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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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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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혁신의 향연’ CES 2024 현장 분위기, 에너지경제신문이 생생하게 전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이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현장을 취재해 생생한 뉴스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는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비전과 미래 시장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로레알, 월마트, 지멘스, 인텔, 엔비디아 등이 참가해 자신들의 역량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성, 현대차, SK, LG 등이 총출동해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행사 첫날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이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산업 영영에서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어 과거의 상식이 미래에도 통한다는 보장이 없는 시대입니다. 현재의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기업들의 생각을 어느 때보다 잘 살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올해 행사는 AI와 모빌리티가 주요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성형 AI 등이 발달하며 빅테크 기업들은 관련 역량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CES 2024’에서도 진일보한 AI기술이 대거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세계 기업 300여곳이 부스를 마련했을 정도로 모빌리티 분야 정보교류도 활발할 전망입니다. 자동차는 이미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스마트폰’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CES 현장에서 다양한 기업과 참관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 뿐 아니라 스타트업들의 면면도 자세히 취재하겠습니다.‘CES 2024’ 메인 이미지. 올해 CES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올 온’을 주제로 펼쳐진다.

경제계 신년인사회 개최···대·중소기업·스타트업·정부 ‘원팀’ 400여명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1962년 시작돼 63회째를 맞이한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렸다.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대·중소기업·스타트업과 정부가 ‘원팀’이 돼 새해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펼쳐졌다.행사에는 경제계·정부·지역상의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갑진년 새해에 원팀 코리아로 다시 경제 도약의 해를 만들어 나가자"며 의지를 다졌다. 경제단체장으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지역경제계에서는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지역경제를 이끄는 수장 20여명이 모였다.중소벤처기업계에서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임병훈 이노비스협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스타트업계에서도 나재훈 트윈나노 대표, 임재원 고피자 대표, 이혜성 에어스메디컬 대표, 강지영 로보아르떼 대표,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등이 함께했다.정부 인사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방문규 산업부 장관,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정식 고용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창기 국세청 청장, 이기철 재외동포청 청장, 이인실 특허청 청장 등이 모였다.류진 회장과 손경식 회장은 이날 갑진년 새해의 희망과 경제계의 의지를 전했다.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퍼포먼스도 있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뤄낸 선배기업인들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원팀 코리아의 기적을 함께 이뤄나가겠다는‘경제 도약 원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행사다.yes@ekn.kr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앞줄 왼쪽 9번째)이 경제인들과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연합

재계 새해 경영 전략 키워드는 ‘도전’·‘고객’·‘혁신’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재계 주요 기업들이 새해 경영 전략 키워드로 ‘도전’, ‘고객’, ‘혁신’ 등을 꼽았다. 각 그룹사들은 온·오프라인 형태로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신년 메시지를 공유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 "삼성전자를 이끌어 온 핵심 가치인 초격차 기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자"며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에코,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등에서 ‘미래 변화 대응력’을 갖추자"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혁신을 강조하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 자세로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고쳐 맨다는 뜻이다. 옛 한(漢)나라 사상가 동중서(董仲舒)가 무제(武帝)에게 ‘변화와 개혁’을 강조하며 올린 건의문에서 유래했다. 최 회장은 "급변하는 지정학 환경 속에서도 전세계 많은 나라들은 국력과 크기에 상관없이 에너지와 기후위기, 디지털, 질병, 빈곤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우리가 해결책을 제공해줄 수 있다면 우리에게 더 큰 신뢰를 보낼 것이며 지속 성장하는 공존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작년 말 미리 신년사를 배포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최고 고객경험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적 고객가치’에 몰입하자"고 했다. 구 회장은 차별적 고객가치를 ‘남들과 다르게’ 수준을 넘어 새로운 생활 문화의 대명사가 되는 것으로 정의했다. 그는 "LG에게 고객가치는 이름을 걸만큼 중요한 약속이며 이 약속이 지금의 LG를 만들었고 미래의 LG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역량을 키워 나간다면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올해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지만 오히려 기회의 원년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자는 메시지를 내놨다. 신 회장은 "올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점에 따라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모든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새해를 맞아 국가대표의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온리원(ONLYONE) 정신을 통해 CJ그룹이 초격차 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끝나고 항공업계에 변화와 혁신이 싹트는 심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 운항과 고객 중심 서비스라는 기본에 충실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달라"고 언급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화두로 삼고 새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그는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야 하는 시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은 미래"라고 짚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각자의 구성원 모두가 하기로 한 일은 반드시 이루어 내고 결과에 책임지는 책임경영을 조직문화로 확고히 정착시키자"고 했다. 코오롱그룹은 "미래 기업가치 관점에서 현재 사업을 변혁하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yes@ekn.kr

[신년사] 코오롱그룹 "미래가치 관점에서 기존 사업 변화 추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코오롱그룹이 "미래가치 관점에서 기존 사업들의 트랜스포메이션(변혁)을 추구하자"는 메시지를 내놨다. 코오롱그룹은 2일 온라인으로 열린 시무식에서 이병탁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상무보가 이 같은 내용을 신년사를 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신년사를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이 상무보는 전년도 최우수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에 주어지는 ‘One&Only상’을 수상했다. 이 상무보는 "그룹의 유산이 고스란히 담긴 지식경영 시스템인 ‘백서경영’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제 사업 현장에서 확대 적용하자"고 강조했다. yes@ekn.kr이병탁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상무보가 이병탁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상무보가 2일 열린 온라인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신년사] 조현준 효성 회장 "서로 돕고 협력해 백년효성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백년효성’이라는 키워드를 꺼내며 그룹의 ‘책임 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신년하례식에서 "각자의 구성원 모두가 하기로 한 일은 반드시 이루어 내고 결과에 책임지는 책임경영을 조직문화로 확고히 정착시키자"며 이 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우리가 가진 저력과 위기극복의 DNA를 믿는다"며 "올 한해 어렵고 힘든 고비들이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 냄으로써 백년기업 효성을 만드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조 회장은 올해 임직원들이 책임지고 성취해야 하는 목표로 소통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책임경영을 위해서는 내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솔직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 층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사들이 가격과 품질, 기술 수준 등 모든 분야에서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한 절박한 위기감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조 회장은 "우리가 현실에 안주한다면 도태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시장과 경쟁사들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고 분석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이 성장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며 "하기로 한 일은 어떻게든 해낸다는 강한 신념과 절박함으로 백 번, 천 번, 만 번 도전하는 효성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효성 조현준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신년사] 손경식 CJ 회장 "압도적 1등 위해 ‘온리원 정신’ 회복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가치인 ‘온리원(ONLYONE) 정신의 회복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영환경의 구조적 변화, 국제정세 불확실성 및 국내 경제 침체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온리원 정신을 통해 CJ그룹이 초격차 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그룹의 가치 상승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글로벌 성장 등 경영 목표를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며 "2026년까지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분명한 질적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수립하자"고 말했다. 손 회장은 핵심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도 주문했다. 그는 "압도적 1등, 초격차 1등을 달성하는 것뿐 아니라 목표 달성 후에도 ‘겸허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본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yes@ekn.krCJ 손경식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도전·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 돼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가 돼야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단순한 생존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혁신적인 한화만의 지향점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의 삼중고 속에 시장은 위기를 반복하며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지난 한 해 여전히 어려웠던 경영환경에도 우리는 멈추지 않고 내실을 다지면서 미래를 향해 전진해왔다"고 돌아봤다. 그는 "100년 역사의 기업도 찰나의 순간 도태되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라며 "우리는 그레이트 챌린저로서 한화의 모든 사업에 기존의 틀을 넘어 월등한 차별성과 주인의식을 갖춰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존 주력사업은 그룹을 지탱하는 굳건한 버팀목"이라며 "그만큼 오랜 관행과 타성에 젖기도 쉬운 환경이기에 익숙한 판을 흔들고 당연한 것을 뒤집는 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규사업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욱 깊이 몰입해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지름길도 없고 목표 또한 가깝지 않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체 없이 실행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가 반드시 뒤따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회장은 "한화인 모두 그레이트 챌린저로서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혁신의 리더가 되자"며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라는 말처럼 한화의 그레이트 챌린저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또 다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_1]_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에어부산, 기내 일회용품 줄이기 ‘에코 플라이트’ 3번째 프로젝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부산은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환경보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에코 플라이트’ 3번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과 인천에서 출발하는 방콕, 나트랑 노선의 기내 면세품 구입 승객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보자기백’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이 보자기백은 에어부산과 부산의 업사이클링 기업인 ‘에코인블랭크’가 함께 호텔에서 사용된 리넨 침구류를 사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한국의 전통 보자기와 쇼퍼백의 디자인을 결합해 제품 생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고자 추가 재료 없이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에어부산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고자 지난 2022년 11월 처음으로 ‘에코 플라이트’ 프로젝트를 실시해 기내 일회용품 절감 및 업사이클 제품 제공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항공기 카페트 원단을 활용한 재킷과 모자를 출시하기도 했다. 폐기되는 승무원 가방과 서핑복으로 업사이클링 키링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운항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친환경 가치를 전달해 나가는 동시에 전사적으로도 ESG 경영의식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yes@ekn.kr사진1)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보자기백을 들고 있다. 에어부산 승무원이 ‘에코 플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보자기백을 소개하고 있다.

캐딜락, 1월 프로모션 진행···SUV 할인 혜택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딜락은 새해를 맞아 주요 SUV 라인업의 구매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럭셔리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전체 라인업이다. 캐딜락은 특히 에스컬레이드와 XT6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1.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XT6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 구매 옵션에 더불어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XT5 및 XT4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캐딜락은 세단 라인업에 대한 프로모션 내용도 확정했다. 캐딜락은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CT5-V 블랙윙 고객에는 현금할인 60 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없음)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yes@ekn.kr2023 Escalade ESV Premium Luxury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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