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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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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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최정·김도영·노시환...KBO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명단 발표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KBO는 28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SSG 랜더스 최정, KIA 타이거즈 김도영, 한화 이글스 노시환·페라자, LG 트윈스 오스틴·박동원, NC 다이노스 김형준, kt 위즈 로하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25일부터 27일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팬 투표 결과 상위 8명이다. 최정 2만2906표, 김도영 1만9248표, 노시환 1만3746표, 페라자 1만158표, 오스틴 1만41표, 박동원 1만36표, 김형준 1만16표, 로하스 1만12표를 얻었다. 홈런더비는 7월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올스타 프라이데이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500만 원과 LG 시네빔 큐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0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삼성 갤럭시탭S9이 제공된다. 또 올해는 외야 일부 구역을 '컴프야존'으로 설정해 해당 구역에 최다 홈런을 친 선수에게 '컴프야존 최다홈런상'을 수여하고, 수상 선수의 모교에 1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부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관리 끝판왕’ 고현정, 다이어트 브랜드 모델 발탁

배우 고현정이 다이어트 브랜드 슬림웨이의 모델로 발탁됐다. 슬림웨이는 28일 “고현정 씨 자체의 아우라와 꾸준한 관리로 유지해온 아름다움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적합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는 고현정 씨의 모습을 보며 브랜드가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방향과 같다"고 덧붙였다. 슬림웨이는 이날 전속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고현정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우아한 비주얼과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엔믹스 해원, 연습 중 허리 부상...“치료 전념, 무대 앉아서 진행”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경미한 허리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엔믹스 공식 SNS에 “해원이 이번 주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지만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해원은 29~30일 2024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인 재팬(in JAPAN)' 무대를 앉아서 진행하게 됐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팬엔터, 드라마부터 영화-OST까지…‘종합 미디어 그룹’ 신사업 특별 시너지

오랜 시간 한류 선두 주자의 자리를 굳건히 한 팬엔터테인먼트가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특별한 행보를 보이며 그 입지를 더욱 단단히 지키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해를 품은 달', '각시탈', '킬미힐미',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라켓소년단',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시대와 세대를 넘은 히트작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여러 세대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준 익숙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기업이 쌓아온 노하우 덕분이란 평가다. 단순 오락적 측면에서의 콘텐츠가 아닌, 당시 시대상을 그려낸 작품부터 세대 불문 공감대를 사로잡는 작품까지, 정통 미디어 그룹만이 내세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를 토대로 영화, MD 등 신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업계 톱'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은 물론, 영화 기획 제작, 그리고 OST 및 음악 레이블 사업으로 그 도전 정신을 이어가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중이다. 드라마 부문은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 최시원과 정인선이 출연하는 TV조선 'DNA 러버', 설경구와 김희애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등이 예고돼 있다. 이처럼 팬엔터테인먼트는 지상파와 케이블, OTT를 넘나들며 새로운 콘텐츠들로 재미와 감동 그리고 공감을 선물할 전망이다. 영화 부분 역시 미디어캐슬과 MOU를 체결하고 올 상반기부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공동 제공,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배급 등 MOU 체결 당시 예고했던 화제작들을 순차 공개하며 약속을 이행 중이다. 아울러 더현대와 함께 '신카이 마코토 Shop #'을 오픈, 양질의 콘텐츠 IP 활용한 부가 사업까지 진행하며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음반 사업도 팬엔터테인먼트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OST 사업과 더불어 레이블 누플레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선물을 건넨 것. 누플레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음반, 음원 발표는 물론 정엽이 참여한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프로모션 곡 '아주 먼 곳에서, 가장 가깝게' 발매 등 영역을 넘어선 시너지 효과에도 눈길이 모인다. 이처럼 팬엔터테인먼트는 종합 미디어 그룹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콘텐츠의 기획, 제작, 제공까지 담당함으로써 작품의 통일성을 해치지 않고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 팬엔터테인먼트의 원활한 협력 시스템은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단 분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역량과 성장 속도의 한계를 깨고, 안정적인 경영 로드맵을 그려낼 수 있게 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토니, 롤 모델 백현부터 팬 사랑까지…‘스페셜 인터뷰’ 시선 집중

아티스트 토니(Tony)의 특별한 인터뷰가 팬들을 찾았다.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토니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영상 속에는 토니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토니는 자기소개를 포함해 가족 관계, 다양한 취미까지 공개하며 소통에 나섰다. 특히 '아기 토니 vs 어른 토니'를 통해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은 물론 다재다능한 탤런트를 드러냈다. 또한 아직까지 취미 부자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도 알렸다. 토니는 또한 음악을 처음 시작한 계기와 함께 K-POP에 푹 빠지게 된 이야기를 꺼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롤 모델로는 엑소 백현을 꼽으며 팬심을 전하기도. 토니는 “팬들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한국어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토니는 현재 미국 뉴욕 대학에 재학 중인 엘리트로, 한국에선 Mnet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생방송까지 진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토니는 유럽과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브랜드 디올(DIOR) 프렌즈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브랜드 Ami 패션쇼에도 참석했다. 최근 씨티디이엔엠은 중화권 매니지먼트사 Vibe Music & Films와 매니지먼트 제휴 계약 체결, 토니의 국내 활동을 알렸다. 토니는 곧 한국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루네이트, 日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주간 차트 TOP 10…열도 뒤흔든 글로벌 신예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TOP 10에 올랐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가 지난 19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Evergreen'(에버그린)은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0위(6월 17일~23일 기준)를 기록했다. 'Evergreen'은 동명의 타이틀곡 'Evergreen'과 커플링곡 'My Tune'(마이 튠), 'LOUDER'(라우더) 등 일본 오리지널 신곡 3곡과 국내에서 발매한 'Wild Heart'(와일드 하트), 'PASTEL'(파스텔)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실린 앨범이다. 루네이트는 르세라핌, 아이브와 작업한 히로미(HIROMI), 투어스와 작업한 T-SK 등 프로듀서와 호흡을 맞춰 높은 완성도는 물론, 매력적인 음악색을 선보였다. 앨범 발매와 더불어 루네이트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미니 라이브, 특전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Evergreen'은 현지 인기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의 7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선정됐다. 루네이트의 하이클래스 비주얼과 퍼포먼스, 팀 케미스트리가 현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면서 루네이트는 일본 진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계속해서 국내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키워갈 루네이트의 성장과 도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루네이트는 지난해 6월 국내 첫 미니앨범 'CONTINUE?'(컨티뉴?)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5세대 신예다. 올해는 미니 2집 'BUFF'(버프) 선공개곡 'PASTEL'과 타이틀곡 'SUPER POWER'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전작의 2배가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루네이트는 오는 7월 5일 '워터밤 서울 2024'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광규, 노안 고충 “영화 친구’ 제자 유오성, 나보다 1살 형”

배우 김광규가 나이보다 많아 보이는 외모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광규는 27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친구'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다 노안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친구'에서 선생님 역할을 맡은 김광규가 제자 유오성에게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장면에 대해 김희선이 “유오성 오빠랑 동갑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광규는 “오성이 형이 나보다 한 살 많다"며 “압구정 고시원 생활할 때라 하루에 한 끼 먹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라 확 늙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은지가 '친구'로 성공한 것 아니냐고 묻자 김광규는 “'친구' 끝나고 한 3년 힘들었고 피죽도 못 먹었다. 그러다 '환상의 커플' 공실장 역할 하면서 잘 됐다"라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홈즈’ 육중완 13㎏ 감량 “살 빼면 잘생겨질 줄 알았는데...”

가수 육중완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어도 웃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육중완은 2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체중 감량 소식을 전했다. 그는 박나래가 “살을 많이 빼셨다"고 말하자 “13㎏ 정도 뺐다"고 답했다. 그러자 아픈 양세찬을 대신해 출연한 하하는 “14㎏부터 잘생겨지잖아", 주우재와 박나래는 “딱 1㎏만 더 빼야 하는데"라고 짓궂게 놀렸다. 이에 육중완은 “살 빼면 잘생겨질 줄 알고 뺐는데..."라고 힘없이 답해 웃음을 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가수 이찬원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찬원이 진행을 맡고 있는 티캐스트 E채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가 7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영상은 지난 2월부터 6회까지 완료한 파일럿 방송분과 내달 3일 시작하는 연장 방송분이 한 회차씩 오픈될 예정이다. MC를 맡고 있는 이찬원의 활약이 돋보인다는 평이 잇따른다. 함께 진행자 호흡을 맞추는 방송인 장성규, 홍진경 등이 인정할 정도로 이찬원은 '찬또위키'라는 별명에 걸맞은 다양한 지식과 정보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한 끗 차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장 방송을 확정하면서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범죄 사건에 국한되지 않고 인물과 심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나눠 반향을 이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옥택연, 일본 넷플릭스 ‘소울메이트’ 출연...복싱 선수 役

배우 옥택연이 일본 넷플릭스에 진출한다. 소속사 51K는 28일 “옥택연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 메이트' 출연을 확정했다"며 “한국인 복서 '황요한' 역을 맡아 일본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울 메이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일본을 떠난 '류'(이소무라 하야토 분)가 우연히 외국의 교회에서 '요한'(옥택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이후 불투명한 미래에 흔들리던 두 사람이 베를린, 서울, 도쿄를 배경으로 10년의 시간 동안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옥택연은 황요한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돌보지 못한 채 살아가다 류와 만나게 되면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점차 깨닫게 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옥택연은 “아직까지 못 해본 캐릭터, 장르가 너무 많기에 조금씩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 마침 '소울메이트' 제안을 받게 됐다"며 “촬영 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와 권투 연습을 촬영 중에도 병행하고 있는데, 그만큼 요한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출과 각본은 하시즈메 슌키가 맡았으며 내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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