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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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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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년 인성교육 시행계획’ 설명회 개최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인성교육 전문가, 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한 인성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경북 인성교육은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며,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인성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이다. 임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살아가는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경북형 인성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호자 대상 영유아 발달 지원 연수 개최

김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호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 사회, 심리, 발달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의 노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강연에서 김성은 발달음악연구원장은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영유아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정서 발달을 강조했다. 그는 리듬이 아이들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며, 음악을 통한 정서 순화와 발달 지원의 중요성을 알렸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보호자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한 기관·단체·개인에 수여되는 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이익 공유 모델 개발, 그리고 공공주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추며 에너지 산업 발전을 선도했다. △전력 생산량: 9만 4천GWh(전국 2위) △전력 자립도: 216%(전국 최고) △무탄소에너지 발전량: 9만 1천GWh(전국 1위) 특히 2024년 7월,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인 임하댐 수상태양광 단지(47.2MW) 착공을 시작으로, 풍력발전과 지역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발표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 계획은 글로벌 무탄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7대 전략과 21개 실행 과제를 포함한다.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원전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가산단 조성,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청정수소 생산 및 보급 확대, △분산 에너지 확산 및 에너지 항만 구축, △경북의 미래 비전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와 디지털화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에너지 자원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와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울진, ‘경축순환특구’ 성과보고회 개최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울진군 평해읍에서 '경축순환특구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분을 활용한 자원 순환과 이모작 농경지의 경제적 효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이철우 도지사가 주도하는 경북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의 하나로, 농업과 축산업의 상생모델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울진 경축순환특구는 청년 농업인이 중심이 된 '행복농촌만들기법인' 주도로 120ha 농지에서 시작된 이모작 공동영농을 올해 140ha로 확대했다. 벼농사만으로는 생산액이 13억 4천만 원에 불과했으나, 이모작 전환 후 22억 4천만 원으로 약 1.7배 증가했다. 농가 배당도 크게 늘어, 벼농사를 스스로 지은 경우보다 2배, 임대 농지 대비 2.3배 높은 소득을 기록했다. 70ha의 농지에서 조사료 350톤을 생산, 열풍건초기로 가공한 양질의 건초를 축산단지에 공급하며, 가축분은 발효퇴비로 농지에 환원하는 저탄소 농법을 실천했다. 울진 특구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황금들녘 農뷰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맨발걷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은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령농은 안정적인 배당금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농업 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공사례를 확산해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전국 축분의 약 14%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울진 경축순환특구 모델을 축분 자원화 정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어린이 경제뮤지컬 ‘부자가 머니?’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담은 뮤지컬 '부자가 머니(money)?'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가 소비자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경제 개념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스티브 잡스와 경주의 최부잣집 이야기를 활용해 부(富)의 의미를 되짚고, 단순히 자신만의 성공을 넘어 주변을 배려하는 진정한 부자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린 시절부터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소비자 경제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21년부터 '3인3색 경제콘서트', '모차르트 선율로 듣는 경제음악극', '민우의 자전거' 등 다양한 경제교육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아동학대예방 주간’ 캠페인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를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간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동안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교육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자치회와 학부모, 지역민 등이 참여하는 '따손' 스티커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제작, 아동학대 근절 선언문 작성 등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교원과 학부모를 위한 연수와 홍보 활동도 강화된다. 임 교육감은 “아동학대 예방은 모두가 책임지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을 존중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 회의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예천군 예천축산농협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청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 경북금연지원센터, 예천군보건소 등 전문가 10명이 참여하여, 2024년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안내하고 2025년 학생 흡연율 감소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찾아가는 학교 방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교사들을 지원하며, 흡연율이 높은 학교에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이번 자문단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18일, 고려아연의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 기술이 국가핵심기술 및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차전지 시장에서 전구체 기술은 필수적인 요소로, 이번 지정은 고려아연의 기술력이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원천임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영풍과 MBK는 이번 성과가 고려아연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당시부터 기업의 지속 성장을 약속해 왔다. 지배구조 개선: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 발현을 위해 지배구조를 신속히 정비, 가치 강화: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또한, 최대주주로서 고려아연의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임을 재차 밝혔다.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의 기술력이 첨단산업의 중심에서 국가기간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추가적인 성장 전략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청송군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본격 시작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에서 구성되었으며, 조찬걸 의원이 위원장, 박신영 의원이 간사로 선임됐다. 위원회는 윤영경, 권태준, 정미진, 황진수 의원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꾸려졌다. 감사는 제276회 정례회 회기 30일 중 9일간 진행되며, 군 본청 16개 실·과, 2개 직속기관, 1개 사업소,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다. 감사 일정은 △14일 읍·면, 기획감사실, 총무과, △15일 소통홍보과 등 3개 부서, △18일 재무과 등 3개 부서, △19일 농정과 등 3개 부서, △20일 종합민원과 등 3개 부서, △21일 건설새마을과 등 2개 부서, △22일안전정책과 등 3개 부서 및 기관 등 이다. 감사 종료 후,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한 5일간의 휴회를 거쳐 12월 2일 최종 보고서 채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찬걸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집행부의 현안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며, 잘못된 사항은 시정하여 군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집행부가 위원들의 질의에 구체적이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청송군, 저출생·인구감소 대응 위한 주민 설문조사 실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군민의 인식과 정책적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19일까지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 대응 정책수립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결혼·출산·양육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정주 여건 개선 △주민복지 확대 방안 △인구증가 정책 △지방소멸 위기 대응 사업 등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민들은 온라인 플랫폼(QR코드)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송군을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해,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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