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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난방수요 급증 대비 발전현장 특별점검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 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겨울 전력 수급 대책 기간(2024년 12월 9일~2025년 2월 21일)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 수급 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2025년 1월 셋째 주다. 이 기간 전력수요는 역대 최대 수준인 92.8~97.8기가와트(GW)에 달해 2022년 12월 23일(94.5GW) 기록된 겨울철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웃돌거나 비슷할 전망이다. 경영진은 회의에서 한파, 폭설 등으로 전력수요 변동성이 확대될 것에 대비한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전력 수급 비상 상황 보고체계·긴급대응 복구체계, 연료확보 현황,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 개소 보강·관리 방안 등이 담긴 발전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종합점검 후 태안발전본부 발전 현장으로 이동해 주요 발전설비와 동결‧동파에 취약한 설비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현장 근무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라고 당부했다. 이정복 사장은 “겨울철 전력 수급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력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복구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비상 체제 운영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2050 탄소중립…대호호 수상태양광 준공식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11일 당진발전본부 에너지캠퍼스에서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정책관,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 유휘종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 3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1억 3000만키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 8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발전소로, 대호호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송전선로(7.8km)를 모두 지중화해 지역이해관계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했다. 서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체 98메가와트(MW) 중 4메가와트(MW)에 해당하는 태양광발전으로 발생되는 수익을 20년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한다. 발전소 제어동 건물 옥상(3층)에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어 방문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대호호 수면 위의 광활한 태양광 설비를 관람할 수 있다. 권명호 사장은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추진한 공공기관 협업 모델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익공유형 사업모델로 신재생 사업확대의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바다가꾸기 사업 지원, 지역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1년부터 당진발전본부 환경설비 성능개선 사업 및 저탄장 옥내화 사업을 추진하며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행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IT활용 에너지전환 앞장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정보통신기술(IT) 활용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2024 디지털 에너지전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24 디지털 에너지전환 콘퍼런스'는 지난 9월 한국동서발전과 빅데이터분석학회가 함께 시행한 '풍력발전량예측 공모전'결과와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모전 수상팀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생들과 관련 학회 및 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시상 △동서발전 디지털트윈 플랫폼, 태양광 발전량 예측모델 소개 △기후위기 해결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T)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이 주최한'풍력 발전량예측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됐다.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취지에 맞춰 동서발전의 출자회사인 경주풍력과 영광풍력의 데이터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전국 44개 대학 총 188명의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1, 2차심사를 거쳐 최종 3개팀이 선정돼 수상했으며, 수상팀의 알고리즘은 동서발전의 풍력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다. 풍력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윈(NIA)에서 전담하고, 동서발전이 주관한 실증 발전량예측 시스템이다. 풍력발전기의 모니터링, 유지관리, 발전량예측이 가능한 플랫폼을 경주풍력에 구축됐다. 동서발전 풍력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발전량예측 오차는 9월 평균 8.06%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예측제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알고리즘을 포함하여 다방면으로 고도화해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올해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시범사업를 위해 구축된 동서발전 가상발전소(VPP) 플랫폼에도 해당 발전량예측 알고리즘이 활용될 예정이다. 권명호 사장은 “2025년에는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구가 지정되어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풍력 발전량예측 공모전과 같이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중부발전,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안전 선도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관계기관 합동 교육으로 지역사회 재난사고 예방 과 생명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최군 임직원과 지자체, 지역주민 등 20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CEO의 확고한 안전경영 의지 실현 및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브랜드 '안전 두드림[Do-Dream]'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최근에 발생했던 재난 이슈를 반영하여 화재안전과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하여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 ▲산불 예방 ▲전기차 화재 ▲피난설비 사용방법 등 화재안전과 ▲한파 행동요령 ▲한랭질환 ▲해빙기 안전사고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교육의 흥미를 북돋기 위해 교육 전 재난안전 마술쇼, 홍보부스 운영으로 교육 참여자들좋은 받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교육뿐만 아니라 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의 재난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수원, 세계 최초 원전 특화 초거대 AI 구축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11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베스핀글로벌(대표 장인수)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型(형) 생성형 AI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 X'에 원전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외부망으로부터 분리된 사내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베스핀글로벌의 챗봇 서비스인 'HelpNow AI'를 이용해 한수원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원전에 특화된 초거대 생성형 AI를 구축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일반적으로 챗GPT, 코파일럿 등 초거대 언어모델 서비스는 공공 클라우드망을 통해 제공되지만, 데이터의 보안이 중요한 한수원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이를 사내망에 구축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025년 3월 사내에 하이퍼클로바 X 서비스를 개시해 임직원들이 사내 업무망에서 문서요약, 번역 등과 같은 생성형 AI의 범용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7월까지 한수원 데이터 학습을 완료하고 원전건설, 발전, 정비작업, 안전, 수력/신재생, 대외기관 대응, AI Assistant 등 7대 업무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엄격한 규제와 품질이 요구되는 원전 산업에 AI 시스템을 도더해 원전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과의 사업을 통해 한수원이 원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2024년 지속 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의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 수준 향상 및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와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정과제 이행 성과 창출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포상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청정수소·해상풍력 등 에너지 신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무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공정거래와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아 녹색성장, 친환경 에너지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수력원자력, 겨울철 안정적 전력수급 대비 총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최근 이상민 기술부사장 주재로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겨울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가동원전 안전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의 철저한 정비 및 적기 가동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수원 경영진은 올겨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모든 원전본부에서 현장경영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에 대비한 준비현황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윤리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윤리준법경영 실천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한전은 언어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공공기관 윤리준법경영 선도와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다음의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높아지는 국민의 눈높이와 대내외 준법경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사장 직속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을 신설했다.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실행하여 비위 사건 발생건수가 감소(전년대비 63% 감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18년부터 기업문화개선 10대 과제(KEPCO CODE) 선정을 통해 존중과 긍정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수평적인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 ▲매월 상호존중 감사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김동철 사장 취임 후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 사업소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행했으며 'CEO 소통메시지'를 통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증식에 참석한 김동철 사장은 “한전인의 한 사람으로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받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따뜻한 언어를 통해 윤리적 소통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현장경영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경영진 현장경영'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활동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와 상황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한파, 폭설 등 겨울철 기상 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시행했다. 이영조 사장은 전력수급 대책기간 첫날인 이날 오후 1시, 중부발전 최대 규모 사업장인 보령발전본부를 직접 찾아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겨울철 발전설비 안정 운영 방안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발전소 및 신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옥외 동파방지설비 및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중앙제어실과 정비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정적 설비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조 사장은 “겨울철 혹독한 추위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발전설비의 안정성과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겨울철 전력공급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발전 경영진은 이날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신보령발전본부, 신서천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등 전국 7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정적인 겨울철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설비와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울산 중구 취약계층에 지역농산물 기부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울산 중구청(구청장 김영길)에 1000만원 상당의 울산 지역쌀 164포(20kg)를 전달했다. 중구는 관내 경로식당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하여 연말연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 이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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