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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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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경제]평창군·횡성군 소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급경사지 상시 계측 관리 체계 구축(중리지구) 사업이 확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고 3월 중 계측기 및 제어시스템 설치 등의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해당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붕괴 위험성이 높은 사면에 상시 계측을 위해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해 붕괴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평창읍 중리 급경사지 구간에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급경사지 상기 계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위험 요소를 예방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오는 1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을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내 중소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람회 참가비(부스 비용)를 지원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2025년 참가 박람회 수요조사를 진행해 11개 참가 예정 박람회를 선정하고 공고를 통해 분기별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람회 신청 희망자는 '2025년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박람회) 참가 지원 계획 공고'를 참고해 일정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을 알릴 기회에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군민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2025년 걷기 마일리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챌린지에 참여한 5683명 중 78%에 달하는 4424명이 1만 마일리지 이상을 달성했으며, 와와페이와 지류상품권 등 총 1억 1600만원을 지급받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월부터 10월까지 장기간 운영되는 걷기 마일리지는 올해에도 챌린지에 참여한 군민들의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로 전환해 1만 마일리지 이상 적립할 경우 정선아리랑상품권이나 와와페이 1만원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하루 최소 5000걸음부터 최대 7000걸음(14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챌린지 기간 동안 최대 4만원의 마일리지까지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걷기 동아리 챌린지와 보건사업 및 지역 축제를 연계한 '다달이 알알이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마을 길 탐방, 걷기 좋은 길 발굴 등 주민들이 직접 걷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정기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일 지역 의료기관인 느티나무한의원(대표 유창훈)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목적으로 군과 느티나무한의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에 도전해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명기 군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내시는데 기반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 비전 제시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미래의 영월군은 어떤 모습일까? 단일규모 세계 최대규모인 상동광산이 다시 문을 열고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는 핵심소재 산업단지(기회발전특구)가 들어선다. 이를 중심으로 전·후방 연관산업이 근처에 입주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영월군의 산업화가 활기를 띠고 양질의 일자리를 넘쳐나면서 젊은 영월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른 정주, 생활 기반 시설도 조성으로 미래의 영월이 탄생한다. 아울러 2034년에는 완공된 '제천~삼척 고속도로'와 '태백선의 고속화'를 통한 광역교통망의 개선을 발판으로 환동해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강원남부권의 산업·물류 거점으로 발돋움한 영월을 모습을 그려본다. 뮬론 이를 위한 세밀한 전략분석과 종합발전계획의 수립은 기본이다. 이을위해 올해 2025년에는 덕포 지역활력타운과 경찰서, 영월의료원이 위치하게 될 덕포리 신시가지 조성을 본격 착수하게 된다. 영월의료원~터미널~중심시가지~전통시장~경찰서로 이어지는 영흥·하송지구의 기성시가지의 개선사업을 시작된다. 이를 통해 인구 2만 영월읍 전역에는 청년이 모여드는 혁신 성장활력지구로 구체화적으로 계획하고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듬해인 2026년에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이 궤도에 오르며 전망시설이 머저 들어서고 모노레일도 그해 3월 운영을 시작한다. 동·서강정원, 스마트 복합쉼터, 영월관광센터와 연계해 영월읍 시내 관광을 활성화되고 산재한 지역 관광자원을 벨트화하면서 발전해나갈 미래 영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이같은 모습의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부서별로 새해 현안과 핵심사업을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민선 7기부터 준비하고 민선 8기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영원의 비전의 궁극적 목표는 산업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이어지는 미래영월 100년 이라고 영월군은 제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7기부터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올 한 해도 계획한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군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은 비전을 향해가는 초기 과정인 2024년의 주요 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5년 역점 추진 과제와 신규시책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생활 기반 시설과 서비스를 조성하는 것들이 주내용으로 7개 분야 총 151개 시책사업이 열띤 토론의 대상이 됐다. ess003@ekn.kr

홍천군 초유은행 운영…송아지 폐사율 ‘0%’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초유은행 운영을 통해 송아지 폐사율 0%를 달성하며,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가축질병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발표했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초유은행은 총 1811L의 초유를 확보해 245개 농가에 908두의 송아지에 급여할 수 있는 1816병(1271L)을 공급했다. 초유은행은 지역 젖소 농가와 협력해 위생적으로 수집한 초유를 저온살균 처리 후 한우 사육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초유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인공수정 확인서를 지참한 농가에 1회 700ml 2병씩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은 25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초유 급여 전 14%에 이르던 송아지 폐사율이 급여 후 0%로 감소했다. 또 설사병 발생률도 38%에서 8%로 줄어 79% 감소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우 100두를 사육 중인 한 농가는 “어미 소의 초유가 부족하거나 포유를 거부할 때 초유은행 덕분에 큰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초유급여 후 송아지 폐사가 완전히 사라졌고, 설사병 발생도 크게 줄어 농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초유은행에 원유 잔류항생제 검사장비를 도입해 초유공급농가를 포함한 젖소농가의 안정적 사육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구홍 군 기술보급과장은 “초유은행은 지역 축산농가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송아지 질병 예방과 농가손실 감소에 지속해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강원도교육청 소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도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은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으로 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및 활동에 필요한 비용 20만원을 연 1회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진로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자기개발에 바우처카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에서만 사용기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사용은 제한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1월 중 바우처카드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 말까지 바우처카드 신청·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신청 체계를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용석태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진로활동지원금 지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도지역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25회계연도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책무성 및 개선사례 분야에서 매년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강도교육청은 이번 결과에서 지방교육재정 분석 종합 180점 배점에 전국 도교육청 평균 126.41점보다 높은 135.78점을 받아 도지역 교육청 중 3위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2년 연속 수상한 만큼 시도교육청 간 지방교육재정분석 결과 및 개선사례 공유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강원교육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숨은 자원을 모아라…폐지 kg당 30월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2025년 숨은 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520톤, 2023년 690톤, 2024년 897톤 등 3년간 총 2,107톤의 폐지류 재활용품을 수거 처리하는 등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상자, 신문지, 책 등 폐지류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 및 폐기물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숨은 자원모으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폐지류 재활용품을 매입·재활용할 수 있는 매입업체와 폐지류 및 종이팩 등을 수거해 매입업체에 판매하는 개인 재활용수집자에게 각각 1kg당 30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매입업체는 kg당 60원의 장려금을 지급받으며 개인 재활용수집자가 매입업체에 폐지류 재활용품을 판매하면 kg당 30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개인 재활용수집자가 매입업체에 폐지류 재활용품을 판매할 경우 매입업체에서는 재활용품 수집전표를 작성하고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정선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월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장려금을 지원한다. 숨은 자원모으기 지원사업의 투명한 추진을 위해 부정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각 지원을 중단하게 된다. 유종덕 군 환경과장은 “숨은 자원모으기 지원사업은 다른 품목에 비해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폐지류에 대한 지원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깨끗한 정선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 및 안전한 돌봄환경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돌봄시간을 아침 7시부터 9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긴급·일시돌봄 포함)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소를 확대해 단구동 열린·태장2동 평강의나라·태장1동 태일·지정면 기업도시 지역아동센터 총 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아동들에게는 돌봄서비스, 확습지원, 간식 등을 제공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소규모 사업장(대기배출시설 4·5종 )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억 1100만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설치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6층 기후대응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설치 비용 지원사업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적 의무사항을 조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2025년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7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생활개선 회원 및 농촌 여성 등을 대상으로 총 14개 과정에 23개 반, 386명이 참여한다. 농촌여성 실용교육은 농특산물 가공 이용, 여성 취미교양 등 5개 과정 5개 반(생활 속 건강요리, 쌀베이킹, 떡 만들기, 브런치 요리, 홈패션)을 운영한다.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은 몸펴기생활운동, 라인댄스, 난타, 줌바댄스, 고전무용, 다이어트 댄스 등 9개 과정으로, 총 18개 마을에서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한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 등 농업인들에게 전문기술 습득 및 취미교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 건강증진은 물론 겨울철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심재국 평창군수 “사람중심 정책, 군민이 행복한 한 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부서별 주요성과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부서간 협업사항을 토론했다. 2025년도에는 청년지원사업을 통한 청년 자립기반 강화와 특화산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인구유입을 위한 지역 내 각종 연수원 및 공공기관 유치, 맞춤형 임대주택 보급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올림픽도시 평창으로서 오는 10월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의 성공적 개최, 평창올림픽 테마파크 관광자원화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국제스포츠 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2025년 주요업무로 △평창관광재단 출범 △평창읍 작은영화관 건립 추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평창형 무상교육 실현(대학생 등록금 전액 및 생활비 지원 확대) △월정 세계청소년명상센터 건립 △경력단절 여성 지원 확대 △특화노쇠 예방관리사업 확대 △권역별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업무기능 확대) 등을 보고하였다. 아울러 이월사업의 신속 집행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로 주요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발전 SOC사업에 선제 대응으로 중앙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지 및 산림 등 강원특별법 핵심 특례 활용을 위한 사업 발굴과 대응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24년 주요 성과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장암산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준공 △평창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국비 79억원 확보) △평창읍 분회 경로당 및 노인회 지회 사무실 신축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고령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778농가)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 선정(국·도비 60억원 확보) △평창읍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선정(국비 50억원 확보) △2024 재난관리평가 대통령표창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기부금 6억 원 돌파) 등을 꼽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민선 8기 주요사업과 공약사업들이 적기에 마무리되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2025년 평창군정은 사람중심의 정책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횡성군 소식

◇횡성군, 가구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최대 200만원 지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025년 가구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LPG소형저장탱크(20가구)와 가스보일러 설치비의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자가 주택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LPG공급을 위한 벌크차량(5t)의 진입이 어려운 경우 선정에서 제외된다. 유은경 투자유치과장은 “LPG소형저장탱크는 개별LPG보다 안전하고 원격계량기를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중단없는 연료공급이 가능하다"며 “연탄 또는 화목보일러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가구 등의 편의성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회의 개최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7일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1차 운영위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심의,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승인,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폭염탈출 횡성 희망 나누미'사업과 '자원봉사 빙고 챌린지' 등 신규 사업을 계획해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한재수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생활인구 늘리기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 추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지역매력 강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강원 스테­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매년 시군 공모로 인구소멸심각위험지역 특별지원(1개 시군) 및 강원 스테-이하우스 지원(2개 시군) 2개 분야에 총 1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인구소멸심각위험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지역소멸심각위험지역 관련 소권역(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이다. 이 사업 신청자격은 인구 4000명 미만(2023년 말 기준) 읍면동으로 한정된다. 개소 당 2억원으로 보육 및 교육, 일자리 창출, 정착, 그 외 지역소멸 대응 목적의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 분야 등을 지원한다.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 사업은 도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한 달 살기 등 일정기간 체류할 수 있는 사무·주거·공용공간 및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공모 접수는 13일부터 31일까지이다. 도는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을 포함한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 소관 공모(협조)사업 안내를 위한 시군 설명회를 10일 오후 2시 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김주용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올해로 2년차를 맞는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도의 강점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정선군 소식

◇정선군, 청년 행정체험연수 1기 발대식 6일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동계 청년행정체험연수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 144명이 참석했다. 이들 청년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주간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군정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청년행정체험연수는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참가 자격이 대학생에서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창우 정선부군수는 “이번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다양한 군정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쌓아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11개 과정 15회 걸쳐 정선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1개 과정을 15회에 걸쳐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실용교육은 정선아리랑센터에서 6일 과수화상병 의무교육과 사과 신품종 재배 기술교육으로 시작한다. 이후 20일에는 친환경 의무교육과 직불제 교육, 23일과 24일에는 농기계 관련 교육 등 총 4개 과정의 교육이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린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 병해충 방제, 한우 계획교배, 양봉, 미생물, 두릅, 고추, 자두 재배, 농약안전사용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정선군 농업 및 농촌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업인들에게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농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정선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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