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청양군,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최대 2000만 원 과태료 부과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은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5주간 청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이상거래시스템에서 추출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1차 위반은 600만 원, 2차는 1,00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단속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정유통의 규모가 크거나 심각할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그 취지가 무색하지 않도록 부정유통 집중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상품권 가맹점주 및 이용자의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지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elegance44@ekn.kr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최익현 창작 뮤지컬 ‘마지막 선비’ 최초 상연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이 오는 27일 저녁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마지막 선비'를 선보인다. '2024 충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뮤지컬 '마지막 선비'는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청양군이 후원한다. 뮤지컬 '마지막 선비'는 지부상소로 대변되는 대쪽 같은 성품의 '면암 최익현'의 삶을 돌아보며 위기를 맞은 조국을 구하고자 애쓰는 선비의 충절과 원칙, 사상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또한 청양의 대표적인 위인으로 칭송되는 '면암 최익현'의 사상적 배경과 시대적 좌절을 극적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항일운동의 중추적 구심이었던 청양의 위상을 높이는 작품으로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 단체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청양군립예술단 소속의 취타대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으로 전 연령 무료관람이며 예약과 문의사항은 청양군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께서 저희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부탁드리며, 뮤지컬 '마지막선비'가 일상의 휴식과 새로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legance44@ekn.kr

국내 대표 알밤 주산지 공주시, ‘공주알밤특구’ 재지정 승인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대표 알밤 주산지인 충남 공주시가 '공주알밤특구'로 재지정됐다. 공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의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신청한 '공주알밤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밤으로 지정된 특구는 '공주알밤특구'가 유일한 것으로 공주시는 지난 2010년 '공주알밤특구' 첫 지정에 이어 이번에 4번째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총 48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력화 생산기반 조성 △밤 가공 상품 개발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밤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특구의 재지정이 공주알밤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를 비롯해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 중인 '2025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세종시 한글복합문화공간 어떻게 조성할까?…22일 이야기마당 개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K)-콘텐츠의 수요 충족 등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을 알리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이야기마당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문화산업 집적화의 필요성 △세종시에서 구현될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등 두 가지다. 장동석 파주출판문화도시 문화재단 사무처장은 문화산업 집적화 성공 사례인 파주출판문화단지와 단지 내에 있는 출판문화 복합문화공간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정우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세종시에 구현될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 구성안을 제안한다. 또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한글·한류문화와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이야기마당은 일반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현장에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집적화된 공간이 필요한데 이를 구현할 최적의 장소는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있고 한글문화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종시"라며 “이번 공론의 장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세종시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혁신사례 선정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조성'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고사례 선정은 공공부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창의적 놀이터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형 실외·실내놀이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현재 시에 조성된 공공형 놀이터는 한솔동·고운동 실외놀이터 2곳, 종촌동·조치원읍·소담동실내놀이터 3곳 등 모두 5곳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의 공공형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자연 친화적 디자인, 안전성 강화, 소통 공간으로의 확장성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특히 놀이기구 중심의 놀이터에서 벗어나 자연적 요소를 결합한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과정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복합적 공간 구성으로 놀이공간을 넘어 마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이번 수상이 세종시가 공공부문 혁신을 선도하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최고사례 선정은 세종시가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놀이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충남도, 한·중 공해상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힘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한국과 중국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양국 공해상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충남에서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1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란더옌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한·중 풍력발전 산업계, 학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해상풍력발전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해상풍력 기술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청정에너지 확산과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중국·한국 풍력발전 현황 및 사례 발표 △한·중 해상 풍력 협력 방안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양국 전문가들은 토론과 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 △양국의 해상풍력 정책 △해상풍력발전 협력 프로젝트 사례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해상풍력발전은 바다를 활용해 시간과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에너지 생산의 이점과 함께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미 유럽에서는 해상풍력 발전의 확대가 매우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북해에너지협력체 9개국은 2050년까지 해상풍력발전 설비용량 목표를 260기가와트로 확대했으며, 영국은 현재 14.7기가와트의 발전 용량을 2030년까지 50기가와트로 확대한다. 이에 정부도 지난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6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목표를 28.9%로 설정하고, 태양광 중심의 보급에서 풍력을 적극 활용해 풍력 발전량 비중을 2021년 13%에서 2030년 40%로 개선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역인 도는 203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대안 중 하나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모색하고 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둥성 등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적 해상풍력 발전설비와 기술을 갖춘 중국과 해상풍력발전의 기술과 정책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문·기술적 검토를 거쳐 한·중 공해(公海)상에 단계적으로 100기가와트 이상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전형식 부지사 “한국과 중국 공해상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이 실현되면 국가적인 재생에너지100(RE100) 대응은 물론이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정부에 제안하는 등 해상풍력발전도 충남이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김태흠 충남지사 “임업인과 제2의 산림녹화 사업 추진”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임업인들과 함께 경제림을 육성하는 제2의 산림녹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열린 '2024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헐벗은 민둥산을 울창하게 만드는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림을 육성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무와 숲을 가꾸는 여러분에게 투자하는 일은 100년 그 이상의 미래까지 보장하는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임기 내 경제림 1만 3000ha를 조성해서 산림의 경제성을 높이고, 산림소득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임산업 관련 밤(59%), 생표고(29%), 구기자(77%), 은행(38%) 생산량에서 부동의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 해 임산물 생산규모도 6500억원에 달하는 등 임산물 소득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내년 임산물 소득 관련 국비도 산림청 정부예산 298억원 중 19.1%에 해당하는 57억원을 확보, 임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예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1부 개회식, 2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를 비롯해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 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산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도내 임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마음을 모아 4500만원을 도민 참여 숲 조성 기부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행사에는 다회용컵 활용과 행사로 인해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를 '산림탄소 상쇄사업'을 통해 획득한 산림탄소흡수량으로 자발적 상쇄 추진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 elegance44@ekn.kr

청양군, 제3회 주민자치 박람회 및 스마트청양 결의대회 개최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제3회 청양군 주민자치 박람회 및 스마트청양 결의대회가 지난 14일 열렸다. 박람회는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주민자치 위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 및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공연과 우수사례 발표 및 리더십&소통 교양 강의, 스마트청양 결의대회 △주민자치회별 사업 사례 내용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군은 행사장에 지난 1년간 읍면별 주민자치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읍·면 주민자치 홍보부스도 설치해 운영했다. 김돈곤 군수는 “제3회 청양군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행사가 군민이 행복한 공동체 형성의 한마당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legance44@ekn.kr

공주시,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수능 끝났어도 NO”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수능이 끝나면서 그동안 팽팽했던 긴장감이 풀린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이 나섰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수능일인 전날 신관동 및 왕도심 일원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NGO환경보호운동 충청남도중앙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등 공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공주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가 협력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신관동과 왕도심 일원을 4개 코스로 나누어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고, 모텔 및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진행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평상시에도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음주단속 피하려고”…만취 차량 기찻길 달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만취 상태로 기찻길을 주행하던 음주 운전자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14일 세종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 54분께 만취 상태로 세종시 조치원읍 기찻길 건널목으로 진입해 충북선을 따라 충북 청주 오송역 인근까지 600m가량 내달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자동차가 기찻길 위를 주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타이어가 펑크난 채로 철로에 바퀴가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A씨 승용차를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단속을 피하려다 길을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A씨는 선로를 내달리기 전 조치원읍에서 주행 중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부딪치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 접촉 사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당시 주변 선로를 주행하던 열차가 없어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점 등 시설물 및 다른 피해가 없어 별도로 고발 조치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legance4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