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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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교육부, 영유아정책 현장간담회 개최…전국최초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와 교육부는 전국 최초로 영유아정책 현장간담회를 포천시립면암중앙도서관에서 6일 공동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보통합 관련 교육부 관계자, 육아-보육 분야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영유아 교육-보육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생생한 시의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보통합과 지역중심 영유아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포천시 영유아정책 현황 브리핑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선임연구위원 유보통합과 지역중심 영유아 지원모델 기조강연 △유보통합 추진 방향 및 영유아 교육-보육정책 관련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선경 포천시 교육정책과장은 영유아정책 현황 브리핑에서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설한 인구성장국 '애지중지'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포천시 영유아 보육-교육 특화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은 기조강연에서 중앙정부가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배경과 내용, 영유아 지원정책에서 통합적 접근 필요성을 논의하고 영유아 돌봄 지원과 관련된 국내외 우수정책 사례를 살펴보며 향후 지역중심 영유아 통합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관련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에선 김용태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유보통합 및 영유아정책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영유아 부모 등은 유보통합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하며,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역중심 유보통합 정책이 추진될 것을 요청했다. 백영현 시장은 “정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에 발맞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인 포천시에 특화된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인 현장시정을 통해 아이와 함께 행복을 실현하는 포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기부문화, 경기도 전역으로 전파-확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성남시 복지정책과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과 기부 키오스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5일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성남시 및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은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활성화 방안 등을 질의하고, 기부자 명예의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 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청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 설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모범사례인 남양주시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한 점과 기부에 대한 피드백 제공, 기부 릴레이 추천기능 등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석태 복지정책과장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느냐에 초점을 맞춰 기부에 흥미를 유도하고 나눔을 생활화하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과 기부 키오스크가 성남시 나눔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상상 더 이상 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언제든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자 명예의전당 등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대경대, 문화 발전-접근 확대 업무협약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경대학교와 '문화 발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 남양주시-대경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대경대는 특색 있는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를 통한 지역 중심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시발점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 전공 학과와 협업을 통한 문화소외계층 누림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계기로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 보장 및 지역중심 문화 균형발전을 통해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작년 상반기 대경대 학과들과 함께 DK 예술무대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를 통해 학생에게는 시연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와 시민이 함께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런웨이 합동무대를 통해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주며 시대융합과 함께 시니어에게 인생 활력을 제공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계약서류 10종→1종으로 ‘간소화’…적극행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8월부터 신속한 업무처리와 민원편의 대폭 향상을 위해 '계약 이행 통합서약서'를 10종에서 1종으로 간소화했다. 기존 계약 체결에는 수의계약의 경우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등 10종(용역 8종, 물품 6종)의 서류를, 일반계약의 경우 6종 서류를 전부 제출해야 했다. 이는 개별 서식마다 계약명, 업체명 등 작성해야 할 내용이 다소 중복되고, 제출서류가 다양해 일부 누락되는 등 서류보완으로 계약이행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를 야기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기존 10종 계약서류를 중복되는 내용을 통합하고 필수사항 위주로 작성할 수 있는 간소화된 계약(일반, 수의)이행 통합서약서를 시행한다. 이번 변화는 직원과 고객 모두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로, 통합서약서 시행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서류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어 행정 신속성 및 효율성과 민원인 편리성을 비롯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 정책은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상대자 불편함을 줄여 업무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절차 개선이 필요하면 지속 연구-반영해 적극행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 인기 ‘쑥쑥’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접수 및 교부가 가능한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직장-학교 때문에 근무시간 중 군청 방문이 힘든 군민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6일 양평군에 따르면, 작년 누적 332명 군민이 야간민원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체 여권 접수 인원의 약 5%에 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간민원실은 주중 방문 인원 분산과 함께 낮 시간에 제약이 있는 군민의 편의를 위한 제도"라며 “온라인 여권발급 제도와 함께 더 많이 홍보돼 군민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고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목요일은 법정공휴일인 광복절로 인해 야간민원실 휴무이며 수요일과 금요일을 포함한 주간은 정상 운영한다. kkjoo0912@ekn.kr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확정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포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포천가득'으로 결정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포천시장 및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시는 경합이던 '포천가득'과 '포천이 키운'으로 6개 디자인 시안을 만들고,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브랜드와 디자인을 결정했다. 참가자는 '포천가득'이란 이름과 '포천의 자연, 농산물에 대한 정성이 가득한 이미지' 디자인을 최종 선정했다. 보완을 거친 최종 디자인은 오는 30일 예정된 최종 보고회에서 결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품질 좋은 포천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 이름이 정해졌다. '포천가득'이란 이름에 걸맞게 정성이 가득 담긴 포천 농-특산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도시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마감23일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민 간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도심 속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텃밭정원 가꾸기가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5명 이내 팀(단체)을 구성해애 하며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서류심사를 거처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 심사는 오는 25일 관내 나리농원 내 잔디광장에서 팀별 100cm×180cm 규모의 텃밭정원을 설치하고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식물 배치, 표현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최종 심사에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포함한 관내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신청서 및 텃밭정원 평면도를 첨부해 전자우편(rose147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양주시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연아 농촌자원과장은 6일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시민 간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10개 팀 작품은 오는 9월 열릴 '2024년 제6회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행사 장소인 관내 나리농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 전시된다. kkjoo0912@ekn.kr

양경애 구리시의원 ‘가로 쓰레기통’ 설치 제안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은 6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로 쓰레기통 설치를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문화 확산 등으로 인해 구리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보행로에 음료컵과 같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현상은 단속을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고 시민의식 변화가 있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며 가로 쓰레기통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로 쓰레기통은 시민이 제안하는 디자인을 반영하거나 공공디자인 설계를 통해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모양으로 제작하고, 구리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등 음료컵이 많이 버려지고 있는 곳부터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해 보자고 제안했다. 양경애 의원은 “집행부가'거리환경 개선 쓰레기통 도입 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해 가로 쓰레기통 설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친환경적인 구리시가 조성될 것"이라고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용역 중간보고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이 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성대 의장과 한근수 대표의원 등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사)한국정책과학학회 김종래 교수로부터 연구용역에 대한 과업 발표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현 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시민의회 모델 및 정책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의회 기능과 위상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을 정립할 계획이다. 한근수 대표의원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정활동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의회 모델 제안 등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남은 연구용역 기간 동안 남양주시의회가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의정활동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은 한근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조성대 의장, 박경원-김지훈(국)-김영실-김지훈(민) 의원 등 6명 의원이 '남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인지도 및 만족도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주민이 인지하는 의정활동 만족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올해 4월부터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문화재단, 공연장 활성화 선정…2.6억 추가확보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에 이어 '순수예술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도 4개 작품이 선정돼 2억6400만원 지원금을 추가해 총 5억6000만원 공연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작품은 8월 서울오페라앙상블의 모차르트 오페라 , 11월 (사)라벨라오페라단의 , 12월 얘기시어터컴퍼니의 연극 와 조윤라발레단의 가 의정부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 공연을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린다. 또한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이뤄진 만큼 의정부시민 할인 정책과 합리적인 공연 관람료를 책정해 평소 높은 관람료 등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오페라 공연과 발레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의정부 위상을 더욱 높이고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문화적 향유기회를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www.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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