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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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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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호저면 용곡~압곡 수해 복구공사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호저면 용곡리 산70-4번지 일원 군도 5호선(용곡∼압곡) 수해 복구 공사를 추진한다. 21일 시는 피해 발생 직후 사면 안정성 검토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수해 복구 공사를 조속히 발주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통행을 검토했으나 집중호우로 약해진 암반의 추가 낙석이 예상됨에 따라 전반적인 안전진단 후 항구 복구를 시행하기로 했다. 향후 공사를 진행하면서 추가 붕괴 위험을 조치하고 안정성이 확보되는 대로 1차로 임시 통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제한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임시통행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자살예방 정책토론회 27일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7일 시청 '원주시 자살예방 정책토론회'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원주시의회,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안에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살예방 관련 제도, 조직, 정책 등을 재정비하고 지역적 특성과 사회변화에 맞는 지역위기개입의 현 상황을 논의하며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국장의 국가 자살현황 설명을 비롯해 백종우 경희대학교 교수, 김정유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지역사회 위기개입 안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 이종환 원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계장, 이광섭 원주소방서 대응총괄과장, 홍보영 내안에병원 원장이 참여해 원주시 자살예방 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자살위기 개입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며, 소중한 의견을 종합해 원주시 자살예방사업 기획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한종현 WMIT 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종현 제9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이 보건복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종현 원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주제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원장은 김태영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추진했다. 다음 주자로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ess003@ekn.kr

김진태 지사, 제2경춘국도 조기 개통 여·야 힘모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20일 오후 2시 한기호·허영·김용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도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강원북부권 도로 이대로 좋은가' 현안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2경춘국도 조기 개통 필요성을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류인곤 아주대 교수의 '제2경춘국도 조기개통 필요성'과 현 교통대학교 교수의 '경기·강원 북부권 교통망 연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책토론이 이어졌다. 인천대학교 김응철 교수를 좌장으로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 이종구 강원자치도 SOC정책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통망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제2경춘국도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서 23건의 예타면제 사업 중 유일하게 면제된 강원권 사업이나, 공사 유찰과 사업 지연에 따른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2029년까지 적기 준공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5000억원 증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경기·강원북부는 대한민국 종점으로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해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 예타면제 항목을 요구하기도 했었다"면서 “제2경춘국도는 예타가 면제되었음에도 진척이 없는 사업 중 하나로 김진태 지사가 초선 국회의원인 시절부터 주장했으며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여야 협력을 요청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여야가 함께 협치하는 의미있는 토론회"라며 “제2경춘국도는 일반도로교통 건설사업이었다면 아직도 시작을 못했을 텐데 예타 면제로 비록 5년이 지났지만 희망의 씨앗은 남아있다. 어려울 수 있겠지만 사업비 증액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제2경춘국도는 제안한 지 10년, 예비타당성 면제를 받은 지 5년이 지났다"며, “설계는 이미 끝났고 사업비 증액이 필요한 사항으로 늦어질수록 공사비는 계속 올라가는 현실이다. 더 늦어지기 전에 연내 사업비 증액이 이뤄져 내년에 꼭 착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국립강릉원주대 후기학위 수여식 개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후기 학위수여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 203호에서 개최한다. 학위수여식에서 박덕영 총장은 학사학위 283명, 석사학위 99명, 박사학위 20명 등 총 402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또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14명,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2명 등 총 2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ess003@ekn.kr

횡성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성료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횡성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일주일 동안 횡성에서 생활하며 관광지를 체험하고 지역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20명 선정에 130명이 지원하여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횡성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행사를 탐방한 참가자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횡성을 매력을 홍보함과 동시에 행사 6일차에는 아이디어 공유회를 열어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디어 공유회에서 △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탈출 게임 '빵양 찾아 삼만리, 1801 박해를 피해서, 횡성 호수길의 보물' △횡성의 8대 명품,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횡성뮤지엄' △식당정보·예약, 낭만택시 호출, 스탬프 투어 안내'어서오소 등이 호평을 받았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횡성의 매력으로 '깨끗한 자연과 계곡''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수도권 접근성'을 꼽았다"며 “횡성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에너지취약계층 연탄쿠폰 지원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쿠폰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연탄쿠폰 사업은 연탄을 가정용 난방으로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부담경감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47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만 65세 이상인 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가구이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가구에 선정되면 24년 10월부터 25년 4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ess003@ekn.kr

홍천군, 추석 앞두고 ‘축산물 위생점검’ 집중 실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식육 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에 대한 위생점검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일부터 23일까지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업체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축산물 위생관리 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신영재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조용기 원주시의장,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20일 오전 원주시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조용기 의장과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은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 및 유관단체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의회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조용기 의장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발맞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여섯번째 유품 정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클린업 사업으로 지난 17일 여섯 번째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 2월 원주장례복지문화원과 봉주르Wonju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또는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유족 위로 및 후언하고 있다. 이번 여섯 번째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0세 사망자로 형제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 탓에 수습을 하지 못하고 있어, 사연을 알게 된 이웃주민의 의뢰로 선정됐다. 이날 새원주로타리클럽, 상지대한방병원 원주다함께 봉사단, 봉주르Wonju 봉사단 등 총 30여명의 봉사자가 모여 고인이 남기고 간 유품을 정리했다. 10톤 분량의 유품은 원주시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크레인 집게차량을 제공받아 수거를 진행했다. 김동희 봉주르Wonju봉사단 대표는 “3개 봉사단체가 연합하여 고인의 거처를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드려 고인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실 수 있게 천국으로의 마지막 이사를 도울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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