 독후감 글쓰기를 통해 일상에서 마음의 힐링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상식에서 "도서관을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가 시민 일상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시민은 생활 속 독서문화를 통해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구현하는데 큰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6일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천시 26일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전수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6일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천시 26일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전수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4-H회 경기도 경진-경연대회 수상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4-H회(청년4-H회, 학교4-H회 및 지도교사)가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에서 부문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2개-장려상을 수상하고 제25회 도지사기4-H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진-경연대회는 4-H회 자긍심을 높이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약 300명의 4-H회원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4-H 과제활동을 정리하고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자웅을 겨뤘다. 포천시4-H회는 △농촌풍경 사생대회 △4-H활성화 UCC △농산물 활용 아이디어 상품 경진 △과제발표 경진 △접시정원 만들기 △4-H 농촌민속문화경연 대회 등에 참가했다. 참가 결과, 농촌풍경 사생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화현초 서승덕), 우수상(화현초 정새솔, 청년4-H회 박우일), 장려상(화현초 김지율 등 6명)과 과제발표 경진 부문에서 우수상(신봉초), 접시정원 만들기 대상(신봉초)을 수상했다. 4-H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에선 대상(포천일고)을 들어올렸다. 정영원 농업지원과장은 "포천시4-H회는 포천농업과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다.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4-H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4-H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490명과 지도교사로 이뤄진 학교4-H회와 60명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실천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1960년 창립됐다.kkjoo0912@ekn.kr포천시4-H회 '2023년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 수상 현장 포천시4-H회 25일 ‘2023년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 수상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고양시정 시민 대토론회’ 31일개최…시민대화 병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10월31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2층)에서 ‘살기 좋은 자족도시 고양,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2023년 고양시정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현안을 시민에게 깊이 있게 설명하고 시민 목소리를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진장원 한국교통대 교수, 이상호 산업연구원 실장이 대토론회에서 전문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이동환 시장에게 기업유치, 교통, 재건축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해 시장이 답하는 ‘시민과 대화’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28일 "민선8기는 출범과 동시에 낡은 관행을 버리고 혁신을 이끌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민 염원인 고양특례시 변화를 시민과 함께 현실로 바꿔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출범 이후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 및 기업유치 △수도권광역철도 확충 △자유로 지하화 추진 △일산신도시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년 고양시정 시민 대토론회 포스터 2023년 고양시정 시민 대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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