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기업은행,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IBK기업은행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 공공사업 시행자 공모'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부안군 해역에 800메가와트(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공공주도형 프로젝트로 공공기관이 전체 지분의 50% 이상을 출자한다. 기업은행이 참여한 '전북해상풍력 컨소시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대표사로 동서발전, 한전KPS, 한전기술,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그룹, 삼일C&S, 중앙해양중공업 등 10개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은행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KB국민은행과 함께 금융 자문 역할을 수행했으며 향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계에서는 금융 주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첨단산업 배후 인프라 구축과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수의 해상풍력 및 육상풍력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보험사 풍향계] 신한라이프, 출범 5주년…‘따뜻한 금융’ 재정의 外

◇ 신한라이프, 5주년 맞아 리딩 보험사 도약 다짐 신한라이프가 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직원·영업가족과 함께 생명보험의 가치와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함이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경영진은 1일 영업현장과 콜센터를 찾아 고객들과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새 사회공헌 슬로건 '따뜻한 채움'도 공개했다. 금융·생명보험의 가치를 '삶의 가능성 채움'으로 넓히고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과 연계하겠다는 것이다. 희망·울림·미래·환경 4대 가치 영역을 설정하고, 실행체계 'L.I.F.E'에도 이를 담았다. 이는 △희망의 빛 △일상의 울림 △미래의 꿈 △건강한 지구로 구성됐고,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천상영 사장은 “보험의 본질은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고, 그 근간에는 상생의 가치가 있다"며 “단순히 보장 범위를 넓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 전반으로 역할을 확장해 고객의 일상 속에 가장 먼저, 가장 깊이 실천하는 진정한 리딩 보험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한화생명, 치매 예방·진단·보장 강화 모델 구축 한화생명이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치매 대응을 강화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장기 치료·돌봄 부담이 커진 점에 착안한 셈이다. 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양 기관은 550만명에 달하는 고객 기반의 금융 인프라(한화생명), 치매 연구 성과(세브란스병원)를 토대로 치매 솔루션 연구와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예방·진단·치료·보장을 아우르는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사회공헌 캠페인도 추진한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H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치매·간병·장기요양 보장을 중심으로 하는 순수 보장형 구조를 갖췄고, 간편고지 유형을 확대했다. 무사고 계약 전환 구조를 적용하고, 시설급여를 비롯해 니즈가 큰 특약을 강화하는 등 보장 범위도 넓혔다. 이종호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치매 극복을 위한 산업간 선도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차세대 치매 케어 패러다임을 이끌고, 국가 치매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과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DB손해보험, '소셜벤처 육성' 박차…교통·환경문제 해결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 챌린지 8기'를 모집한다. 설립 7년 미만의 소셜벤처를 발굴·지원·육성하기 위함이다. 이 챌린지는 2019년 1기 출범을 필두로 현재까지 45개 기업을 육성했고, 신규 고용 창출 156명·투자 유치 19건을 비롯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3000만원 △기업별 비즈니스·기업운영 분야 1대 1 코칭 및 엑셀러레이팅 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벤처캐피탈(VC) 및 1~7기 선후배 창업가와 네트워크 △환경재단과 협업 우선권 제공을 비롯한 혜택을 받는다. DB손보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고, 소셜벤처들과 비즈니스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협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하나손보 '원데이 자동차보험', 600만 가입자 넘어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자가 6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6시간부터 10일까지 1시간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만 20세부터 이용 가능하다. 지난 4월말에는 '무사고 환급 특약'을 탑재했다. 보험기간 동안 사고 없이 운전하면 납입 보험료의 10%(월 최대 3만원 한도)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전국 대인·대물 통합 보상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하나손보가 유일하다. 평균 18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담당 직원이 사고 접수, 원인 분석, 보상 안내까지 지원한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필요한 시간만 가입할 수 있는 실용성과 편리한 보상 서비스에 대한 손님들의 신뢰가 쌓인 결과"며 “앞으로도 손님의 운전 환경과 이용 방식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모집 브랜드 페이지 오픈 토스인슈어런스가 보험설계사를 상시 모집하는 브랜드 페이지 '뉴 스탠다드'를 공개했다. '토스가 세운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핵심 메시지로 삼아 일하는 방식과 성장 환경을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전달한다는 취지다. 사내 디자인 조직이 기획 단계부터 메시지 구조와 비주얼 콘셉트 정립 등을 주도했고, 지원자가 영업환경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용자경험(UX) 전반을 구성했다. 설계사가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자체 디지털 시스템 및 실시간 영업지원 센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전문가라는 점을 인지하도록 만드는 것도 목적이다. 보험 영업을 처음 접하는 지원자를 위한 콘텐츠로 마련했다. 우수 성과를 올린 설계사들의 재직 후기 뿐 아니라 업무 이해도 향상에 도움될 수 있는 직무 설명회 신청 링크도 담았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초기 진입부터 정착까지 지원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업계를 대표하는 설계사 모집 브랜드 채널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금융 풍향계] BNK금융, 500억 ‘생산적금융 펀드’로 지역 산업 지원 外

BNK금융그룹 동남권 전략산업 중심의 생산적금융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그룹 공동출자 형태의 500억원 규모 'BNK 생산적금융 전략 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는 빈대인 BNK금융 회장 2기 경영 방향에 맞춰 동남권 산업금융 생태계 조성과 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BNK벤처투자가 공동으로 100% 출자해 조성한 그룹 차원의 투자 플랫폼이다. 펀드 운용은 BNK벤처투자가 맡는다. BNK벤처투자는 2019년 11월 설립한 지역 중심 투자 전문회사로, 지난해 말 기준 부울경 지역 47개 업체에 총 1118억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조선·해양, 항공·우주, 에너지·화학, 방산·모빌리티 등 동남권 전략산업과 기술력, 성장성을 갖춘 혁신기업이다.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적극 지원한다. 제1호 투자 분야로는 해양 산업을 선정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동남권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 기업 중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에 우선 투자해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의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만기 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를 보장하면서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 26-5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안정Ⅰ・수익Ⅰ・수익Ⅱ형' 3종으로 구성됐다. 안정Ⅰ형은 낙아웃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 상품이다. 만기 지수가 최초 지수 대비 0% 이상~5% 이하 상승으로 구성되며 개인 연 3.2~3.5%(법인 연 3~3.3%)의 수익을 제공한다. 수익Ⅰ형은 만기 지수가 최초 지수 대비 0% 이상~35% 이하 상승으로 구성된다. 개인 연 2.95~7.5%(법인 연 2.8~7.35%) 수익을, 수익Ⅱ형은 만기 지수가 최초 지수 대비 0% 이상~45% 이하 상승으로 구성되며 개인 연 2.7~9.45%(법인 연 2.55~9.3%) 수익을 제공한다. 수익률은 연, 세전 수익률이다. 수익형은 만기 지수 결정일까지 기초자산이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할 경우 수익률이 조기 확정되는 낙아웃 조건이 적용된다. 수익Ⅰ형은 35% 초과 상승 시, 수익Ⅱ형은 45% 초과 상승 시 각각 최저금리로 만기 수익률이 확정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다. 전국 영업점과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다. 안정Ⅰ형은 판매한도 개인 800억원, 법인 2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해지 시 원금 보장과 이자 지급이 되며, 중도해지 시 기간에 따른 중도해지수수료가 발생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홈페이지 금융 콘텐츠 아티클 누적 조회수가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조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은 자산형성, 민생지원, 투자정보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정보를 주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상위 콘텐츠에는 정책 금융상품과 민생지원 정보 등이 관심을 받았다. 청년층 관련 정책 금융상품 콘텐츠를 비롯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같은 민생지원 콘텐츠가 상위권에 올랐다. 본인에게 해당되는 혜택이 있는지, 가입과 신청 조건은 무엇인지, 기존 상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려는 수요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정보 콘텐츠 인기를 끌었다. 커버드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처럼 투자 구조나 절세 혜택을 다룬 콘텐츠는 고객들이 금융상품을 단순히 탐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익 구조와 세제 혜택, 장단점을 이해한 후 스스로 금융 의사결정을 하려는 흐름을 보여준다. 조회수 상위 5개 콘텐츠 평균 조회수는 25만5000회로 나타났다. 상위 콘텐츠 공통점은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바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정보라는 점이다. 상품 간 차이, 출시 일정, 신청 조건, 혜택 대상 여부, 지급액, 투자 구조, 세제 혜택처럼 고객 선택에 직접 영향을 주는 콘텐츠일수록 관심이 컸다. 토스뱅크는 홈페이지에서 금융 상품 안내뿐 아니라 고객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금융 이슈를 쉽게 풀어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금융과 투자 개념, 청년 자산형성 상품, 생활 속 금융 정보를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정리해 고객이 필요한 금융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조회 데이터는 고객들이 막연한 금융 정보보다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청년 금융, 지원금, 투자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토스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잡고 복합지원 서비스를 조회 신청할 수 있는 '내게 맞는 정부지원 찾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는 토스 앱에서 자신에게 맞는 정부지원제도를 추천받고, 별도 앱 설치 없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복합지원 서비스는 서민·취약계층이 겪는 금융, 고용, 복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한 번에 상담받고 관련 기관으로 연계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2024년 시행돼 지난해 말까지 약 13만명에게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기존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대면상담, '서민금융 잇다' 앱·웹, 1397 콜센터 등에서 이용할 수 있었으며, 이번 연계로 토스 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협업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6년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업무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토스 앱 전체 탭에서 '내게 맞는 정부지원 찾기'를 검색해 서비스에 진입한 후 공공마이데이터 조회에 동의하면 개인 상황에 맞는 복합지원 제도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후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각 기관 전문 상담사의 전화상담으로 연계돼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서민금융 잇다로 바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토스는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민금융 잇다 서비스를 토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가 보유한 이용자 접점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정책 지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복합지원 서비스 운영과 공공마이데이터 기반 맞춤 추천, 상담, 기관 연계를 담당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하반기에도 공공의료, 노후, 소상공인 분야 등으로 연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평소 자주 쓰는 토스 앱으로 정부 지원 제도를 보다 편리하게 안내받고 신청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금융지주 풍향계] KB금융, 사회적기업 ‘성장판’ 키운다 外

◇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KB금융,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운영 KB금융그룹은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연대금융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KB금융은 사회투자펀드 조성과 자금 공급, 청년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사회연대금융을 확대하며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8년 KB금융은 민간기업 최초로 사회투자 모펀드인 'KB사회투자펀드'를 결성한 이후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KB금융이 750억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450억원을 출자한 KB사회투자펀드는 기타 투자금을 포함해 총 2326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까지 148개 기업에 누적 1885억원을 투자했다. KB사회투자펀드의 투자를 받은 기업들은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기반 공유주거 서비스 △지방 의료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진료 솔루션 △중소기업 공장 지붕을 활용한 임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KB금융은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상생협력모펀드'에도 3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투자와 금융, 기업 육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사회연대금융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 쪽방촌 주민 여름나기 지원 봉사 참여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을 비롯해 주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함께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서울역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온기창고'에 냉장고를 지원했다. 또 서울 용산구 일대 쪽방촌 주민 811명을 대상으로 즉석밥과 비타민·음료 등 식료품과 삼계탕·도가니탕 등 보양식, 기능성 반팔 티셔츠와 보냉백, 소형 서큘레이터 등 여름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께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지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2021년 '빅 스텝 포 투모로우(Big Step for Tomorrow)'라는 ESG 비전 선포 이후 추진해 온 9대 핵심 과제의 성과와 추진 과정이 담겼다. 아울러 변화하는 글로벌 기준과 경영 환경을 반영해 ESG 중장기 전략 방향을 한층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도 제시했다. 환경(E) 부문에서는 사업장과 포트폴리오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ESG 금융 확대,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생산적 금융 지원 등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 사회(S) 부문에는 금융권 최초 소비자 리스크 관리 특허 취득,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완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운영 성과 등이 담겼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그룹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과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운영 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 혁신,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가 함께 나아갈 때 금융의 역할이 완성된다"며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녹색·전환 금융을 확대하고 금융의 온기가 사회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지주, 전 국민 물품 기부 캠페인 '우리가 오네' 실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일부터 31일까지 CJ대한통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전 국민 물품 기부 캠페인 '우리가 오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네'는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기부를 신청하면 CJ대한통운이 물품을 방문 수거하고 이를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우리WON뱅킹 앱 내 배너 또는 '혜택-편의-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메뉴를 통해 신청한 뒤 의류와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집 앞에 내놓으면 된다. 수거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분류와 상품화 과정을 거쳐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직원들의 급여와 일자리 확대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금융은 이날 서울 을지로에 있던 우리미소금융재단 서울지점을 창신동으로 이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밀착형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지난 3월 발표한 '미소금융 인프라 강화방안'의 첫 실행 사례로 향후 전주와 청주 등 지방 거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재 8개인 지점을 12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미소금융 특화 사회공헌사업인 '우리 새희망가게'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소금융을 성실히 상환한 청년 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홍보와 운영 물품, 사업 안정화 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자립 지원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올해 미소금융 공급 목표 120억원 가운데 상반기에만 64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연간 공급 실적을 넘어섰으며 오는 2028년까지 연간 공급 규모를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청년층 지원 비중도 50%까지 늘릴 방침이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우리미소금융재단 서울지점 이전은 금융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역 중심의 포용금융을 확대해 금융의 온기가 필요한 곳에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KB금융, '로보컵 2026 인천' 메인 후원사 참여 KB금융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로봇 국제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하는 행사는 전세계 로봇공학자와 연구기관, 학생들이 참가해 첨단 로봇 기술과 창의성을 겨루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대회는 △로봇축구 △재난구조 △가정서비스 △산업 의 4개 분야로 구성된 메이저 대회와 주니어 대회로 진행된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서 '드림 투게더 위드 KB(Dream Together with KB)'를 주제로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AI와 로봇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를 고객과 함께 경험하고 미래 산업 성장에 기여할 금융의 역할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로봇 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챌린지' 후원에도 참여한다. KB금융은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 로봇 생태계 발전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AI와 로봇 기술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혁신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카드사 풍향계] 현대카드, ‘알파벳카드’ 독자 브랜드 출범 外

◇ 현대카드, 독자브랜드 '알파벳카드' 런칭 신용카드사 최초의 독자브랜드가 출범한다. 현대카드는 M을 필두로 S·W·A·K·T·U 등 한 글자에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온 것을 넘어 알파벳을 떼어낸다. 1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알파벳카드'의 슬로건은 'Alphabet for Life'로, 개별 상품 뿐 아니라 전용 서체와 별도의 플레이트 디자인·패키지를 갖췄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현대카드D'·'현대카드O'를 비롯한 5종은 '알파벳카드D(Dining)'·'알파벳카드O(Oil)' 등으로 변경됐다. 알파벳카드는 카드별 핵심영역에서 청구할인(10%)을 제공한다. 이날 공개된 '알파벳카드(B(Beauty)'의 경우 뷰티·헬스·패션 분야, '알파벳카드P(Pay)'는 네이버페이와 애플페이를 포함한 간편결제, '알파벳카드R(Repeat)'은 공과금·이동통신요금·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 등 정기결제가 대상이다. 커피전문점·편의저·대중교통을 비롯한 일상영역에서도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알파벳카드 BOLD' 3종은 각각 외식·배달앱(D), 온·오프라인쇼핑(S), 해외이용(T)에 대한 추가 보너스 할인을 탑재했다. 국내 공항 라운지와 발렛파킹 이용권도 각각 2매씩 증정하고, 연회비는 5만원이다. ◇ 신한카드 “신한슈퍼쏠 가입하고 혜택 받으세요"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신한슈퍼쏠)'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객들에게 포인트 적립 및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오는 9월말까지 신한SOL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한슈퍼쏠을 설치하고 신규 가입하면 5000마이신한포인트가 쌓인다. 추첨을 통해 뽑힌 100명은 다이슨 슈퍼소닉r을 받는다. 신한슈퍼쏠의 웰컴패스로도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신한슈퍼쏠에서 달마다 터치결제·바코드결제·QR결제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10만명에게 각각 2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0월31일까지 편의점 CU에서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를 신한슈퍼쏠로 결제시 500원이 즉시 할인된다. 7월말까지 메가MGC커피에서 1000원이상 결제하면 500포인트,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결제시 1000포인트 적립된다. 7월13일부터 말일까지 해피오더에서 매일 9시30분에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2000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7월말까지 신한슈퍼쏠에서 결제하면 결제 후 랜덤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페이팡팡' 혜택도 2배로 제공된다. ◇ 하나카드, '무빙카드' 선봬…'트래블로그' 잇는다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의 후속타자를 출시했다. '무빙카드'는 “손님의 편의를 위해 한발 앞서 움직이는 하나카드"라는 뜻을 담은 상품으로, 꾸준히 사용할수록 혜택이 확대되는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일 연속 쓰면 2배 적립' 혜택은 3일 연속으로 이용하면 다음날부터 △국내·외 가맹점 △온·오프라인 쇼핑 △온라인 간편결제 △편의점 △주유 △커피 △여행 △마트와 슈퍼마켓에 이르는 주요 혜택영역의 적립률이 2배로 적용된다. 하나페이 앱에서 연속 이용일수와 2배 혜택으로 적립된 하나머니도 볼 수 있다. 소비패턴에 따라 5개 모드(올데이·온라인·플레이·라이프·글로벌)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한 뒤 매월 1회 변경 가능하다. 무료환전 등 트래블로그 카드의 외화결제 서비스가 담긴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의 은행·증권·손해보험 계열사 상품 이용시 국내주식매수쿠폰 제공과 하나머니 적립을 비롯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 KB국민카드, 'KB On the Go 체크카드' 선봬 KB국민카드가 배달라이더 등 긱워커 맞춤형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KB On the Go 체크카드'는 주유·커피·패스트푸드 업종에서 3% 할인을 각각 월 3000원(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6000원(60만원 이상)까지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 요금과 손해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월간 통합 한도(30만원 이상 1만원, 60만원 이상 2만원) 내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신규 발급 고객들이 3만원 이상 이용하면 3만원을 캐시백해준다. 편의점 제공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 농협카드, 'zgm 저장체크카드' 출시 NH농협카드가 배우 박지훈의 팬덤을 위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zgm 저장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을 충족하면 온라인결제·카페·헬스앤뷰티·디지털콘텐츠 영역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은 박지훈의 사진이 담긴 'PHOTO형'과 공식 팬덤 색상을 활용한 'COLOR형' 2종으로 구성됐다. 농협카드는 사전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고, 선착순 2만명에게 메시지 카드를 증정한다. 다음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당 카드로 누적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박지훈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 웰컴키트, 한정판 보조배터리를 비롯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반영해 소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수출 1조달러 시대” 정조준…황기연 수은 행장, 전략금융 확대

“미래 전략산업에 전략적 금융지원을 확대해 세계 5대 수출강국 안착과 수출 1조달러 시대를 열겠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1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수은) 본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창립 50주년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위기 극복의 순간마다 함께해 온 수은의 지난 반세기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의 이정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행장은 현재 국내외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우리 경제와 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각국의 정책금융 확대는 방산·원전·인프라 등 우리의 전략 수출산업의수주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고,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첨단산업을 둘러싼 경쟁은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대항전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 같은 현실에 대응할 세 가지 추진 방향으로 △경제안보 수호와 초격차 산업강국 도약의 디딤돌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자 △실용적 경제협력의 지평 확대를 제시했다. 황 행장은 먼저 대한민국 경제안보를 지키고 초격차 산업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되겠다는 포부에 대해 “수은은 최근의 중동 비상상황에서 원유와 구리, 비료용 요소 확보를 위한 긴급 자금을 지원하며 경제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했다"며 “중동의 불안한 정세가 계속되는 만큼 위기극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용하고 전후 재건 수요에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반도체·바이오·배터리·방산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략적 금융지원을 확대해 세계 5대 수출강국 안착과 수출 1조달러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 정책금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혁신과 해외시장 개척 강화에 대해서도 의지를 드러냈다. 황 행장은 “이를 위해 투자 기능을 강화하고 AI 전환과 통상리스크 관리를 위한 비금융 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익과 상생이 함께하는 실용적 경제협력의 지평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그는 “국가 간 경제협력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넘어 공급망 안정을 위한 핵심 전략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수은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정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정부 인사를 비롯해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 장태영 네오플램 대표 등 10개 고객기업 대표가 참석해 수은 임직원과 함께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수은과 동행해 온 우수기업과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구윤철 부총리는 “앞으로의 정책금융은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전략금융이 되어야 한다"며 “정부도 수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튼튼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수은은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외경제협력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해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한다'는 설립 목적을 다시 되새기며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이러다 대출창구 닫힌다”...가계빚, 한 달 새 4.1兆 폭증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상반기에만 7조원 이상 늘어나며 전년 말 대비 1%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는 1.5%로, 5대 은행은 이보다 낮게 설정돼 있다. 상반기 가계대출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며 하반기에는 '대출 절벽'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일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74조960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대비 4조1378억원 늘어나며, 지난해 7월(+4조1386억원) 이후 11개월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증가세가 지속됐다. 주담대 잔액은 615조1456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1조7576억원 늘었다. 전월(+1조1437억원) 대비 증가 폭이 더 커젔다. 주담대는 1조9104억원이 늘어난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1조원대 증가세를 보였다. 신용대출 잔액은 108조6704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1550억원 증가했다. 전월(+2조1741억원)보다 증가 폭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2조원 이상의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신용대출은 올해 4월까지 성장 폭이 주춤했으나 증시 활황에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늘면서 지난 5월부터 급증했다. 증가분 대부분은 마이너스통장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은행들은 신용대출 한도 제한 등 추가 대책을 시행했지만, 효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가계대출은 7조2826억원 늘었다. 지난해 말(767조6781억원) 대비 증가율은 0.9%다. 상반기에는 주담대보다 신용대출 증가 폭이 더 컸다. 신용대출은 3조7019억원, 주담대는 3조5375억원 각각 늘었다. 지난해 말 대비 증가율은 신용대출은 3.5%, 주담대는 0.6%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경상성장률 전망치 절반 수준인 1.5%로 설정했다. 5대 은행 목표치는 이보다 더 낮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은행별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는 지난해 목표치를 초과해 페널티를 받은 국민은행이 0.59%로 가장 낮았다. 이어 신한은행 0.695%, 하나·농협은행 0.7%, 우리은행 0.71% 수준이다. 일부 은행은 이미 총량 목표치를 넘어서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 하반기 대출 공급을 줄이고 상환을 유도하며 까다롭게 대출 관리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은행들은 이미 대출 빗장을 더욱 걸어잠그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모기지신용보험(MCI)·모기지신용보증(MCG) 취급을 중단했다. 지난달 농협은행, 국민은행에 이어 내린 조치다. MCI·MCG는 주담대와 함께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를 제외하면 차주는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다. 서울은 약 5500만원의 한도가 줄어든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5년 고정형 주담대 우대금리를 없애 금리를 최대 연 1.1%p 높였다. 금리가 오르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심사에 불리하게 작용해 대출 가능 한도가 줄어든다. 이외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대면 대출상담사를 통한 주담대 접수를 중단했고, 8월부터는 대출상담사가 진행하는 집단대출도 중단할 예정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총량 규제를 맞추기 위해 연말로 갈수록 대출을 조이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올해는 목표치가 더 낮게 설정돼 이런 모습이 이른 시기에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금융권 풍향계] KB국민은행, 전북 해상풍력 프로젝트 금융 지원 나선다 外

◇ KB국민은행,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KB국민은행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적인 공공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생산적 금융을 통해 국가 미래성장산업과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부안 800MW)' 공공사업시행자 공모에서 참여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부안군 해역에 조성되는 총 2.5GW 규모 해상풍력단지 가운데 800MW를 우선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공공기관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는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한국수력원자력을 대표사로 하는 '전북해상풍력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한국동서발전,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IBK금융그룹, 삼일 C&S, 중앙해양중공업 등 10개 주요 기업들로 구성됐다. 해당 컨소시엄은 공공성, 사업 추진 역량, 지역 상생 방안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입찰 초기단계부터 IBK기업은행과 함께 공동 금융자문을 수행하며 사업구조 검토와 금융조달 전략 수립을 지원해 왔다. 향후 프로젝트 파이낸싱 단계에서도 풍부한 재생에너지 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주선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금융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 신한은행, 고금리 신용대출 대상 포용금융 확대…상생대환대출 전 저축은행권으로 신한은행이 신한저축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상생 대환 지원'을 전 저축은행권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금융비용을 낮출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저신용 고객의 여건 개선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포용금융을 추진한다는 방침에서다. 신한은행은 1일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포용금융 상품 '신한 상생대환대출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상생대환대출2'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을 신한저축은행에서 전 저축은행권으로 확대한 대환전용 상품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의 우량 거래 고객이 기존 신용대출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대환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용도 개선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신한 상생대환대출'은 출시 이후 총 1670건, 296억원(2026년 6월말 기준) 규모의 대환을 지원하며 중·저신용 고객의 비용부담 완화에 기여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저축은행 고객으로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전 저축은행권 이용 고객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이면서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로, 저축은행 신용대출 보유 고객이다. 대환 대상 대출은 저축은행에서 받은 신용대출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대환 대상 대출의 원리금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고 금리는 연 9.8%, 대출기간은 36개월부터 최대 120개월까지다.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한 상생대환대출2'는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에서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비대면 채널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서만 취급된다. 이에 따라 대출이동시스템에 참여 중인 저축은행(2026년 6월 기준 18곳)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비대면으로 대환이 가능하다. 영업점에서는 상품 출시일인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한 슈퍼SOL'에서는 7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고객은 대출 이동시스템을 통해 기존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신한은행 대출로 편리하게 전환할 수 있다. ◇ 신용보증기금, 2690억원 규모 유동화수익증권 첫 직접 발행 신용보증기금이 최초로 직접 증권 발행에 나서 2690억원 규모의 유동화수익증권을 발행했다. 특수채 분류로 기존 SPC 방식 대비 금융비용 평균 111bp를 절감하는 등 기업들이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일조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30일 2690억원 규모의 유동화수익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4월 신용보증기금법이 개정된 이후 자기신탁 방식으로 유동화수익증권을 발행한 첫 사례이자 신보 최초의 직접 증권 발행이다. 신보는 지난해 7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유동화증권 직접 발행 시스템 구축에 전념해 왔다. TF는 지난 1년 동안 발행 업무 프로세스 설계, 전산 시스템 개발, 관계기관 협의 및 규제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그 결과 기존 특수목적법인(SPC) 방식으로 외부 기관이 수행하던 기초자산 인수, 자금관리, 업무수탁 등의 핵심 기능을 신보 내부에서 독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특히 이번 유동화수익증권은 특수채증권으로 분류되면서 기존 SPC 방식보다 조달 금리가 대폭 낮아졌다. 발행금리 및 각종 수수료 인하에 따라 신보는 편입기업에게 3년간 평균 111bp 수준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이끌어 냈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신보는 수요예측에 앞서 약 3주간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모집금액 2600억원을 상회하는 투자수요를 확보했다. 첫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보는 올해 하반기에도 두 차례 추가 발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금리·고환율 여파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적극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신보가 증권 발행의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많은 기업들이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직접 발행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수출입은행, ‘첫 직접투자’는 인공지능 대전환에…“퓨리오사에 200억 투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설립 이래 첫 벤처기업 직접투자에 나섰다. 수은법 개정으로 대출·보증 없이 투자가 가능해지자 직접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수출입은행은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에이아이에 20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퓨리오사에이아이는 지난 2017년 설립된 국내 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팹리스)이다. 데이터센터 추론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고 올해 2세대 제품 'RNGD(레니게이드)' 칩 양산을 개시했다. 수은은 이번 투자를 통해 퓨리오사에이아이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한다. 상환전환우선주는 투자자가 정해진 기간에 투자금을 상환받거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우선주를 뜻한다. 수은은 정부의 'AI 대전환(AX)' 정책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AI 가치사슬 핵심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는 설명이다. 이번 퓨리오사에이아이 직접투자로 수은은 AI 반도체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르는 AX 핵심 가치사슬 전반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앞서 올 상반기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200억원)과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200억원) 등에 간접투자를 실행하기도 했다.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2세대 레니게이드의 글로벌 확산과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을 발판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NPU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는 지난 24일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및 시행령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가능해진 것이다. 개정안 등에 따르면 수은은 직접투자에 있어 대출이나 보증과 연계되지 않아도 된다. 이전까지는 수은이 대출이나 보증을 제공한 기업에 대해서만 투자할 수 있어 성장성이 있으나 재무적 여력이 없는 벤처기업 투자가 어려웠다. 간접투자는 기존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기구뿐 아니라 벤처투자법상 벤처투자조합,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으로 확대됐다. 이밖에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직접 투자할 때 지분 취득 한도(의결권 있는 주식의 15%) 초과도 가능해져, 수은이 유망 기업에 한층 유연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수은법 및 시행령 개정을 발판으로 투자를 대외정책금융의 새로운 축으로 강화하고 있다"면서 “AI 대전환 시기에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급한 쪽은 MBK...‘제재 안개’ 갇힌 롯데카드 매각 [이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이뤄진 롯데카드에 대한 금융당국의 최종 제재가 하반기로 미뤄지면서 매각 성사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사태로 전방위적인 압박이 커진 상황까지 맞물려 협상력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더해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안건검토소위원회에서 롯데카드의 해킹 사고 관련 제재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초 상반기 안에 제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인해 최종 의결을 오는 7월로 넘긴 상태다. 가장 이른 안건소위 일정은 내달 9일로, 이후 금융위 정례회의까지 거친 뒤 제재 수위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원, 조좌진 전 대표에 대한 문책경고 등을 담은 중징계안을 통보받은 바 있다. 금감원의 결정에 대해 금융위가 논의 후 최종 의결을 내리게 된다. 당국의 최종 제재 통보가 미뤄지면서 매각을 준비 중인 롯데카드의 입장에선 매각 시계가 미뤄지는 등 불리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위가 영업정지 기간과 과징금 등을 확정해야 인수 후보자들이 그에 따른 리스크를 인수가에 반영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업정지 여부나 기간 등이 확정되지 않음으로써 불확실한 악재로 작용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로 금융위가 금감원 의결안을 그대로 확정한다면 인수자는 영업정지 기간에 따른 신규 회원 모집·카드 발급 등이 제한되는 영향을 고스란히 받게 된다. 회원 기반이 약화되면 카드 이용실적 및 카드론 신규 영업 감소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수익 기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과거 개인정보 유출 당시에도 회원 감소와 시장점유율 하락이 나타난 바 있어, 기업가치 산정 시 향후 실적 전망을 보수적으로 잡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롯데카드는 향후 예정된 자금 투입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격 협상에 있어서도 불리한 상황이다. 조좌진 롯데카드 전 대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향후 5년간 총 11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 비용과 보상도 부담 요인으로 남아있다. 가뜩이나 금융그룹들의 자본 규제 비율 관리 부담 및 카드업 성장성 한계로 적극적인 인수전이 형성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제재 미확정까지 더해져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한편 현재 MBK가 홈플러스 사태로 검찰 수사·금융감독원 제재 등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MBK 디스카운트'가 커질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검찰은 MBK가 사기적 행위를 했는지와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 등을 위주로 수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또한 MBK의 불건전 영업행위와 내부통제 의무 위반 여부를 검토해 중징계 수위를 결정할 제재심의위원회를 내달 초로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MBK와 최대채권자인 메리츠금융지주간 협상에서 자금 투입 한계가 거론되며 회생 난항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투자금 회수 능력을 시장에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MBK 입장에서는 롯데카드라도 성공적인 매각으로 매듭지어야 하는 상황이다. 홈플러스 문제 장기화에 겹쳐 롯데카드 매각 실패까지 지속될 경우 국내외 출자자들 사이에서 MBK의 평판 악화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을 원매자들이 'MBK가 시간적으로 촉박한 상황'으로 인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롯데카드 매각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경우 가격 협상력 약화나 거래 장기화 가능성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권은 이번 금융당국의 제재 연기가 롯데카드의 기업가치 산정 불확실성을 키우는 한편 홈플러스 사태 수습에 나선 MBK의 협상력 저하와 맞물릴 수 있다는 예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MBK 입장에선 홈플러스 사태와 검찰 수사 및 당국의 압박, 평판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롯데카드 매각의 전략적 중요성이 이전보다 커졌지만 롯데카드 제재 불확실성이 협상력에 악영향을 주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