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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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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한국투자증권과 ‘발행어음 적립식’ 출시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발행어음'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날짜를 설정해 매달 자동이체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고, 최대 연 4.55%(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 일시납 방식의 발행어음 투자와 달리 적립식 구조를 도입해 소액으로도 장기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최초 구매 시 고객이 정한 금액으로 매월 모을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토스뱅크 통장에서 자동이체된다. 적립 횟수는 최대 12회까지 가능하다. 8회 이상 납입하면 약정된 최고 수익률인 연 4.55%(세전)가 적용된다. 8회 미만 납입 시에는 약정 수익률의 70%가 적용된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으로 비교적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높은 투자처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은 시장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자들의 자산 관리 수단으로 여겨진다. 토스뱅크는 2023년부터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자체 선별해 '목돈 굴리기'를 통해 다양한 투자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기준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한 투자 상품 누적 금액은 14조원에 이른다.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이번 출시를 기념해 '투자지원금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두 달간 진행되며 토스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의 적립식 발행어음을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참여 고객은 최소 20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랜덤 금액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금액으로 발행어음을 구매 완료하면 뽑은 금액을 토스뱅크 통장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단 고객 1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황지선 토스뱅크 자산관관리(WM) 상품담당자(PO)는 “적립식 투자는 목돈이 없어도 꾸준히 장기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시장 변동성을 분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프리·애프터마켓까지…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서 ‘넥스트레이드’ 시세 정보 제공

네이버페이는 4일 출범하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 시세 정보를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의 종목별 시세와 각종 랭킹에서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의 시세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넥스트레이드의 운영시간에 따른 △프리마켓(오전 8시~오전 8시 50분)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 20분·KRX와 동시 운영)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오후 8시)의 현재가도 모두 실시간 반영된다. 사용자들이 새롭게 추가된 NXT 시세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의 네이버페이 증권 모바일과 PC 인터페이스에서 KRX·NXT 시세를 함께 표시하거나 각 거래소별 탭으로 구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종목별 상세화면 상단에는 KRX·NXT 시세가 함께 표시되며, 네이버페이 증권 모바일 '홈(MY)'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TOP10'과 '투자자 매매동향', '국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종목 랭킹, PC '증권홈'의 'TOP종목' 등 랭킹에도 KRX와 NXT 탭이 구분돼 거래소별 동향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PC '국내증시' 홈에도 NXT의 시가총액, 거래상위, 상승·하락별 종목 랭킹을 확인할 수 있도록 'NXT 주요시세'가 추가된다. 넥스트레이드 시세 정보는 네이버 통합검색과 네이버 모바일 콘텐츠 영역의 '경제판'에서 제공하는 증시 정보에도 반영된다. 주간 단위로 확대되는 넥스트레이드 거래 가능 종목은 네이버페이 증권에서도 동일하게 확대 반영된다. 향후에는 종목별 중간가 등 넥스트레이드에서 적용되는 새로운 호가 정보와 '오늘 많이 검색한 종목', '수익률 상위 1% 종목' 등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더 궁금한 랭킹'에도 넥스트레이드 시세 정보를 적용해 제공할 계획이다. 강수형 NVest 팀 리더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 출범에 맞춰 네이버페이 증권에서도 넥스트레이드 시세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넥스트레이드 관련 콘텐츠를 이용하는 투자자 의견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 위촉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4일 세계 최대 규모의 교민 대회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됐다.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강호동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협과 재외교민 단체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하며, 국내 지자체와 주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전시회, 벤처캐피탈(VC) 투자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이 있다. 농협중앙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 당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 교류 확대와 K-푸드(Food)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회식 환영 만찬에 농협 즉석밥을 제공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미국에 알릴 예정이다. 강 회장은 “농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해외교민단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K-Food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용보증기금, ‘기업밸류업센터’ 개소…기업 재도약·도전 지원 강화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에 자리한 인재개발센터에서 '기업밸류업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기 기업 재도약과 실패 기업 재도전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기업밸류업센터는 전국 8개 영업본부의 지역거점에 신설됐으며, 사전 구조조정을 위한 빌드업·밸류업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재기를 돕는 재도전·재창업 프로그램을 전담한다. 또 신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사업까지 연계해 구조조정 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센터는 성장 정체 또는 복합적 경영위기를 겪는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빌드업·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또 성실한 경영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법인의 대표이사 등에게는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해 재기의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신보는 지난해 회생 법원과 맺은 '재도전 보증 사전 승인 협약'을 시작으로 구조조정 협력 대상을 다른 기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의 전문 인력이 기업과 상담한 후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다른 기관들과 연계해 보다 효과적인 구조조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기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재도약과 재도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밸류업센터가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중소기업 구조조정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인터넷은행, 올해 가계대출 4.8% 확대한다…주담대가 신용대출 추월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가계대출은 지난해보다 4.8%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규모로는 3조3000억원 수준이다. 4일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 관리 목표치는 지난해 말 가계대출 잔액보다 4.8% 늘어난 3조3183억원이다. 이는 경영계획 기준 정책성 상품을 제외한 가계대출 규모다. 3개 은행의 지난해 실제 가계대출 증가액은 8조2556억원으로, 지난해 제시한 증가액 관리 목표치인 8조4799억원에는 2243억원 하회했다. 금융당국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인터넷은행의 지난해 대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치는 은행권 1∼2%를 배 이상 상회한다. 제2금융권인 상호금융(2%대 후반)이나 저축은행(약 4%)보다 증가율이 높다. 인터넷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취지로 설립이 됐지만, 최근 주택담보대출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며 몸집을 키워왔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 정보시스템과 이인영 의원실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2021년 말 33조4828억원에서 지난해 말 69조5385억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021년 말 10조3135억원에서 지난해 9월 말 34조4783억원으로 3.3배로 불었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4조6932억원으로 이 기간 2.7배로 늘었다. 케이뱅크는 7조8279억원으로 6.7배로 증가했다.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023년 6월 말 신용대출 규모를 넘어섰고, 케이뱅크는 지난해 9월 말 역시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신용대출을 추월했다. 토스뱅크는 내년 상반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영 의원은 “인터넷은행에 포용적 금융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신용대출보다 담보대출 위주로 흘러가고 있다"며 “시중은행과 다를 바 없는 영업 방식이 이어진다면 인터넷은행의 존재 이유도 흔들릴 수 있으므로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 역할을 다시 점검하고,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신용대출 목표를 강화한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를 '평잔 30%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규모가 축소되지 않도록 운영 중이었는데, '신규취급액 30% 이상' 기준을 추가해 분기별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주춤했던 가계대출, 2월엔 다시 ‘활활’...은행 “주담대 예의주시”

지난달 가계대출이 2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에는 가계대출이 4700억여원 감소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 금리 하락 기대감 등에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27일 기준 736조277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2조6183억원(0.4%) 늘었다.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5조6029억원 증가한 후 가장 크게 불어난 규모다. 지난 1월에는 신용대출 상환 수요 등에 따라 가계대출이 4762억원(-0.1%) 감소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큰 폭으로 확대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늘었다. 지난달 2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82조6701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6929억원(0.5%)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또한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5조9148억원 급증한 후 지난달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가계대출이 1조5137억원(0.3%) 늘었는데, 지난달에는 이보다 약 1.7배 더 불었다. 신용대출도 증가세로 바뀌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잔액은 102조1183억원으로, 전월 대비 1101억원(0.1%) 더 증가했다. 신용대출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두 개 분기 연속 줄었다가 지난달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전세자금대출도 전월 대비 증가 폭이 더 커졌다.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120조6065억원으로 전월 대비 6249억원(0.5%) 더 늘었다. 전세자금대출은 지난해 10~12월 매월 1000억원대 수준으로 늘다가 지난 1월 4000억원대 규모가 커졌고, 2월에 또다시 증가 폭이 벌어졌다. 올해 들어 시중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금리 인하 압박이 커진 데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로 은행권의 대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까지 하향 조정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세 차례 기준금리를 낮췄다. 이어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반영해야 한다"며 거듭 압박하고 나서자 우리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선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면서 금리 인하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가계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 수요를 자극할 수 있어 은행권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정부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서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3.8%) 내에서 관리하도록 했고,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성장률은 1~2% 정도로 제한했다. 또 월별·분기별 기준을 마련해 여신(대출)을 관리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연간 기준으로 대출 관리에 나섰지만 이보다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한다는 것이다. 7월부터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시행해 대출 심사를 더욱 꼼꼼히 할 계획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수요가 몰릴 수 있기 때문에 대출 속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며 “가계대출 총량에 맞춰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의 관건은 주택담보대출이라 부동산 경기가 중요하다"며 “올해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부동산 시장 거래도 활발하지는 않은 상황이라 지난해처럼 대출이 급격하게 불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카카오뱅크, 작년 말 중저신용 대출 잔액 4.9조…비중 32.2%

카카오뱅크가 2년 연속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 대출 공급 계획 목표를 완수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중·저신용 대출 평잔과 비중은 약 4조9000억원, 32.2%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포용금융에 매진한 결과 약속한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목표치인 평잔 30% 이상의 비중과 잔액 4조8193억원을 상회했다. 앞서 2023년에도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중·저신용 대출 공급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금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조5000억원 이상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가 출범한 이후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누적 13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지속적인 중·저신용 대출 공급은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탁월한 리스크 역량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활용해 금융 정보 위주의 모형으로는 대출이 거절된 중·저신용 고객을 도서구입 정보, 자동이체 정보 등 대안정보로 이뤄진 평가모형으로 추가 선별해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에서도 다양한 사업장 정보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심사에 활용한다. 특히 음식업, 서비스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온라인 셀러 업종의 경우 '업종별 특화 모형'을 개발함으로써 사업 역량이 뛰어난 소상공인이더라도 개인 신용도가 낮거나 신용정보가 부족하면 대출이 불가능했던 전통적인 평가모형의 한계를 극복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부터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평균 0.3%포인트(p) 인하하는 특별 대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지속적인 공급과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고 대안정보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의 정책 취지에 깊이 공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저신용자,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 계층 대상 포용금융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토스뱅크, 작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4.7% 달성

토스뱅크의 지난해 연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4.7%에 달해 지난해 연간 목표치인 30%를 초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4분기(3개월 평잔)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4%로 지난해 4개 분기 모두 목표치인 30%를 초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800억원으로, 이 중 약 1조원은 개인사업자 대출이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때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31만2000명의 중저신용자에게 8조7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약 3300억원의 대출을 신규로 공급했다. 지난해 한 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새로 공급한 대출 규모는 1조3600억원이다. 특화된 신용평가모형(CSS)과 심사 전략을 기반으로 그동안 제1금융권에서 소외돼 왔던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기준 최저 10등급까지 대출을 공급한다. 또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햇살론뱅크를 제공해 신용 회복 의지가 있는 저소득⬝저신용 고객에게 지난해 말까지 약 73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특히 출범 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13만1000명의 중저신용자 고객이 토스뱅크에서 대출을 받거나 성실히 상환해 고신용자로 재평가되며 건전한 금융 생활의 기반을 확보했다.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매달 내는 돈 낮추기'와 '매달 이자만 갚기' 서비스 이용자 중 중저신용자 비중은 50%를 넘는다. 약 2만9000명의 중저신용자 고객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토스뱅크는 신용평가모형과 심사전략 고도화를 위해 비금융데이터와 대안정보 확보, 분석 역량을 지속 개선하고, 건전성 관리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중저신용자 포용'의 기틀을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출범해 지속된 글로벌 경제 불안 속에서도 토스뱅크는 포용금융의 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왔다"며 “올해도 중저신용자 포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그동안 제1금융권 은행의 혜택에서 소외됐던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은행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네이버페이, 일본·중국·태국서 해외QR결제하면 혜택

네이버페이가 해외큐알(QR)결제 제휴사들과 일본·중국·태국에서 다양한 즉시할인·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8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오는 5월까지 유니온페이와 함께 일본·중국·태국에서 QR결제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일본·중국·태국의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유니온페이 QR결제를 이용하면 자동 적용된다. 중국에서는 위챗페이(Weixin Pay)가맹점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즉시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결제 건당 중국에서는 150위안, 일본에서는 3000엔, 태국에선 750바트 이상 결제해야 한다. 총 할인 혜택 한도는 각 국가별로 중국 50위안, 일본 1000엔, 태국 250바트다. 혜택 적용 횟수는 1일 최대 5회까지, 기간 내 3개국 총 15회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GLN인터내셔널과는 일본에서 3월까지 무제한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일본내 '스마트코드(SmartCode)'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GLN QR결제 서비스를 1만원 이상 이용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이 즉시 적립된다. 적립 금액이나 횟수 한도 없이 무제한 적립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만원이 즉시 적립되며, 월 3회, 프로모션 기간 내 총 6회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알리페이플러스와는 오는 5월까지 일본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 전역 다카시마야 백화점 12개점에서 네이버페이로 알리페이플러스 QR결제 서비스를 2만엔 이상 이용 시 1000엔이 즉시 할인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최대 3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에 해외여행 일정을 등록하면 해외QR결제 이용 금액의 10%를 페이백 해주는 '해외여행 10% 아끼기' 프로모션 혜택과, SK텔레콤 T로밍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해외QR결제 2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로밍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 혜택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매일 원하는 혜택 고른다…토스뱅크 체크카드, 캐시백 시즌4 시작

토스뱅크가 내달 1일부터 스위치 캐시백 시즌4를 실시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고객들의 체크카드 사용 선호도를 반영해 오프라인 캐시백 가맹점을 확장하고 온라인과 어디서나 기부 캐시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2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스위치 캐시백 시즌4에서 가장 큰 변화는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다. 기존 6개 영역에서 7개 영역(편의점, 음식·음료, 마트·백화점, 서점, 대중교통, 즉석사진, 영화관)으로 확장해 총 32개 브랜드에서 캐시백을 제공한다.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 다이소, 저가형 커피 브랜드가 추가됐다. 또 토스뱅크 체크카드 이용자 절반 이상(58%)을 차지하는 2030세대 선호 즉석사진관과 서점도 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인생네컷, 포토이즘, 하루필름 등 즉석사진 브랜드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서점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시즌4에서는 처음으로 마트·백화점 영역이 추가됐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GS더프레시와 같은 대형마트 3사와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백화점 3사를 포함했다. 여기에 다이소도 추가하며 생활 필수품 구매에서도 실질적인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음료(F&B) 영역도 강화됐다. 기존의 커피·디저트 영역이 확대되며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와 같은 저가형 커피 브랜드 뿐만 아니라,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샐러디도 새로 추가됐다. 오프라인 캐시백을 선택해 이용하는 고객들은 월 최대 3만5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7가지 영역별로 하루에 1회씩, 월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다. 기존의 △온라인 △어디서나 △기부 캐시백은 유지된다. 온라인 캐시백 이용 고객들은 주로 간편결제와 배달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어디서나 캐시백은 브랜드나 장소에 관계없이 결제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캐시백은 고객이 결제 시 캐시백 대신 해당 금액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유기견, 유기묘 보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의 스위치 캐시백은 하루 단위로 캐시백 혜택을 바꿀 수 있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매일 원하는 캐시백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시즌4 혜택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선호도가 높은 가맹점을 추가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도를 충분히 고려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실생활에서 더욱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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