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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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양주시 27회 노인의날 기념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이영주 도의원 등 내빈과 어르신 및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했다. 11개 읍면동의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로 진행했다. 이날 유공자 포상에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56명 노인이 경기도지사, 양주시장, 양주시의장, 국회의원 등 표창을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 행복과 복지 증진이 시정 최우선 목표라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일자리 확충, 경로당 현대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7회 노인의날 기념식 현장 양주시 27회 노인의날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7회 노인의날 기념식 현장 양주시 27회 노인의날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7회 노인의날 기념식 현장 양주시 27회 노인의날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7회 노인의날 기념식 현장 양주시 27회 노인의날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구리문화원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나라사랑↑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원은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백문초등학교 학생 등 시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4일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모제향은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올렸다. 이후 1996년 10월부터 매년 10월 초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해 아차산 기슭에서 고구려의 제례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 추모제향이 구리시민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역사의식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통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계승해 나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통해 고구려 기상과 호국의 얼을 되살리는 계기는 물론 자칫 사라지기 쉬운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분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문화원 4일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구리문화원 4일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문화원 4일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구리문화원 4일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노인의날 시니어가수 선발대회 성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의날을 맞이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노인들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리시니어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가수 선발대회,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시니어 가수 선발대회는 노인들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9월15일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을 치러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4팀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선 노인복지 유공 표창 대상자 및 가족, 노인,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5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주재 백경현 구리시장 5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주재.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5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구리시 5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양주시 중진료권 분리-재설정 시민서명 돌입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대형병원 등 3차 의료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을 추진하고 있다. 2023-2027 제3기 기본시책(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주시는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수급 공급과잉으로 병상공급제한지역으로 구분돼 추가 병상공급이 제한되고 점진적으로 병상수가 축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성장인구에 비례하는 의료 환경 변화를 도모해온 양주시 노력에 제동이 걸리게 되며 대형병원과 같은 상급의료기관 유치가 불가능하게 돼 입원이 필요한 환자 대다수가 현재와 같이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양주는 응급의료시설조차 없는 경기북부 유일한 의료 취약도시로 적정시간 내 급성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발생하면 병상이 없어 타 시-군으로 이송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필요 병상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대형병원 유치 및 의료이용, 의료생활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별도 또는 인근 시-군과 새로운 진료권 재설정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6일 "대형병원 유치를 위해 양주시가 그동안 쏟아 부은 노력이 결코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시민은 ‘의정부 중진료권역’에서 양주시가 분리될 수 있도록 서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주민편익 개선 4건추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민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주민지원 사업은 △별내면 배드민턴장 건립 △조안면 게이트볼장 이전 설치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 △덕소-삼패IC 경관녹지 조성 등 4건이다. 별내면과 조안면은 각각 배드민턴장 1곳(4면)와 게이트볼장 1곳만 설치돼 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건립으로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을 추진해 부재했던 공적공간을 마련해 지역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마을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덕소-삼패IC와 공동주택 사업부지 사이에 경관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설계비 예산 1억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 본예산에 사업비 83억원이 확보되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된 △사능리 체육시설 조성 △수락산 등산로 일원 보도정비 공사 △사능1리 재해예방 교량보수 △청학리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등 4건 사업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가을향기와 시흥 물왕호수, 그리고 秋心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한차례 비가 지나간 뒤, ‘확’ 바뀐 가을공기로 시흥 물왕호수에는 청량감이 넘친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 아래 억새가 물결치듯 일렁이고,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가 제법 서늘해진 바람에 하늘거린다. 물왕호수 둘레길을 따라 산책 나선 시민은 눈 깜짝할 새 사라지고 마는 찰나의 가을을 만끽하며, 바스락대는 낙엽소리에 귀를 기울인 채 지난 여름 땀 흘리며 건너온 시간을 곰곰이 헤아린다.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물왕호수 곳곳에는 숨은 맛집이 많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해가 진 뒤 수변데크를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 덕에 물왕호수는 수도권 명소로 자리매김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최대호 안양시장 기후에코그린센터 건립 로드체킹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기후 및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건립 중인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공사현장에 들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뒤 최대호 시장은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후에코그린센터 역할이 매우 크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라"고 현장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안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만안구 옛 분뇨처리장 부지(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5184㎡)에 기후에코그린센터 조성을 시작했다. 기후에코그린센터는 기존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2층 규모 전시-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상설 전시와 체험 공간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 목표) △에코빌리지(거실-주방-건물-화장실 등 탄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방법, 그린 리모델링 이해) △자원폐기물(폐기물 감량 및 감축, 재사용, 재활용) △에코 드라이빙(이동수단 탄소배출) 등을 주제로 꾸며진다. 안양시는 기후에코그린센터 건립을 오는 12월까지 완공하고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중 가칭인 기후에코그린센터 네이밍 용역과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식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조감도 안양시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조감도.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파주시 "경의선 운천역, 줄줄새는 파주시 혈세" 해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운천역은 전액 시비로 건립됐고, 평일 하루에 2회, 주말에 4회 운영되면서 세금이 낭비되는 것, 이것은 특정 정당의 예산편성의 결과물"이라는 10.5일 경인일보, 10.6일 연합뉴스 보도에 대해 설명합니다. □ 설명내용 ○ 운천역은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문산~도라산 전철화사업」 일환으로 운천역 개량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 2019년 1월 문산읍 주민 11,704명은 운천역 건립 서명부를 관계부처 및 기관인 국토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하였고, 市에서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최종 국토부 승인을 받아 추진한 사업입니다. ○ 아울러, 파주시의회에서도 정당에 관계없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운천역 건립에 적극적인 추진 촉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2022년 12월 17일 운천역에 경의선 전철이 정차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철도교통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市에서는 운천역 활성화를 위해 ?역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출-퇴근시 열차 운행 및 열차 증회를 통해 철도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며 ?대규모 파주시 축제 시 열차운행을 증회하는 방안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kkjoo0912@ekn.kr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조용익 부천시장 ‘지속가능 자족도시’ 선포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5일 시 승격 50주년 시민의날을 맞이해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천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상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은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 행사로 치러졌다. 부천시민이 전하는 지난 50년간 이야기와 바람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비전 선포식은 시작됐다. 비전 선포에 앞서 조용익 시장은 "1973년 시 승격 이후 공업도시를 거쳐 선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은 부천시민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용익 시장은 기업-첨단-문화-체육-녹지-환경-교통-어린이 등 분야별 대표시민과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 자족도시’ 비전을 함께 선포하고 부천 미래상도 제시했다.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경제도시’를 비롯해 △시민중심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 녹색도시’ △가깝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 미래상으로 제시됐다. 부천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유치-일자리 중심 ‘경제 활력도시’ 구현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문화가 경제’ 선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서부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 도약’-‘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조용익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 시민의날을 부천시민과 함께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경쟁력 있는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이루는 ‘미래 100년을 향한 대전환’에 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역설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50주년 시민의날 미래비전 선포식 부천시 50주년 시민의날 미래비전 선포식.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비전 선포 배경 설명 조용익 부천시장 비전 선포 배경 설명. 사진제공=부천시

시흥오이도박물관 ‘2023 시민 테마전’ 10일개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10월10일부터 12월3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 시민 테마전’을 개최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예술가와 함께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정해 예술 속에 담긴 시흥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작가 3명과 문화예술 동아리 1팀이 참여해 회화, 애니메이션 영상, 동화 등 작가마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첫 번째로 전시되는 서민지 작가의 ‘캔버스 그리고 바다’(10월10일~22일)에선 푸른빛을 강조한 바다 그림을 만날 수 있다. 가만히 있는듯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파도의 동세를 포착한 작가 감정을 그림에 투영해 관람객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 번째 오현수 작가의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인 ‘피우다’(10월24일~11월5일)는 조개를 의인화한 캐릭터 피우가 시흥시 대표 관광지인 오이도,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로 떠나는 모험을 만날 수 있다. 오형수 작가는 시흥의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를 상징하는 연꽃 씨앗을 매개체로 선사시대에서 현재로, 바다에서 내륙으로 이어지는 시흥의 시공간을 주목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세 번째 이재희 작가의 ‘어제의 선물-Present of Yesterday’(11월7일~19일)은 하늘과 바다 구분이 모호한 풍경 사진을 재해석한 추상회화를 만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이재희 작가는 ‘어제’ 경험이 ‘오늘’ 감성을 이룬다는 점을 강조한다. 어제 선물(present)로부터 비롯된 오늘(Present) 흔적으로써 회화를 소개한다. 네 번째 전시는 시흥평생학습동아리인 별다방시흥문학연구소가 선보이는 ‘우리 동네 선사시대’(11월21일~12월3일)다. 오이도 선사유적을 소재로, 10여명 회원이 공동으로 창작한 동화책과 시, 포토에세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2023 시민 테마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세부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흥오이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오이도박물관 ‘2023 시민테마전’ 포스터 시흥오이도박물관 ‘2023 시민테마전’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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