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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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성교육 전문지도자과정 성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성교육 전문강사 이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상담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지도자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자 과정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성교육에서 꼭 다뤄야 할 내용들과 성적 자기결정권, 성인지 감수성 등을 중심으로 이론 및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초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는 교안 작성 및 시연 등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청소년 분야의 전문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미랑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갖고, 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의 전문성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파견 교육, 청소년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는 ☎054-338-1388로 하면 된다. jmson220@ekn.kr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수상작 10점 선정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29일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했으며, 총 57점의 작품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행복, 여기에 있죠(이○돈), △최우수상= 너로 인해 이미 세상은 핑크빛(신○준), △우수상(2점)= 함께라서 행복해(박○은), 향사국악제 넷이서 나란히(이○민) △장려상(6점) 등이다. 시상식은 11월 16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다함께 행복한 K-다둥이 프로젝트 '다행복UP, 칠곡'행사와 수상작에 대한 전시도 있다. 이후 호국평화기념관, 칠곡군립도서관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홍보 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시대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공유를 통해 조금 더 가족친화적인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다함께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양군, 계절근로자 출국…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기여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지난 4월, 6월, 8월에 걸쳐 MOU를 체결해 입국한 594명의 베트남 및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순차적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이 출국한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 근로자 561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입국 후 3개월에서 8개월간 머무르며 상추, 고추, 수박, 사과 등의 농작업에 종사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201명의 근로자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체류 기간이 연장됐으며, 영양군은 근로자 중 재입국을 희망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다음 연도에 재입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총 864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뿐 아니라 인건비 상승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낯선 환경에서 성실히 근무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고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2025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희망농가 수요조사 등 사전 준비에 힘쓸 계획이다. jjw5802@ekn.kr

영천시, ‘스타가족캠프’로 가족소통과 힐링의 시간 마련

직원 자녀들에게 부모의 직장에 대한 긍정적 인식 심어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천시 직원과 자녀 42명을 대상으로 '스타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를 비롯해 삼악산 케이블카,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사랑 충전 힐링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평소 사춘기 및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동료 자녀들 간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부모의 직장 생활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늘 미안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레고로 가득 찬 놀이동산에 간다고 해서 많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스타 가족 캠프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모두에게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2024 월성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실시

市, 방사능 사고 대비 합동훈련 실시로 안전체계 강화 월성원전·황성공원서 비상발령 단계별 대응 훈련 진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방사능 누출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월성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31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상북도, 울산시, 포항시, 월성원자력본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법정 훈련이다. 훈련에서는 원전 비상발령 단계(백색, 청색, 적색)에 따른 기관별 대응 조치와 상황 훈련과 원전 비상 경보 방송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월성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누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육상 환경방사선 탐지 훈련도 실시됐다. 특히 원전 반경 30km 내 주민과 학생 370여 명이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이재민 구호소에서 비상 훈련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 내 9개 읍·면·동(감포, 문무대왕, 양남, 외동, 내남, 천북, 월성, 불국, 보덕) 일원에서 방사능 피폭 최소화를 위한 갑상샘 방호 약품 배부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시 행동 요령, 가방 싸기, 구호 급식 체험 등의 실질적 훈련도 함께 실시해 주민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경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방사능 누출 시 주민 행동 요령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 방재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주민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원전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방사능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가을 캠핑의 성지, 봉화의 매력적인 캠핑장 소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가을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자연 속에서 캠핑을 만끽하고 싶다면, 경북 봉화군이 최적의 장소다. 이곳의 다양한 캠핑장은 화려한 단풍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캠핑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청량산 캠핑장 청량산은 봉화군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특히 가을 단풍철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산 입구에 위치한 청량산캠핑장은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주변을 둘러싼 숲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어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1만4천㎡ 규모의 캠핑장에는 카라반, 데크 야영지, 글램핑 시설 등 다양한 옵션이 마련돼 있다. 캠핑장 중앙에 자리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산책길이 있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인근에는 청량산 하늘다리, 낙동강 래프팅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어 캠핑을 넘어선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청옥산 캠핑장 봉화군의 청옥산 자연휴양림은 1,276m의 청옥산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산악 지형을 자랑한다. 특히 이곳은 춘양목 숲이 울창하고, 낙엽송의 황금빛 단풍과 소나무의 푸른색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오토캠핑장 57면을 비롯해 휴양관과 연립동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이 마련돼 있으며, 대형 텐트 이용자들을 위한 야영데크와 온수 시설이 24시간 제공된다. 청옥산의 맑은 공기 속에서 휴양과 단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캠핑계의 5성급 호텔'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협곡 구비마을 산타캠핑장 태백산맥에 둘러싸인 협곡 구비마을 산타캠핑장은 해발 600m 이상의 높이에 위치해 있어 청정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기 좋다. 캠핑장은 A, B 사이트로 나뉘어 있으며, 샤워 시설과 글램핑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의 주요 부대시설로는 계곡 물놀이장, 수영장, 펜션, 카페, 매점 등이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낙동강 트레킹 코스, 백두대간 협곡 열차, 산타마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캠핑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가을, 화려한 단풍과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봉화에서 잊지 못할 캠핑을 즐겨보자. jjw5802@ekn.kr

영양군, 국회 앞두고 국비 확보 총력전 돌입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 군수는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종득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다수 의원들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영양 청정산나물 특화사업 혁신단지 조성 △국도31호선(청송 진보–영양 입암) 건설공사 △현리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영양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안동-영양-영덕 단선철도망 반영을 위해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영양군은 연초부터 국비 발굴 보고회를 비롯해 중앙부처 방문 등 예산편성단계에서 대응해왔으며, 내달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영천시, 2024년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 수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2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1차 서면 심사 후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2차 발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납세자 권익보호 특수시책으로 취득세 감면·추징 안내문을 제작해 납세자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취득세 신고 및 감면사항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는 점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납세자보호관은 청렴감사실 규제개혁담당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체납처분 등 시민들의 권리보호 요청사항 등에 대한 업무 등을 전담해 수행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행정을 실현해 시민의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2024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23개 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 중에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희망뿐!'이라는 제목의 침산2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복현1동, 복현2동, 장려상은 대현동, 구암동, 칠성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청장년1인가구 같은 단독세대의 사례가 주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다각적 접근을 통해 여러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이은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살기좋은 북구,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 북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2024 자랑스러운 군민상 2024 향토봉사상 시상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30일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2024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2024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이서면 박영환(77), △사회·복지 부문에 각남면 강호기(66),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한인옥(62), △산업·경제 부문에 각북면 조병진(61)이 수상했다. 교육·문화부문을 수상한 박영환은 청도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발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 청도의 명소 및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집 '청도에 살어리랏다'를 발간했다. 또한, 2018년에 '청도향교지' 편집장으로 활동해 청도향교를 널리 알렸으며 특히 2019년 6월부터 현재에 걸쳐 청도신문에 청도지역 서원과 재실, 고택탐방에 연재하는 등 교육 및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강호기는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랑愛 채움·나눔 냉장고'를 운영해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각남면 희망나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지역·개발부문을 수상한 한인옥은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쾌적한 지역 환경을 보전하는 데 남다른 열성과 관심으로 자원 재활용 및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통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으며, 지역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정부 주요 시책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했다. 산업·경제부문을 수상한 조병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청도군 귀농귀촌엽합회장을 역임하면서 귀농청년들이 농업을 배울 수 있도록 '청도 미리'청도 농촌미리 살아보기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귀농귀촌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 및 농가소득을 높이는 등 경제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청도군에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한 △청도읍 양용식(75),△ 화양읍 전명열(64), △각남면 조기래(56), △풍각면 김동곤(70), △각북면 김장수(64), △이서면 구본율(71), △운문면 김종석(67), △금천면 노기원(60), △매전면 주기수(56) 등 출향 인사에게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향토봉사상 수상자는 고향 청도를 떠나 타지에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년 경로잔치 향연, 문화 공연과 음식을 고향 어르신에게 베풀어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면서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사회 환원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그동안 헌신 봉사해 주신 자랑스러운 군민상 및 향토봉사상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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