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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위 사행산업 건전화 평가, 경정 S등급-경륜 A등급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주관하는 '2024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사업 S등급(2위), 경륜 사업 A등급(3위)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경정 사업은 2년 연속 평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사행산업 건전성 증대와 도박중독-과몰입 등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감위 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평가는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복권 등 9개 사행산업 시행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부문 16개 지표에 대해 이뤄진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작년 △중독 위험군별 건전 구매 수준 진단을 위해 이용자 보호 기능 운영 효과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군별 맞춤형 중독예방 교육 4종을 도입하는 등 이용자 보호 기능 고도화에 주안점을 두고 건전화 제도를 시행했다. 또한 △희망길벗(경륜-경정 중독예방치유센터)을 중심으로 중독 위험군별 맞춤형 '과몰입 완화 건전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고 △기초상담사 상담 역량 강화 등 도박중독 예방-치유 활동을 확대했다. 이에 더해 △영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계도 활동 강화 △청소년 대상 불법 예방 콘텐츠 제작-배포 등 다양한 부문 건전화 확산 노력이 인정돼 호평받았다. 이런 부문별 개선 노력 성과로 작년 경륜-경정 사업은 실명 기반 구매 비율 49.1%를 기록해 사감위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희망 길벗 자체 상담 실적 18.1% 확대, 불법도박 모니터링 단속 실적을 39%가량 증가시키는 등 가시적인 건전화 성과를 창출해 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과 경정 사업이 이번 사감위 건전화 평가에서 높은 등급 획득은 그동안 건전화를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발매를 통한 건전 이용 문화 확산, 이용자 보호 기능과 과몰입-중독 예방 강화 등 사업 건전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플로르 방송제작사, 키즈 모델 이안·진서연과 함께한 2025 신년 화보 공개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키즈 모델 이안, 진서연 모델과 함께 특별한 신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HAPPY NEW YEAR라는 주제로, 새해 소원을 담아 복주머니를 든 컨셉으로 촬영됐다. 모델들의 앞날이 밝게 빛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귀엽고 새침한 두 가지 매력 다 있어요! 차분한 분위기 이안 모델 이안 모델은 촬영장에서 프로다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복주머니를 쥐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포즈를 취했다. 또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귀여우면서도 무표정을 유지하며 새침한 매력을 한가득 보여줬다. 이안 모델은 반묶음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머리에 차분하게 내린 앞머리로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빨간색의 니트와 베이지색 바지로 포인트 주어 산뜻한 코디를 보여주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수줍지만 상큼해요! 상큼 공주님의 정석 진서연 모델 진서연 모델은 긴 생머리를 내리고 왕관 머리띠를 써 한층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장에서 수줍음 넘치는 표정으로 한 손에는 복주머니를 들어 머리에 대고, 원피스 뒤로 손을 숨기는 듯한 포즈를 취한 진서연 모델은 씩씩함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 하얀 프릴 원피스에 크림색 니트를 매치하며 한층 순수한 공주님의 매력을 듬뿍 담아 촬영에 임했다.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 플로르 방송제작사와 함께하는 2025년 이안, 진서연 모델은 복주머니와 함께 복이 한가득 들어올 것 같은 신년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담아 화사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두 모델은 복을 불어오는 콘셉트와 함께 화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안, 진서연 모델은 각자의 매력을 한가득 뽐내며, 복주머니를 이용해 밝은 새해를 맞이하는 느낌을 연출하며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전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이안 모델은 차분하고 새침한 분위기와 성숙미 넘치는 포즈로, 진서연 모델은 수줍음 한가득 담은 분위기와 씩씩한 느낌으로 새해의 기쁨을 보여줬다며 두 모델의 호흡이 돋보인 이번 촬영은 상반되면서도 잘 어울리는 비주얼을 만들어내며 신년 화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 플로르 방송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서 활약 키즈 엔터테인먼트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다.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며, 현재 시즌 11까지 제작됐고 시즌 9까지 방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키즈 엔터테인먼트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신년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내며,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 Short), 전주서  한국 숏폼 드라마 최초 촬영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 Short)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을 제작한다. 전주시는 릴숏과 대한민국 최고의 숏폼드라마 제작사 '문프로덕션'과 '흰구름'이 손잡고 전주가 배경이 될 숏폼드라마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릴숏에서 2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 'Fated to My Forbidden Alpha'를 원작으로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한국적인 스토리로 다룬다. 특히 이번 작품은 '어른연습생', '식사를합시다3:비긴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혼술남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정형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24년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문지후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작품의 촬영지는 한국 특유의 전통미가 도심과 아울러져 있는 한옥마을뿐 아니라 전북대학교, 덕진공원 등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상당수 포함된다. 시는 릴숏이 대중에게 공개되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대표 관광지를 전 세계인에게 소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전주의 숨어있는 매력들이 대중에게 공개돼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릴숏(Reel Short)은 전세계 숏폼 플랫폼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이다.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K-컬처의 중심지로 떠오른 전주시와 함께 한류 콘텐츠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ReelShort, MiniShorts, FlexTv 등 최고의 글로벌 플랫폼들에서 인기 숏폼드라마를 제작해온 문프로덕션 문선희 대표는 “이번 드라마는 한국 특유의 매력을 살린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스토리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한국 숏폼드라마의 매력은 물론 전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영상 도시이고 영화‧영상을 제작하기 좋은 도시"라면서 “이런 브랜딩이 산업이 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릴숏 제작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ajk79@ekn.kr ajk79@ekn.kr

영화의 도시 전주, 독립영화의 완성도 높일 후반제작 지원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해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올해도 독립·예술영화의 제작을 지원해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기로 했다. 24일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독립영화 제작환경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은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에서 음향 마스터링을, 색보정 스튜디오에서 색보정 및 DCP 제작을 각각 지원함으로써 독립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장편 1편 △전국 단편 1편 △지역 단편 1편 △DCP(디지털 시네마 패키징) 제작 2편 등 총 5편의 작품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창작자들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전주영화제작소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이와 관련 이 사업을 통해 그간 후반작업을 진행한 작품들은 이미 국내외 영화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그 가치를 증명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신동민 감독의 '당신으로부터'가 한국경쟁 대상을 차지했으며,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조세영 감독의 'K-Number'와 송지서 감독의 '유림'이 각각 다큐멘터리 부문 관객상과 와이드앵글 경쟁부문 선재상을 수상하며 영화팬들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2024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정재훈 감독의 '에스퍼의 빛'이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열린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후반작업을 진행한 작품들이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조세영 감독의 'K-Number'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송지서 감독의 '유림'은 단편대상과 국제앰네스티 촛불상에 이어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며 독립영화계에서 전주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독립영화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2025년 상반기 공모에 많은 독립영화 창작자가 참여해 전주의 후반제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jk79@ekn.kr

경북, 경제·문화·교육 전반에서 도약…지속 성장 발판 마련

◇ 이철우 경북도지사, 직능 경제인 공로패 수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받았다. 이는 직능인과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13명이 선정됐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직능인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전국 직능 단체 대표와 국회 관계자,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직능 경제인의 미래를 논의했다. ◇ 경북,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박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이 21일 경주를 방문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한 시설을 꼼꼼히 살펴본 위원들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APEC 개최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와 경주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세계적인 회의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국회 차원의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성공적인 개최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기회발전특구로 미래산업 선도하는 경북 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간담회'를 열어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미래 핵심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는 이차전지 도전재 제조 기업인 ㈜투디엠이 추가로 유치됐으며,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세제 혜택과 인프라 지원을 확대하고, 추가적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 경북, 영상산업 메카로 도약…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각광 경북도가 제작 지원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흥행하며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속 제주도 마을은 경북 도청신도시 내에 세트장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업체와 인력을 활용해 제작됐다. 경북도는 영상 제작사에 촬영 부지를 제공하고, 최대 7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문경의 사극 세트장 리모델링을 통해 K-콘텐츠 제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내륙 최초 청소년 해양교육원 개원…미래 인재 양성 경북 상주에 내륙 최초의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총 173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생존수영, 해양레저,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해양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해양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원과 수상레저센터, 내수면 관상어비즈니스센터 등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 전주시 소식 등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오는 9월 전주에서 펼쳐지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글로벌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Palm Springs)에서 열린 '2025 FIDA Pre-World Cup in America'에 참가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프레월드컵 성격의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붐 조성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드론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드론축구 필름 페스티벌과 군집비행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에서 개발돼 표준화된 드론축구 경기운영시스템과 드론축구 공인볼도 소개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선발된 대한민국 드론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의 드론축구 2개 종목(Class40, Class20)경기에 출전해 속도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 주력산업인 탄소와 드론, ICT기술을 융복합해 전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드론축구는 현재 전 세계 30개국 이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만 2700여 개 팀이 결성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는 드론축구가 다른 레저스포츠와는 다르게 남녀노소 누구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고, 전주시와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대한드론축구협회(KDSA)가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한 그간의 노력과 홍보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전주시를 주축으로 결성된 국제드론축구연맹(FDIA)은 드론축구의 세계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국제 표준화 마련 △회원국 간 협력 증진 △국제대회 개최 지원 등 드론축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2025 FIDA Pre-World Cup in America'를 통해 드론축구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드론 레저스포츠로 성장하고 글로벌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다가오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을 차질 없이 준비해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국제 드론 레저스포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는 21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위치한 에코도서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도서관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에코도서관은 주민들이 책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세병공원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관 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밤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기후환경을 특화 주제로 정한 에코도서관에는 어린이 새활용창작소 '뚝딱' 공간도 조성돼 어린이들이 새활용 재료와 여러 가지 공예 물품을 활용해 창작품도 만들 수 있다. 또, 기후환경과 새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신도시인 에코시티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도서관과 비교해 어린이 대상 책과 프로그램의 비율을 높였으며, 어린이 열람 공간과 성인 열람 공간이 함께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도서관은 전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에코도서관이 책과 쉼을 누리고 함께 읽고 함께 소통하는 전 세대의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즐겨 찾는 도서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jk79@ekn.kr

송해나·양선우, 플로르 방송제작사 신년 화보에서 밝은 에너지 전해…

플로르, 2025 새해 맞아 복주머니 콘셉트로 희망 가득한 화보 공개 어린이 모델 캐스팅 및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제작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신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키즈 모델 송해나, 양선우과 함께 진행됐으며, '2025 FLOR HAPPY NEW YEAR'를 주제로 복주머니를 활용한 촬영을 통해 새해 소망과 밝은 기운을 담아냈다. 송해나 키즈 모델은 블랙핑크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패션으로 화보에 등장했다. 블랙 톤의 기본 의상 위에 분홍 니트 조끼와 레이스 치마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알록달록한 부츠와 니트 스타일링을 더해 개성을 한층 부각시켰다. 촬영 현장에서 송해나는 특유의 눈웃음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으며, 복주머니를 들고 활기차게 포즈를 취하며 신년의 기쁨과 희망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짓는 장난기 어린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밝고 경쾌한 감성을 전달했다. 양선우 키즈 모델은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니트 스타일링으로 화보에 참여했다. 복주머니의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하늘색 니트 상의에 편안한 하의를 매치해 자연스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복주머니를 손에 들기보다는 바지에 매달아 자연스러운 연출을 선보이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촬영 중 양선우는 머리 위에 손을 올리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 귀엽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로 새해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양선우 모델의 맑고 순수한 에너지가 화보 전반에 따뜻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키즈 콘텐츠의 중심, 플로르 방송제작사의 2025년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송해나는 트렌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 양선우는 내추럴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각각의 개성을 화보에 잘 녹여냈다"며 “두 모델의 조화가 신년 화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복주머니를 활용한 콘셉트는 '복이 가득한 새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화사하고 산뜻한 연출로 새해의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시리즈를 제작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현재 시즌 11까지 제작, 시즌 9까지 방영된 바 있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를 비롯해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방송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키즈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돈워리with퍼니맨’과 함께하는 고고다이노 댄스 챌리지, 과천에서 열린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와 모꼬지가 손잡고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오프라인 댄스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린이 인기 TV 프로그램 '돈워리with퍼니맨'과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가 함께 제작한 댄스 콘텐츠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가 오는 3월 30일, 고고다이노 EX 키즈카페 과천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SNS 인스타그램 릴스 챌린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먼저 시작됐으며, 오프라인 무대에서는 인기 캐릭터 '퍼니맨'과 '렉스'가 직접 등장해 어린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1시간씩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대에 올라 렉스와 함께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TV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퍼니맨'이 현장 진행자로 나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퍼니맨과 렉스는 무대에서 댄스 시범을 선보이고, 참가 방법을 안내하며 어린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춤추는 모습은 보호자가 직접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럭키드로우 응모권이 주어지며, 각 부 행사 마지막에는 퍼니맨이 직접 행운의 추첨을 진행한다. 고고자이언트, 고고다이노 인형, 변신 사운드 완구 등 푸짐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은 '돈워리with퍼니맨'과 '고고다이노'의 만남을 오프라인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직접 만나고 함께 춤추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봄, 고고다이노 EX 키즈카페 과천점에서 퍼니맨과 렉스와 함께 잊지 못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고고다이노 댄스 챌린지는 단순한 댄스 이벤트를 넘어,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추억, 그리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박지영, 시니어 모델로 인생 제2막 열며 새로운 트렌드 선도

시니어 모델 박지영 씨가 '인생 2막'에서의 활약을 통해 시니어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지영 씨는 최근 Kplus에서 열린 제2회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기획자로서 뿐만 아니라 패션쇼 모델과 MC로 활약하며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난소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완치 판정을 받은 박지영 씨는 이를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액티브 시니어로서 꿈을 펼치는 데 결코 늦은 나이는 없다"며,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영 씨는 현재 런웨이, 화보,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최근 MZ 세대 못지않은 파워풀한 모습으로 스포츠 화보를 촬영했으며,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가윤정 초빙교수는 박지영 씨에 대해 “왕성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박지영 씨는 대학원생으로도 활동 중이며, 까르띠에 갈라디너쇼에 초청받는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박지영 씨는 “시니어도 MZ 세대 못지않게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녀의 이러한 활동은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밝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하이틴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K-TEENZ VOL.11’, 18일 출간

하이틴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한 매거진 'K-TEENZ(케이틴즈)'가 VOL.11을 출간했다. 이번 호는 광명시 대표 도서관인 광명도서관과 하안도서관에 정기구독 형태로 제공되며, 출간과 동시에 광명시 공공도서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VOL.11은 학교 생활을 빛나게 해줄 '새 학기 아이템', 좋아하는 '스낵', 나만의 열정과 낭만을 담은 '캠핑', 미스터리한 '탐정' 등 다양한 주제의 컨셉 화보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안단테 엠 기획사 소속 '12월(김영은)'의 인터뷰도 실렸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주얼리 브랜드 로맨티누어, 젤라또팩토리, 어반디타입의 제품들도 이번 호에서 소개된다. 'K-TEENZ'는 최신 트렌드와 문화, 진로, 고민 상담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잡지로, 주식회사 키아나엔터테인먼트에서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케이틴즈 관계자는 “이번 VOL.11 출간과 공공도서관 납품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양질의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TEENZ' 매거진은 교보문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델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케이틴즈 인스타그램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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