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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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서울시립대·서울장신대 신규 교과목 개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서울시립대 대학원과 서울장신대학교에 “사회보장정보화의 이해" 신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2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하였다고 4일 밝혔다. ESG기반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개설된 '사회보장정보화의 이해'는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교과목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사용자: 지자체 공무원),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사용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로(사용자: 국민) 등 사회보장분야 주요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사회보장정보화의 중요성과 현재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이다. 신규 교과목은 2학기에 시작되는 정규교과목으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수강하게 되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연진 부장과 김성동 차장이 겸임교수로 초빙되어 강의를 전담한다. 전연진 부장은 연세대학교 박사학위 취득 후 동 대학에서 3년간 겸임교수로 활동하였으며, 서울대를 비롯한 대학교 대상으로 사회복지 정보화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5년 통합사례관리 3개년 현황분석, 읍면동 맞춤형 복지업무매뉴얼 개선 및 평가지표 개발연구의 책임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현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AI모형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보장분야 전문가이다. 김성동 차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을 취득하고 다년간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복지 현장실습기관으로 지정되는데 기여 하였다. 현재는 사회복지 인재 양성과 취업브릿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이다.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학생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자체 제작한 교재와 교수들이 작성한 보조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e러닝교육(edu.ssis.or.kr)과 사회복지사 자격취득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와 결합하는 빅데이터 분석과 AI활용, 가명정보, 결합분석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 김욱진 교수는 “이 수업은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 수요자 요구에 따라 개발한 맞춤형 교과목"이라면서 “이번 학기에는 특수대학원에만 개설하였으나 향후 학부과정에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며 교과목 개설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대한 현장 사회복지사와 복지관련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와 활용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장신대 차유림 교수는 “사회보장정보화의 이해 과목을 개설하여 대학생들이 사회복지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선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사회보장정보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업무 능력을 구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보장정보화의 이해" 신규 교과목은 대학의 개설 수요가 높아서 2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10개 대학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사회보장정보화는 그간 대학생들이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라면서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사회보장정보화의 이해 교과목은 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사회복지 분야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경정] 심상철-김민준-박원규, 꿈의 50승-최다승 ‘질주’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륜에서 현존 최강자가 임채빈이라면, 경정 최강자는 단연 심상철이라 할 수 있다. 심상철은 뛰어난 출발 반응속도, 강력한 선회력을 바탕으로 신인이던 2008년 첫해 13승으로 매년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통산 474승을 기록했다. 2016년 41승, 2017년 45승, 2019년 43승으로 3차례 다승왕을 차지했고, 올해 남은 기간 현재 기량이 유지된다면 2024년 다승왕도 심상철이 유력해 보인다. 현재 심상철은 36승, 승률은 53.7%를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주를 대략 산술적으로 계산할 경우 자신의 한 해 최다승인 45승은 물론이고 2005년 서화모(1기), 2006년 우진수(1기)가 기록했던 49승을 넘어 꿈의 50승이란 대기록도 가능해 보인다. 김민준 추격도 만만치 않다. 작년 48승을 올리며 생애 첫 다승왕을 차지했던 김민준은 올해도 심상철과 같이 36승을 거뒀다. 현재 52.2% 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14승만 더한다면 김민준도 50승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하반기 최고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를 꼽는다면 역시 박원규다. 2017년 14기로 경정에 입문한 박원규는 그해 16승을 기록하며 두각을 보였고, 경정전문가와 고객은 세대교체 주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듯 무서운 신인이던 박원규는 유독 특별경주, 대상경주와 같은 큰 대회에선 두드러진 성적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작년 스포츠경향배 준우승을 차지했고, 드디어 올해 8월22일 펼쳐진 스포츠경향배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무관의 서러움을 씻어냈다. 이 기세를 몰아 현재까지 34승으로 심상철과 김민준을 바짝 추격하며 다승왕까지 노린다. 앞으로 남은 대상 및 특별경주에도 진출한다면 박원규에게도 50승 도전 기회가 남아있다. ◆ '소리없는 강자' 한진-김지현-반혜진, 개인신기록 겨냥 한진은 1기로 통산 345승을 거뒀다. 신인이던 2002년부터 2018년 한해만 제외하면 매년 10승 이상을 거두고 있는 그야말로 소리 없는 강자다. 올해도 노련미를 앞세워 백전노장 투혼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2013년과 2023년에 세운 23승이 개인 최고기록인데, 올해는 벌써 22승을 기록하고 있다. 30.1% 승률을 보여 올해는 30승 이상도 가뿐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도 최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4월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18승으로 여자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0기 반혜진도 작년부터 경기력이 살아나며 19승으로 개인 최다승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벌써 15승을 올렸다. 승률은 19.7%로 다소 낮은 수준이나 1~2번에 배정받았을 때 좋은 성적을 기록해 이 경우라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통산 94승으로 앞으로 6승만 더한다면 통산 100승 문턱을 넘어선다. kkjoo0912@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자율규제단체 회원사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4일 복지 분야 자율규제 임시 지정단체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이 어려운 지방 소재 회원사를 위해 10일 온라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및 자율규제 제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자율규제 제도의 문화 확산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율규제란 개인정보처리자가 스스로 참여한 협회 및 단체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자율적으로 이행하는 제도다. 사보원은 2019년 복지 분야 자율규제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복지 분야 자율규제단체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자율규제 참여 회원사인 복지시설 298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복지 분야 자율규제단체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낮 최고 28∼33도, 서울 아침 기온은 24도 수준

수요일인 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3.6도, 인천 23.9도, 수원 22.5도, 춘천 19.4도, 강릉 18.8도, 청주 23.5도, 대전 21.9도, 전주 23.0도, 광주 22.9도, 제주 25.7도, 대구 19.8도, 부산 22.6도, 울산 20.1도, 창원 2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일까지 이틀간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수준이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가끔 비…서울 아침 기온은 24도 수준

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경남권과 경북권 남부는 오전에, 충남 남부 서해안은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전라권은 밤까지, 제주도는 4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전라권, 부산·울산, 5∼20㎜, 경북 남부 동해안 5∼10㎜, 경남, 대구, 경북 남부 내륙, 충남 서부 서해안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5도, 인천 23.9도, 수원 23.7도, 춘천 19.4도, 강릉 20.1도, 청주 24.2도, 대전 24.7도, 전주 24.7도, 광주 23.1도, 제주 26.9도, 대구 24.5도, 부산 25.7도, 울산 22.9도, 창원 25.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오전까지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내일날씨 예보] 전국 곳곳 습하고 늦더위 기승

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 서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2∼3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40㎜, 전라권과 경북 남부 동해안 5∼2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 내륙 5㎜ 안팎이다. 제주도는 3∼4일 5∼40㎜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전라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경상권 해안은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림, 구름많음] (22∼31) △ 인천 : [흐림, 구름많음] (23∼30) △ 수원 : [흐림, 구름많음] (22∼30) △ 춘천 : [흐림, 구름많음] (19∼29) △ 강릉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1∼28) △ 청주 : [흐림, 구름많음] (24∼31) △ 대전 : [흐림, 구름많음] (23∼31) △ 세종 : [흐림, 구름많음] (22∼31) △ 전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4∼32) △ 광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23∼32)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4∼30) △ 부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4∼30)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3∼27) △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5∼31) △ 제주 : [흐림, 구름많고 한때 비] (25∼32)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보호 인식 개선 위한 퀴즈대회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 포털인 복지로www.bokjiro.go.kr), 보건 포털 e보건소 www.e-health.go.kr),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www.socialservice.or.kr), 그리고 기관 홈페이지www.ssis.or.kr) 팝업(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2023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개인정보보호 퀴즈대회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전환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이번 퀴즈 대회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포스터 배포 등 '2024년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보원 임직원의 개인정보관리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개인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한때 비…서울 아침은 24도 수준

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중·북부, 충남서해안, 전라권, 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5∼20mm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 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5도, 인천 24.1도, 수원 22.4도, 춘천 21.8도, 강릉 24.5도, 청주 24.2도, 대전 22.5도, 전주 23.5도, 광주 23.5도, 제주 24.3도, 대구 23.6도, 부산 25.1도, 울산 22.5도, 창원 24.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경륜-경정] 추석맞이 고객 사은행사-기부활동 ‘풍성’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9월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 광명스피돔에서 오는 13~15일, 20~21일 총 6일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마지막 16경주 이후 퇴장 고객에게 홍삼 50개, 참치 100개, 김 150개, 음료 6000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정 경주가 열리는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도 10~12일 '추석맞이 특별 3일 경정' 기간 동안 고객 사은행사가 열린다. 10일에는 무료입장과 함께 수정과 700개를 제공하고, 11일 한과 1000개, 12일 약과 1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12개 장외지점도 지점별로 송편-식혜 등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기부활동도 전개한다. 장안지점은 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 등에 총 900만원 상당 추석선물-명절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악지점과 시흥지점은 명절 소외계층에 200만원 상당 명절선물을 전달한다. 이밖에도 동대문지점, 부천지점 등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석맞이 기부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경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기공식 개최…26년 완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0일 광명스피돔 옥외농구장 일원에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하형주 상임감사,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내-외부 관계자, 광명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설명, 안전시공 선언,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축 총면적 2636㎡,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고객상담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광명스피돔 이용고객, 지역주민 등에게 문화-스포츠-여가생활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기공식에서 “고객편익센터가 멋진 모습으로 완공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명스피돔 이용고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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