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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시흥시, 시화호 30주년 ‘시화나래 에코캠핑’ 성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협력사업인 '시화나래 에코캠핑'을 7일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시화나래 에코캠핑은 청소년이 시화호 생태를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1박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청소년이 공룡알화석산지, 송산그린시티 전망대를 방문해 복원된 시화호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을 통해 환경보전활동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생태교육을 받아 시화호 역사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이 지속적인 환경보호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누며 에코캠핑을 마무리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에코캠핑은 청소년이 시화호를 기반으로 한 생태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라며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청소년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추진하는 시화호 30주년 관련 사업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사회복지시설 16곳 추석맞이 위문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입소자와 온정을 나눴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시흥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 및 입소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은 6일과 12일 양일간 총 16곳을 방문한다. 6일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비젼하우스,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선한이웃복지원 등을 차례로 들러 입소자 안부를 묻고 시설 관계자 노고에 감사마음을 건넸다. 또한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복지정책 관련 문제점 등을 청취하며 사회복지시설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위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현장방문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가 6일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관련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흥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흥특화 교육정책을 연구하며 박소영-오인열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소영 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사 공무원,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마을교육특구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마을교육 사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흥시 핵심사업인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작년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등 2개 특구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선정된 장곡마을(장곡동)-배곧상상마을(배곧동)-정이마을(정왕권)이 활동을 시작했다. 박소영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로부터 활동주제를 비롯해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소영 의원은 “마을교육특구는 모든 권역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교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는 순차적으로 장곡마을과 배곧상상마을 교육현장에 들러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올해의책 대상’ 북튜브-서평 공모전 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립도서관은 올해 3회차로 운영 중인 사업과 연계해 2024년 올해의책을 대상으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년 안양시 올해의책은 일반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청소년 분야 '비스킷(김선미)',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로 선정된 바 있다. 공모전 출전 분야는 올해의책을 소개하는 영상인 북튜브와 서평 두 가지 분야이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이달 3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립도서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안양시립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안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9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올해의책'을 활용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립도서관 북튜브-서평 공모전에 관한 세부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도시공사, 수영강사 39명 배출…ESG경영 실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는 ESG경영 실천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수영강사 육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체육시설 장기휴장에 따른 여파로 안양도시공사는 수영강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강습을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안전요원 육성 자격취득 및 수영강사를 자체 육성해 인력자원을 확장하는 수영강사 육성교육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3월 해양경찰청 인정교육기관인 대한인명구조협회 및 대한안전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상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을 지원한 뒤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수영강사 육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했다. 4월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4개월간 총 44시간 교육을 실시했고, 최종 테스트에서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은 안양수영장에서 어린이 방학특강 등 강습 실습에 투입돼 풍부한 현장경험까지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총 3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8명이 공사 및 타 기관 수영강사로 취업했고, 기존 수영장 안전요원이던 11명 수료생은 강사자격으로 강습에 투입돼 안양도시공사는 늘어나는 수영강습 수요에 발맞춘 양질의 수영지도자 인력을 갖추게 됐다. 수영강사 육성교육은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교육과정에 지원할 수 있어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유독 무더웠던 이번 여름기간 수영강사 자질 함양을 위해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 노고를 치하한다. 안양시민을 위한 양질의 수영강습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내년 개선점을 보완하고 교육기능을 더욱 강화한 수영강사 육성교육 2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추석맞이 물가안정-착한가격업소 홍보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양중앙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업경제과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 등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이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안양시가 지정한 업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9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직업상담사 격려만찬…목표 조기달성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양주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호사항을 청취한 뒤 만찬을 같이하며 올해 취업 목표 조기 달성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 담당직원 및 직업상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취업연계를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업상담사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취업목표를 조기 달성한 노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구인-구직 맞춤형 상담을 강화해 시민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응원했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주시 직영 취업지원기관이다. 양주시청 내 고용복지+센터 1층에 5명의 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백석, 남면, 광적, 장흥, 양주2동, 회천2동,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간담회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강수현 시장은 “직업상담사 본인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시민을 위한 일자리상담도 즐겁게 할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참석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할 테니, 취업을 원하는 많은 시민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장애인 다목적경기장 개장…2.9억 투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컨퍼런스홀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장애인 다목적경기장으로 개장했다. 장애인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총사업비 2억9600만원을 투입해 해당 경기장에 △배드민턴장 △탁구대 △농구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및 종목 단체 임원, 남양주시체육회, 남양주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및 현판 제막 △경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장애인 다목적경기장 개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 출발로 앞으로도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남양주시체육회는 이번 경기장 개장을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찾아가는 미세먼지 대응강좌’ 운영…총 83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유아-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찾아가는 미세먼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에 앞서 두 달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36개 기관이 이번 교육을 신청했으며 총 83회에 걸쳐 2100여명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아 및 초등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동화구연, 색칠놀이, 종이퍼즐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아이들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김운탁 기후에너지과장은 9일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기후위기 등 다가오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운영, 취약계층 대상 미세먼지 문자 알림서비스, 학교 흙운동장 먼지억제제 살포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양시 제5회 안양청년축제 현장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지난 7일 안양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년 제5회 안양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청년이 기획단계부터 준비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2024안양청년축제는 청년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안양대 록밴드 '나래'와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 제6회 청년상 시상식이 열렸다. 오후 8시부터는 이번 축제 하이라이트인 솔라(마마무) 무대가 펼쳐지면서 축제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점핑볼을 타고 숨은 낱말을 찾는 '넘어져도 럭키비키'와 제한시간 내 간단한 문제를 맞추는 '정답 없는 랜덤퀴즈' 등 체험관은 청년 감수성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조성돼 인기가 높았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와 행운의 키링 만들기 등 청년 취향을 반영한 체험공간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정책 소개, 자가 정신건강검진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책홍보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인 만큼 청년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場)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안양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인 청년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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