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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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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생법안은 거부권 대상 아냐...민생법안만큼 여야 합의 처리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민생법안은 대통령 거부권의 대상이 돼 서는 안된다"며 “민생법안만큼은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히면서 “지금 민생이 위기를 넘어 파탄 지경"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저는 줄곧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그러한 차원에서 민생 회복지원금이 필요하고, 전 국민 대상보다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분들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촉구한다. 언제까지 민생문제에 무책임할 것입니까?"라면서 “민생 회복지원금을 제대로 논의하지 않고 회의 도중에 퇴장이라니, 민생마저 퇴장하게 생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늦지 않았다"며 “이제라도 민생 회복지원금을 전향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민주당에도 당부한다"며 “민생은 거부권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국가부채와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서 금액과 대상 등에 대해 유연한 접근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민생법안만큼은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무지개, 다양성 의미 내포해 닉네임으로 사용”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어제 퇴근길에 무지개를 만났다"며 “선명한 무지개는 참 오랜만에 봤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무지개는 다양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장마가 끝나려나 했더니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라면서 “무지개는 여러 의미를 갖고 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성경에서는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물로서 벌주지 않겠다는 약속의 징표로 무지개를 보여주셨다"며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가지 색깔이 어우러져 있는 모양 때문에 다양성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그래서 협동조합이나 성 소수자 그룹에서 무지개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저도 우리 사회에 보다 다양성이 풍부해지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닉네임으로 '무지개'를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무지개를 보면서 장마도 끝나고 다양성이 풍부한 세상이 오기를 희망해 본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유정복 “국민의힘 새 지도부, 지혜롭고 용기있는 결단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국민의힘 새 지도부 출범과 관련, “'오직 국민, 오직 국가'라는 신념으로 정치를 할 때만이 국민의 마음을 얻고 승리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힘 새 지도부의 지혜롭고 용기 있는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새 지도도 출범'을 축하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가 선출됐다"며 “우선 한동훈 대표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하고, 함께 했던 다른 후보들에게는 용기 잃지 말라는 격려의 말을 드린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저는 전대 과정에서 당원과 국민의 기대에 어긋난 선거 과정을 보면서 당 대표 후보들에게 '정신 차리라'라고 얘기한 바 있는데 이제 정말 정신 차려야 할 때"라면서 “권력에 도취 되는 순간 나라의 미래는 어두워진다"고 조언했다. 유 시장은 특히 “거대 야당이 무소불위의 국회 권력을 앞세워 입법 만능주의의 폭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 정치 현실에서 집권 여당이 역할을 못 한다면 앞으로의 정국은 더욱 혼란스럽고 참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당정관계의 원팀 복원"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국민의힘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불편한 당정 관계가 아닌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유 시장은 또 “예민한 현안에 대해서도 국민 눈높이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강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당의 정체성을 명확히 정립해 사즉생의 각오로 대 야당 투쟁 전략을 세워 강력하게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건강한 애국 세력을 총결집시키는 범국민 애국 운동을 통해 국민 지지세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권력 추구가 아닌 희생과 헌신을 통해 당과 나라를 구해내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표현하는 대국민 선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좋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 다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세대를 불문하고 일자리는 하고 싶은 일자리,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직원 격려도 하고 어르신 일자리도 체험 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장갑 낀 손이 서툴러 간식 포장이 어려웠는데 어르신들은 웃으며 잘만 해내시는 거 보니, 일은 역시 능력 못지않게 연륜과 경험이 중요한 듯하다“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단순 어르신 일자리뿐 아니라 웃음꽃 가득한 청춘을 만들어내는 듯하다“고 센터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어르신 행복을 위해 일하고, 어르신들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동연 “청년 행복을 위해 대한민국을, 사회 시스템을, 정책을 바꿔야 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 사회가 지금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배경, 입에 물고 태어난 숟가락 색깔, 열심히 노력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현실과 사회 시스템, 그런 것들 때문에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성남 판교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 대학생 리더와의 만남'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그래서 대한민국을, 사회 시스템을, 정책을 여러분이 행복해질 기회가 많아지게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바꾸는 것에는 근본적으로 정치구조, 경제 운영의 틀, 교육시스템도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70여명의 대학생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지사는 대학생 리더들과 40여분간 진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어 “여러분 스스로, 여러분의 후세에 이르기까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여러분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목소리를 내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특히 “지금의 체제와 지금의 시스템과 지금의 구조에 순응해서 가게 되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가며 암담한 상황이 계속된다"며 “여러분들이 정책에 관심을, 정치에도 관심을,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늘 먼저 정책 얘기할 기회가 만들어져서 정말 기쁘다"고 하면서 정책을 포함한 각종 사회문제에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앞서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 포천 아트밸리 청년랩(lab)에서 만난 청년들에게 “기회의 빈익빈 부익부를 없애겠다"면서 “우리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고, 주어진 기회가 고르게 갔으면 좋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도 청년들의 '기회 창출'이 도정의 핵심 목표임을 설명하면서 '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에따라 도는 민선 8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로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2023년 5개 대학 200명-> 2024년 9개 대학 270명) △경기청년 갭이어(2023년 600여명->2024년 800여명) △기회사다리 금융·해외취창업 기회 확충 △해외 봉사단 '기회오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 지사는 SNS 등 언제 어디서든 청년들과 대화와 소통을 중시, 소통의 아이콘으로, 또한 '밈잘알 도지사'로도 불리고 있다. 청년들과 SNS 등에서 유행한 '밈'(짤방 등)으로 적극 소통해서이다. 사례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지난 1월 18일, 청년층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레드(Threads·인스타그램의 텍스트 기반 대화 앱)'에 올린 게시물에는 좋아요 2700, 댓글 284개가 달리기도 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밥이 맛없다는 민원을 받았어"(지난 7월10일), 김 지사가 허리를 굽혀 어린이집에 다니는 '꼬마숙녀'와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라고 적은 글에는 '좋아요'가 4000, 댓글이 200여 개 달리기도 했다. 이처럼 친근한 말투로 활발히 소통 활동을 한 결과 김 지사의 '스레드' 계정은 개설한 지 1년 만에 팔로워가 6만 4000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ih31@ekn.kr

김동연 “피의자 김건희 여사, 오히려 검찰을 소환” 작심 비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피의자' 김건희 여사가 오히려 검찰을 소환했다"며 검찰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진실 규명을 위해 특검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피의자에게 호출돼 '원정 조사'를 떠난 검찰이 정작 검찰총장에겐 사후 통보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언제부터 대한민국 검찰이 총장을 패싱하고 피의자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조직이었습니까?"라면서 “국민 앞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원석 총장에게는 거취를 결단할 때라는 충고를 주고 싶다"며 “박근혜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자리를 사표 내고 나왔던 경험에서 주는 조언"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윤석열 정부에서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특검뿐이라는 것을 검찰이 직접 증명해 주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김건희 특검은 이제 '외길'이다"라고 특검을 거듭 강조했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재난 상황에서는 24만의 시민안전이 가장 중요” 강조

“재난재해 대비와 대응에 언제나 깨어있겠다" 강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0일 “재난 상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이라며 “오산시는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재난재해 대비와 대응으로 24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어제는 정말 긴박한 하루였다"며 “오전에 기록적인 폭우로 오산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홍수경보가 내려졌으며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점검하고 농어촌공사와 소통하며 수문개방을 늦추도록 요청했다"면서 “현장에서 기흥저수지 담수율과 오산천 수위를 다시 살펴본 후 선제적으로 오산천 주변 저지대 위험지역에 주민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비상상황 2단계를 발령, 7곳의 주민대피소를 구축하고 공직자들을 신속히 보내 홍수피해 위험지역의 시민들을 대피시켰다면서 "긴급하게 오산을 방문하신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님과 함께 오산천과 대피시설을 다시 한번 살펴보기도 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비가 잦아들며 오후 3시경 호우경보가 해제되고 1시간 후인 오후 4시에 주민대피령을 해제, 대피했던 시민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켰다“며 "이후에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그 과장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빗물받이와 하수로 점검, 취약지역 순찰, 주민대피시설 점검 등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비상근무와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등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실종자, 싸늘한 죽음으로 발견...고인 명복 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오늘도 고삼저수지에서는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다행히 실종자 중 한 분을 찾았으나 싸늘한 시신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셨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폭우와 함께 떠내려온 쓰레기와 나뭇가지들을 어제 치운 덕분에 수면이 깨끗해져서 수색하기에는 좋아졌다"면서 “그러나 비가 오락가락해서 아침 일찍 온 헬기는 중간에 철수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쉬는 시간 없이 수색작업과 소방업무를 하는 소방관과 시청 공무원,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경기소방본부에서도 특수구조대를 포함해 최대인원을 파견했다"며 “하루속히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항과 상상 플랫폼, 시민 일상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민선 8기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의 중심이자 중·동구 일대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인천항과 상상 플랫폼이 시민의 일상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 문예부흥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상상 플랫폼이 활짝 열려, 시민을 품어 안게 됐다"며 “2년 전, 인천항을 시민께 돌려드리고자 취임식을 대신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열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작년, 140년 만에 철책을 열어 1·8부두를 개방하고 인천의 항만과 수변 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렸다"며 “드디어 오늘 인천항의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해양복합 문화관광시설인 '상상 플랫폼'을 개관했다"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개항으로 세계와 문물을 받아들였던 인천에서 이제는 인천의 문화를 세계로 뻗기 위한 부흥을 꾀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제물포르네상스'로 Global Top 10 City 인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

김동연, “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故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라면서 “살아남은 선임 해병의 절절한 추도문이 가슴에 남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번에는 정부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1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답답한 현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선임 해병은 “경찰은 오히려 물속에 빠진 저를 구해주신 분은 검찰에 넘기고 임성근 사단장을 무혐의 처리했다"면서 “앞뒤가 전도된 수사상황을 전했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두렵지만 더 많은 사람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라며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해병들의 용기 있는 증언에 이제 정부는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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