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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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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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장 모집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대상 사업장은 5개 사업장으로 평창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청년(2024. 1. 1. 기준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선정 시 각 사업장에 한 명의 청년이 매칭된다. 신규 채용 직원에 대해 1년간 월 인건비의 90%(최대 18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확인서류들을 제출하고, 이후 사업평가서에 의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모집대상 사업자 중 △고용보험 미가입 △부당한 업무지시, 폭언 등으로 청년의 중도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정규직 채용 실적이 없는 사업체 △단순 서비스 업종 등의 사업장은 제외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의 시간 가져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민원담담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 이틀간 강릉 일원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업무처리 등으로 쌓인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나아가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원활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공감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해 가죽공예 및 복합예술공간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20일 심재국 군수는 민원담당공무원과 소통 간담회를 열어 민원현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해결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소하천 점용료 징수조례 전면 개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소하천 점용료 징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월군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주요 개정 사항은 점용료 미부과 기준을 '하천법'과 마찬가지로 5000원으로 한다. 소액 점용자들의 징수 부담 감소와 소하천을 계속 점용하는 점용자들의 점용료가 직전 연도에 비해 5%를 초과하여 인상되지 않도록 하는 사항, 1개월 미만 점용 기간 계산 시 일할 계산토록 하는 등의 총 16건에 대해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김태훈 하천팀장은 “이번 영월군 소하천점용료 및 징수조례' 개정으로 행정 효율성 및 형평성 도모로지역 내 소하천 점용자들의 점용료 부담 완화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행정 신뢰성이 제고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다. 특화 서비스인 심리지원서비스와 주거환경안전관리서비스는 각각 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따뜻한 집만들기가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월군에서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본인의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장년(19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아픈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서비스(돌봄, 가사, 동행지원)와 선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주거환경·안전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사업이다. 군은 최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돌봄청년'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가족돌봄청년의 부담경감과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13~64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족돌봄 청년과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중장년을 위한 사회적 보호망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지역주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기, 도배, 가구제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군민 2명, 직원 4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선·장판 교체, 싱크대 배수관 수리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유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정암사 적멸보궁 국가유산 승격 지정 위한 학술대회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24일 오후 1시부터 고한복합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정암사 적멸보궁의 문화유산적 가치 조명과 국가유산 승격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1일 정선군에 따르면 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태백산 정암사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사리신앙을 배경으로 한 정암사 적멸보궁의 학술적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국가유산 승격 가능성의 초석을 다지는 첫걸음으로 학계와 지역사회 등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진신사리탑과 정암사 수마노탑'을 주제로 한 박경식 단국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암사 적멸보궁 단청에 관한 소고', '정암사 적멸궁 천장빗반자 민화 개요', '정암사 적멸보궁의 건축적 특징'이라는 총 3가지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다. 한편 1984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된 정암사 적멸보궁은 2021년~2022년에 걸쳐 전체 해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원형 그대로의 보전가치 향상을 위해 주요 목부재를 보존처리 재상용했다. 그 과정에서 상량문과 목부재 탄소연대측정을 통해 문헌에 전해지는 1770년의 중수 기록과 일치함을 확인했다. 또 적멸보궁의 내부단청은 서울‧경기지방의 단청양식을 보이며, 벽화의 화풍은 19~20세기 경상지역 화풍과 유사한데 1857년 중수시기 단청 그대로 남아있어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0년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과의 연계선상에 한국사리신앙과 보궁신앙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정암사 적멸보궁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중요성을 정립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아파트 자랑해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개선하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아파트 선정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모범우수단지 선정사업'을 추진해 최우수단지에 '서원주코아루아너스', 우수단지에 '푸른숨 휴브레스'를 선정하고 현판 부착 및 포상으로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평가표 현실 반영, 선정기준 및 선정방법 정비 등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강화해 2024년 모범우수단지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지원서 및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원주시청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공동주택 현장조사 및 '원주시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우수 및 우수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공동주택 시설보수 지원사업에 최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선정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장려 혜택이 주어진다. 신창섭 시주택과장은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입주민간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단지에서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모범 우수단지 선정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기능이 질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사업현장 관리감독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2회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정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과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간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예방 결의문을 통해 사업장의무재해를 기원하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장 내 안전문화 실천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이어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서병하 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보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중국 산동성 교육관계자 대상 팸투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활동을 이어간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21일 중국 산둥성 지역 교육관계자 34명을 초청해 '중국 산동성 교육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 내 관광명소 및 교육시설 행사장 사전답사와 교류행사 추진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총 84회에 걸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로 9350명의 중국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고 했다. 장성미 시 관광과 과장은 “2021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의 경색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규모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중소기업 베트남시장 211억원 수출 계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시장 공략이 211억원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주시 대표단은 지난해 10월 미국시장 수출판로 확대에 이어 이달 7일부터 3박 4일간 베트남을 방문해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현지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8일(현지시간)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는 신한류 K-beauty, K-food 트렌드에 발맞춰 화장품 미용기기와 식품, 반려견 용품 등 소비재 관련 관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또 현지 유력바이어 24개사의 30여명 바이어를 초청해 총 54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733억원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하고 수출계약 추진액 211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원주시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들의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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