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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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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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명예기자 간담회…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방안 논의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5일 평창군청에서 평창군 명예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현관 기획실장, 명예기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명예기자를 활용한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 등 평창군과 군민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명예기자는 군민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로 지역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군정소식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군은 평창의 주요소식,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군민 편의 증진 및 대내외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매달 1만8000부의 군정소식지와 모바일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모바일 소식지는 카카오톡 채널, 평창군 블로그, 평창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관 군 기획실장은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입장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명예기자 활동을 통해 강원 2024 붐업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명예기자간담회1 주현관 평창군 기획실장은 5일 평창군 명예기자 간담회를 갖고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홍천군,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홍천군은 환경부 환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관리’와 ‘비점오염저감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라 포상금(총 950만원) 및 향후 사업비 증액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 중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8개 사업(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 상수원관리지역관리, 생태하천복원사업, 친환경청정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오염총량관리)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홍천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관리 능력으로 성과목표를 100% 달성했다.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사업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문제점을 적극 해결함에 따라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장인식 군 환경과장은 "한강수계기금 사업과 관련해 사업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강수계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홍천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에서 ‘상수원관리지역관리’, ‘비점오염저감사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홍천군

홍천군, 산불 초동진화 위해 투척용 소화기 보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산불화재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 주빈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 등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이해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투척용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던져 불을 끄는 소화기로, 일반 분말 소화기에 비해 무겁지 않고 사용이 간편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림에 연접한 산불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1000가구에 보급한다. 향후 홍천군 전역에서 산불감시를 하고 있는 산불감시원 전체에도 지급해 효과적인 산불 초동진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만성 군 산림과정은 "투척용 소화기 배부와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산불 화재 취약지역 주민 투척용 소화기 보급 홍천군은 산불 취약지역 주민 1000가구에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다. 사진=홍천군

국립강릉원주대, 스웨텐 농업과학대와 산불 방제 기술 교류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국립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장 및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SLU)와 ‘한국-스웨덴 산불방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린 산불 방제 포럼에는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SLU), 강릉시청, 동부지방산림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스마트인프라연구소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산불 방제 및 사후관리 등 기술교류를 위한 스웨덴의 사례 발표와 강릉시청의 ‘산림정책’, 동부지방산림청청 ‘강릉지역 산불 및 방제 현황’, 국립강릉원주대 스마트인프라연구소의 ‘산불지역의 GIS 기반 토양침식 위험도 평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현안 문제인 산불 재해 예방, 진화, 사후 관리 등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반선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와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공유·협업 기반의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국립강릉원주대, 산불방제 포럼 사진(2) 국립강릉원주대 LINC 3.0사업단은 지난 4일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와 함께 ‘한국-스웨덴 산불 방제 국제 포럼’ 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강릉원주대

원주시, 원도심 조명 밝기 2.6배 향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도로 조명의 밝기가 기존보다 2.4~2.6배 향상되는 등 야간에 원도심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로조명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가로등 3178개 교체에 이어 올해 안에 292개를 추가 교체해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을 마무리한다 시는 밝은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대로변, 원주천, 공원, 동 지역 등에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단계동, 단구동, 명륜1·2동, 무실동, 반곡관설동, 태장2동, 행구동은 내년에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원주시는 조도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무실동, 단계동, 일산동, 태장동, 단구동 공원에 있는 노후 램프 900개를 교체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한층 밝아진 야간 보행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주천 둔치나 인근 공원에서 마음 놓고 산책도 하면서 달라진 일상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으로 도로 조명이 2.4~2.6배 가량 밝아진 모습. 사진=원주시

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원주시 환경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콜 사업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법사업에 선정돼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가로청소 외 구간 환경개선을 위해 원주시에서 2011년부터 전액 시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콜 사업(9억 6000만원)과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으로 확보한 국비(2억 4000만원)로 총 181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관리 및 예산 지원, 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참여자 모집·선발·교육을 진행한다. 만 60세 이상 총 181명을 선발해 5개월과 6개월 2개조로 나눠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노인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클린콜 환경정비 사업 업무협약식 (2) 김이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과 김태원 원주시 부시장, 박태진 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은 지난 4일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주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발대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가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시에 참석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전체 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50명과 최종구 2024강원조직위 대표위원장, 진종오·이상화 공동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신경호 도 교육감,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박광구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4개 개최도시 시장·군수가 명예자원봉사단장으로, 배우 이동욱·박재민씨가 명예 자원봉사자로 위촉됐다. 이번 강원2024 대회 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 모집을 시작으로 면접심사, 기본교육, 외국어 테스트 등을 거쳐 최종 2030명이 확정됐다. 이번 달 중순 직무배정을 시작으로 현장배치 돼 대회 개최 전인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대회기간보다 4일이 더 긴 총 18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림픽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자주 만나는 사람이 바로 자원봉사자이며,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얼굴이 바로 여러분" 이라며 "도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챙기겠으니 대회 성공을 향해 돛을 올린 배에 승선한 ‘샤인크루’로서 우리 모두 감동적인 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막 40여일 전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총 70여개국 1900여명의 선수를 포함 6000여 명이 참여한다. 개회식(유료)을 비롯해 전 경기(무료) 관람을 위해서는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ss003@ekn.kr사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 발대식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사진=강원자치도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 발대식2 4일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려 ‘새인크루’로서 최선을 다하자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적성검사 온라인 신청 때 10% 할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과 함께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발급 수수료를 10% 할인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내년 운전면화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올해보다 140% 증가한 400여명으로 내년 연말 집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면허증(국문, 영문) 발급 수수료는 9000원에, IC면허증(국문, 영문)은 1만3500원에 신청할 수 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온라인 접수는 최근 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 면허, 제2종 보통 면허 69세 이하의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에게만 해당된다. 제1종 대형·특수 면허 소지자,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70세 이상 제2종 보통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각기 다른 오프라인검사(신체장애 판단 신체검사 및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를 받아야 하기에 온라인 접수에 해당하지 않는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를 하지 않은 사람 중 제1종 운전면허 소지자에게는 과태료 3만원,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에게는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또 제1종 운전면허와 70세 이상의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만료일 다음날부터 1년 이상 경과 시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2022년 적성검사 대상자 320만명 중 70 명이 12월에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집중돼 평균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걸렸다"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활용 및 2024년 적성검사 대상자는 상반기 중 수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 통합민원 홈페이지 도로교통공단 통합민원 홈페이지 사진=도로교통공단

우제호 원주 삼산병원장, 헌혈 유공 표창패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우제호 원주 삼산병원장이 원주시가 주관하는 헌혈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돼 지난 4일 헌혈유공자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우제호 병원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의 활동이 헌혈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우제호 병원장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된 것이 인생의 가장 특별할 경험 중 하나"라며 "헌혈은 작은 결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나눔"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와 관련 단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헌혈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많은 시민들에게 헌혈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국가 혈액사업 헌혈 유공자에는 우제호 삼산병원 병원장 외 허종은 육민관 고등학교 보건교사, 김기문 육군 3139부대 의무대장, 장민철 3130부대 신병교육대장, 이상미 제8전투비행단 등 총 5명이다. ess003@ekn.kr우제호 삼산병원장 헌혈유공자 표창패 받아 우제호 삼산병원장(오른쪽)은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으로부터 지난 4일 헌혈유공자 표창패를 수여 받고 있다. 사진=삼산병원

원강수 원주시장, 국비 확보 위해 총력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예산안 합의 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원주 출신 김완섭 기재부 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원 시장은 강원 남부권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15억, 지속가능한 미래모빌리티 조성을 위한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43억 등의 증액을 요청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인 2일을 넘기는 등 정부 예산안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더욱 적극적으로 국회, 중앙부처 등과 소통하며 국비를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비 확보에 끝까지 집중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원강수 원주시장, 김완섭 기재부 차관 방문 원강수 원주시장(오른쪽)은 지난 4일 김완섭 기재부 차관(왼쪽)을 방문해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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