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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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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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군위군, 장마철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 점검 및 예방 조치 강화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최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군은 산사태, 낙석, 사면붕괴 등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부계면 남산임도 외 2개 구간(총 24.62km)에 대해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해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지역 174개소에 대해서는 매년 2회 이상의 정기 점검을 시행 중이며, 장마와 호우 시기에는 더욱 철저한 사전 점검과 사후 안전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태풍 '카눈'으로 인한 산림 피해를 복구하는 데도 큰 성과를 보였다. 군위군은 장마 전에 산사태 복구 7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임도 복구사업 4개소를 완료했으며, 2024년 신규 사방댐 2개소와 계류 보전사업 2개소도 준공해 향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재난 예방과 안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집중호우로 산사태 경보가 발령될 경우, 군민들께서는 관계 공무원들의 대피 유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집중호우 대응 총력전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최근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 대책을 세우고 있다. 박남서 시장이 주재로 열린 호우 대응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산사태와 침수 등 잠재적 피해 요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국·소장과 읍면동장, 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해 현재의 호우 피해 상황과 대응 계획을 검토했다. 박 시장은 주요 지역에서의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대피 계획 검토와 붕괴 위험지역 출입 통제를 중시하며, 지하차도 및 저지대 도로 등 주요 침수 위험 지역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총력 대응하라"며, “특히 시민들에게 적시에 기상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영주시는 이미 재난안전대책 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했고, 산사태 예측에 따라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요 취약 지역에 대한 대피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이로 인해 20개 마을의 주민 168명이 대피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관내 지하차도와 도로를 통제해 침수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응과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군, 새 의회 후반기 의장 권영준 취임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 의회는 최근 권영준 의장이 새로운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취임식에서 권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 역할을 강화할 다짐을 표명했다. 권 의장은 “신뢰받는 의회를 구축하기 위해 군민의 요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봉화군의 주요 거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양수발전소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를 활용한 문화 교류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양수발전소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자원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준 의장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회의 강력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군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발전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장마철 산사태 예방 강화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7~8일 이틀간의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인근 지역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지난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 춘양면 학산리와 법전면 소지리, 소천면 현동리, 명호면 고계리, 상운면 운계리 및 대피소(고노동 경로당)를 방문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우기대비 안전조치를 점검했다. 군은 매년 2회 이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222곳을 정기점검하고 있으며,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대피장소 안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에도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배진태 부군수는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의 정비와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여름방학에 ‘친환경 ESD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활성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7월 29일부터 지역 소멸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친환경 ESD 교육'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ESD 교육은 세 가지 주요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후환경배움터'에서는 재생 종이로 달팽이 도어벨 만들기, 나무를 활용한 도마 제작, 탄소중립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로라 우주 체험'과 '친환경 놀이터 만들기 및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구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나누며 친환경적인 놀이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안동시민은 10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아이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평화동, ‘황소갈비’ 착한가게 5호점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평화동 착한가게 5호점으로 운안동의 '황소갈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황소갈비'는 2014년부터 노옥연 대표가 운영해온 한우 맛집으로, 최고급 한우갈비살, 한우꽃등심, 한우소불고기, 칼삼겹살 등이 대표 메뉴이다. 특히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 그중에서도 장떡 무침이 별미로 꼽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평화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평화동은 착한가게 홍보를 위해 공동모금회에서 제공하는 인증 현판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홍보 현판도 마련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황소갈비' 노옥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화동에 더 많은 착한가게가 생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차타고 떠나는 가든스테이’ 특별 상품 출시

봉화=에너지경제 정제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화군과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기차 여행과 숙박이 결합된 특별 상품 '가든스테이'를 출시했다. '숲따라 별따러 봉화 별별여행'은 19일 서울 출발, 1박 2일 동안 봉화의 주요 관광 코스와 미식체험, 천체전문가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측, 세계최대 냉실인 알파인하우스 야간 해설이 포함된 일정이다. '숲속 아뜰리에'는 27일 서울 출발, 봉화 관광과 미식체험, 지역공방과 함께 썬캐쳐를 만드는 체험을 제공하는 1박 2일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둘째 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해설사의 흥미로운 해설과 호랑이트램을 타고 인기 전시원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가든스테이 예약 고객에게는 백두랑이 스트레스볼과 수건이 선물로 제공된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 체류형 상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백두대간의 대자연 속에서 도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군, 경북 유일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조기지원 시범사업’ 선정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보건복지부의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사례 판단 전이라도 선제적으로 개입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검진비와 필수물품 등을 지원한다. 예천군은 신속지원 중심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세 가지 유형으로 지원을 제공하며, 아동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가족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태환 국장은 “이번 사업은 경북 최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아동학대 신고 이력이 있는 가정에 가족기능 회복 서비스와 심리상담 연계, 필수물품을 제공하게 된다"며 “신속한 지원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군, 아토피·천식 자조모임 ‘아토프리’ 참여자 모집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9일부터 21일까지 아토피·천식 자조모임 '아토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모임은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열리며, 알레르기 질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다니는 아동을 우선으로 하며, 선착순 8가족을 모집한다.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의 특강과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화분 꾸미기 △과일타르트와 레몬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보습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자조모임이 알레르기 질환 이해와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의회는 최근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복구 작업을 우선시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8일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비 피해로 본회의 일정이 미뤄진 만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10일 오후 3시로 예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 “현재 가장 시급한 사안은 수해 복구 작업이며, 시의원 전원이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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