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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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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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숙인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노숙인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했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 검진차량을 이용해 노숙인 95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했다. 검진 현장에서 흉부 X선 촬영 후 대한결핵협회 영상판독센터와 실시간 연계해 검진결과를 판독하고,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를 선별하여 즉석 채담까지 진행했다. 또 검진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등 결핵예방수칙 안내 및 검진 독려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검진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결핵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생활폐기물 도급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원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처리․운반 도급사업장 25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2조'에 따라 도급인은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도급인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수급업체의 작업장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합동점검을 분기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원주시는 시, 수급업체 대표 및 현장근로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일반생활폐기물 6개소, 재활용품 5개소, 대형폐기물 4개소, 음식물류 6개소, 수집운반작업장 19개소, 수은함유 폐기물 선별용역업체 1개소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92대는 △후방영상장치 △양손조작안전스위치 △안전멈춤바 정상작동여부 등 차량안전장치 점검과 △작업안전보호구 △차량안전표지 △GPS 정상작동 여부 등 안전제어장치 등을 점검했다. 이밖에도 근로자 정기 안전교육 이수및 및 휴게실 운영실태 등 전반적인 근무환경 점검과 현업근로자 면담으로 근로자들의 작업고충에 대한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즉각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했으며 추후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체별로 개별 통보했다고 했다. 시는 분기별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재해 발생 제로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원주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업체와 주 1회 이상 도급업체 순회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김종근 시 자원순환과장은 “원주시 생활폐기물 작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보건·안전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시 생활폐기물 작업장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 개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6일 오후 '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은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함양하고,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개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교육관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개관식과 함께 '원주시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호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본부장, 박미하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강원지회 원주분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원주시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제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적 지식과 소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개개인의 경제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의회 ‘귀농귀촌분야 연구회’착수보고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평창군 귀농·귀촌 분야 연구회'는 지난 12일 평창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심현정·김성기·이은미·김광성·남진삼·박춘희 의원으로 구성된 귀농·귀촌 분야연구회는 평창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연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평창군 귀농·귀촌 실태 파악 및 당면과제 분석 △귀농·귀촌 인재능 활용방안 모색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의 점검과 신규정책 제안 △사례조사를 통한 평창군 맞춤형 정책 고안 등에 대한 연구계획 및 활동 논의가 이뤄졌다. 이창열 대표의원은 “귀농·귀촌 맞춤형 시책이 마련되는 기회로 삼아 귀농·귀촌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수출 15억불 달성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출 우수기업체 및 유관기관과 '원주시 수출 15억불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양식품과 만도 등 수출 상위 5대 품목인 면류,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화장품, 음료 분야의 수출실적 우수기업대표 21명과 강원수출대상 및 무역의날 수출 수상기업 등 수출 유관기관장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역대 최고치 10억불 달성'이라는 눈부신 수출성과를 이룬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수출 주요 사업 설명과 수출기업들의 고충 및 경영애로 해결,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및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도 원주기업의 수출 성장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수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출 15억불 달성을 위한 판로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도시침수 예방 ‘빗물받이 위치표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위해 주요 침수우려지역 도로 경계석에 '빗물받이 위치표시 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주시는 일부 침수우려지역 내 빗물받이 위치표시 스티커를 도로 경계석에 표시해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위치를 식별해 이물질 제거 등 신속하고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목적이다. 우선 원주시 일부지역에 시범설치 후, 향후 빗물받이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시사업을 원주시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역주민 등 누구나 빗물받이에 쌓인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침수피해 대책이 필요하다"며“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큰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해 작은 부분이라도 하나하나 신경 써 침수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전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15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는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지난 2월 7일 판부면 (구)1107야공단 군유휴부지를 제안부지로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 중심의 훈련·경기장 입지 조건, 동계올림픽 배후도시와 연계한 동계올림픽 벨트 완성 등 국제스케이트장의 후보지로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의 빙상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소공인 스마트제조지원 강화 공모사업 선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소공인 스마트제조지원 강화 공모사업' 클러스터형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사업체(금형, 전자·정밀부품, 기계 제작, 조형물 제조업 등)인 소공인 23개사가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클러스터 내 소상공인 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소공인 스마트제조지원 강화사업은 수작업의 자동화(작업공정 디지털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기기 설치, 데이터화, 공용플랫폼 등 스마트화 추진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소공인당 6000만원(국비 4200, 자부담 1800) 이내이다. 특히 동화산업단지 내 구축 중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소공인의 일자리, 인력 양성, 뿌리기술 계승과 발전, 인근 산업단지, 의료기기 및 이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업과의 사업화 등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과 공공기관, 소공인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사업화한 사례로, 소공인의 활성화로 제조업이 성장한다면 경제도시 원주로의 꿈이 좀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춘천시, 추경 1조7487억원 편성… 본예산 대비 7.9% ↑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본예산보다 1288억원 증가한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904억원이 증가한 1조 4801억원, 특별회계는 384억원 증가한 2685억원이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192억원, 국·도비 보조금 241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민선 8기 강조해 온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시민안전망 강화, 원도심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17억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0억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에 3억원을 편성했다. 교통안전지원 16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3억원, 오염 소하천 정비 21억원 등을 증액했다. 특히 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공급시스템 구축 108억원, 데이터 활용·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20억원 등 첨단산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총 13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원도심 활성화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 투자 확대 예산으로는 조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43억원, 근화동 도시계획도로 추진 20억원, 하수관로 정비 등 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와 함께 농촌지역 활성화 및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농촌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40억원, 농어촌도로 확장 및 포장 27억원 두 지역살아보기 10억원 등을 편성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외에도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을 사업 추진 단계에 맞춰 예산에 반영하고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반영했다 고 했다. 한편 예산 확정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ss003@ekn.kr

춘천펀드 투자유치 상담회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출자해 조성한 춘천중소기업성장지원펀드와 지역혁신펀드(이하 춘천펀드) 운용사와 함께 12일 오후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 투자상담회에는 춘천펀드 소개, 기업 IR 발표, 1 : 1 투자사 매칭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과 투자사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용사에 참여 기업별 핵심기술 등을 담은 정보를 사전에 제공했다. 사전 신청했지만 참여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도 별도 상담으로 투자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에 참여한 춘천 소재 유망 창업벤처기업 16개사 (주)엔바이오스, (주)케이메디켐, (주)지오디아, 앱틀라스, (주)리포바이오메드, 주식회사 레메디, (주)이노제닉스, (주)에코비즈넷, (주)스몰머신즈, (주)언더밀리, (주)뉴엠, (주)오르카소프트, 비티에너지(주), (주)스토리브, (주)스마트건축사사무소, (주)드림이노베이션과 춘천 펀드운용사인 어니스트벤처스, 소풍벤처스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춘천 소재 기업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투자상담회가 그러한 통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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