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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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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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강원도 어린이들에게 1억원 상당 인형 기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14일 레고랜드코리아에서 굿네이버스에 강원도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기부품은 총 1억원 상당의 레고랜드 인형 800여개이다. 춘천시어린이집연합와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강원지회 원주분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레고랜드코리아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2월 설 연휴에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물품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여러 지역 내 기관 및 자선단체를 통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송주용 레고랜드코리아 커머셜팀 상무는 “레고랜드가 준비한 이번 선물이 강원 및 춘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희망반려나무 나눔…1인당 1본씩 총 7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을 맞아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며 희망반려나무를 나눠준다. 원주시산림조합과 원주시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원주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 나눔으로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총 19,800본의 묘목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7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테크노밸리,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공략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강원자치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했다.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는 국내 최대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3월 14일부터 4일간 열린다. 테크노밸리는 2007년부터 매년 KIMES에 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진을 위한 전시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엑스 1층과 3층에 총 6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테크노밸리 홍보관은 3층에 조성하여 강원의료기기 산업현황,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특히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 플랫폼 오픈에 따라 현장 시연회를 진행하고,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 홍보와 기업 및 바이어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KIMES 개막식 참석 후 강원공동관 및 개별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살펴봤다. 원 시장은 “원주시는 테크노배리와 함께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의료기기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은 “이번 KIMES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소아 진료 공백 막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소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2019년부터 도내 의료원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행안부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현황을 살펴보고 소아 필수진료 대책 및 공공의료기관 지원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의료취약지임을 감안해 소아환자의 필수의료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속초의료원과 영월의료원은 평일 밤 11시까지 소아 진료를 운영한다. 2월 말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도 사업을 신청 전문의가 충원되는 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현재 도내에 지정현황이 없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해 시·군과 적극 협의 중에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인구감소, 의료복지 인프라 부족 등으로 우리도의 대부분 지역은 의료취약지이지만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도민 한 명 한 명이 의료진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사업을 진행하며 필수진료 유지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3000리터급 대형헬기 신규 도입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불 초동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총 33억6000만원(소방안전교부세 13억44만, 도비 20억1600만)을 투입 대형헬기를 신규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도입하는 대형헬기는 카모프 KA-32A로 물을 담을 수 있는 담수량은 3000리터급으로 기존 보유 헬기에 비해 두 배 이상이다. 항공기와 일체화돼 있는 배면 물탱크로 물 버킷 헬기에 비해 안전하고 화점을 타격하기 용이하다. 도는 350억원 규모의 다목적 소방헬기를 구매하기 위해 2025년 도입을 목표로 2021년부터 5개년 계속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다. 도에 따르면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전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2년간 대형헬기를 임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신규 대형임차헬기 임차 기간은 봄(2월~5월) 가을(11월~12월) 기간 2년이다. 현재 구입 추진 중인 다목적 소방헬기는 사전 규격 공고 및 입찰공고 중이다. 현재 도내 산불 대응을 위한 헬기는 임차헬기까지 포함해 총 26대로 초대형헬기 2대, 대형헬기 8대, 중형 12대, 소형 4대이다. 도에 따르면 김진태 도지사는 신규 임차 헬기가 배돼 있는 환동해 특수대응단(강릉시 남항진동)을 직접 방문해 특수장비와 격납고에 배치돼 있는 헬기와 계류장 등을 확인했다. 이어 영동지방의 산불방지 대응태세 등을 총괄적으로 점검했다. 김 지사는 “오늘(14일) 오전부터 영동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기 시작했다.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이제부터는 산불발생시 신속한 판단이 가정 중요한 만큼 섣부른 자체 진화판단 결정으로 인해 헬기 지원요청이 지연돼 대형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

영월군정 뉴스, 3월부터 새로워진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주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영월군정 뉴스가 3월부터 새로워진다. 14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달부터 영월군정 뉴스를 지역 영상업체가 기획, 촬영, 편집, 뉴스 진행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공개되는 영월군정 뉴스는 군민들에게 중요한 행사 정보와 정책 내용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며. 유튜브, 페이스북, KT 영월군 전용채널을 통해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새로워진 방송 제작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제작비를 절감하는 효과을 얻을 수 있다. 영월군청 2층에 자리잡은 브리핑실을 활용해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더불어 수어통역을 제공해 청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전대복 군 기획감사실장은 “과거와는 달리 이제 영월군정 뉴스를 지역에서 직접 제작해 지역 일자리 신설·보전되는 효과가 있다"며 “처음에는 미흡할 수 있겠지만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군민들의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는 보도매체로 자리 잡을 것이므로 군민들의 애정어린 시청을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 “윤석열 대통령 약속 환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가리왕산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정선주민과 강원도민의 마음을 담아 정부의 약속을 환영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가리왕산의 이름에 걸맞은 훌륭한 국가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범추위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추진' 약속을 환영하고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가리왕산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우수한 생태자원, 관광자원에 올림픽 유산까지 더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태문화관광 메카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전영록 범추위 상임공동대표(전국이통장연합회장)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1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가리왕산의 자연경관과 올림픽 유산을 더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한 강원도민의 환영과 지지를 선언하기 위한 것"이라며 성명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정선주민, 강원도 20여 주요 민간단체 및 문화예술인, 스포츠인으로 구성된 범추위는 '가리왕산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3월 발족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사업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국비 176억 등 총사업비 420억원을 들여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와 우수토실 개량을 통해 외부 유입수를 차단하고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을 증대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관설2교부터 우산산업단지까지 원주천 좌안을 따라 8.592㎞의 차집관로를 신설하고 우수토실 20개소와 유량제어 수문 8개소를 개량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하게 되는 8.592㎞의 차집관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4월 착공하며, 약 2㎞ 부분은 올해 추진 또 기존 차집관로 정비를 병행한다. 차집관거를 통해 유입된 오수는 원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화·처리한다. 김경남 하수과장은 “공사기간 중 공사차량의 진출입 등으로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예산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환경부와 적극 협의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ss003@ekn.kr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페스타 열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페스타'가 2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지역인재 채용페스타가 열린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공공기관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세버스를 지원해 생생한 채용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페스타'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지역 구직자(지역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공공기관 신입사원 토크 콘서트, 공공기관 채용 특강, 기관(기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남기은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페스타를 통해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의 취업기회 및 정보를 얻어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세계 물의 날’ 기념 어린이집 그림 전시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우산동 단계천변에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집 7개소가 참여하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번 전시회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집(웨스포·지정·통일·새빛·태일·우산·흥업) 등 원생 190여명의 그림을 전시하는 행사다. 시에 따르면 물의 가치와 소중함, 기후위기 시대에 물 절약 실천 및 관리를 위한 영유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22일 오전 10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단계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100여명은 단계천 줍깅 행사를 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인 단계천변 어린이 그림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계천이 시민과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하천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민관군 합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한다.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군부대, 공공기관, 공무원 등이 동참해 원주천과 간현유원지를 비롯한 관내 주요 시가지와 하천, 마을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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