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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과 떠나는 구미 ‘K-치킨벨트’…교촌 1호점부터 금오산까지

노랑풍선이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의 K-미식벨트 국비사업으로 구미시와 함께 만든 'K-치킨벨트' 상품이 10월2일 첫 출발한다. 당일형은 4만9000원으로 11월29일까지 27회, 1박2일형은 13만7000원으로 11월6·7일 2회 운영하고, 회차당 30명 안팎이 참여한다. 노랑풍선은 2023년 지자체와 처음 직접 상품을 짠 뒤 지역 연계 상품을 늘려왔다. K-미식벨트는 지역 미식 자원을 관광과 엮는 사업으로, 지난 2024년 장에 이어 지난해 김치·전통주·인삼에 이어 올해 치킨을 주제로 잡았다. 지난달 29일 기자가 둘러본 당일형 코스는 갈뫼루에서 시작해 교촌치킨 1호점, 교촌1991문화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거쳐 금오산에서 끝난다. 교촌 1호점·교촌1991문화로의 치킨 체험 사이사이에 들르는 구미 관광지는 노랑풍선이 골라 넣었다. ◇ 낙동강 내려다보고 1호점 전용 메뉴 맛보고…직매장엔 당일 수확 농산물 첫 방문지인 갈뫼루는 낙동강변 옛 나루터 자리에 세운 전통 누각이다. '갈뫼'는 큰 산·큰 마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누각에 오르면 낙동강과 산호대교, 멀리 금오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지난 7월 방송된 '놀면 뭐하니?' 구미 편에 야경 명소로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탁 트인 경치에 오랜 이동으로 지친 몸이 풀렸다. 점심은 교촌치킨 1호점에서 먹는다. 1991년 교촌통닭으로 문을 연 곳으로, 지난해 6월 나란히 붙은 상가 네 칸으로 넓혀 기념관처럼 새로 꾸몄다. 참가자는 치킨·떡볶이·볶음밥·샐러드로 차린 '구미 플래터'에 소스를 직접 바른다. 붓을 소스에 3㎝가량 담갔다가 그릇에 세 번 털고, 한 조각에 세 번 이상 붓질하는 교촌의 '3·3·3 법칙'을 먼저 배운다. 간장·레드·허니 소스 가운데 취향대로 골라 바르면 된다. 별미는 구미 플래터에 함께 나오는 '블루밍 어니언'이다. 구미 특산물인 양파를 꽃 모양으로 잘라 통째로 튀겨 달달하고, 1호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오븐 떡볶이도 1호점에서만 판다. 식사를 마치면 1호점 앞 450m 거리인 교촌1991문화로를 걷는다. 창업 당시 배달에 쓰던 프라이드 차량 모형과 교촌 전화기, 치맥공원 세 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교촌 창업 이후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 코스인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당일 수확한 농산물이 대부분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는 공단 이미지가 강하지만 시 면적 대부분이 농지다. 샤인머스캣이 한 박스에 1만원이 안 됐고, 사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품종별로 나눠 팔았다. 지역 특산품인 양파와 멜론, 지역 막걸리도 있었고, 멜론은 종류별로 골라 살 수 있었다. 직매장 안 공유주방에서는 치막하이볼과 치킨무를 만든다. 주조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경북 영양 은하수 막걸리와 구미 선산 막걸리를 맛본 뒤 하이볼을 만든다. '막걸리 하이볼'은 이름만 들으면 낯설다. 청귤청에 막걸리와 탄산수를 섞자 달고 청량한 맛 뒤로 막걸리 향이 남았다. 1호점에서 챙겨 온 치킨과 곁들이기 좋고, 외국인도 부담 없이 마실 만한 맛이다. 치킨무는 무를 썰어 통에 담고 조미액을 부어 담근다. 원래는 조미액도 직접 만들지만 이날은 시간 관계상 미리 만든 조미액을 썼다. 담근 치킨무는 집에 가져가 일주일 뒤 먹으면 되고, 그때 여행을 다시 떠올리기 좋다. 마지막 코스는 금오산이다. 1970년 국내 첫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해마다 200만명 넘게 찾는다. 케이블카로 5~6분 오른 뒤 높이 27m 대혜폭포까지 걷는다. 본격적인 등산은 아니지만 바위 위를 걷는 구간이 있어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이날 대혜폭포는 갈수기라 물이 졸졸 흐르는 정도였다. 평소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고 한다. 1박2일형은 지난해 35만명이 찾은 구미라면축제 기간에 맞춰 출발한다. 첫날은 당일형 코스에 치킨 역사 강의와 선산곱창전골 저녁이 더해지고, 호텔급 숙소에서 묵는다. 이튿날은 지산샛강생태공원·신라불교초전지·재래시장·금리단길로 구미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라면축제와도 연계한다. 출발지는 서울 광화문·양재역과 용인 죽전이고 버스로 이동한다. ◇ 노랑풍선 “지자체 지원 상품 매년 20%씩 늘 것"…어학당 외국인도 겨냥 노랑풍선은 지자체 연계 상품을 국내여행 사업의 한 축으로 두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은 3대 상장 여행사로 꼽히는데 지자체와 직접 상품을 만들어 운영하는 곳은 노랑풍선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노랑풍선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담당 부서 실적에서 지자체 연계 상품 비중은 30~40% 수준이고, 규모가 큰 지원사업을 따낸 해에는 45~50%까지 오른다. 다만 이는 해당 부서 기준이다. 노랑풍선은 지자체 지원 상품 시장도 커질 것으로 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자체가 '방문의 해'를 정하면 상품 지원을 집중하는데, 소규모 자유여행객을 모으던 지자체도 단체로 한꺼번에 오는 효과 때문에 다시 패키지로 돌아섰다"며 “지자체 지원 상품 시장은 매년 20%씩은 늘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지자체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는 팸투어에서 추천받은 곳을 반영해 코스를 짠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은 AI도 활용해 웬만한 관광지는 다 안다"며 “지자체가 추천하는 덜 알려졌거나 새로 만든 곳을 상품에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는 카카오톡 타깃 메시지와 버스 래핑 광고로 한다. 광화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을지로·종로를 도는 노랑풍선 시티투어버스에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K-치킨벨트 광고를 붙였다. 지난해 금산 인삼벨트 상품 때도 같은 광고를 했고, 실제 참가자의 23%가량이 전화 문의를 거쳐 들어왔다는 게 노랑풍선 설명이다. 모객은 9월 중순 시작했다.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치킨벨트는 당초 2032년 조성할 계획이었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2025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서 한국식 치킨이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1위(14.0%)에 오르면서 올해로 6년 앞당겼다. 올해 구미·수원은 치킨벨트로, 춘천 닭갈비와 제주 구엄닭은 닭요리벨트로 묶였다. 노랑풍선은 1월 서울 중구 사옥 1층에 문을 연 외국인 개별여행객 전용 공간 '옐로 라운지'에 맛집·관광지 전문 인력을 두고 상품 예약을 돕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기존에 다녀간 대학 어학당 외국인이 많고 문의도 몇 건 있어 그쪽을 겨냥해 판매할 예정"이라며 “언어별 테스트를 거쳐 가이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식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공항과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K-치킨벨트를 알리고, 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다국어 콘텐츠를 올렸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외국인 전용 판매 사이트를 여는 방안을 클룩 등과 논의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금도 함께하지 않는 지자체는 없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계속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게임 협업 팩·샘표 매운 육포…쉐이크쉑·페르노리카·도미노피자·더벤티·한진트래블

◇ 신세계푸드, 캐릭터 굿즈 랜덤 증정…홍대점서 애니모 팝업 운영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게임 '애니모'와 손잡고 캐릭터 테마 버거팩 2종을 내놓는다. 애니모는 파우프린트 스튜디오의 오픈월드 몬스터 포획 RPG이고 버거팩 판매는 오는 2일 시작한다. '탄멍멍 팩'(1만1200원)은 불 속성 캐릭터 탄멍멍을 모티브로 직화 패티를 넣은 'NBB 어메이징 더블업 세트'에 크리스피 너겟 3조각을 붙였다. 물 속성 캐릭터 수줍달을 내세운 '수줍달 팩'(9900원)은 '오리지널 새우 세트'와 너겟 3조각 구성이다. 팩을 사면 캐릭터 키링(5종) 1개와 리딤코드가 담긴 포토카드(10종) 1개를 무작위로 준다. 2일부터 20일까지 홍대점에는 애니모 팝업스토어가 들어서고 한정판 굿즈 판매와 럭키드로우, 공 던지기, 포토존 이벤트가 열린다. ◇ 샘표, 저온에이징으로 육즙 지켜…30g 한 봉에 단백질 12g 매운맛을 앞세운 '질러 볼케이노 육포'가 샘표 육포 브랜드 질러의 신제품으로 나왔다. 고기 풍미에 마늘·양파 감칠맛을 얹고 씹을수록 퍼지는 매운맛을 살렸다. 고기는 4℃ 이하에서 12시간 넘게 숙성하는 저온에이징을 거쳐 육즙 손실을 줄였다. 고기를 한 점씩 따로 걸어 말리는 방식이라 식감은 딱딱하지 않고 쫄깃하다. 30g 한 봉에 단백질 12g이 들어 있고 크기는 한입에 들어가는 정도다. 판매처는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시작으로 전국 편의점과 쿠팡 등으로 차례로 넓어진다. 질러 마케팅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을 때 자꾸 생각나는 맛있는 매운맛을 1등 육포에 담았다"고 말했다. ◇ 쉐이크쉑, BBQ 소스·훈연 베이컨 활용…카톡 채널서 세트 쿠폰 가을 시즌에만 파는 '쉑하우스 바비큐' 시리즈 4종이 쉐이크쉑에서 나왔다. 스모키 BBQ 소스와 훈연 베이컨으로 풍미를 낸 버거 2종에 프라이, 쉐이크를 더한 구성이다. '쉑하우스 바비큐 버거'(1만900원)는 비프 패티에, '쉑하우스 바비큐 치킨'(9900원)은 튀긴 치킨 패티에 BBQ 소스와 훈연 베이컨을 얹었다. 사이드 '쉑하우스 바비큐 프라이'(6500원)에는 시그니처 치즈 소스와 BBQ 소스, 훈연 베이컨 칩이 올라간다. '스모어 쉐이크'(7800원)는 바닐라·초콜릿 커스터드에 시나몬 로투스 크럼블을 섞고 휘핑크림과 미니 마시멜로를 얹었다. 시리즈는 전국 매장에서 판다. 오는 31일까지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받는 출시 기념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은 신제품 버거 단품 주문에 쓸 수 있다. ◇ 페르노리카, 일부 원액 화이트 와인 캐스크서 피니시…프랑스 캐스크 3종 활용 '더 글렌리벳 12년 프로방스 에디션'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리벳으로 내놓는 한정판이다. 프랑스 프로방스의 풍경·미식·와인 양조 전통이 영감이 됐고 세계 각지 풍미를 싱글몰트로 풀어내는 '비욘드 스페이사이드' 시리즈에 속한다. 더 글렌리벳 제품 가운데 일부 원액을 프랑스 화이트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샤토 세인트 마거릿 화이트 와인 캐스크가 시트러스·꽃 향을, 리브잘트 캐스크가 견과류·스파이스 풍미를, 소테른 캐스크가 오렌지 마멀레이드·크렘 브륄레를 떠올리게 하는 단맛을 보탰다. '2026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스'에서는 금메달을 받았다. 10월 한 달은 전국 주요 호텔·몰트바·백화점에서 팔고 이후 대형마트·편의점으로 판매처를 넓힌다. ◇ 도미노피자, '이츠 셰프 컬렉션' 마지막 제품 출시…자사앱·쿠팡이츠 판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 이준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레몬 버터 더블 살시챠 피자'가 도미노피자에서 나왔다. 인기 셰프 13명과 외식 브랜드 13곳이 짝을 이뤄 신메뉴를 내는 '이츠 셰프 컬렉션'의 마지막 제품이다. 로마노 크림치즈 위에 레몬 버터 소스를 더했고 이탈리아 정통 소시지 '살시챠'를 매콤한 케이준과 허브 두 가지 스타일로 올렸다. 주문은 도미노피자 자사앱과 쿠팡이츠에서만 받고 판매는 연말까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레몬 버터 더블 살시챠 피자'는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준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프리미엄 피자다"라고 말했다. ◇ 더벤티, 그릭요거트 찹쌀떡 '요거모찌' 앞세워…'요아볼'·'그릭볼'도 판매 더벤티가 요거트 디저트 브랜드 '요거보라'를 앞세워 디저트 카테고리를 키우고 있다. 수제 그릭요거트를 바탕으로 한 요거보라는 지난 8월 론칭했고 현재 전국 약 175개 더벤티 매장에 샵인샵으로 들어가 있다. 찹쌀떡에 그릭요거트와 토핑을 넣은 '요거모찌'가 대표 메뉴다. 단면 사진과 숏폼 영상이 SNS에서 퍼지면서 품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맛은 복숭아·옥수수·양쯔간루·메론·블루베리 오레오 등으로 나뉜다. 그릭요거트에 과일·토핑을 올린 '요아볼'·'그릭볼'과 망고·메론에 요거트를 결합한 '양쯔간루'도 판다. 요거보라 관계자는 “앞으로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운영 매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진트래블, 대게·샤브샤브 특식 포함…2월 출발편은 삿포로 눈축제 관람 한진트래블이 에어프레미아의 삿포로 신규 취항 일정에 맞춘 '북해도 4일' 상품을 내놨다. 오전에 출발해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이라 현지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특식으로 대게 요리와 샤브샤브가 나오고 주류 무제한 '노미호다이'도 포함된다. 2월4~11일 출발편에는 '삿포로 눈축제' 눈 조각상 관람이 들어간다. 여정은 칼데라 호수인 시코츠 호수에서 시작해 조잔케이 온천가와 오타루 운하, 가라스관, 오르골당으로 이어진다. 비에이에서는 켄과 메리의 나무, 풍경사진가 마에다 신조의 미술관 '탁신관', 흰수염폭포를 찾고 후라노에서는 치즈공방과 '후라노 마르쉐'를 들른다. 마무리는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과 스스키노 거리다. ◇ 에어비앤비, AI 기능 미국부터 도입…연말까지 음식 배달·세탁 서비스 추가 에어비앤비가 '2026 가을 업데이트'로 지인 추천과 AI 여행 계획, 현지 생활 서비스 기능을 공개했다. 가족·친구나 함께 여행한 사람과 '인연'을 맺으면 이들이 머문 숙소와 추천 장소, 다음 여행지를 인터랙티브 '여행 지도'에서 볼 수 있다. 공개할 여행과 정보 범위는 이용자가 정하고 특정 여행을 숨기거나 상대를 차단할 수도 있다. AI 기능은 미국부터 차례로 들어간다. 대화체·음성 검색, 키워드 기반 AI 필터, AI 숙소 요약·비교 기능이 담겼고 AI 채팅 상담은 5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한다. 서비스 카테고리는 연말까지 늘린다. 유럽 일부 도시 음식 배달, 미국 일부 도시 세탁물 수거·배달, 11월부터 미국 60개 이상 도시에서 시작하는 유아용품 대여(게스트 10% 할인) 등이다. ◇ 인스파이어, 직영 브랜드 5곳으로 재편…EDC 연계 DJ 공연·럭키드로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가 한식·아시안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바뀌어 오는 3일 그랜드 오픈한다. 한식 2개와 중식·일식·이탈리안 각 1개 등 직영 브랜드 5곳으로 꾸렸다. 1일 솥밥 브랜드 '추수 솥밥'과 '피자 피아짜'가 먼저 문을 열었고 오는 2일 중식당 '홍미루', 3일 국물 요리 중심의 '진지'와 일식당 '톤톤야'가 합류한다. 메뉴 개발에는 인스파이어 총주방장이 직접 참여했다. 오는 3·4일 리조트에서 열리는 'EDC Korea 2026'에 맞춰 푸드코트 안에서는 DJ 공연과 연맥(연태고량주+맥주) 부스가 운영된다. 오는 9~11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회, 6만원 이상 2회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를 열고 10월 한 달간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미국 김밥 매출 59% 성장·롯데웰푸드 의성마늘 캠프…삼립·CJ프레시웨이·사조푸디스트

◇ CJ제일제당, 판매 점포 4734개로 확대…LA서 현지 캠페인 CJ제일제당의 미국 비비고 김밥 매출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 2024년 12월 크로거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앨버트슨스·푸드라이언·컵·마이어 등이 더해져 판매처는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10곳이 됐다. 비비고 김밥을 파는 점포는 4734개로 지난해 1924개보다 145% 많다. CJ제일제당은 샌드위치·부리토처럼 들고 먹는 간편식 수요가 큰 미국에서 식물성 단백질 12g을 담은 김밥의 성장 여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LA에서 진행 중인 '진짜들이 인정하는 김밥의 맛(OG Recognizes OG)' 캠페인에는 팔로워 약 900만명의 K-푸드 크리에이터 대니 킴이 참여해 협업 영상을 찍었다. 현재 불고기·매운 불고기 2종인 제품군은 한국 대표 식재료와 메뉴에서 착안한 맛으로 넓힐 방침이다. ◇ 롯데웰푸드, 참가 대상 친구·동료로 넓혀…24~25일 경북 의성서 진행 출시 20주년을 맞은 롯데웰푸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이 '의성마늘 햄복충전캠프, 함께라서 햄복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24~25일 경북 의성군에서 1박2일로 열리는 이 캠프는 2010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로 시작해 올해 15회째다. 올해는 어린 자녀 동반 가족 위주였던 참가 대상을 친구·동료까지 넓히면서 캠프 이름을 바꾸고 시기도 여름에서 가을로 옮겼다. 프로그램은 마늘 심기 체험, 미니 운동회, 공연, 바비큐로 꾸렸고 '숲멍'·'낮잠존'·싱잉볼 체험·요가 같은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신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오는 11일까지 받고 최대 100명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신청자 가운데 222명에게는 추첨으로 '의성마늘 통살구이', '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등 리워드를 준다. ◇ 삼립, 민화 콘셉트 부스 꾸린다…코스트코 입점 '소프트 치즈케이크' 소개 삼립이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나가 K-베이커리·디저트를 소개한다. 박람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130여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의 중심에는 1974년 출시된 '삼립호떡'을 세웠다.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한 '소프트 치즈케이크'와 '미니 보름달', '삼립호빵'·'삼립약과'·크림빵에 하이면·소스·육가공 제품까지 40여 종을 내건다. 부스는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K-디저트 아뜰리에' 콘셉트로 꾸민다. 삼립은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750억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을 2030년 5000억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약과·호빵·하이면 등 250여 개 제품이 현재 5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 CJ프레시웨이, 경희대와 개발한 메뉴 제공…권장 섭취량 150% 설계 CJ프레시웨이가 노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지역 데이케어센터 12곳 어르신 470여 명에게 영양 특식을 대접했다. 특식은 9월30일 제공됐고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와 함께 개발한 메뉴로 짰다. 시니어 급식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CJ프레시웨이와 경희대는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어르신 맞춤 식단을 함께 만들고 있다. 계절 특성과 식감·기호도를 반영하고 영양 분석 프로그램 'CAN-PRO'로 열량과 주요 영양 성분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1인 영양소 섭취권장량의 150%를 채우도록 설계한 이번 특식은 오곡찰밥·소고기무국·닭다리살큐브스테이크·황금치즈랍스터·만다린샐러드로 차렸다. 강북구 한신데이케어센터에서는 임직원들이 배식을 맡았고 음식은 CJ프레시웨이 셰프가 조리했다. 이 나눔 활동은 올해로 6년째다. ◇ 사조푸디스트, 광주 소상공인 4곳 홍보 지원…'케어포유' 우유도 전달 광주 소상공인과 복지시설을 잇는 '선한울림' 나눔 활동에 사조푸디스트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 사단법인 굿에코랩과 함께 나섰다. '선한울림'은 지역 소상공인의 식재료와 마케팅을 지원해 온 사조푸디스트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선한울림 푸드박스' 프로젝트의 계기는 ACC '식객' 전시와 원작자 허영만 작가와의 인연이다. 사조푸디스트는 광주 소상공인 4곳의 홍보영상 제작을 돕고 이들 업체 식사로 150인분 푸드박스를 꾸려 서구 시영종합복지관에 전달했고 케어 브랜드 '케어포유' 우유도 보탰다. 정유진 사조푸디스트 CSR담당 과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특색을 담은 '선한울림 푸드박스'를 제작해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웃백, 명절 외식 수요 확인…기프트카드 10만원권 선물하기 1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올해 추석 당일(9월25일) 매출이 지난해 추석 당일(10월6일)보다 18%, 연휴 나흘(9월24~27일) 전국 매출이 지난해 연휴(10월5~8일)보다 16% 늘었다. 아웃백은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유아용 식기와 드로잉 키트를 내주고 '부메랑 멤버십'과 통신사·카드사 제휴 혜택을 운영한다. 추석 전 일주일(9월18~24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식 교환권 랭킹 1위는 아웃백 모바일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이었고 5만원권·20만원권도 상위권에 들었다. 메뉴는 가니쉬를 더한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과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등으로 넓혔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많은 고객들이 아웃백을 찾으며 달라진 명절 외식 풍경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인스타그램 응원 댓글 이벤트…'아미노포텐 이뮨비타' 증정 수능을 50일 앞두고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수험생 응원 SNS 이벤트에 나선다. 오는 11일까지 하이뮨 액티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 태그와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끝난다. 경품은 추첨으로 주는 '하이뮨 아미노포텐 이뮨비타 5입(1BOX)'이다. 이뮨비타는 정제와 액상을 하나로 합친 융복합건강기능식품으로 물 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다. 한 병에 필수 아미노산 9종을 포함한 아미노산 23종 2550㎎과 멀티비타민 20종이 들어 있다. BCAA 400㎎, 최대 2000% 함량의 비타민 B군 4종, 리포좀 비타민 C도 배합했다. ◇ 한식진흥원, 참가자와 양국 음식 직접 조리…꼬막무침·마라 닭고기 무침 한식진흥원이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매운맛을 주제로 한 한·중 음식문화 교류 행사 'Spice Without Borders: Korea × China – A Journey through Spicy Flavors'를 열었다. 행사는 9월29일 진행됐다. 이웃한 두 나라 음식문화의 공통점과 차이를 매운맛으로 짚어보고 직접 조리해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꼬막무침과 비빔밥, 중국의 마라 닭고기 무침을 만들었다. 재료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까지 손수 하면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에 따라 매운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체험했다. 김기훈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리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육우자조금, 해군 급식용 메뉴 시연…'육우 떡갈비 퀘사디아' 선보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해군 조리중사를 상대로 임희원 셰프와 '우리육우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매일매일 우리육우' 캠페인의 하나로 해군 기술행정학교 조리실습장에서 조리중급반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강도 해상 훈련을 소화하는 장병에게 맞는 고단백·저지방 급식 메뉴를 제안하고 단체 급식에 쓸 수 있는 조리법을 전하자는 취지다. 강사인 임 셰프는 한남동 다이닝 '부토' 오너셰프로 경력이 20여 년이다. 첫 메뉴 '육우 들깨 시래기찜'은 육우 양지에 토장·참치액·시래기·감자를 넣고 끓인 보양식이다. 이어 육우 다짐육과 갈빗살을 마늘종과 볶아 치즈와 함께 토르티야에 넣고 구운 '육우 떡갈비 퀘사디아'를 차지키 소스와 곁들여 선보였다. ◇ 스웨덴 관광청, 9개국 조사서 41% '내향인' 응답…자연향유권도 소개 '내향인을 위한 여행사'는 스웨덴 관광청이 새로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관광청이 미국·유럽 주요국 등 9개국 성인을 조사한 결과 41%가 자신을 내향인이라고 답했고 45%는 내향·외향 혼재, 14%는 외향인이었다.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의무가 아닌 선택처럼 느껴지는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67%였다. 스웨덴은 주거지 반경 70m 이내와 경작지를 빼면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자연향유권'을 헌법에 명시하고 있다. 영상 첫 장면에서는 '내향인을 위한 여행사' 가이드가 스웨덴 단독 상품을 소개한다. 버스 좌석에 한 사람씩 앉는 모습 등 스웨덴 문화를 익살스럽게 담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로 공개된다. ◇ 료혼, '군인 1+1 사은제' 진행…매장 디지털 광고로 국군 콘텐츠 송출 일식당 료혼이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혼신의 직업, 군인 1+1 사은제'를 연다. 현역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이 대상이고 기간은 1일부터 11일까지다. 군인 신분증이나 휴가·외출·외박증, 현역 복무 확인용 모바일 화면을 보여주면 가라아게동이나 부타동을 한 그릇 더 준다. 다만 홀 영업을 하지 않는 배달 전문점과 일부 매장은 빠질 수 있다. 테이블오더·키오스크 등 디지털 옥외광고(DOOH)로는 국군의 노고를 알리는 콘텐츠를 내보낸다. 운영사 요리연구소 혼신은 직업인 대상 사은제를 꾸준히 열고 있다. 6월에는 제복근무자와 국가유공자, 8월에는 초중고·대학 선생님과 교직원이 대상이었다. 매장은 수원 본관, 서울 기원관, 안양 진심관, 동탄호수공원점, 평택 일심관, 구미 특별관, 경주 신라관 등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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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호텔 '몬스터 레이스 패키지' 300객실 한정 판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철 가족 여행객을 겨냥해 호텔 숙박과 테마파크 이용, 레고 제품을 묶은 '몬스터 레이스 패키지'를 300객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패키지는 레고랜드 호텔 테마 객실 1박과 투숙객 전원의 파크 1일 이용권, 브릭스 패밀리 레스토랑 조식 뷔페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파크 이용권은 체크인 당일이나 다음날 가운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당 '레고 스피드 챔피언(77259)' 제품 하나도 제공한다. 이용 기간은 체크인 기준 이달 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레고랜드 홈페이지에서 투숙일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으며 준비한 객실이 소진되면 판매를 마감한다. 레고랜드는 가을 시즌 '브릭 오어 트릿'도 운영한다. 호텔 로비를 몬스터 콘셉트로 꾸미고 이달 매주 목~월요일 오후 6시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투숙객 대상 '몬스터 록' 공연을 펼친다. 불꽃놀이는 이달 매주 토요일과 4일, 9일 등 총 7차례 오후 8시30분 진행한다. ◇ 워커힐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 선봬…미식·웰니스 강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휴식과 미식, 웰니스를 결합한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와 더뷔페 조식, 비스타 워커힐 서울 웰니스 클럽 사우나 이용 혜택을 하나로 묶은 프리미엄 서비스다. 기존 고객의 클럽 라운지와 웰니스 시설 이용 수요를 반영해 객실 상품을 강화했다. 대상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2~14층의 시그니처 딜럭스와 시그니처 딜럭스 발코니, 시그니처 스파 딜럭스 및 모든 스위트룸 투숙객이다. 워커힐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이달 6~8일 스위트룸 투숙 고객에게 글로벌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와 협업한 '워커힐 달항아리 디퓨저'를 제공한다. '비스타 시그니처 스테이' 패키지도 2인·3인·패밀리형으로 구성해 시즌 음료와 레이트 체크아웃, 어린이 대상 워키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워커힐 관계자는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휴식과 미식, 웰니스를 보다 완성도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선별한 서비스와 혜택을 더했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스테이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객실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루마니아 테마여행' 기획전 선봬 모두투어가 중세 도시와 고성, 왕실 문화, 현지 미식 등을 중심으로 루마니아를 둘러보는 '루마니아 테마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기존 서유럽 중심의 여행지에서 벗어나 중·동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려는 수요를 겨냥했다. 기획전은 '익숙한 유럽 대신, 조금 낯선 곳으로'를 콘셉트로 잡았다. 시비우의 '지붕의 눈'으로 불리는 다락 창문과 브라쇼브의 중세 골목, 드라큘라 전설로 알려진 브란 성, 카르파티아산맥에 자리한 펠레슈 성 등을 하나의 일정에서 둘러보도록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터키항공을 이용하는 '[모두시그니처] 루마니아+불가리아 9일'이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시나이아·브라쇼브·시비우와 불가리아 벨리코 타르노보·소피아·릴라를 연결한다. 펠레슈 성과 브란 성, 검은 교회, 차르베츠 언덕, 릴라 수도원 등 양국의 주요 역사·문화유산을 방문한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선택관광과 쇼핑센터 방문을 제외했다. 차량 기사·가이드 경비를 포함하고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루마니아 전통 음식인 사르말레와 미치, 불가리아의 숍스카 샐러드와 카바르마 등 현지식도 일정에 넣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루마니아는 중세 도시와 고성, 왕실 문화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가 뚜렷해 기존 유럽 여행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목적지"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지역과 콘텐츠를 발굴해 유럽 테마여행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놀유니버스 NOL, 해외 철도·버스 예약 서비스 개시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유럽 철도 예약 플랫폼 '레일유럽(Rail Europe)'과 유럽·미주 지역 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플릭스버스(FlixBus)'를 연동해 해외 교통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NOL은 항공과 숙박, 투어·티켓에 이어 여행지에서 필요한 도시 간 이동 수단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 플랫폼 가운데 처음으로 플릭스버스를 직접 연동했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레일유럽 상품도 한정 기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용자는 출발지와 도착지, 일정을 입력한 뒤 철도·버스의 가격과 출발 시간, 소요 시간을 비교할 수 있다. 좌석과 변동 요금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 검색부터 예약·결제·발권·예약관리까지 NOL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예약과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상담도 한국어로 지원한다. 올리버 리부츠키 놀유니버스 글로벌사업그룹장은 “고객들이 낯선 해외 현지에서도 언어 장벽 없이 교통편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NOL의 통합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나투어, KCSI 해외여행 부문 15년 연속 1위 하나투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여행사 해외여행 부문 1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올해 35회째인 KCSI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하나투어는 올해 요소 종합 만족도와 전반적 만족도, 재구입 의향 등의 평가를 받았으며 전반적 만족도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세부 항목에서는 고객 상담과 서비스 신뢰도, 계약 이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8월 'Chapter 2' 전환을 선언하고 '취향 여행', '인바운드 플랫폼', 'AI 여행친구'를 3대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서비스 품질을 관리해 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대만 이용객 153% 증가" 디에스엠(DSM)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의 올해 1~7월 대만 이용객이 1만8896명으로 전년 동기 7454명보다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에스엠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은 19만6378명으로 67% 증가했다. 전체 제주 방문 대만 관광객 가운데 9.81파크 제주를 찾은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6.3%에서 올해 9.6%로 높아졌다. 지난 7월만 보면 제주 방문 대만 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했고 9.81파크 제주의 대만 이용객은 86% 늘었다. 디에스엠은 7월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 가운데 13.2%가 9.81파크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회사는 언어 장벽이 낮은 체험 콘텐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이용자 콘텐츠 확산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9.81파크 제주의 그래비티 레이싱은 주행 뒤 랩타임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행 영상도 자동 촬영돼 전용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디에스엠은 제주에서 확보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토대로 내년 봄 '9.81 인천공항'을 개장할 예정이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제주에서 확인된 대만 관광객의 증가는 9.81의 경험이 특정 지역이나 언어권에 한정되지 않고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9.81 인천공항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여행객과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미식·음악·웰니스 가을 프로그램 운영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이달 남산의 가을을 배경으로 미식과 음악, 웰니스 등을 결합한 시즌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한다. 이달 10~11일에는 와인과 미식,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세 번째 '남산 페스티벌'을 연다. 스탠딩 공간과 VIP 가제보를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워터폴 가든에 피크닉 존을 마련한다. 포토존과 플라워 부스, 가챠 이벤트 등 체험 콘텐츠도 준비한다. 이달 14일 오후 7시30분에는 워터폴 가든에서 세 번째 '세레나데 인 더 타임리스 가든'을 개최한다. 'Endless Serenade'를 주제로 퍼커셔니스트 공성연이 마림바와 퍼커션 공연을 펼친다. 이어 이달 17~18일에는 '어반 웰니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자가 자신의 관심과 컨디션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한 뒤 'HYROX Challenge'와 회복 프로그램, 사우나 체험 등을 연계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 내 야외 공간과 워터폴 가든 등을 활용해 미식부터 공연, 운동과 휴식까지 취향에 따라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나들이]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파라다이스, 소노인터내셔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하남·수원·고양·안성서 가을 축제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하남과 수원, 고양, 안성에서 게임·지역축제·반려동물·생태체험 등을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다음달 3~11일 네오위즈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와 함께 '스타필드 10주년 축하 파티 X 고양이와 스프'를 연다. 게임 속 캐릭터와 10주년 케이크를 활용해 행사장을 꾸미고 게임 체험과 '냥냥 챌린지', 굿즈 판매, 키링 만들기, XR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다음달 9~11일 야외광장에서는 먹거리와 에어바운스, 마술·팝페라·밴드 공연 등도 마련한다. 스타필드 수원은 다음달 2~18일 춘천 감자 축제를 도심으로 옮긴 '도심 속 밭캉스'를 선보인다. 감자 캐기와 무게 맞히기 등 체험형 게임을 비롯해 춘천 여행 콘텐츠, 레트로 마켓, 감자빵·수제 감자칩 등을 판매하는 '새참 장터'를 운영한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다음달 8~18일 케이펫페어와 함께 'MEGA ZOO in 스타필드 고양'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브랜드 12개사가 참여해 펫푸드와 장난감, 펫모차, 패션 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하고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도 마련한다. 스타필드 안성은 다음달 6일까지 '아르티스 테마파크' 팝업을 열고 열대어와 아마존 생물 등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 생태 체험전을 운영한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본부호텔 운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다음달 6~15일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본부호텔이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출범한 1996년부터 공식 본부호텔로 참여해왔다. 올해도 영화제 기간 국내외 배우와 감독, 영화계 관계자들이 머무는 '스타하우스'를 운영하고 객실과 행사 관련 편의를 지원한다. 개막일인 다음달 6일에는 호텔 본관 야외가든에서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공식 애프터파티도 열린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59개국 247편의 공식 초청작을 포함해 총 316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출범부터 이어온 동행이 더욱 뜻깊다"며 “올해도 영화인들이 부산에서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펫, 반려견과 함께하는 웰니스 클래스 운영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시그니처 웰니스 클래스'를 다음달 3일과 11월14일 소노펫 비발디파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운영한다. 소노펫 문화 프로그램 '소노펫 컬처그라운드'의 하나로 펫 웰니스 브랜드 펫트리언츠와 함께 마련했다. 싱잉볼 사운드 명상 전문가 김연희 강사가 소리와 울림을 활용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클래스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4시 등 하루 세 차례 열린다. 보호자 1명과 반려견 1마리가 한 팀으로 참여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남은 자리에 한해 현장 접수도 받는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쉼을 경험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소리를 기반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반려가정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객실·식음시설 전면 새단장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객실과 공용공간, 식음시설 등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호텔은 디럭스룸 69개에 65인치 TV와 개인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스템을 적용했다. 38㎡ 규모의 슈페리어 스위트 6개도 새로 마련해 가족과 소규모 그룹, 장기 투숙객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객실 선택지를 확대했다. 1층 로비는 업무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라운지형 공간으로 바꿨다. 2층 'Fresh 365 Dining'은 쌀국수 라이브 코너와 해산물·디저트 메뉴를 강화했으며 'Le Bar'에서는 커피와 와인, 맥주 등을 제공한다. 지하 1층 '살롱 B1'에는 30석 규모 프라이빗 영화관과 가변형 회의실, 피트니스 시설, CU 라면 라이브러리 등을 갖췄다. 리뉴얼을 기념해 디럭스룸 1박과 2인 조식, 무료 주차를 묶은 패키지도 다음달 31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조인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호텔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하루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업무와 휴식, 미식과 여가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호텔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월드 트래블 어워즈' 국내 최우수 서비스 아파트먼트 선정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이 '2026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서비스 아파트먼트'로 선정돼 통산 7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몰디브 크로스로드에서 열린 '2026 월드 트래블 어워즈 아시아·오세아니아·인도양 갈라 시상식'에서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이 해당 부문을 수상했다. 프레이저스 호스피탈리티도 '대한민국 최우수 서비스 아파트먼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은 2016년 처음 수상한 뒤 2020~2024년 5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다시 수상해 통산 7회를 기록했다. 프레이저스 호스피탈리티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해당 브랜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8회 수상했다. 유준현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총지배인은 “통산 7번째 수상은 꾸준히 찾아준 고객들의 신뢰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서비스 레지던스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오스트리아 관광청, 여기어때, 올마이투어,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명소발굴’

◇ 오스트리아 관광청, 비엔나 가을 미술여행 제안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올가을 비엔나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등 거장들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미술여행을 제안했다. 주요 방문지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과 레오폴트 미술관, 오는 11월 재개관하는 팔레 로브코비츠다. 미술사 박물관에서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유럽 회화와 고대 유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중앙 계단에는 구스타프 클림트가 동생 에른스트 클림트, 프란츠 마치와 함께 제작한 벽화도 있다. 레오폴트 미술관은 에곤 실레 작품을 비롯해 클림트와 비엔나공방 관련 소장품 등을 전시한다. 상설전 '비엔나 1900—모더니즘의 탄생'과 함께 내년 1월 10일까지 '헤르베르트 뵈클—한스 요제프존'을 진행한다. 11월 13일부터는 '신즉물주의—1920·30년대의 사진'을 선보인다. 11월 재개관하는 팔레 로브코비츠에서는 클림트의 '누다 베리타스'를 중심으로 한 상설전 'KLIMT. 나체의 진실'을 마련한다. 12월 2일부터는 베르니니의 회화와 조각을 다루는 '베르니니—회화와 대리석'도 개최한다. 미술사 박물관과 레오폴트 미술관은 묶음 입장권인 '콤비 티켓'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비엔나 구시가지에 자리한 호텔 앰버서더 비엔나가 있다. ◇ 여기어때 비즈니스, 기업 전용 숙박 특가 확대 여기어때가 기업 대상 멤버십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에서 제휴 기업 임직원 전용 숙박 특가를 확대한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약 4000개 제휴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숙박 예약 할인과 출장 관리, 복지 포인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기업 임직원이 로그인하면 해당 기업 전용 할인 페이지와 행사 배너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숙박업체는 제휴 기업별로 별도 요금과 혜택을 설정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이를 통해 기업에는 임직원 복지 혜택을, 숙박업체에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 채널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최근에는 SK하이닉스의 복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SK하이스텍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음달 1일부터 'SK하이닉스 전용관'을 운영한다. 지난 16일에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등 약 60개 제휴업체가 참여한 설명회를 열고 전용 특가 운영 정책을 소개했다. 허태현 여기어때 ES운영기획팀장은 “특정 기업을 위한 가격과 혜택 구조를 강화해 기업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올마이투어, 튀르키예 여행기업 3곳과 숙박 유통 협력 올마이투어가 튀르키예 여행·트래블테크 기업 3곳과 국내 호텔 객실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올마이투어는 지난 10~11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GlobeMeets B2B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부킹아고라(BookingAgora), 세투르(Setur), 터치앤북(Touch&Book)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부킹아고라와는 올마이투어가 직접 계약한 국내 호텔 객실을 API로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세투르와는 객실 공급과 크루즈 여행객의 국내 숙박 수요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터치앤북과는 객실 공급과 함께 AI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 '프로젝트 탈로스'를 현지 호텔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올마이투어는 연내 API 연동과 시험을 마치고 2027년 상반기 객실 판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유럽과 중동, 중앙아시아 등으로 B2B 숙박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현일 올마이투어 대표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호텔의 해외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숙박 유통과 AI 호텔 운영 솔루션을 결합해 해외시장과 연결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가을 행사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선정 명소를 활용한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 방랑러의 도장깨기-가을편'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노을 드라이브와 억새·단풍길 러닝, 오래된 나무, 가을 산·수목 등 4개 주제에 맞춰 선정 명소를 방문한 뒤 현장에서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30일에는 여행 중 찍은 재미있는 사진과 사연을 공유하는 '웃픈 여행사진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선정 명소에서 촬영한 사진과 짧은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응모 사진을 인쇄한 티셔츠를 증정한다. 11월부터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멍냥투어' 등 후속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100×100은 국민이 직접 고른 명소를 새로운 여행 선택지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가] 에버랜드, TJ미디어, 레고랜드, 인제스피디움, 그랜드 하얏트 서울

◇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제로' 호러 먹거리·굿즈 확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가을축제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서 이색 먹거리와 굿즈,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블러드시티 내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은 축제 기간 '통제불가 실험실' 콘셉트로 운영한다. 다크에너지 블랙치킨 카레라이스와 매콤자장 떡볶이를 비롯해 물약을 콘셉트로 한 '백신 수혈팩 주스', 이용자가 직접 음료를 섞어 만드는 '실험실 해독 키트' 등을 판매한다. 굿즈도 확대했다. 그랜드엠포리엄과 알프스샵, 메모리얼샵 등 주요 매장에서 해골 테마 후드 망토와 장갑, 헤어밴드, 낮잠 쿠션, 뿔 캡모자 등 블러드시티 굿즈 38종을 판매한다. 좀비 의상실과 분장 살롱에서는 상처 분장과 좀비 의상 체험을 제공하며 호러 콘셉트 네컷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하이네켄과 라트라페, 데스페라도스 등 유럽 맥주와 프리트, 더치 트러플 고다피자, 생선 튀김 키블링 등을 판매하고 야외 팝 밴드 공연도 진행한다. 한가람과 쿠치나마리오, 알파인, 차이나문 등 에버랜드 내 식음시설에서도 가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올해 10년째를 맞은 블러드시티는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영화 '해적', '공조2'를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해 공간을 영화 세트장처럼 구성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대형 야외 이머시브 공연뿐 아니라 이색 메뉴와 굿즈, 분장 체험까지 결합해 방문객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TJ미디어 “J-POP 연주 2년 새 104% 증가" TJ미디어가 노래방 채점 기능 '퍼펙트스코어'와 이용자 간 대결 기능 '방대방 노래대결'을 J-POP과 중국곡까지 확대 적용한다. 2016년 출시된 퍼펙트스코어는 음정과 박자, 롱톤, 비브라토, 올림음·내림음, 고음처리 등을 종합해 점수를 매기는 기능이다. TJ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월평균 이용 횟수는 약 180만회다. J-POP 이용도 늘고 있다. TJ미디어가 노래방 가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J-POP 평균 연주 횟수는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회사는 이용자 요청을 반영해 기존 가요와 팝송에 적용하던 퍼펙트스코어 지원 범위를 J-POP과 중국곡으로 넓혔다. 이에 따라 J-POP 'Pretender', '晩餐歌(만찬가)', '怪獣の花唄(괴수의 꽃노래)', 'ヒロイン(히로인)', 'IRIS OUT'과 중국곡 '月亮代表我的心(웨량 다이비아오 워더 신)', '甜蜜蜜(톈미미)' 등에서도 퍼펙트스코어와 방대방 노래대결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여부는 반주기 모델에 따라 다르다. TJ미디어 관계자는 “J-POP 이용 증가를 실제 데이터로 확인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중국곡도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함께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 레고랜드 '몬스터 플래시 세일' 다음달 8일까지 진행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파크 일일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하는 '몬스터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 오후 11시까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정상가 6만6000원인 대인 일일 이용권과 5만6000원인 소인 일일 이용권을 모두 3만3000원에 판매한다. 할인 입장권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날짜 지정형 상품이다. 구매할 때 방문일을 지정해야 하며 일정이 바뀌면 한 차례 변경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다음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하고 오후 8시30분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다음달 4일과 9일에도 야간 개장과 불꽃놀이를 추가 운영한다. 가을 시즌 행사 '브릭 오어 트릿'은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레고 캐슬을 중심으로 '몬스터 랠리' 스탬프 투어와 코스튬 행사 '오늘의 몬스터 스타', 가을 주제 빌드 콘테스트, 시즌 한정 먹거리 등을 마련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다음달 연휴와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야간 개장과 불꽃놀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인제스피디움 'MIK 레이싱팀' 공식 후원 인제스피디움이 MIK 레이싱팀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후원은 MIK 레이싱팀의 대회 참가와 활동을 지원하고 양측이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모터스포츠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MIK 레이싱팀은 '2026시즌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전기 경주차가 경쟁하는 eN1 클래스는 올 시즌 총 5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지난 7월 3라운드에 이어 다음달 3~4일 열리는 4라운드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후원에 따라 MIK 레이싱팀 경주차와 선수 슈트, 피트 월 등에 인제스피디움 브랜드가 노출된다. 인제스피디움은 선수와 팀의 이미지·영상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선수 연계 행사 등도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가 성장하려면 좋은 대회와 시설뿐 아니라 트랙에서 경쟁하는 선수와 팀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MIK 레이싱팀을 지원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A PLACE WE IMAGINED' 다음달 2일 개막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신상호 작가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호텔 LL층에서 'A PLACE WE IMAGINED' 전시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신 작가는 1990년대 처음 협업한 뒤 약 30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최근 호텔 입구에 신 작가의 작품을 설치하기로 하면서 다시 이어진 인연을 계기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 작품을 나열하는 대신 호텔 LL층의 가구와 오브제 사이에 작품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구성한다. 방문객이 공간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발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자를 출발점으로 다양한 형식과 표현을 탐구해온 신 작가의 작품과 오랜 기간 운영된 호텔 공간을 결합해 기존 협업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약 30년 전 시작된 신상호 작가와의 인연을 다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간과 작품이 만나 만들어내는 장면을 고객들이 자유롭게 발견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나들이] 라한호텔 전주, 롯데관광개발, 매일유업 상하농원, 디에스엠

◇ 라한호텔 전주 '전통 자수 책갈피 클래스' 다음달 9~10일 운영 라한호텔 전주가 다음달 9~10일 이정희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자수장과 함께하는 '전통 자수 책갈피 클래스'를 운영한다. 라한호텔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여행 콘텐츠를 만드는 '로컬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한호텔 전주는 지난 5월 '담금주 클래스', 지난 7월 '한지 생화 부채 만들기' 등 전주의 문화적 특색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참가자가 이정희 자수장이 만든 도안에 맞춰 명주실로 직접 수를 놓아 책갈피를 완성한다. 성인용과 아동용 도안을 각각 마련해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라한호텔 전주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전주산책'에서 이틀간 총 2회 열린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며 네이버 '전주산책'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숙박과 체험을 묶은 '전통 자수 체험 패키지'도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전통 자수 책갈피 클래스 2인 이용권, 커피 쿠폰 2매, 필사책 등으로 구성했다. 라한호텔 전주는 겨울에도 지역 공방과 연계해 2027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팔찌를 만들고 전통 매듭 기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보미 라한호텔 통합마케팅팀 매니저는 “한글날 연휴를 맞아 무형유산 자수장과 함께 오색실을 수놓으며 전통의 멋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단순 숙박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가치를 잇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관광개발 '2026 TTG 트래블 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정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4일 태국 방콕 센트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5회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헌정됐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1989년부터 개최해 온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산업 시상식이다. 동일 부문에서 10회 연속 수상한 기업을 명예의 전당에 헌정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00년 처음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에 선정된 뒤 10회 연속 수상해 2011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사 가운데 TTG 트래블 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곳은 롯데관광개발이 유일하다. 롯데관광개발은 현재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HIGH&'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15년간 크루즈 전세선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6월에는 MSC 크루즈와 함께 17만t급 'MSC 벨리시마호'를 투입해 대만 기륭과 일본 사세보 등을 둘러보는 아시아 3개국 크루즈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도 이번 TTG 트래블 어워드 호텔 부문에서 수상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55년간 한국 여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서비스대상에 이어 TTG 어워드에서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매일유업 상하농원 '2026 소시지 축제' 다음달 1일 개막 매일유업 상하농원이 다음달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가을 미식 행사 '2026 상하농원 소시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맛있는 할로윈'을 콘셉트로 상하농원 햄공방의 소시지를 활용한 먹거리와 공연, 농사·요리 체험 등을 한데 모았다. 축제 기간에는 상하농원 소시지를 활용한 '소시지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지중해식 브런치를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상하농원 소시지 3종과 레시피 카드를 제공한다. '수목원 해넘이 음악회'와 버스킹 문화공연, 코스튬 콘테스트 등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방문객이 직접 땅콩과 고구마를 캐는 가을 수확 체험도 진행한다. 온라인몰과 연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소시지 세트 구매 고객에게 상하농원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축제 기간 한정 메뉴인 '농원식당 도시락'도 온라인몰에서 사전 판매한다. 도시락은 한돈제육과 햄공방 소시지덮밥 등 2종이며 구매 고객에게 상하농원 입장권을 증정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대표 먹거리인 소시지를 중심으로 가을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농사, 미식을 한데 모았다"며 “가족과 함께 상하농원의 가을을 즐기고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디에스엠 'GROC 2026 챔피언십 파이널' 12월 6일 개최 디에스엠이 오는 12월 6일 '9.81파크 제주'에서 상설 그래비티 레이싱 대회 'GROC 2026 챔피언십 파이널'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인 'GROC 챔피언십 파이널'은 연간 그래비티 레이싱 리그 'GROC'의 최종전이다. 본선에 진출하려면 9.81파크의 대표 액티비티 'RACE 981'에서 마스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뒤 4주 간격으로 열리는 정규 라운드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어야 한다. 마스터 라이선스 취득 기준은 상위 레이서들의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된다. 참가자들의 기록이 향상될수록 본선 진출을 위한 기준도 높아지는 구조다. 디에스엠에 따르면 올해 8개 라운드에는 총 9382명이 참가해 1만6058회의 레이스를 치렀다. 두 개 라운드를 남겨둔 시점에서 지난해 전체 시즌 레이스 수의 95.6%에 도달했다. 재참가 비중도 높았다. 올해 확정된 파이널리스트 80명 가운데 41명은 지난해에도 본선에 진출했다. 디에스엠은 2019년 첫 대회 이후 전체 파이널리스트의 54.6%가 두 차례 이상 챔피언십 파이널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총상금은 4000만원이다. 개인전은 1위 3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을 지급한다. 팀전은 1위 150만원, 2위 100만원, 3·4위에 각각 6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의 순위에도 성적에 따라 상금을 배분한다. 대회 당일에는 내년에 적용할 게임화 시스템을 체험하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내년 봄 개장 예정인 '9.81 인천공항'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석 디에스엠 대표는 “직접 몸을 쓰고 기록을 쌓아가는 경험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그래비티 레이싱이 IT 기술과 게임, 신체 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아고다, 호시노 리조트

◇ 하나투어, 가을·겨울 일본 여행 상품 확대 하나투어가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단풍과 온천, 지역 미식 등을 중심으로 일본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일본행 패키지와 항공권 이용객은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했다. 회사는 단거리 여행 선호와 엔화 약세, 일본 지방 노선의 항공 공급 확대 등을 배경으로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군을 넓혔다. 가을 한정 상품 '풍경을 걷는 홋카이도 4일'은 전원마을 비에이 산책과 조잔케이 등불축제, 온천호텔 숙박 등을 묶었다. 겨울에는 온천과 미식을 결합한 소도시 상품을 내놨다. '웰니스 규슈 4일'은 고급 료칸 노천탕과 일식 정찬을 즐기고 일반 관광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도자기 공방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세 가지 깊은 맛 가고시마 4일'에서는 흑돼지와 흑초, 고구마 소주 등 지역 먹거리를 경험하고 검은 모래 찜질과 페리 탑승 등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는 교토 이네후나야와 다카마쓰, 사가, 히로시마 등으로도 소도시 여행 상품을 확대했다. 정형화된 관광 코스보다 지역 미식과 현지 체험을 일정에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본은 계절과 지역에 따라 매번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특색 있는 여행지"라며 “지방 노선 확대에 맞춰 단풍과 온천, 로컬 미식까지 취향별로 선택할 수 있는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2027 EUROPE 유럽감사제' 다음달 30일까지 진행 모두투어가 올겨울부터 2027년까지 유럽 여행상품을 한데 모은 '2027 EUROPE 유럽감사제'를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3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유럽과 동유럽, 지중해, 이베리아 등 주요 유럽 지역을 아우른다. 상품을 시그니처와 타임딜, 추천상품, 비즈니스, 하이클래스, 지역별 베스트 등으로 세분화해 일정과 여행 목적에 따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상품에는 최대 100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이용 조건에 따라 최대 9만원 결제일 할인과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모두페이 결제 시 결제금액의 1%를 즉시 할인하고 모두투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은 2배로 확대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7일간 운영하는 '타임딜'을 공개한다. 이탈리아 일주 9일, 튀르키예 10일, 스페인·포르투갈 11일, 동유럽 3국 7·9일 등 주요 상품에 선착순 혜택과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크리스마스와 베네치아 카니발 등 계절별 일정과 직항·국내선 연계, 5성급 호텔, 야경 투어 등을 포함한 상품도 마련했다. '출발 확정', 'MD 추천', '2027 연휴' 등 별도 카테고리를 통해 출발 시기별 상품도 비교할 수 있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모두시그니처' 상품도 확대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체 판매에서 모두시그니처가 차지한 비중은 약 36%로 전년 동기보다 15%포인트 늘었다. 비즈니스클래스 상품과 하이엔드 브랜드 '하이클래스'도 선보인다. 비즈니스클래스 이용객에게는 조건에 따라 서울·경기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클래스는 서부지중해 크루즈와 동유럽, 이탈리아, 스위스 등을 중심으로 비즈니스클래스와 고급 숙박, 노옵션·노쇼핑, 문화·미식 콘텐츠 등을 결합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올겨울 성수기부터 2027년까지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일정과 여행 목적에 맞는 상품을 편리하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주요 지역의 상품과 혜택을 한데 모았다"고 설명했다. ◇ 노랑풍선 '1955 도쿄 베이' 숙박 가족여행 상품 선봬 노랑풍선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겨냥해 디즈니 테마파크와 호시노 리조트 숙박을 결합한 '프리미엄 동경 4일'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은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에서 2박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2024년 6월 문을 연 이 호텔은 디즈니랜드가 탄생한 1955년 무렵의 미국을 모티브로 꾸민 곳이다. 여행 2일차에는 취향에 따라 디즈니 옵션투어 또는 요코하마 관광을 선택할 수 있다. 디즈니 옵션투어는 도쿄 디즈니랜드 또는 디즈니씨 입장권과 호텔 전용버스 이동을 포함하며 비용은 성인·소아 모두 1인 5만원이다. 요코하마 일정을 택하면 미나토미라이21, 오산바시 여객터미널, 야마시타공원,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아카렌가 창고 등을 둘러본다. 이후 신주쿠와 도쿄도청 전망대를 방문한다. 3일차에는 시바공원과 긴자, 시부야, 아사쿠사 센소지 등 도쿄 주요 관광지를 찾는다. 관광을 마친 뒤에는 나리타 인근 '인터내셔널 리조트 호텔 유라쿠조'에서 1박하며 호텔 온천시설을 이용한다. 식사는 무제한 야키니쿠와 일정식, 샤브샤브 정식, 소바 정식, 호텔식 뷔페 등을 포함했다. 최대 1억원 여행자보험과 110V 변환 어댑터, 가이드 동행 등도 제공한다. 상품은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출발하며 3박4일 일정으로 이스타항공을 이용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아이들과 디즈니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여행 중에는 프리미엄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요코하마와 도쿄 주요 명소, 온천과 미식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아고다 “개발자 53%, 실제 업무에 AI 에이전트 활용" 아고다가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공지능(AI) 활용 현황을 담은 '2026 아고다 AI 개발자 리포트'를 발간했다. 아고다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개발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AI가 개별 업무를 지원하는 단계를 넘어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주기 전반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로 활용되는 흐름과 이에 따른 비용·거버넌스 문제 등을 분석했다. 아고다에 따르면 응답자의 55%는 AI 활용으로 매주 최소 7시간을 절약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같은 응답은 18%였다. 응답자의 62%는 AI가 생성한 코드를 큰 수정 없이 자주 또는 거의 항상 사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AI 활용 영역도 코드 점검과 아키텍처 설계, 디버깅, 학습, 문서화 등으로 넓어졌다. 다만 응답자의 86%는 AI가 만든 결과물을 항상 또는 대부분 직접 검토·검증한다고 답해 사람의 확인 과정은 여전히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AI 에이전트를 일부 실제 업무 또는 기업 전반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53%였다.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코드베이스가 준비됐다는 응답은 38%에 그쳤다. 확산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는 비용을 꼽은 응답자가 28%로 가장 많았다. 통합의 복잡성 24%, 거버넌스 부족 19%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 5명 중 4명은 토큰 할당량이나 사용량 제한, 예산 제약 등 일정 수준의 AI 사용 제한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AI의 자율성이 높아져도 최종 책임은 사람이 맡아야 한다는 인식도 강했다. 응답자의 79%는 AI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에 투입할 때 사람의 승인이 전제돼야 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70%는 앞으로 3년 안에 AI 에이전트가 개발 업무 대부분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확산에 따른 경력 전망에서는 직급별 온도 차도 나타났다. 향후 경력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주니어 개발자가 49%였지만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VP)은 17%였다. 아고다는 시스템 아키텍처·디자인과 AI 문해력,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등이 앞으로 개발자에게 중요한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단 잘츠버그 아고다 최고기술책임자는 “개별 업무의 속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시작된 AI 활용이 이제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 전반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AI 활용에 앞서 나가는 기업은 비용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적절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동시에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사람의 판단이 계속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아고다가 마크라메 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했다. ◇ 호시노 리조트, 가을 가족여행지 '리조나레' 3곳 제안 호시노 리조트가 가을철 가족여행을 위한 '리조나레' 시설로 나스와 고하마지마, 시모노세키 등 일본 3개 지역을 제안했다. '리조나레'는 자연 속에서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호시노 리조트의 리조트 브랜드다. 'PLAY HARD'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고 농장과 바다, 지역 문화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조나레 나스'는 농업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아그리 가든'에서 밭 정비와 파종, 수확 등을 경험하는 '파머스 레슨'을 연중 운영한다. 4~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셰프 복을 입고 계절 디저트를 만드는 '리조나레 키즈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포코포코' 광장에는 높이 6.5m 그물 놀이기구와 볼풀 등을 갖춘 실내 놀이공간이 있다. 기저귀 교체 공간과 수유실,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너서리 서비스 등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시설도 운영한다. 오키나와 야에야마 제도에 위치한 '리조나레 고하마지마'는 해양 체험에 무게를 뒀다. 60개 스위트와 독립 빌라, 인피니티 풀 2곳, 레스토랑 5곳 등을 갖췄다. 파나리와 구로시마,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모래섬을 둘러보는 스노클링을 비롯해 맹그로브 해상 카누와 황혼 카누 등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프라이빗 스탠드업패들보드(SUP) 프로그램은 3세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대 가족 여행에는 '리조나레 시모노세키'를 제안했다. 간몬 해협에 자리한 이곳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배를 타고 임무를 수행하며 해협의 특징을 배우는 '처음 만나는 간몬 해협'을 비롯해 수족관 '가이쿄칸'과 연계한 복어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 '후구 풀'과 12세 이상 이용 가능한 '가이쿄 사우나'도 갖췄다. 저녁에는 복어를 활용한 이탈리안 코스 또는 뷔페를 선택할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세 시설이 농업과 해양활동, 지역문화 등 서로 다른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돼 가족 구성과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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