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전 11시 50분 실내체육관에서 2024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참석한다.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전 11시 50분 실내체육관에서 2024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참석한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구노인회관 강당에서교육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 여성 행복아카데미는 건강, 인문학, 예술, 소통 등 다양한 분야 명사 특강을 비롯해 팔공산 도림사에서 현장 체험도 진행해 여성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가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이 동구의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체육진흥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육 관련 기초현황 분석자료와 체육시설 인프라의 효율적 확보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공공체육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체육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동구의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불법광고물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해 주민에게 보다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갔다. 체육시설 직원과 상인들은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문이 딱딱한 행정용어로 만들어진 안내문보다 거부감이 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어린이세상 맞은편과 담티역, 노변청구타운 인근 노후화 된 현수막 지정게시대 교체 사업에도 뚜비를 활용했다. 독특하고 유일한 디자인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새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공공 및 상업용 현수막 홍보 효과를 높이고 주민 친화적인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불법광고물 단속 등 행정용어가 주민들에게 다소 딱딱하고 불편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는데, 주민에게 친근한 뚜비 캐릭터로 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뚜비를 활용한 불법광고물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수성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려 노력하는 단체·기관·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성구는 △수성보금자리 상담소 운영 △저소득 청년가장세대 방문을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서비스 연계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위한 청소 및 마음케어를 통한 사후관리 등 취약계층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재생 특화사업인 '생각을 담는 길'과 '생각을 담는 공간' 조성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 국제안전도시 공식인증 등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도 노력했다. 이 같은 성과로 수성구는 재작년 우수상을 받은 지 2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수성구만의 특색을 갖춘 주거문화를 형성해 구민의 삶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대구시에서 유일 선정, 식당 운영, 식사배달 및 반찬판매 예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의 '식도락 연구소'가 지난28일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은 (구) 남구가족센터 건물 1층에 '식도락 연구소'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식도락 연구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밑반찬과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영양사의 체계적인 관리하에 조리에 대한 경륜을 가진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재료 손질부터 밑반찬 조리까지 직접 이루어지고 있어 시범 운영 기간 중에도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25년까지 15명의 어르신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한편 식도락 연구소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밑반찬을 판매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자율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회공헌형 사업인 식도락 연구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식도락 연구소와 같은 시장형 일자리 모델을 확산시켜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9차)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전체 평균 69.4점을 상회하는 92.6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대표적인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기류제한이 특징이다. 주로 흡연, 직업적 노출, 실내 오염, 호흡기 감염 등의 외부인자와 유전자, 연령, 성별, 폐성장 등 내부인자가 상호 작용해 발생한다. 대기오염의 증가와 인구구조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국내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9차 적정성 평가 대상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외래 진료분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로 구성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치료 과정에서 올바른 흡입제 사용이 중요하며, 정량흡입기, 분말흡입기, 연무흡입기 등 환자의 특성에 따라 처방된 흡입제를 통해 약물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영남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이 각각 94.9%와 97.9%로 전체병원 평균인 80.3%과 91.5%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나타내며,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를 보유한 병원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신경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에서는 흡입제 사용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전문 교육 간호사가 있어 환자들이 처방받는 흡입제에 대해 일대일로 교육과 상담이 이뤄진다. 앞으로도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계명대, 이탈리아와의 예술적 협력으로 국제 위상 강화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4개국 연합 오페라에 대한민국 유일 대학으로 프로젝트 동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음악공연예술대학이 이탈리아를 비롯한 4개국 13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 예술 프로젝트에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연합 코로나19 회복 프로그램(National Recovery and Resilience Plan) 기금으로 지원되며,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서거 100주년과 그의 유작인 투란도트(Turandot) 초연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예술 기획이다. 프로젝트는 이탈리아의 밀라노, 피렌체, 모데나, 파르마, 토리노 등 10개 대학이 주관하며, 한국의 계명대학교, 중국 상하이 음악대학교, 미국 조지아 대학교가 참여한다. 각국의 참여 대학들은 성악가, 지휘자, 편곡자 선발을 비롯해 무대 및 의상 제작, 공연 기획 등 전반적인 예술 기획 과정에 협력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계명대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은 그동안의 음악적 우수성과 국제 교류 성과 덕분이다. 특히 2018년부터 이어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프로젝트 참여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은 성악, 관현악, 오페라 분야에서 국제콩쿠르 입상자를 배출하며 뛰어난 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러한 역량이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베르디 국립음악원의 마시밀리아노 밧죠(Massimiliano Baggio) 총장은 훌륭한 교육시스템과 학생들의 뛰어난 연주 기량,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문들 등을 계명대와 협력하는 주요 선정 이유로 밝혔다. 이 밖에도, 계명예술단은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 학생, 동문 300여 명이 계명대 창립 115주년, 120주년, 125주년을 맞아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Nabucco)를 공연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헝가리 국립리스트음악대학교, 일본 오사카음악대학 등과 교류하며 국제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4가지 버전을 2026년 3월부터 이탈리아, 중국, 미국, 한국에서 각각 공연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2026년 상반기에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석배 계명예술단장 겸 음악공연예술대학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국내 음악대학을 대표해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적인 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계명대 학생들과 교직원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베르디 홀에서 계명대 관현악과 학생 20명과 베르디 국립음악원 학생 30명이 합동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푸치니의 대표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들이 연주됐으며, 베르디 국립음악원 관현악과장 산드로 사타나시(Sandro Satanassi)가 지휘를 맡았다. 이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예술적 교류를 나눈 중요한 기회로, 이탈리아 관객들에게 계명대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오는 11월 28일에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콘서트가 밀라노에서 열린다. 계명대 성악과 재학생과 졸업생 3명이 초청되어 투란도트의 주요 배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푸치니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들로 구성되며, 계명대 성악과 인재들이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번 국제 예술 프로젝트에 계명대가 동참하는 것은, 계명대의 음악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각국의 예술적 교류와 협력을 강하고, 계명대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2018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베르디 국립음악원 푸치니홀에서 동문 음악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계명예술단은 1972년 창설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오페라, 교향악단, 합창 등의 공연을 상황리에 진행해 왔으며, 2008년에는 계명아트센터에서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이 제21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WTCO, 한국푸드방송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통일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 경연대회이다.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은 글로벌 창작 라이브 요리 부분에 참가해 외국 심사위원과 국내 셰프 및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로부터 음식의 창의성과 상품성 및 전문성, 지역 농수산물의 창의적인 활용에서 호평을 받으며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김해경, 박명숙, 이진, 김보현, 김우철 팀은 대구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한 음식을 대구 방짜유기에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박선영 서순덕 이소정, 정윤수, 전우성)과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상(김진윤, 장수민, 이소민 채형찬, 전주환), 금상(이기승, 박효진, 손민호, 안중민, 심건우)을 수상하며,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이 글로벌 창작 라이브 요리 부분 최고임을 입증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장상준 학부장은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 전공 학생들이 평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개발을 통해 경험을 쌓고 실무 감각을 익힌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고의 실력과 실무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30 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직원들에게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대학 혁신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대학 운영의 기존 틀을 뛰어넘어 연합대학 거버넌스 구축하고, 과감한 변화를 통한 지역 발전과 긴밀히 연계된 혁신 전략이 소개됐다. 또, 대학의 혁신적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교육, 제도, 지역 허브, 평생 직업 교육, 글로벌 등 다섯 가지 핵심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전형 글로컬대학사업단장(48․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혁신 방향과 그 역할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었다"며, “교육 혁신과 초광역 연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구성원들과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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