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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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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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반부패·청렴 추진회의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반부패·청렴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시는 시민과 직원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청렴도시' 춘천을 구현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27개 시책을 추진했다. 4대 추진전략에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활성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정 변화를 선도하는 청렴 리더십 강화 △부패 취약분야 주관부서 맞춤형 시책 추진이다. 추진전략 시행을 위해 청렴해피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감사사례집 제작, 고위직 대상 청렴수준 자기관리, 청렴계약 실무알림 등을 운영했다. 육동한 시장은 “회의결과 나타난 부진한 시책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또 “청렴체감지수 진단으로 맞춤형 청렴시책을 발굴해 내년에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담당자 협의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시·군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및 예비지역 업무 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차체,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11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도청 및 11개 시·군 업무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춘천시처과 화천군청의 교육발전특구 운영사례 발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담당 장학사의 사업 설명 그리고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참석자간 자유로운 협의 시간을 가졌다. 권명월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교육청과 도청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시·군이 지역소멸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조명섭,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트롯 가수 조명섭은 23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며 총 10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쾌척했다. 원주 출신으로 미래고등학교를 졸업한 조명섭은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통가요 지킴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누리버스 노선변경, 10월 1일부터 시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영버스가 10월 1일부터 일부 노선과 시간표를 변경해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변경 주요 내용으로는 공영27번 노선을 신설해 동막에서 출발 중앙시장까지 연장 운행한다. 특히 공영30번 노선을 신설해 종합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만종역을 경유해 추모공원까지 운행한다. 또 공영15번, 28번, 29번의 운행횟수를 늘리는 대신 노선이 일부 겹치는 공영19번 노선을 폐지하고, 공영16번, 17번의 일부 시간표를 조정해 운영한다. 변경되는 공영버스 운행시간표 및 운행노선의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원주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9월 30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누리버스는 교통취약지를 운행하는 교통수단인만큼 이용객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노선개편으로 호저면 주민들 및 추모공원 방문객들의 이동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김유정 문학촌과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주 시장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통주의 생산 체험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지역탐방, 전통주 빚기, 전통주 테이스팅, 브루어리 콘서트(탱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농업회사법인 예술'은 지난해 춘천시 신동면으로 제조장을 이전한 뒤 누룩종균 6종을 배양해 양조장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하는 등 전통주 제조와 우리 술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도내에는 '우리 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양조장이 많이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양조장을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자율방재단원 심폐소생술·응급처지 교육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자율방재단원 1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을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5개 권역으로 나눠 △23일 10시 횡성읍·우천면(횡성읍 행정복지센터) △24일 10시 둔내면(둔내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6일 10시 안흥·강림면(안흥면 다목적센터) △10월 중 갑천·청일·공근·서원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형 마네킹 등 보조교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대처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자율방재단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김진태 도지사, 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 방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2일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서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알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 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추진됐다. 김 지사는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해 현지 전지훈련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파라아이스하키팀을 격려했다. 지도자, 트레이너, 선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은 선진 기술 및 전술 습득과 경기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캘거리에 머무르며 팀 훈련 및 현지 클럽팀과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또 캐나다 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대회 유산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에 대한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스키와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썰매 종목 경기장과 실내 빙상장, 체조센터 등으로 구성된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둘러봤다. 봅슬레이 스타트 훈련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신시아 아피아(Cynthia Appiah, 여)를 비롯한 봅슬레이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봅슬레이 썰매 푸시 체험을 했다. 강원도와 알버타는 동계올림픽 대회를 개최한 공통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1986년부터 34년간 14종목 청소년 체육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체육교류를 내년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이번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에서 체육교류에 중점을 두기로 명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파라아이스하키팀 친선경기에서 “강원도 파라아이스하키팀은 국가대표를 많이 배출한 팀 중 하나이다. 종주국인 이곳 캐나다에서 스콜피언스팀과의 경기가 승패를 떠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경기는 강원-알버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단적 증거 중 하나로 앞으로도 도와 알버타 스포츠팀의 교류, 청소년 체육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가을 시즌 ‘레고 브릭 버거’ 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는 새로운 '몬스터 캐슬' 시즌을 맞아 '몬스터'를 테마로 한 으스스한 신메뉴로 가을 나들이에 나선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레고랜드는 신메뉴 5종과 레고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레고 브릭버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레고 브릭 버거'는 레고 브릭 모양을 본뜬 버거로 치킨버거와 비프버거 두 종류로 출시된다. 레고랜드 캐슬 구역 내 나이츠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고랜드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몬스터 캐슬' 시즌을 맞아 몬스터 머핀, 흑마법 라떼 등 몬스터를 테마로 한 5종 스낵 및 음료 신메뉴를 개발했다. 또 파크 내 레스토랑에서는 마녀가 직접 만든 듯한 '마녀 에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에이드는 처음에는 노란색 레몬 에이드이지만 보라색 시럽을 넣으면 분홍색으로 변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신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브릭스트릿 카페에서는 각양각색의 몬스터를 형상화한 몬스터 머핀과 흑마법 라떼를 선보인다. 레고랜드 호텔 2층 레스토랑에서는 랜덤으로 호박이나 유령 모양 마시멜로가 토핑된 '멜팅고스트 팬케이크'를 새로이 선보인다. ess003@ekn.kr

[포토뉴스]홍천군 청년연합회, 무궁화장학금 기탁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청연연합회는 21일 창단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진환 대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홍천군 청년연합회를 창단하게 됐다. 앞으로 홍천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인 대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 깊은 날 홍천군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고 했다. ess003@ekn.kr

평창군 하리 일대 소하천 정비, 30일까지 통행금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소하천 정비공사로 하리 일대 도로 통행금지를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3일부터 평창읍 하리 361-3번지 일원의 소하천(소고개천) 정비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해당구간이 폐쇄되고 우회도로를 설치해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완료 후 신속하게 도로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소하천 정비공사가 향후 평창읍 일대 침수피해를 줄이고 주민안전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정비공사 취지를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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