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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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포천시 선단사랑봉사회 창설 20주년 기념식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가 창설 20주년 기념식을 18일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펀시의회 의장, 한안숙 대한적십자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이날 기념식에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1대 김순자 회장을 기리는 공로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20주년 축하 동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004년 창설된 선단사랑봉사회는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노인 동행 나들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헌혈 캠페인 등 봉사와 헌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나삼옥 선단사랑봉사회장은 “지난 20년간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함께해준 회원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서준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오랜 세월 포천시민을 위해 많은 봉사를 이어온 선단사랑봉사회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에 초대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곁의 이웃을 위한 활동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힘을 더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에 ‘IPA 국제학교’ 유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미국 하와이주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sland pacific academy, IPA)'와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에 국제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서다. 민선8기 안산시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고려대 영재교육원 및 경기도 국제학교 유치에 이어 과학고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교육 경쟁력이 곧 안산 경쟁력이란 이민근 안산시장 시정철학이 반영된 행보다. IPA는 미국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된 하와이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교육기관으로 2004년 설립된 신흥 명문 아카데미다. 재학생 중 약 50%가 , 약 40%가 대학에 진학할 만큼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다. 특히 이공대 특화교육(STEM) 프로그램과 로보틱스 교육으로 유명해 한양대 ERICA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한 ASV 지구와도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안산시는 IPA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내년 상반기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특별법'에 따라, IPA가 외국교육기관으로 유치 확정되면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4번째 국제학교가 된다. 국내외 학위인증이 가능해 외국 유명 대학으로 진학은 물론 국내 유수 대학 특례입학도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 제럴드 IPA 학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추진계획과 IPA 전반적인 교육 추진계획 브리핑을 듣고 국제학교 예정부지인 ASV 현장을 답사했다. 제럴드 IPA 학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의 대표적 국제도시인 안산에 세계적인 글로벌 아카데미가 세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민근 시장은 “교육 경쟁력이 곧 안산 경쟁력이란 기조 아래 고대 영재교육원 설립, 국내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대부도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유치, 글로벌 명문 아카데미인 IPA 유치 추진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AI 안부든든 서비스’ 도입…고독사 차단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SK텔레콤-(재)행복커넥트와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백우기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장, 강세원 SK텔레콤 ESG 추진담당 부사장, 황승원 (재)행복커넥트 팀장 등이 참석했다. AI(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는 별도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 전력-통신-돌봄 앱 데이터 등 생활데이터를 종합분석해 위험상황을 판별해 자동 안부전화나 긴급 출동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75가구 규모로 대상 가구를 공개모집해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원격검침이 가능한 시스템인 AMI 설치와 확인, 전력데이터와 관련된 AI모델 생성을 맡는다. SK텔레콤은 통신데이터 분석과 AI콜 데이터를 연계하며,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비영리 재단법인인 행복커넥트는 서비스 데이터 수집, 분석정보 제공, 관제 및 출동 서비스 등을 맡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AI 안부든든 서비스 도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현재 안양시-용인시 등 경기도내 5개 기초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며, 과천시는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만족도와 효과성 등을 분석한 뒤 향후 사업 확대 추진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대중버스 개선지원금 10억투입…운행안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시민의 발'인 버스운행 안정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운영지원금 10억원을 투입한다. 시민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명시는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업체에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0억원이다. 이는 광명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 광명시 버스업계는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서울시 등 여타 지자체로 운전기사가 유출돼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한시적으로 감차 운행하는 등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는 실정이다. 운영지원금은 비정규직 운전기사 노선과 교통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업체들이 버스기사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배차시간 및 운행준수율을 높이는데 지원된다. 특히 업체 손실금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광명시는 향후 운전기사 확보 현황과 운행 횟수 준수, 배차간격 준수, 대민 서비스 질 등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버스업체가 운영지원금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확실히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노선 운영 적정성 검토와 노선버스 운영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버스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이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지원은 버스운행 안정성을 높이고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19일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및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해당 지역 인사,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1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고, 기존 사무공간과 함께 주민자치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이 통합된 공간에서 운영돼 주민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신청사는 신곡로 71에 위치하고, 연면적 4331㎡로 ▷지하1층 주차장 ▷2층 행정민원실 ▷3층 복지민원실, 예비군 동대, 치매안심센터 ▷4~5층 주민자치센터 및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1층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개청식에서 “신곡1동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은 청사 건립 경과보고와 시설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이어지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kkjoo0912@ekn.kr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운영…창립 119년만에 최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9일 광명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명시지부 시범운영, ESG 사업 공동 기획 및 홍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공동 진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를 운영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관내 인도주의 확산과 사회적 통합 기반이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ESG 공급망 실사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ESG 확인서를 공동 발급한다. 아울러 결식가정과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황금도시락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가 지향하는 주민자치,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며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민-관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우리나라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시대에 걸맞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도주의 확산을 위해 적십자사 최초로 광명시지부 설립을 추진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 기업, 소상공인, 시민, 수혜자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 안착할 수 있도록 광명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광명시지부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아쿠와조이 재개장’ 준비 현장점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9일 다산동 소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를 방문했다. 아쿠와조이는 2010년 개장한 남양주시 유일한 실내 공공물놀이시설로 천정 구조물 부식 등 문제로 휴장했으나 최근 보수공사가 끝나 오는 23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아쿠와조이 재개장 전 운영 준비사항을 파악하고 보수공사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근수 위원장,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김동훈-원주영 위원 등 자치행정위원,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현장방문에 참여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들은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경영풀, 하늘정원 등 주요 물놀이시설이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안전요원실, 의무실 등 주요 안전시설들을 점검했다. 또한 아쿠와조이 보수공사 추진현황을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시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근수 위원장은 “관내 유일한 워터파크인 아쿠와조이에서 시민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남양주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립박물관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학교밖 돌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립박물관은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문양에 새긴 옛 사람들의 소망'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방과후 공유학교'는 학교밖 방과후 프로그램이 필요한 초-중-고교 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매 기수는 △남양주 문화유산 속 전통 문양 의미(1주차) △문화유산 현장답사(2주차) △소망이 담긴 나만의 문양 디자인(3주차) 등 3회 과정을 거친다. 1기는 와부읍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7월27일부터 8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문양에 새긴 옛 사람들의 소망'이란 주제로 남양주시 문화유산을 '문양'이란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청화백자용문호, 떡살 등 전통 문양을 볼 수 있는 소장품 10여점을 선별해 교육 연계 특별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남양주시립박물관 누리집(nyj.go.kr/museum/index.do)에서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시립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kkjoo0912@ekn.kr

맞춤형 일자리 창출…남양주시 ‘실버머리방 2호’ 개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퇴직노인 경험과 경력을 살린 시장형 일자리사업 '실버머리방 2호점'을 진건읍에 19일 개점했다. 실버머리방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점한 이래 이용객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호점(금곡동)에 이어 2호점(진건읍) 역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가 운영한다. 미용자격증이 있는 60세 이상 시민 6명이 2인1조로 일하며 연중무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개점식에서 “실버머리방은 어르신들 강점을 살려 참여할 수 있는 직업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라며 “참여자와 고객의 정서적 연결을 통해 사람중심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을 넘어 어르신도 사회에 나와 어울리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사업"이라며 “소득보전, 건강유지, 대인관계 개선 등 노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26억원 사업비를 투입, 전년 대비 12% 늘어난 5199개 일자리를 확보했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시장실 열고 호우피해 점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9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시민상담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피해가 주를 이뤘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 종료 후 바로 침수피해가 많은 호국로1267번길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특히 침수된 15가구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유심히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기북부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로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시민생활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많아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은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현장 이야기를 많이 들려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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