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정선읍에 위치한 와와게스트하우스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시설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와와게스트하우스는 2023년 체류 관광객 증대를 위해 정선아리랑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준비 기간을 거쳐 2024년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 강새방과 미토방 등 2개의 객실을 갖추고 2인 기준 1박당 1만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정선아리랑시장 근처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80여건의 이용실적을 보이며 체류형 고객 유치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와와게스트하우스는 검색 포털 네이버를 통해 숙박 일자, 객실 선택 등 숙박 정보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와와상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와와게스트하우스에서는 숙박 외에도 족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행의 피로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와와게스트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시설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역의 상권활성화에 기여하는 와와게스트하우스의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