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에 받은 용돈을 어디에 보관할지 고민이라면 지방은행의 정기예금으로 눈을 돌려볼 만하다. 특히 그동안 지방은행 정기예금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금융소비자라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방은행들이 첫 거래 고객에게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내건 상품이 적지 않은 가운데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4%에 육박하는 금리도 받을 수 있다.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은행권의 단리 기준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총 38개 중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 기본금리가 연 3.81%로 가장 높았다. 이 상품은 별도 우대조건 없이 연 3.81%를 제공한다. 단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웹)을 이용해 신규 가입을 할 수 있다.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자유만기) 예금'도 연 3.8%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 또한 별도의 우대금리가 없으며, 100만원 이상 예치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를 받으면 금리는 더 높아진다. 특히 일부 지방은행들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기존 거래가 없던 금융소비자라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의 '굿스타트예금' 금리는 최고 연 3.99%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3.49%다. 예금 가입일 1년 전부터 가입일 전날까지 본인 명의의 광주은행 정기예금 계좌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신규나 해지 거래 이력이 없다면 첫 예금거래 우대금리 0.4%포인트(p)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상품서비스 안내 등에 동의하면 0.1%p가 추가돼 최고 금리가 연 3.99%까지 올라간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BNK부산은행은 '더(The) 특판 정기예금', '더 레벨업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3.92%, 연 3.87%를 각각 적용한다. 더 특판 정기예금은 기본금리는 연 2.1%다. 최근 1년간 정기예금 해지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일 경우 1.1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금융정보 혜택알림 동의 0.1%p, 특판우대이율 0.6%p를 더하면 최고 연 3.92%를 받을 수 있다. 더 레벨업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2.65%에, 7영업일 이내 비대면 정기예금이 만기돼 재예치하면 1.12%p, 금융정보 혜택알림 동의하면 0.1%p의 우대금리를 준다. BNK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도 최고 연 3.8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2.3%이며, 이벤트 금리 1.1%p, 마케팅 동의 0.05%p, 신규 고객 0.4%p 등 최고 1.55%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복잡한 우대금리를 따지는 것이 번거롭다면 인터넷전문은행 상품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3일 정기예금 금리를 0.1%p 인상해 연 3.7%까지 높였다.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은 연 3.61%, 토스뱅크의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연 3.6%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이보다 낮은 연 3%대 중반 수준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3.4~3.55%다. 은행권 관계자는 “상품마다 우대금리 적용 조건이 다른 만큼 이를 비교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면 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금융 풍향계] 농협금융 배우러 한국 찾은 인니 마야파다…AI·리스크관리 ‘열공’](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3.63eddd68041a4fd49a4867a192f67db5_T1.jpg)
![[보험사 풍향계] 현대해상, AI시대 청년 미래인재 육성 나서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3.19c2343704324437848cd50a9bd34ff9_T1.png)

![[금융권 풍향계]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과 유망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나선다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3.5fb310ca11444e2a838881c6f09168bc_T1.png)



![“투자는 1.2조달러, 수익은 아직”…AI 거품론 다시 고개 [이슈+]](http://www.ekn.kr/mnt/thum/202609/rcv.YNA.20260917.PRU20260917062601009_T1.jpg)





![[EE칼럼] 사라진 태풍 – 기후변화가 보낸 위장된 평화](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EE칼럼] 한전 사장의 역할과 자질](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1222.d6aee925f7e64e49afadccda09dde345_T1.jpg)

![[이슈&인사이트] 이상범죄가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804.f547f02318fe479d8c87828c28027658_T1.jpg)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0.4d0c3fc241194ecaa86839bf12a18682_T1.jpg)
![[기자의 눈] 멈추지 않는 한은…K-인플레이션 파이터로 자리잡아야](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2.33abb850fef84b5ca7d0f4f5a7f22513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