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풍향계] “내 돈 찾을 날 직접 정한다”…토스뱅크, 최고 연 3.8% 예금 출시 外](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1.3b6c12fc1280459b9dc2c24353f09a8b_T1.jpg)
토스뱅크가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만기일로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토스뱅크는 '원하는 날 만기되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1개월부터 36개월 사이에서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월과 일 단위로 직접 선택해 만기일로 정할 수 있다. 이사 잔금일이나 자녀 학자금 납부일, 여행 출발일 등 목표하는 날짜를 만기일로 지정하면 해당 날짜에 원금과 이자가 토스뱅크 통장으로 자동 입금된다. 기존 정기예금은 3개월, 6개월, 12개월 등 정해진 기간 단위로 만기를 정해야 해 실제 돈이 필요한 날과 만기일이 어긋나기 쉬웠다. 이 상품은 만기를 개인의 목표일에 맞추면 맡긴 날부터 쓰는 날까지 빈틈없이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별도 우대 조건 없이 예치 기간에 따라 적용된다. 1년 이상 예치 시 최고 연 3.8%를 받을 수 있다. 3개월 이상 단기 예치에도 연 3.3%가 적용된다. 만기일을 지정하면 적용 금리가 즉시 확정된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로, 1만원 단위로 예치가 가능하다. 1인당 여러 계좌를 만들 수 있어 잔금용, 여행용처럼 목적마다 만기일을 따로 정할 수도 있다. 만기 전 자금이 필요해지면 '미리빼기' 기능을이용할 수 있다. 최대 2회까지 필요한 금액을 인출할 수 있으며, 10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면 나머지 금액은 처음 약정한 만기일까지 그대로 예치된다. 미리빼기한 경우에는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 만기 후에는 '자동 재예치'로 원금과 이자를 같은 기간 동안 다시 맡길 수 있다. 자동 재예치는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예금 만기는 그동안 은행이 정하는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고객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이 해외 금융기관과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외국계 코레스은행 국내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6 NH 코레스데이(NH CORRES DAY)'를 개최했다. NH 코레스데이는 해외 코레스은행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금융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올해 '코레스은행과 함께하는 서대문 산책'을 주제로 농협은행 역사와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외국계은행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플라워 클래스에서 꽃바구니를 만들었고, 농업박물관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 과정과 농협 역사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길 역사문화탐방에서는 한국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 금융기관과 신뢰를 쌓고 글로벌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스페이먼츠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했다. 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2026 GEO 그로스 살롱'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건이 넘는 참가 신청이 접수됐다. 토스페이먼츠는 이 중 현장 참석사 53곳을 선정하고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 현장 참석 기업의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는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이 새로운 정보 탐색 창구로 떠오르면서 주목받는 마케팅 전략이다. 기존 검색엔진최적화(SEO)에서 나아가 생성형 AI가 브랜드와 콘텐츠를 이해하고 답변에 인용하도록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런 변화에 대응하려는 사업자에게 AI 검색 환경에서 브랜드 노출 전략과 이를 실제 성과로 잇는 방법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GEO 인텔리전스 플랫폼 트루스박스(Trxbx)의 조황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조 대표는 300개 이상의 브랜드 분석 사례를 토대로 뷰티와 식품, 패션, 가전, 여행 등 업종별 AI 검색 노출 전략을 소개했다. 생성형 AI가 참고하기 쉬운 콘텐츠의 특징과 작성 방식도 공유했다. 토스페이먼츠는 결제 과정에서 쌓이는 데이터를 사업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도 GEO로 유입된 고객을 매출로 잇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토스페이먼츠는 이번 행사를 관련 사업의 첫 사례로 삼아 사업자 성장을 돕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사업자에게 필요한 마케팅 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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