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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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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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2일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소재의 15개 참여기관(지자체, 대학, 지역TP)과 함께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산-학-연-관의 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남권 4개 지자체의 참여기관과 함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38개 협력기업도 참여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자력 전주기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지원, 지역 원자력 기업 맞춤형 고용 창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공유가 포함됐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 주관의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으로, 지역 에너지 산업생태계 위기 극복과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며,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 221억원을 투입해 원자력 전주기를 아우르는 교과목 공동개발,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채용 지원 등을 통해 경북의 원전산업 발전을 견인할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경북은 국내 최대 원자력 집적지로서 원전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지역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남권 지자체 및 참여기관과 협력해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와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습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경북형 IB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체결식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Haif bannayan IBO 글로벌 사업개발 이사는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IB 프로그램 한국어 번역, 교원 전문성 개발(PD)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중 경북형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 학교를 공모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IB 교육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며, “세계 교육 표준을 목표로 경북형 미래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의 최근 방위백서에서 20년 연속으로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억지 주장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의 방위백서는 1978년에 독도를 처음 기재한 이후, 1997년부터는 영토 분쟁지역으로, 2005년 이후에는 일본의 고유 영토로 주장하고 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며 “일본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농협,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영농지원사업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다양한 영농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째로는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쌀 '밥이다르다'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1056농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항공방제는 불가능한 농가에는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로는 품질 좋은 고추 생산을 위해 고추착색제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의 농업 경영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안동농협은 권태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더위 속 개 물림 사고 주의 당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도내에서 개 물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더위로 인한 폭력성 증가에 주의를 촉구했다. 지난 5년간 947건의 사례를 기록한 이 사고는 특히 무더운 7월과 8월에 집중되어 발생했다. 최근 사례로는 칠곡군과 김천시에서 각각 어린 아이와 성인 남성이 개에게 물려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경북소방본부는 주민들에게 모르는 개에게 접근하지 않고, 개가 다가올 경우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jjw5802@ekn.kr

청송군, (주)더메종이 이불 250세트 기부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주)더메종(침구도매회사)이 11일 청송군 주민들을 위해서 이불 250세트(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더메종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침구도매회사이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막고자 하는 따뜻한 기업이다. (주)더메종 대표는 “이번에 기탁하는 이불 또한 독거노인 가구나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지원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여름을 좀 더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뜻을 잘 전달해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청,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으로 가족 여행지 추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추천하는 휴가철 가족 여행지로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이 소개됐다. 이 장소는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대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토종 수종인 금강소나무와 다양한 아름다운 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자연생태계이다. 생태경영림에는 생태탐방로, 야생화 군락지, 출렁다리 등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들은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배경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수비솔솔 유아숲 체험원과 숲해설 프로그램, 에코투어 탐방코스 등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영양 생태경영림을 통해 국민들이 자연 속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및 토크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박람회 기간 동안 진로 및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능력 중심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해, 고졸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외 유학생으로서 참여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한국에서의 학교 생활이 즐겁고 유익하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타 시도에서 경북의 직업계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 수는 970명, 해외 유입 학생은 58명으로, 총 1028명이나 늘어났다. 이는 경북의 직업계고 취업률이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WITH 글로벌'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 좋은 기회였다"며, “경북의 우수한 직업교육이 글로벌 직업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가칭)호명중학교 신축 설계 공모 성공적 마무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 설계 공모의 최종 설계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으로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약 367억 원을 투자해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예천지역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조도연 대표가 최종 설계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당선된 작품의 조닝(zoning)에 높은 평가를 부여했으며, 채광 확보, 생태 공간, 보행로 분리, 강당 및 교사동의 효율적인 동선 구성 등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가칭)호명중학교 신설을 통해 안동과 예천지역의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최적의 교육시설을 마련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계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생중계로 전송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 적십자와 손을 맞잡고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여름나기 키트 제작 현장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1일 경북적십자사에서 여름나기 키트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기 나눔 캠페인'과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폭염 대비를 위해 이불 세트부터 손 선풍기, 모기장, 비타민 젤리, 모기약, 주방세제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물품 지원으로 키트는 풍성하게 구성됐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웃에게 냉기를 나누는 취지에 공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작된 300개의 키트는 경상북도 내 취약계층과 영·유아 3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난숙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이웃에게 냉기를 전달하는 뜻 깊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의 연대와 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회원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경상북도의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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