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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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와 행정통합 대비 ‘도로 및 철도 SOC 구축 프로젝트’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3일 도청에서 대구와의 행정통합에 대비한 “경북도 도로․철도 SOC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계획은 대구와의 행정통합에 대비해 도청과 통합신공항 중심으로,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에 공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철도와 도로망을 구축한다는게 골자다. 현재 경북의 철도망은 97개 노선 중 11개 노선 745㎞에 달하며, 주로 남북축에 집중돼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구경북대순환철도와 신공항순환철도를 계획하고 있다. 대구경북대순환철도는 485.5㎞에 2조 4406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신공항순환철도는 162.5㎞에 3조 191억원이 들어간다. 또한, 경북은 국가간선도로망 완성을 목표로 남북 6개, 동서 4개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김천낙동 간 확장과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이 포함돼 있다. 중장기 과제로는 21개 노선 2192㎞의 철도와 10개 도로 사업 701.5㎞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남권 대순환 철도망 건설계획은 진주부산울산을 연결하는 520.4㎞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16조 8609억원이 투자된다. 마지막으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2030년 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맞춤형 철도․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제18회 청송사과축제, 30일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장재우 기자 '산소카페 청송군'이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에서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을 주제로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야경을 활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며, 온라인 게임과 축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체험을 유도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이 마련돼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와 사과 와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경연대회'는 전국대회로 확대되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청송사과 홍보관에서는 사과 가공품과 요리를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송사과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청송사과 퍼레이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장 편의시설이 개선되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축제는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했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청도군,‘출산율 2.35명의 비밀은?’오는 26일 ...촘촘돌봄 프로젝트 성과공유

돌봄공동체가 함께하는 로컬 푸드, 키즈 플리마켓, 가수 션의 토크쇼 등 다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출산율 2.35명의 비밀은? 촘촘돌봄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농촌지역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 선정 사업인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품앗이 공동 육아를 육아 부담을 줄이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단 2개소였던 자생돌봄공동체가 6개소로 확대되고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해 청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회원 가구당 평균 2.35명의 자녀를 두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날 발표를 맡을 사회적기업 ㈜다로리인 서삼열 대표는 그간의 프로그램 운영 방식 및 성과를 공유해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청도형 저출생 극복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 돌봄공동체들이 운영하는 ▷청도 로컬푸드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지참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색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럭키 로(컬)키(즈)셀러단에서는 지역 아이들이 알뜰시장을 운영하며 수익금은 전액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썬캐쳐, 달고나, 키링 만들기, 그림책 팝업스토어, 삼촌 오락실, 캐리커쳐 등 로컬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체험 부스를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성과공유회가'함께 돌봄'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되어, 공적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서로를 돌보는 지속 가능한 희망공동체 복원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2024 환경리더양성교육 실시

2050 탄소중립 공감대형성 및 환경보호실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2일 탄소중립 및 공감대형성을 위한 2024 환경리더양성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활동을 연계한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 향상 등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교육생을 선발했다. 환경리더양성교육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환경리더로서의 자질양성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한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마을에서 환경지도자의 역할수행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바쁜 와중에도 탄소중립 공감대형성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리더양성교육을 위해 참여해 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환경리더로서 행복한 청정 청도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퀸스로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서구 첫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소상공인 지원 박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퀸스로드'를 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구는 최근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퀸스로드'를 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공모를 통한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중리동에 위치한 퀸스로드는 2003년에 개장한 서구 대표 의류타운으로 남녀 패션의류, 스포츠웨어, 신발 등을 판매하는 100여 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이다. 주변에는 소곱창으로 유명한 곱창골목과 최근 녹색도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그린웨이'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맛과 멋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퀸스로드는 최대 10% 할인 혜택이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는 '골목형상점가'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어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잠재력이 있는 상권 발굴을 위해 지역 상인회 등과 협력해 구역 내 점포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원 혜택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첫 지정을 계기로 요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을 계속 발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달서구에 가스레인지 10대(300만원 상당)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 10대를 기탁받았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스레인지 10대를 후원했으며, 각 가정에 무상 설치 후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미호 상근이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지원해주신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누구나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달서구, 팝페라와 함께하는 힐링 친절교육 실시

달서구 민원담당 직원 친절교육 실시 팝페라와 함께 힐링! 친절마인드 업!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25일 구청 강당에서 민원담당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팝페라 공연과 친절교육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힐링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아는 만큼 보이는 민원응대'를 주제로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민원응대 방법, 대면응대와 비대면응대 분석, 악성민원 응대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황혜진 강사(현 위더스커리어 대표, 한국CS경영연구소 수석 연구원)의 강의로 민원과의 소통방법 강화로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팝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팝페라그룹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의 축배의 노래(Brindis)와 아무도 잠들지마라(Nessun dorma) 오프닝 공연과 강의 중간에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기 위해 가을을 닮은 진한 감성의 팝페라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교육으로 신규 임용 직원들에게 친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달서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직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이곡1동, 우리마을 은행나무 열매 대청소 실시

각급단체와 은행나무 대청소 및 무단 투기 상습 지역 환경개선 사업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1동이 10월말까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환경정화의 달'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곡1동은 각급단체, 협약기관과 협력해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발벗고 나섰다. 특히 지난17일 이곡1동 청결지킴이와 통우회 회원 50여명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를 중점적으로 은행나무 열매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는 31일까지 이곡번영회 등 협약기관과 한국다문화재단과 함께 수시로 떨어지는 은행나무 열매를 관리하고 관내 청소 취약지 환경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원룸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이곡1동새마을협의회는 26일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분 가꾸기 사업 및 깨끗한 거리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이민호 이곡1동장은 “은행나무는 다른나무에 비해 병해충에 강하고 공기정화등 우수한 점을 가졌지만, 열매낙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10월 한 달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2024 신라 스토리 공모대전’개최… 오는 24일부터 접수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접수… 공연·영상 등 확장 가능한 창작물 모집 대상 500만 원 등 총 3편 시상… 심사 기준, 독창성·완성도 중점 평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신라문화제와 주요 문화예술 행사에 활용할 창작 스토리 발굴을 위해 '2024 신라 스토리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연, 영상(웹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순수 창작 스토리다. 출품은 반드시 전자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또한 출품 후 전자우편 수신 여부를 경주시 문화예술과(054-779-6073)로 확인해야 한다. 참가자는 △작품명(1쪽) △작품 개요(1쪽 이내) △등장인물 소개(2쪽 이내) △시놉시스(최대 15쪽) 등 제출 양식과 분량을 맞춰 출품해야 한다. 시놉시스는 기-승-전-결 구조와 시퀀스(이야기 덩어리) 구분이 있는 산문 형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hwp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글씨체, 글씨 크기, 여백 등 정해진 규격을 따라야 한다. 규격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출품 시 개인정보는 표지 외에는 일체 기재할 수 없으며,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표절 검사(카피킬러)를 거쳐 표절률이 15% 이상일 경우 수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독창성(소재·캐릭터의 참신성) △완성도(주제·어휘력·구성력) △시장성(대중성) △사업화 가능성(콘텐츠 제작 가능성) △분야 확장성(발전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수상작은 다음달 12일 발표되며, △대상(1편)은 경주시장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1편)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1편)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귀속되지만, 사업화가 진행될 경우 경주시와 3년간 독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작 수는 조정될 수 있으며,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상금은 제세공과금을 원천징수한 후 지급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타인의 저작물을 도용한 경우 수상이 취소되고 시상금은 환수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신라 관련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

22~11.22. 접수 가능, 시상은 상훈에 따라 경주페이 2만원~50만원 지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정기부사업은 자치단체 사업 중 본인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지정기부사업 신청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주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접수는 11월 22일까지이며, 경주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violet0109@korea.kr)이나 우편 또는 시청 징수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공공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5년 1월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우수 제안자는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3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 참가상 5명(2만원)에게 경주페이 카드가 각각 지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정기부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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