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후 1시 감포일원에서 감포항 개항 100주년 부지 현장 시찰에 나선다.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후 1시 감포일원에서 감포항 개항 100주년 부지 현장 시찰에 나선다. jmson220@ekn.kr
위생등급 지정업소 대상 위생물품(4종)꾸러미 지원으로 지정률 제고에 힘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위생 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위생용품 꾸러미'를 지원해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지정률 제고에 나섰다.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11월에 관내 위생 등급 지정업소 96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관리에 필요한 '위생 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에는 청소 세제, 식탁 세정제, 행주, 크린랲 등 4종의 위생 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서구는 까다로운 위생 등급 지정 기준과 유지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정업소들을 위해 △종량제 봉투 지원, △상·하수도 요금 지원, △위생 관리비 보상금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위생 물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위생 등급 지정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당을 인증하는 위생 등급제의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생 등급이 지정된 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신진 패션디자이너로 무대를 장식하며 세계적인 패션 감각 선보여 현지 패션 시장과 문화 체험하는 현장학습도 병행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 학생 10명이 세계적인 패션 행사인 Fashion Graduate Italia 2024에 초청받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이 중 양지윤(24, 여), 전유나(23, 여) 학생이 작품을 출품해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17일부터 26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현지 패션 시장과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Fashion Graduate Italia 2024는 밀라노시와 이탈리아 패션학교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각국의 패션 전공 우수 학생들이 참가해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다. 학생들은 Domus Academy, Academia Di Belle Arti di Brera, Istituto Marangoni, Istituto Secoli 등 17개의 이탈리아의 대표 패션학교들과 미국, 일본 등 10개국 13개 패션학교에서 선발된 인재들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섰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Eyes Wide Open'으로, 계명대는 이 행사에 3년 연속 초청받아 참석하고 있다. 올해는 양지윤, 전유나 학생이 우아함과 개성을 담아낸 펑크 작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패션쇼 참가 외에도 밀라노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베네치아 아트 비에날레 전시회 참관, Secoli 패션학교 방문을 통한 의류 제작 교육 시스템 학습, 밀라노 현지 패션 시장 조사와 기업 방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주 이탈리아 밀라노 총영사관의 초청으로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에서의 비즈니스, 외교, 문화 활동을 체험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 글로벌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LINC 3.0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Fashion Graduate Italia에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미국 아리조나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 상하이 Intertex 전시 참가, 일본 오사카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 등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해왔다. 이러한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의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PRADA 시니어 매니저로 활동 중인 윤희선씨(2003년 졸업)을 비롯해, 미국 버지니아텍의 박혜준 교수(2004년 졸업), 오클라호마대의 신온유 교수(2007년 졸업) 등 동문들이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패션 기업에서도 졸업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문영 패션마케팅학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현장학습과 산업체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미국 IB 월드스쿨 교장이 전하는 IB를 통한 성장과 발전 이야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4일 오후 4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리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국의 IB 월드스쿨 교장 제이슨 송(Jason Song)을 초청해, IB 글로벌 리더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대구 IB 2.0 시대를 맞아 대구교육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주체들에게 공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을 선도할 성찰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이슨 송(Jason song)'은 도서'IB 교육, 우리는 이렇게 합니다'의 저자이자, 1999년에 미국 LA의 NCA(New Covenant Academy)를 설립하고 2009년부터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모범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자이다. 이번 특강에서는'IB 교육,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IB 학교의 시작, △IB 수업 현장, △IB 학교 성장의 역사 등 IB 철학을 실천하며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온 경험들을 나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지속가능한 IB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별 맥락에 적합한 철학과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교육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IB 프로그램은 160개 국의 5,900여 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국내 최초로 초·중·고 공교육에 도입해, 현재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1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26교의 IB 월드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jmson220@ekn.kr
전년대비 참가업체 70% 확대, 악기·음향기기 관련 120개사 총망라 기타 브랜드 컨퍼런스존, 세계 유명 아티스트 작업실 체험존, 국내 최대 현악기 전시관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내 유일의 악기&음향기기 박람회인 '2024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 악기&음향기기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의 음악 인프라와 역사를 홍보하고 악기산업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첫 론칭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20개사 200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년(70개사)대비 참가업체 수가 70% 이상 증가하였으며,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해외 참가업체도 확대되었다. ▷클래식악기, 건반악기, 타악기, 특이악기 등 다양한 악기와 ▷레코딩 장비, 엠프 등 음향기기, ▷방음부스, 마이크 스탠드 등 악세서리 등 다채로운 전시품목으로 악기와 음향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빈틈없이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신규 조성관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풍성하다 기타(Guitar) 브랜드 컨퍼런스 존에서는 국내·외 유명 기타 브랜드 40개사가 참가해 코로나기타, 벤티볼리오 기타 등 다양한 기타(Guitar)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방음부스 전문업체 '뮤지쿠스'가 조성하는 △세계 유명 아티스트 작업실 전시존은 찰리푸스, 빌리 아일리쉬 등 아티스트들의 홈레코딩 작업실을 재현한 부스로 홈레코딩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국내 4대 바이올린 협회가 조성하는 △바이올린 마을은 26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현악기 전시회로,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현악기를 만날 수 있다. 클래식 악기 특별관에서는 중고 클래식 관악기 150대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LP 레코드 마켓, △해외 특이악기 체험 등 특색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우쿠렐레, 국악기, 갈대피리 제작 체험 등 참관객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색소폰·오카리나·기타 등 35개의 알찬 공연이 전시장 내 무대와 로비에서 개최되어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예정이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입장이다.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말 엑스코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엑스코 서관에서는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서관 3홀)'와 더불어 우리 아이 겨울맞이를 위한 '제42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서관 1, 2홀)'가 개최된다. 동관에서는 국내 3대 아트페어로 거듭난 대구국제아트페어(Diaf)의 작가집중형 아트페어 'Diaf PLUS(동관 4, 5홀)'와 캠핑·레저 패러다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대구 캠페어(동관 6홀)'가 개최된다. 또,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서관 야외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가을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일 대구드림파크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입주·졸업 기업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 센터는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졸업 후 대구드림파크 창업보육센터로 입주하는 연계 사례가 꾸준히 발행해 입주·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매년 합동 개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중소기업을 위한 인사노무관리 실무 특강'으로 인사노무관리의 주요 요소 및 리스크 대응, 2025년 주요 고용노동정책 안내 등을 노무법인 비앤비 노무사 박소민이 강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입주 연계 사례인 '㈜퓨맥스'를 방문해 선배 기업의 노하우와 입주 연계 시 장점에 대하여 듣는 자리를 가졌다. 두 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합동 행사를 개최해 두 센터 간 기업들의 네트워크 영역을 확장할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지난달31일 대학 동산홀에서 '2024학년도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은진 HiVE사업 단장,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iVE사업 발자취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학습수기 공모전 시상 및 수기 발표로 진행됐다.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은 HiVE사업을 통해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늘봄학교 도입을 반영한 늘봄교사역량강화 과정, 국가자격증인 제빵기능사 과정, 도시농부의 조경·수목관리 과정 등을 신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민의 수요가 많은 국제커피아카데미 과정, 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은 운영 횟수를 늘리는 등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 총 16개 과정이 운영돼 258명이 수료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학습 수기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과 발표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의 대응투자금을 받아 HiVE사업단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성서산단 기업체 근로자들로 구성된 아리아리 합창단이 특별 공연으로 '라이온킹 ost, 바람의 노래, 홀로 아리랑'을 열창해 행사를 빛냈다. 아리아리는 는 '없는 길도 개척해 간다'는 순수 우리말로 지금 현재 공단에 없던 문화 활성화의 바람을 개척해 가고 있는 중이다. 박승호 총장은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강사 활동, 창업, 재취업의 사회 활동이 점차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HiVE사업이 RISE체제에 연계·계승되어 지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달서구 및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대학-지자체-공공기관-기업체가 소통, 협력, 상생을 통해서 성서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정주에 이바지하는 협력의 우수 모델을 제시해 내년에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재정지원(RISE) 체계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4일 대구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고산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병역진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센터 내 전시체험관에서는 육군·해군(병)·공군의 군 보급품을 전시하고 있어 군복을 입고 친구들과 추억의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전차·자주포·사격·드론 등의 군 모의장비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또한, 군 경험이 풍부한 전문상담관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적성·전공·자격에 맞는 군 특기를 추천받는 등 맞춤형 병역이행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모집병 등 군 지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진로센터 방문이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지역의 많은 청소년이 병역진로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행정안전부,'MZ세대 공감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사업'선정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결(結)'을 오는 19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성산홀과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정안전부의 'MZ세대 공감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된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 역사, 문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 대상 전국단위 강연회 △ 세대 공감 토론회 △ MZ세대 자유민주주의 인식조사 △ 인식 확산 영상 제작 및 콘텐츠 송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MZ세대 대상 전국단위 강연회에는 각기 다른 시각에서 우리 사회를 조망하는 세 명의 명사를 초청했다. 이 강연회에는 대구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사 스타 강사 전한길은 '미래 세대에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주제로, 역사적 통찰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승효상은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건축을 넘어 우리 삶의 본질적 가치를 다룬다. MZ세대 대표 입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는 'MZ세대의 꿈과 동기에 대해'를 주제로 새로운 세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들려준다. 세대 공감 토론회에서는 입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함께 민주적 가치에 대한 세대별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플리마켓, 공예체험,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 전(全) 연령대 국민을 대상으로 한 MZ세대 자유민주주의 인식조사와 통계자료 발간 등을 통해 MZ세대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확장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홍석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각의 강연을 통해 MZ세대가 이러한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미래를 여는 마스터 클래스, 결(結)' 행사에 대한 사전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mson220@ekn.kr
최외출 총장과 보직자, 교수·직원·의료원 등 8백여명 참여 … 캠퍼스 걸으며 추억 쌓아 천마아너스파크, 민속촌 등 캠퍼스 걸으며 대학 구성원 단합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2일 영남대학교 정문 천연 잔디축구장에서 '개교 77주년 기념 영남대학교 트레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영남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학교 교수, 직원 및 가족, 영남대 의료원 등 천마 가족 구성원 800여 명이 참석해 캠퍼스를 걸으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총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준비 운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영남대 축구장을 출발해 상경관, 러브로드, 천마아너스파크 등 캠퍼스 일대 주요 건물과 민속촌, 숲속 둘레길 등 약 4km 트레킹 코스를 2시간 동안 걸었다. 트레킹 코스 중간에 위치한 천마아너스파크에서는 교직원, 동아리 학생이 준비한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10월에 제막식을 가졌던 설립자 박정희 선생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트레킹대회에 이어 오후에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천마가족들을 위한 공연도 펼쳐졌다.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동문의 노래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행사의 열기를 높였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으로 천마가족 화합의 장이 마무리됐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학교의 각자 담당한 부서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 주신 교수님, 모든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로 지금의 영남대학교 위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치열한 업무 공간에서 잠시 벗어나 캠퍼스를 걸으며 동료들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대학 발전과 인류사회 공동번영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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