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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2관왕 달성...도·중앙정부 포상 ‘석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0일 디지털 행정혁신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에서 '종이 없는 회계 행정 구현'과 '생성형 AI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행정의 효율성과 기업지원의 디지털화를 선도한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기획력과 행정 효율성, 디지털 혁신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종이 없는 회계 행정'은 경과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문서 기반 전면 행정 체계를 도입해 회계 처리 전과정에서 종이문서를 완전히 없앤 매우 혁신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 데이터의 실시간 검증과 관리체계 고도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실제로 경과원은 결재·회계 업무에 투입되던 행정 시간을 40% 이상 단축했고 기업지원 관련 문의 처리 속도도 이전 대비 약 2배 향상됐다. 'AI 경기기업비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이다. 기업은 AI 검색을 통해 자금, 기술, 수출 등 각종 지원정책을 신속히 안내받고, 일괄 신청까지 가능하다. 특히 지원 사업 정보와 기업 정보를 학습해 기업맞춤형 지원사업 매칭, 맞춤 정보를 추천하는 핵심 기능이 탑재되어 행정 효율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지난 9월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디지털경영 부문 대상, 이어 지난 7일에는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성과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Best of CHAMP'에서 직업훈련센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65개 공동훈련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국가생산성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중앙부처 장관상 수상으로, 기관 운영 전반의 혁신성과 인재양성 역량을 입증한 성과다. 경과원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전 부서에 종이 없는 행정환경을 완전히 정착시키고 AI 경기기업비서를 경기도형 공공AI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도내 유관기관과의 플랫폼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통합·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수상은 경과원이 추진해 온 디지털 행정혁신이 실제 성과로 입증된 결과"라며 “AI 행정혁신과 기업지원 디지털화를 지속 추진해 경기도 공공기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기고] IAEA, “후쿠시마 처리수, 국제 기준 충족”… 2년간 방류에도

일본 정부가 2023년 8월에 시작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의 ALPS 처리수 방류 작업은 올해 9월까지 지난 2년여 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처리수는 매회 방류 전 처리수 내 방사능 수치를 철저히 검사한 뒤 약 19일에 걸쳐 방류된다. 모든 처리수 방류 과정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며, 방사능 수치는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처리수 내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500베크렐(Bq/l) 미만으로 희석한 후 방류되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음용수 기준치의 1/7 수준으로 매우 보수적인 수준이다. 이러한 처리수 방류 현황은 도쿄전력이 운영 중인 '처리수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원자력 이용국에 자문과 독립적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IAEA는 모든 방류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시료 채취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15차 처리수 방류 이후 발표된 IAEA의 보도자료에서도 처리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보다 훨씬 낮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독립적 샘플링의 분석 결과는 IAEA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AEA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ALPS 처리수 방류가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며,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학적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다른 국제기구들도 별도로 샘플을 채취 및 분석한 결과 동일한 결론을 내렸다. 인근 해역 모니터링 역시 일본 환경성, 원자력규제위원회(NRA), 일본 수산청, 후쿠시마현, 도쿄전력이 각각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 수산청은 방류 지역 주변 몇 킬로미터 내에서 잡힌 어류를 직접 검사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해당 결과는 일본 수산청 공식 홈페이지(https://www.jfa.maff.go.jp/e/inspection/)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사능 기준치 이하임이 확인된다. 지난 2011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지금까지 20만 마리가 넘는 어류 샘플이 검사됐고, 지난해에만 1만 3천여 건이 분석됐지만, 일본 정부가 정한 보수적 기준치(킬로그램당 100베크렐, 100 Bq/kg)를 초과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러한 일본 수산물은 현재 일본 내에서 방사능 관련 제한 없이 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일본의 각 지방자치단체도 어류 방사능 검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해에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수산시장을 방문해 어류가 해부되어 방사능 검사를 받는 과정을 직접 지켜본 바 있다. 모든 검사 결과는 '불검출'이었으며, 필자는 그 자리에서 맛있는 생선을 먹을 수 있었다.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가 시작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한국 국민들도 처리수 방류가 한국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으며, 일본산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점을 알고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 일본 정부의 처리수 방류는 일본은 물론 주변 지역 어디에도 사람이나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토니 어윈 호주국립대학교 명예 부교수 외부기고자

롯데마트, 달콤한 K품종 ‘호풍미 고구마’ 판매 개시

롯데마트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호풍미 고구마(1.5㎏, 박스)를 599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호풍미 고구마는 전북 김제에서 수확한 고구마다. 기존 외래 품종인 '베니하루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산 품종으로, 폭염·가뭄 등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인 수확량을 보이고 병해충에 강하며 저장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주색 껍질을 지닌 이 고구마의 외관은 밤고구마와 유사하지만, 속은 짙은 노란색을 띠어 호박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롯데마트는 이를 총 200톤(t) 들여와 내년 1월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가 K-고구마 판매를 강화하는 이유는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구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고구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는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권상문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이상기후로 농가의 재배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국산 품종 농산물을 확대해 국내 종자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고품질 K-품종 농산물 판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삼성전자,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AAA’ 재지정

삼성전자는 산업통상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Compliance Program)' 최고 등급인 'AAA'를 재지정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는 산업통상부가 수출입 관리 우수 역량을 가진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전략물자는 반도체, 네트워크 장비 등 국가 안보를 위해 수출입이 통제되는 중요 물자를 의미하며, 수출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 산업통상부는 2014년부터 전략물자의 수출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업의 수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제도를 3단계(A, AA, AAA) 등급제로 운영하고 있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지정 기업은 △수출 허가 심사 기간 단축 △서류 간소화 등 행정상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자율준수무역거래자 등급제가 시행된 이래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등급 재지정에서 삼성전자는 △최고경영자의 준법의지 △수출통제 전담조직 강화 △우려거래자 탐지 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 등급은 △전략물자 판정 △내부통제시스템 △수출거래 심사 △정보보안 관리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평가 지표로 결정된다. 지정 후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무역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인천·도봉·부천·용인·청주·원주, 환경교육도시로 선정

인천광역시와 서울 도봉구, 부천시, 용인시, 청주시, 원주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교육도시'를 공모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계획 또는 추진 실적이 우수하거나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잘 갖춰진 지자체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에 처음 도입됐다. 현재까지 총 13곳의 지자체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지자체는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자체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이행,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운영 활성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도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지자체가 실현하고자 하는 환경교육도시의 미래상은 다음과 같다. △환경을 잇는 배움으로, 미래를 잇는 인천 △탄소중립 디엔에이(DNA, Dobong Now Act)로 변화, 성장, 미래를 꿈꾸는 도봉 △환경, 시민참여,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그린(GREEN) 부천 △환경교육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용인 △시민 모두의 배움과 실천으로 도시의 큰 변화를 만드는 청주 △시민의 강한 의지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원주 등이다. 기후부는 환경교육도시가 지역 주도의 환경교육 활성화의 본보기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25년도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간('26.1.1~'28.12.31, 3년) 동안 전문가 상담(컨설팅)과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교육 토론회(포럼)를 통해 우수 성과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국비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서영태 기후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도시는 교육을 통해 모든 국민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참여를 촉진한다"라며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탈탄소 녹색사회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당정,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공감대’…금주 확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가진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 권고와 헌법재판소의 결정, 미래 세대의 부담, 국내 산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2035 NDC'를 이같이 정하는 데 당정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는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렸다. 당정이 공감대를 이룬 감축안 범위에서 하한(53%)은 지난 6일 공청회 때 정부가 발표한 2가지 안, 즉 50~60% 안과 53~60%안 가운데 높은 쪽을 선택한 것이다. 범위의 상한(61%)은 정부 발표의 상한(60%)보다 1%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53% 감축'은 2050년 탄소중립(온실가스 순배출량 0)을 달성한다고 하고, 2018년부터 매년 같은 속도로 온실가스를 줄여갈 때, 즉 선형 감축 때 2018~2035년 감축 수준에 해당한다. '61% 감축'은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가 권고한 수준으로, 지구 기온 상승폭을 1.5℃ 이하로 억제하는 데 필요한 수준(달성 확률 50%)이다. 2035 NDC는 10일 오후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11일 국무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주 유엔에 제출될 예정이다. 정부는 10일부터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국제사회에 2035 NDC를 공표할 계획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탄소 다(多)배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여건과 감축기술의 실현 가능성, 글로벌 경쟁 여건 등을 고려해 산업부문의 감축 부문을 완화했으며, 'KGX 녹색전환 전략'을 수립해 우리 기업의 탈탄소 산업전환 지원 및 녹색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석탄발전소와 내연차 업계 등 기존 산업 및 노동자, 지역사회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시민사회와 산업계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나 민주당 쪽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결과적으로 시민사회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새가 됐다. 그럼에도 65% 감축 목표를 요구해 온 시민사회에서는 일부 불만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48% 감축 목표'도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온 산업계로서는 감축 목표 하한 중에서도 높은 53%로 정해지는 데 대해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찬수 기후환경 전문기자 kcs25@ekn.kr

SK플러그하이버스, ‘19번째’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 본격 가동

SK플러그하이버스(하이버스)가 '수도권 수소교통 허브'가 된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를 중심으로 국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버스는 지난 7일 성남 수정구에서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버스는 SK이노베이션 E&S의 자회사로 현재 전국에 19개의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수소버스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는 4톤 규모의 액화수소 저장탱크와 초저온펌프, 충전 디스펜서 4기를 갖췄으며, 설비 용량은 240kg/h 수준이다. 이는 시간당 최대 12대, 하루 24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올 4월 준공 이후 안정화 운영을 거쳐 현재 일 평균 약 1.4톤 수준의 액화수소를 판매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 수소교통 거점으로 성장했다. 성남시의 시내·마을·광역버스 뿐만 아니라 기업 통근용 전세버스 및 인근 지자체 내 수소버스까지 다양한 유형의 수소버스가 충전소를 이용하고 있다. 해당 충전소를 이용하는 수소버스는 하루 평균 약 80대, 총 164대에 이르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는 SK이노베이션 E&S의 자회사 아이지이(IGE)가 운영하는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액화수소를 공급받는다. 아이지이는 지난해 5월 액화수소플랜트 준공 이후 국내 최대 규모 액화수소 생산·공급·운송 체계를 보유한 민간사업자로서, 하이버스와 함께 전국의 충전 인프라를 통해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수소 상용차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하이버스는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를 시작으로 지난 9월 국토부에서 전세버스 운수사들의 수소 충전 편의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수소버스 연료구매 거래카드도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운송사업자가 국토부가 지급하는 수소 연료보조금 (kg당 5000원)을 받기 위해선 충전소 및 버스별로 RFID(무선주파수식별장치) 카드를 각각 발급해야 했지만, 신규 연료구매 거래카드를 사용하면 여러 충전소 이용이 가능하고 연료보조금도 손쉽게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거래카드 하나로 하이버스의 충전소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게 돼, 특히 전국을 운행하며 복수의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전세버스의 충전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이버스는 신한카드와 함께 하이버스 액화수소 충전소에서 충전한 금액에 대해 결제시 최대 0.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수소 연료구매 제휴카드도 런칭했다.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신에너지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성남 사송 충전소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수도권 내 효율적인 액화수소 충전망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며, 수소가 교통과 산업,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탄소중립 사회의 실질적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강희두 한국석유관리원 수소유통관리센터장, 박삼범 국토교통부 교통서비스정책과 사무관, 권오성 KD운송그룹 부사장,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신에너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롯데온, 1020 여성 겨냥한 신규 뷰티 NPB ‘트윈웨일 ’출시

롯데온이 파트너사와의 신규 공동기획 브랜드(NPB) '트윈웨일'을 선보이고,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트윈웨일은 롯데온의 두 번째 공동기획 브랜드로, MZ세대를 겨냥해 '차오르는 탱탱광의 끝판왕'이라는 콘셉트로 글로우 케어 라인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기초·메이크업 카테고리 중 글로우·광채 항목이 가장 큰 성장세인 점을 반영해 주목해 글로우 세럼을 기획했다. 입술 보습·광채도 모두 챙길 수 있는 립 잼 제품을 함께 출시해 최근 트렌드인 도톰한 립 메이크업 수요를 반영했다. 제품별로 '글로우 콜라겐 세럼'은 광채 수분층과 오일 캡슐층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된 이중 포뮬러 제품으로 볼륨감 있는 광채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글로우 펩타이드 립 잼'은 12종의 펩타이드 콤플렉스와 식물유래 오일을 함유한 고보습 립 케어 제품이다.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롯데온은 오는 19일까지 글로우 콜라겐 세럼과 글로우 펩타이드 립 잼을 최대 67% 할인가로 판매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할인해주는 5% 중복 쿠폰도 제공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제품별로 빵아 파우치·립밤 인형 키링(랜덤 6종)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김다솜 롯데온 버티컬마케팅팀장은 “트윈웨일은 NPB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 MZ세대가 좋아하는 광채와 보습을 동시에 담아냈다"며 “개성을 중시하며 트렌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0대∼30대 여성 고객에게 제격"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에어프레미아, ‘CES 2026’ 겨냥 인천-라스베이거스 특별 전세기 띄운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6' 기간에 맞춰 특별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편은 CES 2026 행사 참석객은 물론, 겨울철 미국 서부 관광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직항 노선이라는 편리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항 일정은 2026년 1월 5일 오후 10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5일 오후 4시 10분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CES 일정이 마무리되는 1월 9일 오후 10시 25분(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를 출발, 1월 11일 오전 4시 5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그간 국내 직항편이 제한적이어서 MICE 행사 참석객이나 관광객들이 항공편 선택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러한 시장 수요를 반영해 넓은 좌석 간격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중심으로 쾌적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전세기 상품은 제휴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박람회 참관객을 위한 단체 상품과 일반 관광객을 위한 자유여행형 상품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전 세계 산업 관계자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직항 노선이 부족했던 라스베이거스에 고객 편의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동국제강그룹, 수능 앞둔 임직원 자녀 격려…장세욱 부회장 “실력 맘껏 펼치길”

동국제강그룹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3명에게 응원 선물과 장세욱 부회장의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응원 선물 세트는 보온 텀블러·기프트 카드·쿠키 등으로 구성됐다. 장세욱 부회장은 직접 작성한 편지를 통해 “긴 시간 꿈을 향해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땀과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긴장하지 말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가족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응원 선물을 전달해왔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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