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설 명절 3일차를 맞은 11일 '2024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리는 대관령면 송천 일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7080 대관령의 옛 모습을 재현한 눈마을에서 겨울왕국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TIME TRAVEL IN(타임 트래블 인)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지난달 27일 개막해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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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설 명절 3일차를 맞은 11일 '2024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리는 대관령면 송천 일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7080 대관령의 옛 모습을 재현한 눈마을에서 겨울왕국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TIME TRAVEL IN(타임 트래블 인)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지난달 27일 개막해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국립강릉원주대는 지난 5일 원주시 단계동 소재 오키드호텔 2층 회의실에서 '스마트 첨단군수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첨단국방산업 및 스마트 군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보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포럼은 국립강릉원주대가 주최하고 국립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안보전략연구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오경식 국립강릉원주대 산업대학원장, 이상윤 원주시 군협력관,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김영민 중부권 드론활성화위원장, 박홍진 상지대 컴퓨터공학과 교수(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장), 김정헌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연구원,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안보전략산업 최고경영자과정 CEO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윤 원주시 군협력관(육군 준장)은 '글로벌 K-방산 위상과 원주시 국방과학도시 비전'을, 김영민 중부권 드론활성화위원장(공군 장성)은 '첨단군수산업',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재난 대응과 스마트 군수산업 육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상윤 원주시 군협력관은 '글로벌 K-방산 위상과 원주시 국방과학도시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협력관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글로벌 방산 골드러시 시대를 맞았다. 지난해 원주시는 첨단국방과학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원주시는 신산업 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해 단기적으로 첨단바이오산업을 시작으로 첨단소재 무기 개발연구 기관 분원 유치 등 전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장기적으로 유뮤인 복합 체계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키워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영민 중부권드론활성화위원장은 '첨단군수산업'을 주제로 미사일사업과 드론사업을 들어 기술집약도가 높고 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큰 첨단산업으로의 발전을 강연했다. 김 위원장은 “레저·촬영용 등 우리 일상에 널리 퍼진 드론은 사실 100여년 전부터 군사용으로 개발된 무인 조종체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드론자체가 특별한 무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기술 발달로 점차 소형화한 드론은 자연재해 조기경보시스템에 활용되기도 하고 실종자 수색 및 인명 구조용, 뉴스 및 미디어, 배달, 게임 및 교육을 비롯해 군집드론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활용하고 있다"며 “이처럼 드론을 잘 활용하면 첨단산업을 움직이는 블루오션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재난 대응과 스마트 군수산업 육성'을 주제로 스마트 군수기술을 활용한 산림재난 대응수요의 연계에 관해 발표했다. 고 본부장은 '산불 대응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김창수 산림항공대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군과 산림항공의 공동 관심사항을 확인해 유무인항공기 분야에서 협력가능한 부분을 활용해 대형산불 진화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며 “군과 산림항공본부가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경식 국립강릉원주대 산업대학원장은 “k-방산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국립강릉원주대가 스마크첨단군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에 나섰다. 이번 포럼과 워크샵을 계기로 '스마트첨단군수산업육성협의회'를 발족해 지속가능하게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포럼에 이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워크샵 및 첨단군수산업 업체를 탐방하며 스마트첨단군수산업의 방향을 탐구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기업 (주)금강씨엔티가 동해 북평산업단지 내 강원지사 사옥 준공식을 7일 개최했다. 이날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심규언 동해시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사업은 2020년 8월 지정돼 2024년 11월까지 총사업비 326억원을 투입해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3개의 세부과제와 7개의 싫증사업을 통해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23개의 기업과 3개의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작한 액화수소 분야 자체 안전기준안 중 7건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가스안전공사) 추가 안전기준안으로 지정되고, 액화수소용 안전밸브 작동 성능검사 규제를 완화하는 등 액화수소 산업 상용화를 위한 성과를 거뒀다. ㈜금강씨엔티는 2003년 설립해 환경 및 발전 플랜트, 화학 공정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2017년부터 수소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대용량 수소 분리막 기술과 수소 촉매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강원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으로 수소필터와 수소저장체 분야 실증사업에도 참여했다. 금상씨엔티는 북평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 구축한 사옥은 연면적 608㎡, 3층 규모로 수소 정제기, 촉매 등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중 수소 생산·정제·저장 분야 제조를 위한 공장이(연면적 1576㎡)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도 북평산업단지를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수소·저탄소 산업분야의 수요조사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특구지정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유치와 이전기업들이 지역 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소저장·운송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수소분야 기반구축사업과 강원특별자치법 내 규제특례를 활용하여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설 연휴 3일차 11일 가로 청소의 날로 정하고 '설 연휴 청소기동반'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달 11일 '설 연휴 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가 4일간 이어짐에 따라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지역 내 전역 가로청소를 한다. 또 귀성객 이동이 많은 연휴 3일차인 11일 가로 청소의 날로 정하고 '설 연휴 청소기동반'을 통해 도심 곳곳 청소를 전개할 예정이다. 공단은 설 연휴 청소기 동반 운영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7명 가운데 83명이 자율적 참여로 도시미관 및 시민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청소기동반'은 상가밀집지역 등 청소 수요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필요·최소한의 인원과 차량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명절 청소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도시미관 유지·관리, 직원의 휴식권 보장과 동시에 공휴일 사업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공단은 원주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공공성과 효율성 동시에 고민한 결과"라며 “기꺼이 동참한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청소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단은 현재 직원의 개별적 신청·승인 절차에 따라 매주 토요일 3시간(오전 7시~10시) 가로청소 연장근무를 운영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강제노동을 금지하고 연장·휴일근로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등 인권을 존중하고 노동법 준수에 노력하고 있다"며 “'워라밸'·'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고객 그리고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5일 정규근무를 중심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신 군수, 세종 중앙부처 방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위한 지원 및 지역현안사업 건의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6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밀착행보에 나섰다. 신 군수는 지난달 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된 그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의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방문 및 대전시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 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SOC 공약사업이자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발전의 동력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역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임을 강조하고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신 군수는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를 방문해 내년 홍천 2호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최종 선정을 건의 등 지역 현안사업도 적극 건의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월 중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홍천군은 예타조사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의 뜻을 모아간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홍천군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해 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염원을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양평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낮은 경제성을 극복하고 예타 통과라는 마지막 관문을 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6일 강원 원주 혁신도시 본부서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이주민 이사장 “새로운 교통안전 기관으로 100년을 바라보며 도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6일 강원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기념행사 및 미래 70년을 준비하는 새 비(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을 선포했다. 공단은 1954년 2월 12일 창립 이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방송·연구·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관리 등 교통 관련 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제정공포로 법률적 지위을 얻어 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변화하는 환경과 정책에 맞춰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창립 70주년 축하 자리에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준영 강원경찰청장,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윤종기 전 이사장 및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70주년 축하 영상 상영, VR 드로잉 공연, 유공자 포상 및 표창 수여,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공단의 신(新) 비전 '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코로드(KoROAD)'를 선보이며 도로의 개념이 확장되고 신교통수단이 등장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국민의 교통안전과 이동편리를 책임질 것을 선언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0년 동안 쉼없이, 변함없이 발전을 추구하며 국민 곁에서 안전과 생명을 지켜준 선도적인 역할을 해준 도로교통공단에 감사하다"며 “사통팔달의 대한민국 최고 교통의 요지인 원주에서 시민들과 함께 100년을 맞이하고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여러분과 원주시가 함께 하며 무궁무진한 발전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소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단 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며, 청렴문화 조성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교통안전 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100년을 바라보며 도약하고 힘차게 나아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김지사.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육군 제7보병사단 장병 위문·격려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방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함께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화천군에 소재한 제7보병사단을 방문해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부대에 도착해 전투복을 착용하고 “무적의 常勝(상승) 칠성부대! 강원도의 자랑입니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와 이 장관은 역사관 관람 및 충혼당 참배 및 김진호 사단장(소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후 지자체 주도의 첫 온종일 돌봄교육시설인 화천복합커뮤니센터를 방문했다. 화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및 체력향상,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화턴커뮤니티센터는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행정안전부 지원 국비 108억원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화천군은 오는 27일 개관에 앞서 돌봄 대상 아동 선발을 마쳤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시설을 둘러본 후 지역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도 및 화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와 지역주민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과 인재들이 마음은 화천에, 꿈은 세계에서 펼칠 수 있도록 모자람 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화천군의 우수사례를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에 확산시켜 출산율을 높이고 살맛나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재선)은 “원주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힘있는 심(心)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5일 오전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총선 공약으로 첨단산업교육특구 추진, 모든 시민 대상의 돌봄교육 강화,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원주의 숙원사업인 외곽순환도로 조기 완성, 수도권광역 철도 조기 추진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주의 수도권화를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송 의원은 “원주는 중단없이 발전을 해야 할 시점이다.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을 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차원이 다른 원주 발전을 위해서는 3선 중진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기헌 의원은 20대·21대 국회의원으로 법제사법위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비롯해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회 원내 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ess003@ekn.kr 사람을 키워야한다. 대기업 선발대 먼저 상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곽문근 원주시의원은 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전국 광역·기초의원 중 최고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진행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전국 지방의회 3500여명 의원 중에 3년 이상의 의정실적, 창의성 및 적극성, 행정효율화 기여도, 정책제안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서비스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해 대상·최우수·우수의원을 각각 1인씩 선정했다. 대상에 곽문근 원주시의원, 최우수상에 황운철 부산광역시 기장군의원, 우수상에 서민우 대구광역시 달서구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곽문근 의원은 전국 최초의 조례를 다수 제정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지역구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해미산선의 지방문화재 지정을 위해서도 다년간 노력했다. 또 대안교육기관의 급식비 지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안, 반곡중학교 급식소와 체육관 건립, 도시형소공인 지원정책 제안, 각종 장애인지원사업 발굴 등 모범적인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곽문근 의원은 “지역을 위해 애쓰고 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주재로 열린 이번 교육대상은 210여 농가·법인이며 대상자 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강화,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교육 진행을 위해 염건령 박사(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를 초빙해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4년 평창군에 파견될 7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 및 제반사항에 대한 내용 전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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