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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곳곳서 이어지는 스포츠·문화·행정 성과… 지역 활력 ‘확산’

◇포항, 도민체전 농구 남고부 4강 진출…우승 향한 발판 마련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포항시가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으며 4강에 안착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예천군에서 열린 농구 남자고등부 8강전에서 구미시를 32대 28로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포항시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번 승리는 종합우승을 향한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선수단은 마지막까지 투지를 발휘하며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고, 현장에는 체육회 및 지역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응원에 나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고, 서장원 포항시농구협회장은 남은 경기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청년 일자리 확대…인턴 26명 채용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6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험형 인턴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본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5개 기관에서 총 26명을 선발하는 규모다. 모집 분야는 행정·전시·고객·교육·안전 지원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됐으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채용도 포함된다. 지원서는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임용 예정일은 4월 27일이다. ◇예천전국가요제 예심 성황…신인 가수 등용문 위상 확인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전국가요제가 전국 실력자들의 참여 속에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예천군은 2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요제 예심에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전 대회 수상자가 미스트롯4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스타로 성장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올해 대회에는 더욱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2026 예천활축제' 기간 중 본 무대에 오르며, 총상금 900만 원 규모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주최 측은 가요제가 신인 발굴과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심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청송,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청소년 돌봄 강화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청소년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점검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계획과 개선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청송군은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상담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군, 크리에이터·가수 홍보대사 위촉… 관광 홍보 강화 울릉=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울릉군이 26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성과 영향력을 갖춘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물은 유튜브 채널 '갈때까지 간 남자'를 운영하는 엄정운과 가수 신혜다. 엄정운은 전국을 누비며 생생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울릉도의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을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신혜는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울릉군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온라인 콘텐츠와 문화공연을 결합한 입체적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노인회 토지 기부…지역 발전 위한 공익 기반 확대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에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뜻깊은 기부가 이뤄졌다. 영양군은 26일 서부노인회로부터 영양읍 동부리 일원 2829㎡ 규모의 토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과거 개인이 기부한 토지로, 이번에는 노인회가 이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해 다시 환원한 사례다. 군은 이 부지를 공익사업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지역 원로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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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인재 키우는 '나눔의 힘' 이어져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5천만 원 전달…41년째 교육 기회 확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간 장학사업과 손잡고 미래 인재 지원에 나섰다. 오랜 기간 이어진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역 교육 생태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27일 시청 알천홀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진민 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와 시 관계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장학금은 중학생 23명과 고등학생 27명 등 총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000만 원 규모로 지급됐다. 대상자는 학업 성취도와 가정 형편, 모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이번 장학사업은 학력 우수 학생 11명, 저소득층 학생 20명, 모범 학생 1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에게 고르게 지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41년간 장학사업을 지속해 온 대표적인 민간 교육 지원 기관이다. 지금까지 약 7만 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교육 기회의 형평성 확대'라는 가치를 실천해 왔다. 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금액도 610억 원에 달한다. 경주시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최진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지역과 국가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혁준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이어온 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경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 금천면, '슐런대회'로 공동체 결속 다진다 250여 면민 참여 속 성황…어르신 여가·마을 화합 '두 마리 토끼'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금천면이 주민 참여형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어르신 중심의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생활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금천면은 지난 26일 금천면 게이트볼장에서 면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마을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21개 마을에서 장년부와 노년부로 나뉜 2개 팀씩 총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였다.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단체, 노인회 등 지역 단체들이 경기 진행과 안전관리 봉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다과와 경품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정두교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회 준비에 힘을 보태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용 금천면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 “슐런대회가 금천면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 놀이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나무 보드 위에서 디스크를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중력과 손의 협응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 이미연 교수, 한국피아노지도자학회 초대 회장 취임 교육·연구 잇는 피아노 지도 체계 구축…지역 음악교육 새 지평 기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음악학부 이미연 교수가 한국피아노지도자학회(KPPA)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국내 피아노 교육 분야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임기는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1년간이다. 이미연 교수는 영남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공연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18년부터 '피아노위크' 예술감독을 맡아 지역 음악계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대구·경북 기반 청년 피아니스트 단체 '앙상블 딥스'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피아노지도자학회는 지난 21일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학회는 피아노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학문적 연구에 반영하고, 지도자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학회는 향후 정기 세미나와 학술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이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음악계에서는 이번 학회 출범과 초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음악교육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공연, 연구를 잇는 통합적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지역 기반 예술 인재 양성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미연 교수는 “피아노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과 연구가 함께 호흡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도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취업주간 통해 '청년고용 원스톱 지원' 정책 안내부터 기업 상담까지…재학생·졸업생 진로 설계 실질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가 취업주간 행사를 통해 청년고용정책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에 나섰다. 정부 정책과 민간기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원스톱 취업 지원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계명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서캠퍼스 취업지원센터 일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취업주간 행사 '봄하면 재맞고(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집중 안내하고,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비롯해 대구광역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장학재단 등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엘앤에프, 화신 등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청년고용정책 안내, 기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정책 안내부터 기업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를 나타냈다. 사회복지학과 3학년 송현주 학생은 “정부 고용정책과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한 번에 접할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으며 나에게 맞는 지원 제도를 구체적으로 알게 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최해운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겪는 취업 준비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 활용이 중요하다"며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에 이어 신규 사업인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까지 운영하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아우르는 취업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2026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개최 소년체육대회 27일 개막…2,163명 참가·전국대회 대표 선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지역 학생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미래 체육 인재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을 비롯한 3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6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지역 초·중학교 학생 선수들의 체육 역량 강화와 우수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선발을 겸해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회에는 지역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163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각 종목별 경기는 대구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분산 운영되며,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 준비도 완료된 상태다. 종목별 경기 결과를 토대로 선발된 선수들은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거쳐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역 학생 선수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기르는 교육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청, '기후에너지협의회' 가동 6개 기관 참여…재생에너지 확대·주민수용성 해법 모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대구·경북 지역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분산된 정책 역량을 결집하고, 현장 애로 해소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7일 재생에너지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에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건설지사,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등 6개 기관 기관장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대구지방환경청은 기초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실무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재생에너지 확대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해 왔다. 특히 갈등 상황, 주민 수용성, 인허가 절차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조성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산업단지 연계 태양광 사업 △저수지 수상태양광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아울러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이번 협의회는 개별 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단위 협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주민 참여 확대와 수용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정책 실행력 제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은희 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중심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지속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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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포도산업 재도약 '현장형 인재' 키운다 농업대학 포도과정 개강…신품종 전환·기후 대응 기술 집중 교육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포도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실전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가격 하락과 기후 변화라는 이중 부담 속에서 기술 혁신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초점을 맞춘 행보다. 영천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농업대학 포도과정'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품종 전환 기술' 습득에 방점을 찍었다. 기존 품종 중심 재배에서 벗어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부합하는 품종 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교육은 오는 8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내 포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품종 특성 및 재배기술, 토양 관리, 병해충 대응 등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 견학을 통해 유통 구조 이해와 시장 대응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생 가운데 여성 농업인이 14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영천 농업의 핵심 주체로서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향후 지역 농업 구조 변화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과정을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포도산업 체질 개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신품종 도입과 재배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품질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영천 포도의 브랜드 경쟁력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천 포도의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70시간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기술 지원을 강화해 기후 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영천시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마무리 23건 안건 처리…공무원 처우·청년 자립·로컬푸드 기반 마련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가 제9대 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입법 성과를 정리했다. 조직 내부 처우 개선부터 청년 자립, 지역 농업 활성화까지 생활 밀착형 조례들이 대거 통과되면서 의정 활동의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영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총 23건의 안건 가운데 13건은 원안 가결, 7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시정 주요 사항을 담은 3건의 보고안은 종결 처리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이 잇따라 통과되며 의회 기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우선 권기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 이탈 방지를 위해 '새내기 휴가'와 '직원 생일 휴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집행부보다 선제적으로 처우 개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또 김상호 의원이 발의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안'은 보호 종료 아동·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까지 포괄하는 체계 마련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김종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담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의회는 지난 4년간 축적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형 입법에 집중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태 의장은 “제9대 영천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준 동료 의원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광정책 시민 아이디어로 승부수 2027 POEX 개관 앞두고 공모전…체류형 관광·글로벌 경쟁력 강화 포석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관광정책의 방향을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재설계한다. 단순 이벤트성 공모를 넘어 향후 관광산업 구조를 좌우할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포항시는 '포항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역 관광의 질적 전환을 위한 창의적 제안 발굴에 나선다고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7년 POEX 개관을 기점으로 글로벌 마이스(MICE)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시는 그동안 '경유형 관광지'에 머물렀던 한계를 극복하고,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포항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 드라마 촬영지 기반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두 축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관광코스 제안을 넘어 외국인 유입 확대 전략,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화 모델 등 구체성과 실행력을 갖춘 제안이 요구된다. 참여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가능하며, 팀당 1개 주제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공고는 오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청 관광산업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1개 팀을 선정하고,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단순 수상에 그치지 않고 관광 정책 수립과 콘텐츠 개발에 직접 반영되며, 사업화 가능성까지 검토된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 주도의 일방향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관광 정책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 등 기존 관광자원의 재해석을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확대하려는 전략이 주목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관광 정책의 경쟁력은 현장의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며 “실현 가능한 창의적 제안을 통해 포항 관광의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세부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와 정책 참여 플랫폼인 소통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군, 출산가정 '맞춤형 지원' 강화 축하용품 선택형 전환…양육 부담 줄이고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출산 가정의 실질적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저출생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도군은 아기 탄생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선택형 맞춤 지원' 방식으로 개편해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가운데, 기존에는 출산 준비 용품을 단일 세트로 일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임신·출산 가정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여러 육아용품 가운데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지원 품목은 A·B·C 3개 세트로 구성됐다. A세트는 체온계·콧물흡입기·아기세제, B세트는 태열베개·분유포트·손목보호대, C세트는 아기띠·체온계로 구성되며, 대상 가정은 이 가운데 희망하는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완료하고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분만 예정일 전후 30일 이내에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를 통해 하거나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된 용품은 각 가정으로 택배 배송된다. 이번 제도 개편은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양육 환경에 맞는 실용적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출산 가정의 체감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군수는 “출산 축하용품 지원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향후에도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지역 인구 감소 문제 대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구 북구, '한강로 골목' 골목상권 회복사업 선정 사업비 5천만 원 확보…브랜드 구축·유입 확대 '상권 재도약'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한강로 골목'이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기를 마련했다. 북구는 '한강로 골목'이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6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또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홍보, 축제 등 소프트웨어 중심 지원을 통해 상권 경쟁력 회복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월 공모를 시작해 3월 25일 최종 대상지가 확정됐다. 공모에는 대구 9개 구·군에서 6개 골목상권이 참여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북구 한강로 골목을 비롯해 중구 동성로 로데오 골목, 교동연합 골목, 동구 혁신도시 대림동, 달서구 상인동 먹자골목 등 총 5개소가 선정됐다. 한강로 골목 상권은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상권 맞춤형 컨설팅,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해당 상권은 2025년 북구가 추진한 골목상권 공모사업 컨설팅 대상지로, 사전 상권 분석과 진단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수립된 사업계획이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사업을 계기로 골목상권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며,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대구경북병무청, 산업현장 찾아 소통 강화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청년 일자리 연계 점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병역지정업체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근로환경 점검과 권익 보호에 나섰다.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청년 일자리 연계 기능까지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7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쓰리에이치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 및 산업기능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쓰리에이치는 의료용 기기를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이후 산업기능요원 편입 우수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7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 이날 임준모 청장은 업체장과의 환담을 통해 산업기능요원의 권익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충역 채용 확대를 통한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병역 이행과 취업을 연계하는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소통 강화에 의미를 두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할 계획"이라며 “복무 종료 이후에도 우수업체에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전직 시의원 38명,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전직 시의원들 “검증된 역량과 탁월한 정책으로 경주 미래 책임질 것" 체육계,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계각층 단체 지지 방문 이어지며 세 결집 가속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사회의 지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직 시의원들의 공식 지지 선언에 이어 각계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선거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김일헌 전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38명은 주낙영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주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경주시장직을 수행하며 시민들로부터 충분한 검증을 거친 인물"이라며 “행정 경험과 리더십, 도덕성을 모두 갖춘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관광객 5,000만 시대 개막 △재정 규모 2조 3,000억 원 달성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께서도 주 후보의 역량과 성과를 면밀히 살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지역 각계 단체들의 지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읍면동 체육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체육 및 주민 단체들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으며, 27일에는 유소년 지도자 단체와 장기요양 관련 단체, 지역 현안 추진위원회 등이 잇따라 찾아 정책 방향에 공감을 표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주 예비후보 측은 “전직 시의원과 시민단체의 지지는 경주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며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해 압도적인 승리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대위원장에 장경식 전 도의회 의장 임명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본격화하며 선거 체제 정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의원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경식 위원장은 3선 도의원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또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과 고문을 지내며 광역 단위 협력과 정책 조정 능력에서도 두각을 보여왔다. 특히 경제·산업, 환경, 지역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역사회 통합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 능력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김 후보는 장 위원장과의 오랜 정치적 인연을 강조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장 위원장이 경북도의회 의장으로서 국회를 방문해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 예산 확보를 함께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해 온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경북도지사 출마를 고민하던 초기 단계부터 긴밀히 소통해 온 만큼 두터운 신뢰 관계가 형성돼 있다며, 장 위원장이 경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도민의 뜻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경식 위원장도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를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중심 선거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모델하우스 첫날 ‘썰렁’

“개장 첫날 500명 방문…체감 열기는 기대 이하" “고분양가 부담에 관망세 확산…주말 반등 여부 주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일대에 들어서는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가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지만, 개장 첫날 분위기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정오께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통상 분양 초기에서 볼 수 있는 긴 대기줄 대신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 연출됐다. 개장 이후 약 2시간 동안 방문객은 500여 명 수준으로 집계됐으나, 현장에서는 체감 열기가 크지 않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실제 모델하우스 내부는 여유로운 동선 속에 관람이 이뤄졌고, 일부 상담석도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방문객 연령층은 40~60대가 주를 이뤘으며, 일부는 어린 자녀와 함께 현장을 찾았다. 상담을 기다리던 40대 여성은 “평소 분양 현장보다 사람이 적은 것 아니냐"고 묻자, 분양 상담원은 별다른 설명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분양 관계자는 “점심시간대가 가장 붐빈다"고 설명했지만, 오후 1시가 가까워질 때까지도 방문객은 크게 늘지 않았다. 외지 방문객의 반응도 냉담했다. 구미 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남편 직장 문제로 이주를 고려해 찾았지만, 분양가가 예상보다 높다"며 “프리미엄이나 시세차익을 감안해도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장 관계자는 “오전 한때 200여 명이 몰리며 반짝 분위기가 있었지만 이후 방문객이 급격히 줄었다"며 “주말에는 수요가 더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금리 부담과 분양가 상승이 맞물리며 실수요자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분양 역시 가격 경쟁력 여부가 흥행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 스포츠 스타 영입으로 정책 외연 확장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 예비후보가 스포츠계 상징적 인물들을 정책 라인에 합류시키며 조직과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철우 선거사무소는 26일,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과 씨름계 간판 스타 이태현을 각각 특별보좌역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을 맡은 양준혁 특보는 선수 시절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하며 다수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이후에도 재단 활동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양식업을 직접 운영하며 수산업 현장의 변화를 체감해왔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양 특보는 단순 자문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설계에 참여할 전망이다. 특히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한 해양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첨단화 및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전략 마련에 있어 현장 중심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역으로 합류한 이태현 특보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씨름계에서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현재는 용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특보는 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 자산에 스포츠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씨름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 스포츠를 알린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고유의 문화자원을 국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전략에 중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양준혁 특보는 “선수 시절 보여준 도전과 집중의 자세를 이어, 경북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현 특보 역시 “지역이 가진 문화와 체육 자원을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인물들이 합류한 것은 큰 힘이 된다"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해양수산과 문화관광을 경북 미래 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선은 유명 인사의 상징적 지지에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역 기반을 둔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역할을 맡게 되면서 정책의 현실성과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선거 캠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정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 공공형대학·교육혁신·국제교류까지…지역 경쟁력 전방위 확장

◇경북도, 공공형대학 성공 해법 모색…도-대학-공공기관 협력 체계 본격 가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지역 혁신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공공형대학 모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협력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립경국대학교와 도내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부지사-공공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공공형대학 추진 방향과 협력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경북개발공사,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13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해 공공형대학의 역할과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서는 K-ER협업센터가 중심이 되어 공공형대학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대학과 공공기관 간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절차, 협업 모델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단순한 교육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개발과 산업 연계, 지역사회 문제 해결까지 확장하는 실질적인 협력 구조 구축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공공형대학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한 뒤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능을 적극 공유해 협력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대학 중심 협업기관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기관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확대해 공공형대학 모델을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봄철 농산물 안전성 확보…경북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전반 점검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봄철 소비가 늘어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냉이·달래·미나리 등 봄철 대표 농산물과 시금치, 취나물, 봄동 등 특별관리 대상 품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총 450종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항목에 대한 정밀 분석이 병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오프라인 유통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 농산물까지 포함해 검사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 먹거리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도 집중적으로 수거해 실질적인 안전 관리 수준을 점검했다. 검사 결과 대부분 농산물은 기준치 이내로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직매장에서 판매된 딸기와 근대, 시금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연구원은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해당 농산물의 폐기와 판매 중지 등 행정 조치를 요청했다. 연구원은 농산물 섭취 전 흐르는 물로 충분히 세척할 경우 잔류농약을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앞으로도 계절별 다소비 농산물과 지역 먹거리 유통 제품에 대한 선제적 감시를 강화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의회,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 확대…실질 협력 기반 다져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도의회는 26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경북도의회를 찾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 방문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 자매결연 이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한 뒤 도의회를 찾아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가능성이 논의됐다. 도의회는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정책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타 시도 학생 유입 증가…경북 고교 경쟁력 입증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 분석 결과, 경북 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2026학년도 고입 전형에서 타 시도에서 경북으로 유입된 학생은 1503명으로 집계됐으며, 타 시도로 유출된 학생은 400명에 그쳤다. 이는 경북 교육의 질적 경쟁력이 외부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직업계고로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로 진학한 학생은 989명으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시스템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고 역시 유입이 유출보다 크게 많았으며, 자율형사립고는 유입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북교육청은 신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학과 개편,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해외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것이 이러한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직업교육과 일반교육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지속적인 학생 유입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학교 기반 평생교육 확대…지역 공동체 학습 거점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학교 평생교육 공모사업' 대상 22개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 분야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 취·창업 연계 직업교육, 성인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총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농협, 청소년 대상 ESG·농업 가치 교육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의성 금성중고등학교에서 25일 열린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농업이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환경 보전과 탄소 흡수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모교 출신 인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현장의 경험을 전달하고 장학금까지 전달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농업의 미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공공형대학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먹거리 안전 관리, 국제 교류 확대, 평생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분야에서의 성과가 축적되면서 경북형 발전 모델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북부권, 에너지 절약부터 바이오산업·청렴행정까지…지역 발전 정책 ‘속도’

◇안동시,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전면 시행…에너지 절약 선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에 대응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강화하기 위해 26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전면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이 먼저 절약 실천에 나서기 위한 정책이다. 적용 대상은 공용 차량과 임직원 차량 가운데 10인승 이하 승용차이며,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 제한이 이뤄진다. 운영 방식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차량 운행 제한으로, 평일 24시간 적용된다. 다만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친환경 차량 등은 사전 신청을 통해 예외가 인정된다. 안동시는 위반 차량에 대해 통지 및 관리 조치를 실시하고, 반복 위반 시 엄정 대응하는 한편 불시 점검을 통해 제도 이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카풀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병행해 시민 참여 기반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도 유도한다. ◇안동시의회, 바이오산업 육성 조례 의결…미래 성장동력 확보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이재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수정 가결하며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조례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연구개발, 시험평가, 실증, 시생산을 지원하는 공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설립과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유치 및 국내외 교류 확대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례 시행을 통해 기업 창업과 성장 지원,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가 활성화되면서 지역 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예천군, 청렴·감사 평가 군부 1위…투명 행정 기반 강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청렴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26일 구미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청렴·감사인 워크숍'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청렴 시책 추진 실적 △자체감사 운영의 적정성 △부패 예방 및 내부통제 체계 구축 등 감사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예천군은 특히 예방 중심의 감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공직자 청렴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점검을 병행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온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은 향후에도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 행정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현장 점검…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 모색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2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과 극대화를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점검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청기면사무소에서 열렸으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실제 기본소득이 사용되는 지역 유통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점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주민 건의사항 청취,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영양군은 이번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소비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정책 보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지급-소비-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농협 영양군지부, 농촌일손돕기 전개…농업 가치 확산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협 영양군지부는 26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상생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과수 전정 및 가지 정리 작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현장에 참여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아울러 농심천심 미래교육을 병행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위군, 명예읍면장 정책간담회…민관 협력 기반 확대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26일 명예읍·면장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주에서 열렸으며,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명예읍·면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활 현장에 밀착된 정책 제언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명예읍·면장 제도의 운영 방향과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되며, 정책 자문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적 자원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과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봉화군, 노사협의회 통해 근무환경 개선 논의…상생 조직문화 구축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26일 공무직 근로자와의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노사 양측 위원들이 참석해 근로자 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무직 근로자 측이 제안한 임신검진 동행휴가 신설 등 복지 제도 개선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합의가 도출됐다. 군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노사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제공되는 행정 서비스의 질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 정착이 행정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 동해안권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탄소중립 실천 확대 울릉=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울릉군은 26일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과 함께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공동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동해안권 지자체 간 연계를 통해 환경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지자체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릉군은 이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전에 힘써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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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솔향 스테이' 준공…전통한옥촌 체류형 관광 거점 확대 객실 7→19개로 확대…최대 106명 수용, 6월 정식 개장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전통한옥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6일 김천시는 사명대사공원 전통한옥촌 주차장 부지에서 한옥 숙박시설 '솔향 스테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전통한옥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전통한옥촌은 4개 동 7객실 규모로 운영되며 전통미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앞세워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아왔다. 시는 증가하는 숙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확장 공사에 착수해 이달 준공을 마쳤다. 새롭게 조성된 '솔향 스테이'는 총 14개 동 19객실 규모로, 전통 한옥의 미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용 인원 역시 기존 38명에서 68명이 추가돼 최대 106명까지 동시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사명대사공원 일대는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거점으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김천시는 시설 보완을 거쳐 오는 6월 중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한옥촌 조성사업 준공으로 김천 관광의 체류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계약원가심사 '최우수'·청렴 감사 '우수'…재정·청렴 두 축 모두 잡았다 원가심사 4년 연속, 청렴·감사 5년 연속 우수…524건 심사로 88억 예산 절감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경상북도 주관 평가에서 재정 효율성과 청렴 행정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26일 구미시는 '2025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2025년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4년 연속,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심사 건수와 절감률, 전문성, 적정성,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미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기술 분야 524건을 심사해 총 8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표 사례로 '구미~군위 IC 국도건설 하수관로 이설공사'에서는 설계도서 간 불일치를 바로잡아 4억 원을 절감했고, '구미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개량공사'에서는 최신 표준품셈 미반영을 시정해 5억5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설계 단계에서 오류를 선제적으로 바로잡아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차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는 반부패 정책 추진과 감사 실적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민간이 참여하는 '청렴구미 만들기 협의회'를 확대 운영하고,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세대 간 인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토크콘서트와 체험형 프로그램인 '청렴네컷', '청렴 아트체험', '청렴라디오' 등을 운영하며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켰다. 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정책 실효성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4년과 2025년 연속 2등급 달성으로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재정 효율화와 예방 중심 감사,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도 에너지 전환 시대"…김성환 장관, 상주 스마트팜 수열에너지 현장 점검 낙동강 수자원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도입…탄소중립·에너지 비용 절감 '두 마리 토끼'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정부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해 수열에너지 도입 현장을 점검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비용 절감,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적용된 수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에너지 절감 효과, 향후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열에너지는 물이 지닌 열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출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된다. 상주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기존 취수시설을 활용해 농업 분야, 특히 스마트팜에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운영 현황과 수열에너지 설비 도입 배경, 에너지 절감 효과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수열에너지 공급 설비와 스마트팜 온실 내부를 차례로 둘러보며 실제 적용 상황을 확인했다. 김 장관은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농업 현장에 수열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접목하는 것은 탄소중립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전환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수열에너지 도입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벽 2시 '수상한 배회' 포착…문경 CCTV 관제로 차량털이 범죄 사전 차단 실시간 추적·112 신고로 추가 범행 막아…관제요원, 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상황 인지와 대응으로 차량털이(특수절도) 범죄가 사전에 차단됐다. 26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2시 30분쯤 점촌2동 제14공영주차장에서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던 관제요원이 주차된 차량 주변을 배회하며 문을 열어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용의자를 포착했다. 관제요원 이모 씨는 즉시 112에 신고하고,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관제하며 경찰의 현장 대응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 범행이 사전에 차단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 24일 문경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문경시는 현재 지역 내 2736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2025년 기준 강력범죄 10건, 경범죄 27건, 청소년 비위 10건, 재난·화재 19건, 교통사고 13건 등 각종 사건에 대응하며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관제센터 근무자의 적극적인 대응이 범죄 예방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성주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27일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시행 맞춰 원스톱 서비스 구축…방문의료·퇴원연계로 돌봄 공백 최소화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살던 곳에서의 노후'를 바라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성주군이 의료·요양·돌봄을 통합한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성주군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맞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양시설 입소 대신 거주지에서 노후를 보내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군은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성주형 통합돌봄'의 기반을 다졌다. 이 기간 돌봄 사각지대 80건을 발굴하고, 방문의료·방문건강·일상생활돌봄 등 4개 핵심 분야에서 약 180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복지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통합지원 지역협의체'도 출범했다. 협의체는 통합돌봄 실행계획 수립과 평가,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현장 중심의 서비스도 강화됐다. 군은 총 7차례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보건·의료·복지 담당자들이 사례별 맞춤 해법을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80명의 대상자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방문진료 서비스'는 사업 효과를 입증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수륜면에 거주하는 97세 어르신의 경우 재택의료센터와 지역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기초검진과 처치를 제공받았다. 군은 성주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퇴원 계획 수립 단계부터 행정과 연계해 재입원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가사 지원, 이동 지원, 반찬 제공, 방문 목욕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0개 읍·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509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는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행정 역량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군과 읍·면 담당자들은 중앙부처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통합돌봄 전문 교육을 이수하며 실무 능력을 높이고 있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의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처럼 서비스별로 개별 신청할 필요 없이 방문 조사와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의료·돌봄·주거개선 등이 한 번에 제공되는 원스톱 방식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시설과 가족 중심이었던 돌봄을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성주형 통합돌봄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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