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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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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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원강수 원주시장, 치악산복숭아 재배농업인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백만불복숭아영농조합과 '치악산복숭아 재배농업인 간담회'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 대표 농특산물인 치악산복숭아의 발전방안과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동 대표는 “원주는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토질과 기상환경을 갖고 있어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시장 경쟁력이 높은 만큼 원주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치악산복숭아를 명품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강남구청 등 자매결연 도시가 있는 수도권을 비롯해 해외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 세계유산이 되다” 주제로 열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6히 원주한지문화제가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강원 감영과 원주 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려 가을의 문턱을 형형색색 한지로 물들인다. '원주한지, 세계유산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강원 감영과 한지테마파크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올해로 26돌을 맞은 원주한지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 고유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부터 29일까지 강원감영에서는 한지 조형물가 한지 작품 등이 전시된다. 강원 감영과 어루러진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21일과 22일 이틀간 베어브릭을 활용한 한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26일 오후 6시 한지테마파크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29일까지 다양한 한지 조형물을 전시하고 한지뜨기 체험과 강원도 무형문화재 한지장의 한지뜨기 시연 등 한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ss003@ekn.kr

영월군 ‘제빵 하이브리드 양성사업’ 통해 제빵사 양성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제빵 하이브리드 양성사업'에 13명의 교육생이 총 95시간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수료생 중 11명이 제빵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9월 기준 제빵기능사 자격 취득 외에도 미취득 교육생 2명도 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 '제빵 하이브리드 양성사업'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세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강원푸드테크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 전원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5명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올해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세경대학교에서 지역 내 제빵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말까지 교육생의 취업 알선을 위해 지역 내 제빵업체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한은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제빵업체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지역의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창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화천군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에 6억원 지원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소규모 전원마을을 조성할 경우 기반시설 사업비 최대 6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최문순 군수가 화천군의회에 제출한 '화천군 주택보급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원안 의결됐다. 외지인의 유입 촉진과 주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건설에 필요한 필수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례에 따르면 5세대 이상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조성하려는 사람에게 화천군은 해당 부지에 필요한 진입도로, 상하수도, 배수로, 전기통신시설 등 기반시설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다. 주택단지조성 희망자은 기반시설비 지원을 세대당 6000만원, 최대 6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기반시설 설치지원 이전에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선행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토지사용승낙서를 제출하거나 소유권을 본인 앞으로 이전해야 한다. 승인 후 일정 기간 내 특별한 사유 없이 건축이 추진되지 않으면 군정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시를 떠나 가족,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려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조례를 마련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에 마련된 주택보급 활성화 지원 조례뿐 아니라 보다 포괄적이고 방대한 분야에서 전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혁신적 온보딩 프로그램 성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신입사원을 위한 혁신적 온보딩 프로그램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온보딩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단순한 신입사원 교육을 넘어 조직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으로 △행정직, 시설관리직(장례지도), 시설관리직(시설관리) 등 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선임직원과 신입사원 간 1:1 멘토링을 통해 업무 노하우 전수 및 조직문화 이해 촉진 △부서 간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증진 워크숍 등을 비롯해 2주차와 3개월차에 정기 피드백 세션을 마련해 신입사원들의 적응상황 점검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공단의 인재육성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3개월 후 진행할 추가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공공기관의 혁신적 인재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ss003@ekn.kr

김진태 강원도지사, 캐나다 알버타·미국 보스턴 방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캐나다 알버타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추진됐다. 김 지사는 알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비롯해 미국 보스턴을 방문해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캐나다 알버타를 방문한 김 지사는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알버타 주수상과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은 향후 5년간 경제협력, 에너지, 보건(바이오․헬스케어), 과학기술, 체육 등 5대 중점 분야 협력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실질적 교류를 통해 '경제협력 파트너'로 관계를 재정립하자는 양측의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04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김진선 도지사의 방문 이후 도지사로서는 20년 만의 방문이다. 도 대표단은 오는 23일 캘거리에서 강원테크노파크, 알버타 이노베이트(Alberta Innovate) 등 양 지역의 주요 산업지원기관이 참석하는 '미래산업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24일 김 지사는 에드먼턴 생명과학 콘퍼런스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Life Science Week)'에 참가해 직접 연단에 오른다. 김 지사는 강원도 바이오헬스산업 역량을 홍보하고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을 펼칠 계획이다. 또 캐나다 최대 규모의 암 연구 및 치료 기관인 '아서차일드 종합암센터'와 에너지산업 기술 분석, 안전성 테스트 등의 전문기관 C-FER Technologies를 방문해 알버타 전략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살마 라카니(Salma Lakhani) 알버타 주총독 면담 및 강원정 안내판 제막식 참석, 캘거리 올림픽파크 방문 및 양 지역 장애인 하키팀 친선경기 관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김 지사는 캐나다 방문기간 첫 국제교류 지역으로서의 지난 역사를 축하하고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새로운 50년의 시작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김 지사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를 방문하여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테그리스사의 원주 문막공장 반도체 첨단부품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확대를 협의한다. 킴 드리스콜 매사추세츠주 부지사를 만나 도의 미래 산업 비전을 설명하고, 향후 협력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27일에는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해 도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및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같은 날 김 지사는 하버드와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에서 AI 기반 의료전달체계 고도화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강원지역 대학생·의료인 교류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담은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협의를 할 예정이다. 루이스 블랙 ㈜알몬티 대한중석 대표를 만나 영월 상동의 텅스텐 선광장 및 제련공장에 대한 투자확대 등 향후 계획도 듣는다. 이어 주보스턴 총영사관을 방문해 도내 미래 산업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북미주 강원도민회총연합회 초청으로 도민회원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알리고, 새로운 도민회기(旗)를 전달한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새롭게 출범한 강원자치도에 대한 도민회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올해 캐나다 앨버타와 자매결연 50주년의 해를 맞았다. 1974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몇 년이 흘러 캐나다 앨버타주로부터 암수 한 쌍의 소를 도입해 축산기술을 연구했는데, 이제는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산업 협력을 위해 방문한다"며 “이번 북미지역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홍천군, 강원환경감시대 운영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쓰레기 불법투기및 등 환경훼손 행위 예방 및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강원환경감시대는 9월까지 3개조 총 13명으로 편성·운영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소각 등 환경오염 행위 계도 및 단속을 비롯해 야생동물 보호 관련 홍보 및 구조, 사체 처리 활동을 병행한다. 감시대는 비교적 환경오염 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홍천군은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1785건, 불법 소각 계도·단속 676건 등 총 3316건의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주민참여예산 반영 사업 모니터링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최근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에 대해 집행·평가 모니터링을 했다. 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 위원 5명이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추진 현황, 제안내용과의 일치여부 및 사업의 효과성, 민원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모니터링 점검표를 작성했다. 이날 위원들은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지원사업'에 대해 정류장을 직접 찾아가 전광판 송출상태와 정류장 청결상태 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시간 버스노선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주민홍보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사업은 현장에서 상담 이후 고위험군은 전문가와 연계해 별도의 사례관리로 이어지도록 진행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효과성이 높은 사업은 내년에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사업으로 발굴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비상진료체계 강화에 90억 긴급 투입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에는 의료공백이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비상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총 90억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하는 예산은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의료진 수당과 당직비, 신규인력 채용 인건비, 휴일 야간수당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것으로 각각 도와 시군을 합쳐 예비비 23억원, 재난관리기금 67억원 규모이다. 먼저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의료진 수당은 도내 대학병원 필수진료과인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에게 4개월간 한시적으로 수당을 지급한다. 강원대병원,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이 해당된다. 지원되는 예산은 도와 시군비를 합쳐 23억원으로, 도와 시군에서는 부담 비율 등을 정하기 위해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지원은 그간 정부 예비비를 지원받고 있는 도내 8개 병원(원주세브란스, 강릉아산, 춘천성심, 강원대, 원주·삼척·영월 의료원, 태백병원)을 기준으로 8~10월에 지원될 금액을 계산한 결과 67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전공의 사태로 인해 추석 연휴 기간 도내 응급의료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27개 응급실이 24시간 정상적으로 풀가동되며 큰 문제없이 지나갔다. 도는 14일을 제외하고 문을 연 병의원에 대해 운영 일자별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정부지원 결정 시 예산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ss003@ekn.kr

강원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도 산하 17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19일 제4차 출자·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실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확정했다. 이번 출자‧출연기관 평가는 도 산하 24개 기관 중 개별법에 의해 평가를 실시하는 7개 기관을 제외한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S등급 3개, A등급 6개, B등급 3개, C등급 3개, D등급은 2개 기관이다. 강원관광재단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설립 이래 최초로 S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강원문화재단은 B등급에서 A등급으로, 2018 평창기념재단과 강원혁신발전지원센터 그리고 태백가덕산풍력단지(주)는 각각 C등급에서 B등급으로 한 등급씩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 대비 하향 기관은 강원문화재연구소(B→C등급), 강원연구원(A→C등급)이며 (주)강원도개발공사와 (주)강원심층수는 최저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 또 출자출연기관장 평가는 도 산하 24개 기관 중 지분율 50% 미만의 출자기관장, 공무원 기관장, 개별법에 의해 평가받는 기관장, 근무기간이 3개월 미만인 기관장을 제외한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 결과 S등급은 3개 기관장, A등급은 7개 기관장, B등급은 2개 기관장이다. 최고등급인 S등급에는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장으로 평가받았다.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A등급에서 S등급으로 상승하며 최우수 기관장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강원테크노파크 기관장 등 7명이 A등급을 받았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기관장과 강원문화재연구소 기관장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B등급을 받았다. 도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를 올해부터 직접평가로 전환화고 교수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한 23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7개 기관, 12개 기관장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기관장 및 임직원 보수(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부진 기관(C, D등급)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컨설팅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할 계획 이라 전했다. 아울러 3년 연속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을 통해 강도 높은 조직정비를 실시할 방침 이라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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