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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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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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함께 모여 행동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 전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3일 상지대학교와 함께 상지대학교 교내에서'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함께 모여 행동하는'이라는 주제로 북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수나무, 백합나무 등 약 6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캠페인을 했다. 또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등산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과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과 산림보호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나무 심기와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함께 모여 행동하는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산림보호와 탄소중립의 밑거름이 되어 산림과 지구 모두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맞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3일 원주시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과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노력, 정책개발 및 지역현안 연구조사, 행·재정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고품질 정책연구와 자문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상호 지속 성장·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어 핵심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ss003@ekn.kr

원주시, 중장년 구인·구직 해피데이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삼양식품, ㈜누가의료기 등 1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절차를 간소화해 현장면접 후 즉시 채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60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사무, 생산, 의료기기, 시설관리 분야 등 경력형 일자리를 포함해 98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삼양식품과 ㈜서울에프엔비는 생산 분야 20여 명, 의약품· 의료기기 업체 ㈜대화제약, ㈜누가의료기는 기계 분야 및 조립 분야에서 각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강원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상담, 노동법률 상담, 직업적성·인성·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기업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임업경쟁력 강화 설명회 개최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저탄소사회를 실현하는 등 산림 역할 강화를 위해 농업인교육원에서 24일 '2024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에는 고령화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오후 설명회에는 산림청 정운상 강사의 숲경영 체험림 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 이상진 임업교육원 강사의 탄소 상쇄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이뤄진다. 김월태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월군 임업경쟁력이 제고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임산물 품질의 향상과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재난대처 모바일 시민안전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에서는 '재난대처 모바일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시 올바른 대처방법을 교육한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재난재해 관련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일반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핸드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내달 30일까지 QR코드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연재난·사회재난·생활안전사고 발생 시 올바른 행동에 대해 단계별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 풀이 후에는 개인별 재난 대처 수준 확인하고, 각 문항에 제공되는 해설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재난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 교육이 꼭 필요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1회 추경안 등 심의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5일간 제296회 임시회에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선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정선군수 제출 조례안 16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정선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올해 본예산 대비 11.65% 증가한 6308억6217만9000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봄철을 맞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줄 것"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노인요양원 치매 전담실’ 운영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안정적 관리와 치매 가족들 부담 완화를 위해 정선군노인요양원 치매 전담실 운영지원을 11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를 위해 정선군노인요양원에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치매 전담실을 건립한다.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치매 전담실은 1인실, 4인실 등 18개실에 54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한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보호사가 치매 어르신 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으로 시설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치매증상 완화요법도 진행하고 있어 치매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5억3300만원을 투입해 종사자 및 시설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5800만원을 투입해 리프트 설비가 설치된 이동차량 구입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입소홍보를 통한 운영 활성화 및 정기적인 관리운영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종사자의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과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성근 군 복지과장은 “고령화시대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선군에서는 적극적인 치매 전담실 운영지원을 하고 있다"며 “입소 어르신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며 가족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91%까지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얘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볼 경우를 대비해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강풍,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현실적 피해보상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도비 92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4800만원을 확보하고 풍수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최대 91%까지 지원해 군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대폭 경감했다. 또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난취약지역 거주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재난취약계층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우선 가입대상자 단체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군민들이 적극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 및 군 소식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장회의를 통해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주택 592가구와 비닐하우스 768건 46ha, 소상공인 1863건 등에 대해 군민들이 풍수해보험을 가입했다. 강풍과 태풍으로 인한 주택 피해 1건, 비닐하우스 145건에 대해 4억 1000만원, 소상공인 시설 2건 1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피해복구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군민안심케어 5대 사업으로 추진되는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안심화장실 감시단 본격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2일 '평창군 안심화장실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창군은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평창군 안심화장실 감시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상시 점검하고 지역안전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감시단은 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공중·개방 화장실을 대상으로 매달 2회 불법카메라 상시 점검으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감시단은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각종 폭력 예방 활동에도 앞장선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개방화장실은 안전에 취약한 곳으로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풀린 날씨에 많은 관광객들이 평창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촬영 감시범위를 확대해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공공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2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은 재정운영상 무리가 없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원의 새로운 기능 설정을 위한 연구로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향후 의료취약지 공공의료의 문제점과 수혜자 입장의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1월 개최했던 착수보고회 당시 주문한 △인구소멸과 관련성 있는 의료모형 △고령화에 맞는 응급실, 병동, 외래운영 기본안 △평창군 공공의료사업의 연계성과 문제점 분석 등 내용과 주민수요도에 맞는 의료혜택 부분에 대해 일부 도출된 내용을 다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의료취약지인 평창은 의료인 수급에 더더욱 어려움이 있기에 지역실정에 맞는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연구용역의 좋은 결과물로 군민에게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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