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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첫 무대인사 성료...팬들과 5주년 축하

가수 정동원이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의 1일차 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동원은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개봉일인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첫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이날은 정동원의 데뷔 5주년이어서 많은 팬들이 영화관을 찾았다. 이날 정동원은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또 추첨을 통해 데뷔 5주년 기념 특별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동원의 무대인사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 왕십리에서 21일, 22일, 24일, 25일까지 이어진다. 이 영화는 '성탄총동원',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의 콘서트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정동원이 다양한 음악적 도전과 성장, 그리고 팬들과 함께했던 무대 뒤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KBS 연예대상서 대상 후보다운 역대급 무대 공개

가수 이찬원이 대상 후보에 걸맞은 특별 무대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19일 KBS는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인 이찬원이 'KBS의 아들'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한다.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상식의 진행자로도 나서는 이찬원은 이날 무대에서 올 한 해 활약상을 총망라할 전망이다. 이찬원은 올해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하이엔드 소금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까지 종횡무진했다. 가수로서는 물론이고 예능인으로서도 만점 활약을 펼쳐 2024년을 '이찬원의 해'로 이끌었다. 지난 9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을 이끌며 안방극장을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2024 KBS 연예대상'은 21일 밤 9시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블랙코미디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 연말 대학로 무대 개막 임박

약 16년 동안 대학로에서 블랙코미디 연극의 정점을 지켜온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진이 연말을 맞아 새로운 블랙코미디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이 야심작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두 달간 대학로 플레이더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삶과 죽음을 웃음으로 풀어낸 블랙코미디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는 '죽음',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웃음으로 재해석한 블랙코미디다. 작품은 등단하지 못한 실력 없는 시인 '유시한'이 혼자 죽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을 모집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제작사 ㈜삼형제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을 '삶과 죽음에 대한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현대 사회에서 '자살'을 가볍게 여기는 풍조를 풍자한 작품'으로 소개했다. 화려한 배우 라인업 '죽은시인' 역에는 영화와 공연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배우 김대흥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영화 '사람과 사람사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장용석이 캐스팅됐다. 특히, 작품의 작·연출을 맡은 이훈국이 직접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망보험금' 역에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영화 '소년들', '블랙머니' 등에서 활약한 배우 노진원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시지프스'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재현, 연극과 방송, 영화, 광고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배우 원인재가 출연을 확정했다. '자살천사'와 '킬미업' 역에도 강현정, 임도윤, 정이수, 조수민, 박수정, 임지안, 차민하, 한유연 등 다채로운 캐스팅이 완성됐다. 제작진의 포부와 기대 ㈜삼형제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블랙코미디 작품을 준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연출을 맡은 이훈국은 “'죽여주는 이야기'에 이은 또 다른 블랙코미디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죽은시인의 사회'는 유쾌한 웃음 속에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으로, 연말 대학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공연 정보 - 공연명: 블랙코미디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 - 공연기간: 2024년 12월 20일 ~ 2025년 2월 2일 - 공연장소: 대학로 플레이더씨어터 -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연극 ‘리스크 테이킹’,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현대적 변주… 12월 19일 대학로 초연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 선정작 '리스크 테이킹'이 12월 19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생이 아름다운 극단'이 제작하고, 공연예술전문기업 ㈜21세기 스테이지가 주관한다.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현대적 재해석 '리스크 테이킹'은 전통 희극인 코메디아 델아르떼(Commedia Dell'arte)의 하인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세 가지 하인 유형인 영리한 하인(브리겔라), 어리석은 하인(아를레키노), 교활한 하인(풀치넬라)을 현대적 캐릭터 '망치', '까마귀', '따리'로 재창조해 현대 느와르극으로 풀어냈다. 작품은 냉혹한 삼류 세계를 배경으로 권력과 이익을 좇아 배신과 복수를 서슴지 않는 인간 군상을 그린다. 욕망과 배신의 이야기를 거친 일상 언어와 폭력적 충돌로 담아내며, 현대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조직의 넘버2 '따리'는 보스를 제거하고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경찰 원 형사와 손잡고 위험한 도박에 나선다. 그러나 중요한 물건이 사라지며 계획이 틀어지고, 조직원 '망치'와 친구 '까마귀'의 관계도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서로에 대한 의심과 배신이 얽히며, 이들의 치명적인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정한 연출은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풍자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이 작품은 단순한 군상극이 아닌, 인간의 원초적 본성을 탐구하는 블랙코미디이자 우리 사회의 민낯을 비추는 거울 같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리스크 테이킹'에는 다년간 무대에서 활약한 실력파 배우 원상연, 윤설아, 김성규, 김명섭, 김보겸, 김서휘가 출연한다. 또한, 김정한 연출을 비롯해 박수경 작가, 이상훈 협력연출, 김재권 예술감독 등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획 의도 '리스크 테이킹'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 연극으로,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캐릭터를 통해 인간 본성과 사회의 모순을 탐구한다. 권력과 이익을 위해 치명적 리스크를 감수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블랙코미디와 사회 풍자가 어우러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 희극과 비극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인간 본성과 현대사회의 민낯을 날카롭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단체 관람은 사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 공연 정보 - 공연명: 리스크 테이킹 - 일시: 2024년 12월 19일 ~ 12월 29일 (23일, 24일 공연 없음) - 장소: 대학로 코델 아트홀 (서울 종로구 동숭길 78) - 시간: 평일 19시 30분 / 주말·공휴일 16시 - 예매처: 인터파크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송민호·박주현 2년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 “사생활 영역”

그룹 위너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SBS연예뉴스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의 일은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송민호와 박주현의 관계를 오래전부터 의심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지난 6월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사진과 함께 SNS에 올라왔다. 7월에는 박주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해 더욱 의심을 샀다. 사진에는 박주현을 휴대폰으로 찍고 있는 송민호의 모습이 거울에 비쳤다. 한편 송민호는 23일 대체복무 소집해제를 앞두고 부실 복무 의혹에도 휩싸였다. 전날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건주 ‘라디오스타’서 신내림 작두 타는 영상 공개...출연진 충격

'순돌이'로 유명세를 얻은 아역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가 모든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건주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신내림을 받을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건주가 눈물을 흘리며 작두 위에 올라가 있자 모습이 나오자 모든 출연자들은 놀란 마음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이건주는 자연스럽게 우울증인 줄만 알았던 신병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신내림을 받은 결정적인 이유로 친구들과의 대화 도중 들렸던 '방울 소리'"와 “무당 집안 내력"을 언급했다. 이어 자신을 찾는 손님 때문에 진땀을 뺀 다양한 사연과 무속인인 손님과 '기싸움'을 한 사연, 몰려드는 예약으로 인해 휴드폰이 먹통된 에피소드도 전했다. 방송은 18일 밤 10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동원 팬카페 ‘우주총동원’, 데뷔 5주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가수 정동원의 팬들이 그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온정을 베풀었다.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정동원의 팬카페 '우주총동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 희망성금 1218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재난예방 활동, 긴급 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결연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된다. 이번 선행은 정동원의 데뷔 5주년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로 진행됐다. 팬카페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로 좋아하는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함께하는 정동원 팬카페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지난 11월 장민호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발탁돼 활동하며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홍보 포스터 촬영 등을 재능기부로 동참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대체 불가”

가수 아이유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 영광을 안았다. 18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빌보드가 국가별 대표 아티스트를 꼽는 '글로벌 넘버 원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에서 한국 대표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선정 이유에 대해 “아이유는 대체될 수 없다"며 “인기 높은 아이돌,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 연기를 잘하는 배우, 방송과 예능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호스트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많지만 이 모든 일을 동시에 해내는 사람은 아이유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인 아이유에 대한 K팝 팬덤과 한국 음악 팬들의 사랑은 절대적이다"며 “그의 인기는 세대를 아우른다. 이는 그의 음악적 성과와 공연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또 빌보드는 “아이유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 최초의 여자 가수이자 국내 대형 스타디움에서 모두 공연한 최초의 여자 가수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도 높이 평가했다. 아이유는 “글로벌, 빌보드, 넘버 원, 이런 수식어가 어색하면서도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한 해 최고의 성과를 낸 아이유는 내년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공개한다. 또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준비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다가오는 연말, 함께 보기 좋은 공연 3선… 로맨스부터 휴먼코미디까지

연말을 맞아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며 공연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기업 문화회식이나 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단체 관람 문화가 확산되면서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관객이 늘고 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연말 추천 공연 3선을 소개한다. ■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모든 불운이 자신 탓이라고 믿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믿는 호랑이띠 '제택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이 작품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웃음과 감동, 그리고 'NEVER GIVE UP'이라는 삶의 메시지를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에는 서울 대학로 컬쳐씨어터뿐만 아니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도 공연된다.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이벤트 맛집'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친구나 연인과 함께 보기 좋은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휴먼 코미디 연극 '보물찾기' 지난 11월 7일 대학로 올림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보물찾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연극이다. 이 작품은 충청도의 한 농촌을 배경으로 어머니의 유산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남매는 유산을 둘러싼 갈등을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된다. 특히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가 더해진 구수한 대사와 시골의 따뜻한 정서가 관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추운 연말, 부담 없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이 연극은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뮤지컬 '어른동생' 스테디셀러 뮤지컬 '어른동생'이 오는 12월 성남 바른아트센터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한국출판문화상 대상 수상작 를 원작으로, 쉽고 신나는 멜로디와 따뜻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학로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모두의 뮤지컬'로 불린 '어른동생'은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서 함께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이 작품은 네이버예약, 인터파크티켓, 예스24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23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 연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이 공연 3선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솔로지옥 4’ 내년 1월14일 공개 확정 “가장 핫한 시즌”

넷플릭스 인기 연애 예능 '솔로지옥'이 내년 시즌4로 돌아온다. 17일 넷플릭스는 내년 1월14일 '솔로지옥 4'를 공개한다고 밝히며 연출자 김재원 PD의 인터뷰를 통해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김재원 PD는 ​“그 어떤 시즌보다도 핫한 시즌"이라며 “특히 천국도의 밤들이 굉장히 강렬했다. 시즌4 출연자들이 얼마나 솔직하고 과감하며 꾸밈없이 매력적인지를 느끼실 수 있다. 덕분에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진화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솔로지옥'은 '지옥도'라는 외딴 섬에서 남여 출연자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서로 지목한 상대가 동일할 경우 '천국도'로 이동해 호화 데이트를 즐긴다. 2021년 첫 시즌을 시작했으며,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김 PD는 “시즌4까지 온 김에 시즌10까지 살아남아 국내 최장수 데이팅 프로그램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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